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9%
  • 리뷰 총점8 28%
  • 리뷰 총점6 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8.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Think 1. 모든 이들이 '과학지식'을 익혀야만 하는 까닭
"Think 1. 모든 이들이 '과학지식'을 익혀야만 하는 까닭" 내용보기
비록 나는 '공학도'였지만 학창시절 내내 '과학자'가 꿈이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자가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원대한 꿈 같은 것은 '내가 꾼 꿈'은 아니었지만, 학창시절에는 과학이 참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헌데 대학시절에 '공학도'가 되어 과학을 접하다보니 참 따분하기 그지 없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 연구하고 또 연구하기만 하는 참 재미없는 공부였기 때문이다. 하긴
"Think 1. 모든 이들이 '과학지식'을 익혀야만 하는 까닭" 내용보기

  비록 나는 '공학도'였지만 학창시절 내내 '과학자'가 꿈이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자가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원대한 꿈 같은 것은 '내가 꾼 꿈'은 아니었지만, 학창시절에는 과학이 참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헌데 대학시절에 '공학도'가 되어 과학을 접하다보니 참 따분하기 그지 없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 연구하고 또 연구하기만 하는 참 재미없는 공부였기 때문이다. 하긴 '공학자'이신 교수님들이 내준 실습을 따라하기에도 벅찰 정도로 형편없는 실력이었기에 그랬지만, 먹고 사는 문제가 닥쳐오니 결국 '그 길'은 내 길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덕분에 '과학'은 어깨너머로도 공부할 수 있는 깜냥을 갖게 되었고, 지금도 웬만한 '과학책'은 어렵지 않게 읽곤 한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과학'이 쉬운 학문이 아니라는 현실을 깨닫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구름이 잔뜩 낀 흐린날 동해바다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커플을 보면서 혀를 내둘렀던 적도 있다. 심지어 시각도 아침 8시였다. 그 두 남녀는 그후로도 오랜 시간을 모래사장에 앉아서 일출을 기다렸었다. 물론 그 남녀가 진짜로 일출을 기다릴 '목적'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저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을 테니까 말이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사회현상'에서 비롯된 문제를 인식하기 위해서 '과학적 지식'이 필요하다는 거창한 주제를 거론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영화>나 <소설>에서 언급하는 주제를 '과학'이라는 프리즘을 통해서 바라볼 때 얼마나 아름답게 빛나는지 쉽게 일러주는 책이다. <매트릭스>, <가타카>, <터미네이터> 등과 같은 영화들이 그려낸 '암울한 미래(디스토피아)'가 얼마나 '현실적'인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매트릭스>라는 영화 한 편 속에 '가상현실', '인공부화' 등등 과학기술이 펼쳐보일 미래의 기술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가타카>에서는 '유전공학'의 빛과 어둠을 여실히 보여준다. 애초에 '질병'을 일으킬 유전자를 제거함으로써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모'를 원하는데로 설계할 수도 있으며, '재능'까지 미리 정할 수 있는 미래사회를 그려놓았다. 암튼, 이런 사회가 인류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을까?

 

  아니 이렇게 고민할 거리가 아니더라도 '과학'을 알면 유용한 것들이 많다. 이 책에서는 '마블 영화'에서 등장하는 아이언맨과 토르, 그리고 스파이더맨도 등장하며, 'DC 영화'에서 등장하는 슈퍼맨과 배트맨, 아쿠아맨까지 각종 '히어로들의 초능력'도 과학적인 분석을 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를 테면, 슈퍼맨의 엄청난 능력의 근원은 슈퍼맨의 고향이 '지구의 중력'보다 엄청 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력'이 약한 지구에서 슈퍼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설명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도약(점프)'이 아닌 '비행'을 한다는 것은 비과학적이라고 지적한다. 더구나 자유자재로 '방향전환'까지 가능하다는 설정은 터무니없다고 말이다. 아이언맨이 슈트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인 '아크원자로' 역시 비과학적이라는 지적이다. 쉽게 말해, 아크원자로가 '핵융합 방식'으로 작용한다면 적어도 태양만한 크기가 되어야 하며, '핵분열 방식'으로 작동한다면 엄청난 방사능에 피폭이 되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작 천재적 인간일 뿐인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서 토르와 헐크랑 맞먹을 수 있는 설정은 너무 과하다고 말이다.

 

  이처럼 '과학'을 알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는데, 굳이 이런 설명을 덧붙이면 재미없는 사람 취급하는 현실이 참 아쉬울 따름이다. 실제로 '영화'는 영화로만 즐기고 싶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과학적 지식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한껏 달아오른 파티 분위기를 망치는 머저리로 보는 시선도 여전하다. 정말 미안하지만,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 책을 읽지 마시길 바란다. '과학지식'을 대화의 주제로 삼아 한껏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분들에게 실례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과학지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이야기한다. 뭐니뭐니해도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과거 유럽과 중국을 비교하면서 '대항해시대 이전'에는 절대적인 열세에 놓였던 유럽이 '어떻게'해서 중국을 앞지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세계를 휘어잡을 수 있게 되었는지 '통계자료'까지 내세우며 보여주고 있다. 그건 다름 아니라 '과학지식'을 유용하게 써먹을 줄 아는지가 관건이었다고 말한다. 조선과 일본을 놓고서 '임진왜란'을 예로 들 때에도 '과학'을 잘 써먹었던 일본이 '과학'을 등한시했던 조선을 어떻게 짓밟을 수 있었는지 보여준다. 해방 뒤에 대한민국이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성장발전할 수 있었는지도 '과학지식'을 선보이며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과학지식'을 알고 있으면 세상이 달라질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한다. 뭐, 틀린 얘기는 아니다. 굳이 반박하고 싶지도 않고 말이다. 오늘날의 강대국들이 '과학지식'을 이용해서 지금의 호사를 누리고 있었음을 설명하는 것은 참 쉬운 일이다. 허나, 그 때문에 지구의 환경이 황폐해지고 기후 변화까지 맞이하게 된 것도 '현실'이다. 우리는 지금 '과학기술'이 무엇이든 해결해줄 것이라는 맹신에서 벗어나 '하나 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껴야 할 때가 되었다. 그래서 '과학지식'을 널리 익혀야 한다고 주장할 땐 반드시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등과 같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이야기도 함께 해주어야 하는데, 이 책에는 그것이 없다.

 

  결론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과학지식'을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은 맞다. 전문가들에게만 필요한 내용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전문가(과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듣고 이해하는 수준까지는 반드시 익혀야 한다는 주장이다. 허나 이런 주장의 뒷받침이 고작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머물러서는 곤란하다. 그보다는 더 큰 가치관인 '홍익인간' 정도는 다루어줘야 한다. 다시 말해, 인류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 누구나 '과학지식'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고 말이다. 그리고 그 까닭은 '하나 뿐인 지구'를 지키고 '기후 변화 시대'와 ' 판데믹 시대'를 맞아 인류가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 '과학지식'을 알아야 한다고 말이다.

 

  실제로 '과학기술'은 과학자들이 연구하지만, 그 연구비를 지원하고 정책적으로 결정하는 건 '정치가'들이다. 그래서 과학자와 정치가가 꿍짝이 잘못 맞으면 '독가스'나 '핵무기' 등과 같은 무시무시한 대량학살 무기를 만들어 인류를 위협하기 마련이다. 그 때문에 '일반 국민'들이 '과학지식'을 널리 공부해야 제대로 된 정치인에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것이다. 실례로 우리 나라에서 '4대강 공사'를 하려고 했을 때 국민들이 '과학지식'을 조금만 더 이해하고 있었더라면 '로봇 물고기'가 고인물을 썩지 않게 만들어 줄 것이란 거짓말에 속지 않았을 것이고, 4대강의 실효성도 더 꼼꼼히 따져보고 '한 표'를 행사했을 것이다. 이처럼 '과학지식'을 꼭 배워야 하는 까닭은 제대로 밝혀야 한다.

 

  그런데 이 책에는 '경제발전'의 이유만 들어서 과학지식을 익혀야 한다고 말하고, '지구환경'과 '환경보호' 이야기는 쏙 빼놓았다. 영화 <투마로우>의 예를 들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빙하기의 위기'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그래서 이 책이 참 호감이 가면서도 많이 아쉬웠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주제'를 이야기 할 수는 없겠지만, '뒷받침'은 좀더 풍성하게 들어도 괜찮았을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2020.10.02. 신고 공감 6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 현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보통의 우리에게 배달된 종합선물세트
"과학 현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보통의 우리에게 배달된 종합선물세트" 내용보기
어린 시절의 꿈에 기대여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서평단에 신청하고 책을 선물 받았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다. 저자는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말을 인용하여 274쪽에 이렇게 쓰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언어의 한계가 내가 살고 있는 세계의 한계"라고. 같은 시대를 호흡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과학은 그저 멀리 타인들의 영역이었던 내게
"과학 현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보통의 우리에게 배달된 종합선물세트" 내용보기

 

어린 시절의 꿈에 기대여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서평단에 신청하고 책을 선물 받았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다. 저자는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말을 인용하여 274쪽에 이렇게 쓰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언어의 한계가 내가 살고 있는 세계의 한계"라고. 같은 시대를 호흡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과학은 그저 멀리 타인들의 영역이었던 내게 이 책은 마치 종합선물세트처럼 주어졌다. 하루이틀 책상머리에 앉아서 단숨에 다 읽어버리기엔 너무 아깝다. 저자의 방대한 세상사에 대한 지식이 그러기를 허락하지 않는다. 매 꼭지마다 인용하고 있는 영화들을 한두편 보고, 저자가 이끄는 대로 그의 지식의 바다속에 들어가 흠뻑 빠져들기를 권하고 있는 듯 여겨진다. 한 꼭지, 한 꼭지 아껴아껴 풀어보고 싶은 선물 상자이다. 저자는 다음시대에 물려줄 인류의 미래유산은 품격있는 언어라고 말한다. 아마도 모든 선물상자를 다 풀어 즐기고 나면 누구든 그 품격있는 언어를 조금은 더 풍요롭게 누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a 2020.10.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내용보기
문명의 발전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변수는 과학입니다. 우리가 잘~좀 봐줘야 할 책, 저자가 말한 '생존형 과학 특강' 맞네요. 사회이론이면서 동시에 형식적으로는 과학 기술의 뿌리와 앞으로의 세계동향을 최선적으로 바라봐준 과학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내용보기

 

문명의 발전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변수는

과학입니다.

우리가 잘~좀 봐줘야 할 책, 저자가 말한 '생존형 과학 특강'

맞네요. 사회이론이면서 동시에 형식적으로는 과학 기술의

뿌리와 앞으로의 세계동향을 최선적으로 바라봐준 과학

이론책이랍니다.

기존에 이미 유명세를 탄 sf과학영화들을 기반으로

자연과학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좀더 쉽게 과학으로

들어가는 쉬운 자세를 마련해 줬다는 생각입니다.

[천사와 악마]라는 영화를 통해 종교속에서의 과학시대

를 열어봐주면서 마지막 유전자 편집같은 윤리적

문제까지 확인시켜 주고 있는 책이에요.

과학적 개연성은 없다지만 사랑하는 이를 위해

인간의 운명에 관여해서 크게 히트된 영화

슈퍼맨은 지구 둘레를 돌면서 자전 방향을

바꾼것으로 영화속에서 과학을 찾는 재미난 시각이죠.

영화속에서 과학이론을 찾아내 주는 방법이라

꽤나 읽을거리가 충분해요. 마블 시리즈로

핵 융합 이론을 기반으로 한 아크 원자로,

특수 상대성 이론, 타임머신, 양자역학을

이해하면서 과학상식을 쌓아가네요.

상대성 이론으로 우주의 근원과 미래예측을

한 아인슈타인도 사실은 블랙홀을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력에 의해 시공간이 휘어짐을

수치적으로 표현한 이론으로 이걸 통해 블랙홀도

당연 설명될수 있는데 말이죠. 블랙홀이나

빅뱅은 우주 생성의 기본을 알려주고 있기에

과학자들의 가설과 이론이 정립되어 가는

과정은 꽤나 재미있답니다.

인터스텔라를 다시 보면서 이 이론을 정립해보는

것도 좋은듯^^

챕터 15번 빅브라더의 미래사회 편이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네요. AI의 발전이 궁극적인

편리함 뒤로 인간의 존립을 더 궁핍하게 만든다는

자연과학의 시점은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관점

이였어요. 선진 과학기술의 도입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할수 있었지만 그 이면의

문제까지 짚어줘야만 나의 경쟁력까지

높일수 있는 관점이 생길거라는 저자의 말은

꼭 새겨둬야 될듯합니다.

앞으로의 삶을 바꿔줄 흥미로운 자연과학책

이라 꼭 접해봐야될 교양서입니다.

 

u*********3 2020.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윤석만의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서평]윤석만의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내용보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학적 사고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연이어 쏟아지는 과학 이슈들을 나름의 기준으로 선별, 정리하거나 반응과 태도를 정해야 할 때도 많다. 윤석만의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타인의사유)”은 사회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로, 인류 역사상 의미 있는 자취를 남긴 과학 이론 및 이론가에 대해 현대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생각의 장을 열어준다. 1
"[서평]윤석만의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내용보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학적 사고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연이어 쏟아지는 과학 이슈들을 나름의 기준으로 선별, 정리하거나 반응과 태도를 정해야 할 때도 많다. 윤석만의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타인의사유)”은 사회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로, 인류 역사상 의미 있는 자취를 남긴 과학 이론 및 이론가에 대해 현대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생각의 장을 열어준다. 15가지 주제는 친근한 영화와의 연결점을 짚어주기에 흥미롭게 개념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론의 적용이나 활용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확인하고 예측하거나,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전환 또한 기대하게 한다.

 

마블의 히어로물 시리즈를 소환해 과학적 이론 배경이나 근거를 설명해 주는 장들은 특히 재미있었다. 마블 히어로들의 가장 큰 공통점으로 ‘gravity free’를 꼽으며 슈퍼맨과 배트면의 대결구도에서 슈퍼맨의 압도적 능력의 원인이 행성간 중력차이임을 알려준다. ‘삼천만큼 사랑해라는 명언을 남긴 아이언맨의 심장 아크 원자로는 핵융합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가능한 조건에서 벗어나는 항목들 또한 언급한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미래를 보는 능력과 시간 여행을 이야기하는 역사상 기록들,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과 시간의 관계성도 눈여겨 보게 된다.

 

영화 속 명대사부터 영화 탄생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인터스텔라 각본가 조나단 놀란이 물리학자 킵 손으로부터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배우며 각본을 쓰고, 형 크리스토퍼 놀란과 함께해 완벽한 블랙홀 영화’, ‘상대성 이론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듣는 영화를 완성시켰다(91p)는 대목에서는 다시 한 번 영화를 보고 싶어진다. 블랙 홀과 화이트 홀의 개념을 설명하는고 특히 웜홀에 대해서는 그림으로 개미 예화를 설명하며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화 투모로우에서는 기후변화와 대멸종 가능성을 보여준다. 온실가스 문제로 주로 알고 있던 기후변화의 많은 부분을 해류의 흐름이 차지한다는 사실, 해류순환 저하가 어떻게 육지의 기온을 떨어뜨림으로 투모로우속 상상을 일면 현실화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대멸종 가능성과 대표화석의 아이러니까지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은 내내 곱씹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다룬 빅브라더의 미래사회/언어가 생각을 지배한다편은 영화들과 함께 미셸 푸코의 팝옵티콘 개념, 움베르토 에코의 증언 등을 인용하여 더욱 여운을 깊게 한다. 과학적 사실을 나열한 것에 그치지 않고 즐겁게 감상했던 영화로 화두를 던지고 현재 우리들 삶의 모습까지 돌아보게 하고 미래에 눈을 돌리게 한다는 점에서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책속에서

-그것은 새말newspeak"이라는 신어 때문에 가능합니다. 언어를 통해 행동뿐 아니라 생각까지 통제하는 감시 사회의 결정판이죠. 새말에는 먼저 체제를 비판하거나 그 대안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략) 오웰은 책의 해제에서 개인이 어떤 생각을 갖더라도 이를 표현할 단어가 없으니 나중에는 새로운 생각 자체를 못한다고 설명합니다.(269p)

-유년 시절을 무솔리니 치하에서 보낸 움베르토 에코는 파시즘은 복잡하고 비판적인 추론의 도구를 제한하기 위해 빈약한 어휘와 초보적인 문법을 사용했다고 지적합니다.(270p)

 

 

 

 

k*******n 2020.09.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Review]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윤석만 著, 타인의사유)
"[Review]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윤석만 著, 타인의사유)" 내용보기
과학을 왜 알아야 할까요?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재미있다”입니다.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이라고도 하죠.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많은 분야 중의 하나입니다. 또 한가지는 내 지갑을 지킬 수 있습니다. 현대 과학이 발달하면서 일반인은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과학이 발달하다 보니 이를 활용한 사이비 과학도 판을 치고 있습니다. 최근 지문으로 적성이나 개인의 정체
"[Review]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윤석만 著, 타인의사유)" 내용보기

과학을 왜 알아야 할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재미있다”입니다.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이라고도 하죠.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많은 분야 중의 하나입니다. 


또 한가지는 내 지갑을 지킬 수 있습니다. 현대 과학이 발달하면서 일반인은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과학이 발달하다 보니 이를 활용한 사이비 과학도 판을 치고 있습니다. 최근 지문으로 적성이나 개인의 정체성까지 알려준다고 하기도 하는 사업자도 있고, 일반적인 물질인데 이를 가지고 특정 질병을 고쳐준다고 하기도 합니다. 속이려고 맘 먹고 덤비는 사람은 많은데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지식은 한계가 있다 보니 일일이 찾아서 검증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평소에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면 이러한 사이비 과학에 대해 접했을 때 ‘회의적’ 태도로 접근하여 검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21세기를 살아가는 민주 사회 시민의 의무라는 것입니다. 과학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적 추론과 검증입니다. 좋은 대중과학서의 대부분은 이러한 과정을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과학은 믿음(belief)이나 신앙(faith)의 영역이 아니라 회의(skepticalness)의 과정을 통과한 지식에 대한 신뢰(trust)의 영역입니다. 그렇기에 좋은 대중과학서를 지속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과학적 사고방식에 대한 훈련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최근의 과학연구는 대규모의 예산이 필요한 거대 과학(big science)화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세금으로 이루어진 정부 예산이 많이 투여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비전문가인 시민들에 의한 통제(civilian control)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이런 훈련의 반복은 가짜 뉴스를 개개인이 검증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결국 민주주의와 시민에 의한 사회 통치라는 제도와 이념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과학적 사고방식을 지속적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윤석만 著, 타인의사유)”에서 저자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윤석만 중앙일보 기자는 이 책을 통해 (보통의 우리가) 과학을 한다는 것을 단지 과학적 지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이라고 프롤로그에서 정의하면서 ‘현상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이성적으로 가설을 세우며 합리적으로 실험, 검증하는’ 것이 바로 과학을 하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과학자가 아니며 자연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뉴턴 역학, 상대성 이론, 양자 역학, 블랙홀과 빅뱅을 비롯한 우주론, 판 구조론, 바이러스, 유전공학, 트랜스 휴먼 등의 내용을 차근 차근 따라가다 보면 저자가 과학에 가지는 관심의 폭과 깊이가 예사스럽지 않다는 점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자에게 그 것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쉬운 글쓰기를 통해 전달해줍니다. 




사실 과학 지식을 채워주는 대중과학서를 좋아하지만 과학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알아야 하는지, 어떤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로저 펜로즈 (Sir Roger Penrose, 1931~)의 책은 대중 친화적인 제목에 비해 내용은 절망만 안겨 주더군요. 

(지금 제 서가에는 로저 펜로즈의 여러 책들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도전을 해야겠지요.) 

과학에 흥미는 많지만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 (진짜 어느 수준 이상부터는 정말 어려운 것이 맞습니다만, 시중에 쉽게 설명하고 있는 과학책도 많습니다)을 조금만 벗어나면 매우 흥미로운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과학에 입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의우리가알아야할과학, #윤석만, #타인의사유, #과학입문



m******6 2020.09.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학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학" 내용보기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에 다 해당되는 과학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의 제가 읽기에 아주 재미있었던 책입니다. 과학이라는게 누가,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주느냐에 따라 흥미롭고 재미있을수도 지루하고 어려울수 있는 과목인데, 일단 저한테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특히 과학책이라서 sf영화와 관련된 영화들을 같이 제시해주시는데, 덕분에 조카들과 많은 영화를 찾아보았습니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학" 내용보기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에 다 해당되는 과학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의 제가 읽기에 아주 재미있었던 책입니다. 과학이라는게 누가,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주느냐에 따라 흥미롭고 재미있을수도 지루하고 어려울수 있는 과목인데, 일단 저한테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과학책이라서 sf영화와 관련된 영화들을 같이 제시해주시는데, 덕분에 조카들과 많은 영화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서평을 다 쓰고는이 책은 5학년 조카에게 읽어보라고 권하려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좋아하고 다 본 영화 어벤져스, 슈퍼맨, 인터스텔라와 관련해서 여러 과학을 풀어주시고, 미래에 우리의 삶과 관련된 텔로미어나 유전공학, 가상현실의 이야기까지 이 책에서 다뤄놓았기 때문입니다.

인터스텔라를 조카들과 함께 보면서 블랙홀, 웜홀, 상대성이론 등의 용어를 접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영화를 떠올리며 훨씬 관심을 갖고 보게될것 같습니다. 더불어 5학년은 과학내용의 이해까지 다 되면 금상첨화겠네요.

제가 읽으며 관심이 더 갔던 부분은 12장 텔로미어가 나오는 장입니다. 생명연장은 점점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인간이 지금보다 훨씬 더 오래 살 수있는 시대가 온다해도 과연 우리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문명을 이룩할 수 있을지 책에서는 의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또한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코로나같은 변수로 자유가 제한된다면, 날씨 좋은 봄날 파란 하늘이 아닌 황사로 뒤덮인 하늘만 봐야한다면, 평생 마스크를 끼고 살아야 한다면...그게 과연 내가 원하는 생명 연장의 삶일지는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14장 마지막에서는 앞으로 인간은 AI와는 차별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게 될 거라는 점이고, 우리가 걱정해야 될 것이 일간이 기계처럼 되는 것이라고 마무리 하셨는데요,
사람만이 할 수 있는건 어떤것이 있을까요? 지금 초등생이 조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될 때는 그런 것을 찾아야 할 텐데...다같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이로봇 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과연 사람이 로봇보다 뭐가 더 나을까, 사람만 할 수 있는건 무엇일까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과학은 들었을 때는 알고 이해했다고 생각되어도 뒤돌아서 들으면 또 새롭고 처음 듣는 것같아요. 저만 그럴까요?^^ 특히나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미래사회 같은 내용들은 볼 때마다 새롭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서 내용을 환기시켜주시면 또 읽으면서 지식을 쌓아보고 읽는 순간이 즐겁습니다~~^^

강의를 들어봐도 아주 재미있게 알려주실 것 같습니다. ^^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20.09.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통의 깊이와 넓이는 보통이 아니다
"보통의 깊이와 넓이는 보통이 아니다" 내용보기
보편적 인류의 관점에서 과학의 급격한 발전이 시작된 17세기 전후로 중세와 근대를 구별해야한다는 영국의 역사학자 버터필드의 제안과 함께근세의 사작과 함께 서양 문명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은 이유는 지식과 시장, 그 지식이 바로 과학 혁명이며 동서양의 운명을 가른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였고6.25 전쟁 이후 한국도 반도체와 원전 등 과학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선직국 반
"보통의 깊이와 넓이는 보통이 아니다" 내용보기

보편적 인류의 관점에서 과학의 급격한 발전이 시작된 17세기 전후로 중세와 근대를 구별해야한다는

영국의 역사학자 버터필드의 제안과 함께

근세의 사작과 함께 서양 문명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은 이유는 지식과 시장, 그 지식이 바로 과학 혁명이며 동서양의 운명을 가른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였고

6.25 전쟁 이후 한국도 반도체와 원전 등 과학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선직국 반열에 올랐다고 말한다.

그리고 새로운 사회 흐름은 과학의 발견을 이끌며 앞으로 인공 지능으로 대비되는 기술 혁명 시대는

과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는 과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과학 전공자 아닌 우리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보다 그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사회적 맥락 속에서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자고 저자는 화두를 던진다.

 

'천사와 악마, 과학의 시대는 어떻게 열렸나'를 시작으로

15개의 챕터는 인류 역사에 혁혁한 공을 세운 과학 이론과 과학자의 삶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역사와 인문, 미래까지 조망하였다.

영화 수퍼맨과 베트맨을 뉴턴 역학으로 마블 시리즈 아이언맨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앤트맨을 양자 역학으로 연결해 흥미롭고 쉽게 설명하였다.

또 인터스텔라의 블랙홀과 빅뱅, 스타트렉의 우주 별의 탄생과 죽음부터

인류의 탄생과 진화(털없는 원숭이는 어디에서 왔을까) 그리고 100년 앞으로 다가온 종말,

바이러스, 인간의 뇌와 컴퓨터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미래, 가상 현실, 빅브라더의 미래 사회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의 전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무엇보다 보통의 우리를 위한 보통의 언어로 전문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차근차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반박가능성, 반박할 수 있어야만 제대로 된 과학 이론이다.반증될 수 없는 의견, 절대적인 진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열린 사고를 갖고 '지적 겸손'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과학적 사고의 시작이라는 저자의 가치가 편향과 독단에 갇혀있던 사고를 자연스럽게 열어준다.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과학적 지식과

사실을 객과적으로 살펴보고 이성적으로 가설을 세운 뒤에 합리적으로 검증하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익힌 과정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b*******9 2020.09.21.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상식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상식" 내용보기
대원씨아이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과학 관련 도서는 간간히 읽어봤어요.깊이있게 다뤄지는 책은 좀 어려운 느낌이 강하고내용이 쉽다 생각하면 아무래도 깊이있는 과학적 내용을 다루기 힘들죠.그러던 중 사회학자 윤석만님의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을 읽어보게 되었어요.이 책은 말그대로 보통 우리가 자주 들어서 자세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상식" 내용보기

대원씨아이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과학 관련 도서는 간간히 읽어봤어요.

깊이있게 다뤄지는 책은 좀 어려운 느낌이 강하고

내용이 쉽다 생각하면 아무래도 깊이있는 과학적 내용을 다루기 힘들죠.

그러던 중 사회학자 윤석만님의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말그대로 보통 우리가 자주 들어서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알고있는,

또 영화속에서 친근하게 느끼며 접했던 소재들을 바탕으로

총 15가지의 테마를 잡고 있어요.

과학적 지식이 앝아서 과학관련 책은 손에 잘 잡지 않던 사람이라도

이 책은 큰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을 듯 해요.

과학책을 싫어하지 않는 저도 책을 처음 받았을때 살짝 부담감이 있었죠.ㅎㅎ

어려울까봐~~


그런데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읽어가니 잘 알고있고 들어봤던 소재들을 이용하여

풀어가는 과학적 내용들이어서~ 후루룩~~ 잘 읽히더라고요^^

예전부터 과학과 사회는 뗄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되요.

그렇기에 작가님도 사회학자이신 만큼 그쪽분야의 관점에서

과학적 역사를 보게되고, 그것을 이야기로 잘 풀어나가신 것 같아요.

어렵고 다소 이해가 쉽지않은 내용들은 이렇게 그림으로도 표현해주고 있어요.

그래도 완벽히 받아들이기가 쉽지않을 수 있어요.

BUT! 걱정할 것 없죠~~

우리는 시험을 보려고 이 책을 읽는 게 아니잖아요?


이런게 있구나~~ 가볍게 이해하고 넘어가면 되죠^^

저는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답니다ㅋㅋ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있을 어벤져스 이야기~

아이언맨~ 슈퍼맨등의 캐릭터들을 뜯어보며

그 안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현실속에서 정말 가능한지도 이야기해보는 부분들이 많아요.

옆에서 직접 듣고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흥미진진했죠.

읽다보니 히어로물에 많은 흥미를 갖고있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학적인 원리가 들어있으면서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영화 소재가 있으니

아이들과 토론하듯 책을 읽으며 학습적인 부분의 호기심도

느낄수 있게 해줄 것 같아요.


세계사적인 내용들도 포함되어있는~

과학적이고도 사회학적인 이러한 소재와 내용들이

융합교육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와도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따로 떨어뜨려 보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어우러진 이야기들을 보다보면

좀 더 자연스럽게 이것들이 나오게 된 배경이나 상황들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과학상식도 늘릴 수 있고 사회학적인 지식까지 아울러 챙길 수 있는

고마운 책이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것들을

좀더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책에 나온 영화들 중에는 아직 보지 못했던 것들도 있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 아이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소재들이 가득 담긴 책이네요.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고,

연관된 과학적 사회적 지식들을 찾아보면

더없이 좋은 학습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YES마니아 : 골드 e****0 2020.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 내용보기
대원씨아이(주) 에서 나온 보통의 우리가세상 돌아가는 걸 알려주는 사회학자의 생존형 과학특강사회학자 윤석만 기자님의 과학에세이에요과학하는 사회학자이자 중앙일보 논설위원이시고고려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경희대여싀 박사과정을 밟으며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사회 변화를 연구하고 있답니다사회학자가 바라보는 과학적인 이야기들이었어요인류의 4대발명품 이라 불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 내용보기
대원씨아이(주) 에서 나온

보통의 우리가

세상 돌아가는 걸 알려주는 사회학자의 생존형 과학특강


사회학자 윤석만 기자님의 과학에세이에요

과학하는 사회학자이자 중앙일보 논설위원이시고

고려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경희대여싀 박사과정을 밟으며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사회 변화를 연구하고 있답니다

사회학자가 바라보는 과학적인 이야기들이었어요



인류의 4대발명품 이라 불리우는 종이, 화약, 나침반 ,인쇄술이라고 하는데요

중국에서 다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런데 왜 오늘날은 문명의 중심이 동양이 아닌 서구 문명의 중심일까요

역사를 곰곰히 따져보면 근세 이후 동양이 아닌 서양 문명을 중심으로 세계가 발전한 것은 인종과 문화의 차이라기보다는 당대의 시대적 상황과 운의 영향이 컸다고 해요


문명이 발전하고 확산되기 위해서는 '지식'과 '시장'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6.25 전쟁이후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선진국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과학은 사회변화의 중요한 변수이고

반대로 새로운 사회 흐릉이 과학의 발견을 이끌기도 한다고 하네요



정말 제가 여태껏 읽어보던 책이랑은 다른 스타일의

여태 육아서만 줄구장창 읽다가 과학적인 지식이 담겨있는 책을 읽으니 새롭다고 할까요

신선하고 재밌다고 할까요^^

자칫 어려워서 딱딱할수 있는 내용들을

조금은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는것 같더라구요


아이슈타인은 수학과 물리학만큼은 늘 만점이었다고 해요^^

'특수 상대성 이론'이론에 대해 나오는데요

'시간은 상황에 따라 천천히 흐르기도

빨리 흐르기도 한다 '


이를 과학적으로 말하면 등속운동을 하는 물체에선 속도가 클수록 시간이 천천히 흐릅니다

반대로 느리게 움직이는 물체에서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흐르게 되죠

속도가 높아질수록 시간은 점차 느리게 가고 빚의 속도에 도달하면 시간은 멈추게 됩니다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은 가능할까?

물리학적으로는 안된다고 하네요


판 구조론, 한반도는 서로 다른 땅덩어리?


베게너의 대륙이동설은 베게너가 전세계의 모든 대륙이 옛날엔 판게아라는 하나의 대륙이었다고 주장하는데요

당시 과학자들은 그의 주장을 믿지 않았다고 해요

그는 1930년 그린란드를 탐험하다가 실종되었다고 해요

베게너가 실종된지 30년이 지난후 과학자들은 그의 대륙이동설을 정식 과학 이론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즉 , 10여개의 판이 있고 각 판들이 맨틀의 대류에 따라 이동하면서 서로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화산활동이 생기는 것이지요


판 구조로에 따르면 약 2억년 전까지 지구에는 대륙이 하나였다고 해요

대륙이 조금씩 움직이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했고 앞으로는 언젠가 다시 하나로 합쳐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살아있는 대륙이 이런 모습이었다니 재미있었어요




맞춤형 아기 가타카,유전 공학의 미래

영화 가타카의 이야기를 해주는 데요

원하는 우성 인자로 만들서진 아이 열성인자로 만들어진 아이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가까운 미래에 유전공학이 높은 수준으로 발달한 세상을 보여줍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유전자를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걸까요



저는 학창시절 과학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과학교양서는 한번씩 보곤 했는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느정도 과학적 지식이 필요하드라구요 ㅋ

아이랑 같이 공부해가는 기분이랄까요

두고 두고 읽으면 도움이 많이 돨건 같아요

과학적인 교양도 생길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 선정되어 대원씨아이(주)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s****3 2020.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내용보기
자녀 교육을 위해서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충격사건에 대한 터닝포인트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여러 책을 읽으면서 이 세상의 작동 원리가 궁금해졌고 우주와 저라는 존재가 어떻게 탄생하고 무엇이고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철학을 공부하고 싶어졌고 철학을 공부해보니 철학과 자연과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아서 과학을 또한 공부하고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내용보기

자녀 교육을 위해서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충격사건에 대한 터닝포인트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여러 책을 읽으면서 이 세상의 작동 원리가 궁금해졌고 우주와 저라는 존재가 어떻게 탄생하고 무엇이고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철학을 공부하고 싶어졌고 철학을 공부해보니 철학과 자연과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아서 과학을 또한 공부하고 싶어졌고 과학을 통해 우주에 대해 알고 과학이 발전함으로써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며 이 세상의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고 이 세상을 통찰하고 싶어 이 책을 꼭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저자는 과학의 큰 발전 전환기인 갈릴레이 지동설,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대해 관련 영화를 소개해 주고 그 영화에 나오는 미래과학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에 대해 알려주고 미래에는 가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우리가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 어려운 과학이론에 대해 우리에게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과학이론만 소개하는 것이 아닌 그 이론의 사회적인 관점에 대해 설명해 주고 블랙홀과 상대성이론에 대한 설명은 우주에 대해 제가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우주에 대해 더 알고 싶게 합니다.

모든 쳅터마다 관련 영화를 소개해 주어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그 영화에 나온 과학기술과 스토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완전 허구가 아닌 미래에는 충분히 만들수 있는 과학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과학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알려줍니다.

역시 우리 미래의 큰 이슈인 인공지능과 전염병, 생명 연장의 과학에 대해 분석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제가 이 내용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미래의 과학 발전과 함께 꼭 필요한 과학발전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고 사회적 관점의 시각 또한 꼭 필요하고 우리가 아직은 직접 다가오지 않아서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정말 큰 문제이고 미래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생각되어졌고 많은 관심을 갖게 합니다.

저희 세대에는 크게 영향은 없을지 모르지만 미래 우리 자녀 세대에는 정말 중요한 과학에 이슈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계기가 되었고 과학이 이렇게 흥미로웠고 재미있는지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과학을 공부하고 싶어졌고 과학이 추구하는 목표와 우리가 과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알게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2 2020.10.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