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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이 참 솔직하고 따뜻하고 통쾌하네요 일상에서 느낀 감정을 시에 담았다는 시인의 말이 뭔지 알겠어요 가족 직장 육아 사랑 친구... 친근한 주제들이라 공감도 많이 되고 시를 읽는 내내 친구랑 대화하는 느낌 술술 읽히다가 내 고민이 들킨거 같아서 한번씩 턱 막히고 씨익 입꼬리 올라갔다가 울컥하고 시 옆에 에세이도 좋아요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이랄까 한권 샀는데 두권 산 기분^^ ‘내 마음은 옳다 네 마음도 옳다’ 중에 한편 투척해요 :눈치 없다 : 넌 내게 말했지 : 눈치 없다고 : 그건 어디서 찾니 : 내 안엔 너의 세상이 없는데 직장 생활하면서 많이 오가는 말인데 이젠 하지 말아야겠어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