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 상황들에서 마주하게 되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를 설명해주는 책인 줄 알았는데 그저 여러가지 심리실험을 나열한 책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자꾸 부정적인 말을 할 때 저는 아이 내면에 불안함이 있는건가 싶어서 책에서 도움을 받을까 했지만 책에서는 부정적인 환경에 노출 된 실험체와 긍정적인 환경에 노출 된 실험체의 결과를 알려주고 그러니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이렇게 쓰여있는 식입니다. 제가 책 설명을 이해 못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저처럼 심리 설명을 기대하고 사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