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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가장 컨디션이 좋을 때 만든 나라가 프랑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는 참 매력적인 나라로 파리와 같은 대도시도 멋지지만 남프랑스에 있는 프로방스 지방은 너무나 아름답다. 프로방스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시골 풍경, 그러나 아름다운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프로방스로 향하게 만든다.
『소근소근 프로방스 이야기』는 트래블로드 여행사 근무하는 저자가 쓴 프로방스 여행기로 이 책을 보고 있으면 프로방스로 묶인 지역(도시)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고 그중에는 대중에겐 유명 화가와 관련해서 잘 알려진 도시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가장 먼저 프랑스 제2 도시로 불리는 마르세유에서 시작하는 프로방스 여행기는 폴 세잔과 관련 이 있는 엑상 프로방스도 소개된다. 또 이제는 고흐로 더 유명할 아를도 나오는데 고흐 때문이 아니라고 해도 도시 전체가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한가로이 도시 곳곳을 거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이외에도 아를 인근의 주요 도시도 소개되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를과 함께 가장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고르드 지방이 나오는데 산간 마을이지만 마을 전체가 품고 있는 분위기가 참 좋았던것 같다.
책에서는 해당 지역으로 가는 방법보다는 그곳의 매력을 소개하는 부분에 집중한다. 총 28곳이 나오는데 몇 개의 지역들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도 프로방스에 속하는 지역들이 많구나 싶어 새롭게 알게 된 지역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였고 그곳에 가면 꼭 해보면 좋을 체험이나 관람할 수 있는 문화 등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지역인 경우에는 이곳의 여러 지역을 묶어서 이동 등을 고려해 여행 계획을 세워도 좋을것 같다.
만약 프로방스 여행만을 생각하고 갔다면 다른 곳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곳에 숙소를 정하고 주변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식으로 여행 계획을 짜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유의 아기자기함도 있고 옛도시의 정취도 물씬 풍기는 지역들이 대부분이라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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