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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주제가 마냥 가볍기만 한 것도 아니고 충분히 무겁고 어려운 주제도 있는데 술술 읽힙니다 박 _ 혹시 묘비명은 생각해 둔 것이 있나? 강 _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버나드 쇼. 그런 거? (웃음) 박 _ 그렇지. 멋지고 웃긴 것으로 하나 생각해놓았을 만도 하다. 강 _ ‘제20대 대통령 강용석 여기…’ 이런식의 유머도 아주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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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가 있네요 안철수의 생각처럼 그냥 교과서 적인 내용만 있는 책하고 비교가 안됩니다 요즘 예능에서만 보게 되어 그냥 국회의원 했던 웃길 줄 아는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웃기는 능력은 빙산의 일각일 뿐, 많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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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늦깍이 독서맨이다. 조금만 더 일찍 책을 읽었더라면 후회가 막급하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와 독서는 기본이다. 저자 강용석의 학습 능력은 참으로 탁월하다. 이런 공부의 내공이 쌓여서 아마 스스로 한 나라의 지존이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 곳곳에 강용석의 명석한 두뇌임을 입증되고 있다. 어떤 분야든 막히지 않았다. 내가 읽으면서 전혀 무뇌한인 그런 분야까지 꿰뚫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참으로 똑똑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 외에도 강용석의 인물됨을 살펴보자. 정치가이면서도 유머와 재치는 남다른데가 있다. 말재주가 애드립을 넘어 심도 있는 대담들이 오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철저히 계산된 발언과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깃든 행보들이다. 방송을 하는 것, 최효종을 고소한 것, 직설을 서슴없이 가하는 것 등등은 일반으로서는 말재주로만으로는 불가능한 부분들을 거침없이 해 내고 있다. 유머까지도 앞을 내다보고 하는 치밀한 사람임을 보고 가히 놀랍다가 못해 현대인들의 입맛에 딱 맞는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그의 공부 능력은 그의 학력으로 충분하다. 경기고, 서울대, 하버드 대학원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거기다가 변호사, 34세에 국회의원 더 이상 뭘 볼 것인가? 이 책에서 그냥 공부만으로 국회에 진출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증명되었다. 각 분야에 상당한 공부를 했음이 입증되었다. 정치, 외교, 국제 정세, 한반도 정세, 역사적 관점, 앞으로의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 중국 역사, 세계 역사 등등은 정치를 할 만한 충분한 재능을 갖추었다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자란 환경이 또한 정치하기에는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13년을 교도소에서 보낸 아버지의 이력과 그나마 17세에 아버지를 잃고, 경제적으로 상당히 곤란한 지경에서 자수성가한 산전수전을 겪은 인생의 내공이 쌓인 인물이라 생각된다. 곱게 자란 사람은 서민들의 마음을 다 헤아리기 힘들텐데 상당한 장점이라 생각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공부를 놓지 않고, 1등을 놓치지 않았고, 많은 돈이 드는 미국 유학까지 감행해 결국 하바드라는 세계 최고 학부를 졸업하는 영광을 얻은 것은 개천에서 용난 본보기를 보여준 인물임에 틀림없다. 정치가로서 점수를 따고 들어가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소년등과>라는 말이 있다. 너무 젊어서 성공하면 나중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강용석도 소년등과에 속하지만 국회의원 낙선이라는 쓴맛을 보았으니 실패 중에 성공이라 볼 수 있다. 강용석에게는 스스로 말하기를 운이 따라야 한다는데 낙선이 그에게는 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의 낙선은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그가 멘토로 여기는 처칠, 대처도 젊어서 쓴맛을 많이 본 인물들이라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아직 30대니 장래가 창창하다. 차차기 대권을 생각하는데 더 멀리 보는 것은 어떠할지 모르겠다. 한국인의 정서는 어떠한가? 관자는 나라의 통치는 법으로서가 아니라 예라고 한다. 미국은 부부간에도, 부모와 자녀 간에도 법으로 정한다. 법으로 뭐까지 정할 것인지 궁금할 정도다. 우리나라도 점점 닮아가고 있다. 인간 관계를 어떻게 불완전한 법으로 정할 수 있는가? 인간이란 성문으로 다 규정지을 수 없는 복잡한 존재인데 어떻게 다 규명할 것인가? 가장 좋은 통치 방법은 서로간의 예로 다 되면 더 이상 뭐가 필요할 것인가? 그래서 법은 단순할수록, 적을수록 좋은게 아닌가? 이와 같은 원리로 생각해 보면 나라의 통수권자가 머리가 좋은 사람이 필요할 것인가? 말을 잘하는 사람이 필요할 것인가? 계산을 잘하고, 치밀한 성격이 필요할 것인가? 그렇게 보면 제갈 공명이 나라를 짊어졌을 것이다. 유방이 아니라 조조가 이겨먹었을 것이다. 유방에게 제갈 공명이 들러붙었다. 제갈 공명에게 유방이 따른 것이 아니지 않은가? 한국의 정서는 그릇을 요구한다. 감을 바란다. 대통령감, 최고 통수권자가 될 만한 그릇을 바란다. 나는 대학원 졸업 후 25년이 넘도록 모이는 모임이 있다. 돌아가면서 회장을 수행하였다. 그 후에는 감이 되는 사람이 회장을 거의 독식하고 있다. 나는 늘 총무 아니면 회계다. 왜? 나는 가볍다. 말이 많다. 유머나 농담을 잘 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있는데 수행능력이 딸린다. 행동보다는 말이 앞선다. 그래서 그런지친구들이 인정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나도 말을 아끼고, 가볍게 보이지만 않았으면 회장 여러번 했을 텐데하는 후회도 한다. 내가 회장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다. 작은 모임에도 감, 그릇이 있다. 사람은 번뜻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인물보다는, 똑똑하게 보이는 사람보다는 듬직함, 뭔가 있을 것 같은 이미지를 바라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이것이 한국의 정서다. 강용석이 이 부분만 숙고한다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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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 누가 이 단어를 만들었을까? 세탁은 더러운 것을 씻어낸다는 말이다. 하지만 돈세탁은 뒷돈이나, 비자금을 감추기 위한 것으로 깨끗함이 아니라 더러움을 상징한다. 돈세탁만 아니라 '사람세탁'도 있는 모양이다. 더러움을 제거하고, 표백 단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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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역시도 강용석이라는 사람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그가 직접 경험한대로 초선의원들은 자기 지역구에 얼굴 알리기도 힘든 상황이기도 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보다.. 여러가지 사건사고들을 통해서 '강용석'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상도 아나운서가 "예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한 강용석씨를 보면서 돈 세탁하듯 이미지도 세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라고 했던 말에 공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읽게 된 강용석의 직설을 읽으면서.. 내가 그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었던가 하는 자문을 제일 먼저 하게 되었다. 헌법보다 우위에 있는 '국민정서법', 관료주의와 정치인의 전문성 문제, 경제민주화의 무용론, 독일과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차별교육, 박정희를 비롯해 이전 정권에 대한 평가, 그리고 책에 대한 이야기까지.. 박용석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와 생각이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접근할 수 있구나 하며 감탄하기도 했다. 물론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들도 꽤 있었지만.. 어떻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다 내 맘 같을 수 있으랴.. 하지만 그 전에 갖고 있던 부정적인 감정은 이 책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었고 그 사건의 전말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어서 더욱 그러했다. 변호사는 생계가 걸린 직업이라면 방송은 호감도와 인지도를 올려주는 일이고 정치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고 말하는 강용석. 어쩌면 그에 대해서 나 역시 단편적으로 접한 이야기로만 부정적인 평가를 해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내가 그런 입장이였다면.. 참 억울했을 것이다. 내가 했던 수많은 것들은 다 지워지고 실수 하나로 나라는 사람의 평가되고 이미지가 고착되어 버린다는 거.. 그래서 그가 방송을 선택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 책도 그런 연장선상에 서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적으로 무명이지만.. 기회가 있다면 제대로 된 소신을 보여줄테니.. 그런 잠재력을 바달라는 그의 바람이 담겨져 있는 책을 통해 강용석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서 즐거운 마음이 든다. 나 역시 쉽게 어떤 사람을 평가하고.. 그 마음을 쉽게 바꾸지 않는 사람인거 같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읽고나서.. 어떤 사람이든.. 한권의 책을 읽을 정도의 시간을 함께하지 않고는 내 멋대로 판단하고 재단하지 않아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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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에 아이들에게 자주하는 말이 있다면
<상대방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라> 이다.
사람은 누구나 겪어보지도 않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상대방에 대해서 편견을 갖게 된다.
어느 정도 인생경험이 있는 40대이다보니 더 절실히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면,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 이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해서 좋게 말할 수도 있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직접 겪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낀다.
다른 사람에게는 선한 사람이지만, 나에게는 그 어떤 사람보다 나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건 바로 내가 직접 겪어봤기에 알 수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요즘 방송가에세의 대세, 강용석씨의 책을 만났다.
나또한 그사람에 대해서 잘 모를때는 편견을 갖지말자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한참 이슈화 되었을 때-아나운서 비하 사건과 개그맨 최효종 고소 사건- 이 있었을 때
강용석, 그 사람에게는 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하면서 속 뜻이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 의미에서 강용석의 요즘 방송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나로서-썰전, 고소한 19, 유자식 상팔자-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이 꽤 깊었다고도 할 수 있다.
내가 만난 책, <강용석의 직설>
책 이야기를 해 본다면,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강용석-정말 멋진 사람이네, 라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그 누구보다 당차고 그 누구보다 위선을 싫어하고 솔직하고 그 누구보다 소신이 뚜렷하고
내가 알고있는 진실이 진짜 진실이 아닐수도 있구나 하는걸 깨우쳐 줬다고나 할까?
또한 방송인 강용석, 시사평론가 강용석, 정치인 강용석, 독서인 강용석, 인간 강용석에
대한 파트로 이루어진 내용 중에서도 그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책 이야기였다.
참 많은 책을 읽었고, 책에 대한 자신의 소신 또한 뚜렷하구나, 하는 마음이었다.
이 책이 엮은이 박봉팔과 강용석의 인터뷰 형식이라는 것도 이 책과 함께하는 내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했다고 할 수 있다.
40대 주부로서 정치 이야기가 많은 인터뷰 형식의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나 시피을 정도였다.
(나 나름대로는 주부이기도 하지만, 정치, 시사, 경제 관련 책도 좋아라한다고 할 수 있기에,ㅎㅎ)
*인터뷰 형식의 책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내게 밑줄 긋게 하고 따로 메모까지 하게 해주는 책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신과 지혜가 담긴 이야기가 많았다.
어쩌면 10대 중학생을 둔 부모 입장과 40대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이기도 하겠다는 생각도 솔직히 들었다.
다만 배움과 앎, 지식의 깊이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은 절실히 깨달았지만,
*인상 깊었던 것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안목을 견주어보는 강용석식의 소견
*새로운 식견
-안철수, 박원순, 홍준표, 오세훈에 대해서
*강용석의 대통령에 대한 야망과 꿈-적어도 강용석에겐 '생각' 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줌
*강용석의 시월드 철학-어머니와 집사람이 대립하면 무조건 집사람 편!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함께 오랫동안 평생 살 사람은 아내라는 것을 안다는 것,
우리나라 남편들이 이 핵심만 제대로 알아도 시월드가 고민스럽지는 않을텐데,
(솔직히 너무 속시원했다. 이 대목 읽는동안 내내, 부러웠다.)
*기억에 남는 본문 속 내용
세상일은 원래 잘 안 된다. 일이 되는 것도 과연 노력으로 되느냐 운으로 되느냐의 차이가 있다.
원래 안 되는 게 맞다. 그래서 안 되는 걸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가능한 한 여러 우물을 파야 한디.
나는 한 우물 파는 것, 반대다.(279쪽)
-내용인즉슨 많이 부딪혀보고 많이 도전해 보라는 의미가 담겨있지않나 싶다.
*강용석
그는 분명 핫한 인물이다.
그의 생각, 그의 소신이 궁금하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보라.
분명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감히 장담해본다.
(솔직히 꽤 오랜만에 블로그에 책 이야기를 남긴다.
바쁜 일상이지만 꾸준히 책을 손에서 놓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책 이야기를 내려놓으니
역시나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행복하다...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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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나오자마자 산거 같은데.. 이제서야 다 읽었습니다. 휴가갈때 챙겨 갔는데 차에서 읽었습니다. 그만큼 잘 읽히네요. 우선 내용은 강용석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이나라 사회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네요. 정말 재미는 시선으로 바라보는거 같습니다. 매우 직설 적이구요. ^^ 특히 방송인 강용석 부분에서는 정말 재밌게 읽었고.. 시사평론가 부분에서는 성향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논리적이고 날카롭네요. 그리고 인간 강용석 부분에서는 강용석에 대해서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대해서 읽어보는 것을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저는 추천드립니다. 후회는 않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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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들은 솔직한 말, 현실적인 말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니까 어려운 얘기는 할 필요가 없다. 그러다 보니 가식적으로 된다. 늘 가식적인 대답, 대표적인 게 안철수다. 정치지망생들이 과연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물론 내가 정치 지망할 때도 똑같은 이야길 많이 들었다. 왜 정치를 하려 그러나, 얻는 건 없고 힘들기만 하고… 그러나 정치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마디 하자면, 그러니까 자신의 모든 걸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 지망생에게 해주고 싶은 뻔한 말은 많다. ‘준비를 충분히 해라.’, ‘노력하면 성공한다.’, ‘어떤 정치인이 되고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가다듬어라.’ 같은 뻔한 말을 나에게 듣고 싶을까?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에 그런 말은 하기 싫다. 아주 똑 부러지게 말하자면 ‘너의 권력의지가 얼마나 되는지부터 스스로에게 자문해봐라.’라고 하고 싶다. 왜냐하면 모든 걸 걸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걸 걸고서라도 당신이 꼭 그걸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 책 본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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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사건으로 그에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지은이나 엮은이 머릿말을 보면서 나름 수긍이 갔다. 좀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던데.. 아무튼 책은 재미있고 많은 새로운 정보도 준다. 방송인 강용석은 방송계의 뒷얘기 뿐 아니라 앞으로 방송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전망도 하고 있다. 인간 강용석 부분에서는 평상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다시보는 계기가 됐다. 충분한 재미또한 느낄 수 있어 난 만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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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강용석의 직설 [강용석 저 / 미래지향]
이 책은 강용석과 박봉팔 이 두사람이 인터뷰 형식으로 박봉팔이 질문을 던지고, 강용석이 답을 한다. 전에는 정치계에서 여러모로 비호감으로 이슈가 많이 되었던 강용석이 지금은 떠오르는 핫이슈로 자리매김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정치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는 현재 변호사 일과 방송 활동도 하고 있는데, 강용석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강용석의 고소한 19>와 <썰전>, <유자식 상팔자>를 진행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공천을 받아 정치를 하면서 몇번의 구설수에 올랐다. 여성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고소 당하여 국민들의 입에 오르더니 얼마 후 개그 콘서트의 최효종을 고소하였고, 무슨 정치인이 슈퍼스타k에 나가서 노래를 불렀다가 떨어졌다라는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다. 나는 대선이라면 몰라도 평소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던지라 강용석이라는 의원이 있었는지도 몰랐지만, 이런저런 기삿거리로 인해 강용석이라는 정치인의 이름을 접했었다. 그러던 중 잊혀졌던 그 이름이 채널을 돌리던 케이블tv 방송에서 보게 되었다. 우연찮게 보게 되었던 방송. 김구라와 이철희, 강용석이 삼자대면 형태로 앉아서 현정치, 현재 뉴스가 되는 인물들, 사건들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주장을 펼치면서 신랄하게 비판하고 논평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에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지식이 없었던 나 조차도 현재 국가 돌아가는 상황이나 다른 정치인들의 행동과 주장에 담겨져 있는 뜻이나 방향에 대해 너무 재미있게 접하면서 몰랐던 정치 세계에 대해 여러모로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또한 강용석의 고소한 19 또한 주제들도 유익하고 알아두면 좋을 상식들이 많아서 그 매력에 빠져 재미있게 보는 프로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정치인이라고해서 딱딱하고 겉으로만 보여주기식 이미지에 고지식한 주장만을 내세우는 정치인이 아니라 솔직하게 말하면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소탕하게 웃는 것도 참 인간적이면서 유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여직껏의 방송과는 다른 방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오는 정치 이야기들이나 상식들을 다루면서 강용석이라는 이름은 이제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그의 생각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다.
강용석의 학창시절 어려웠던 시절과 지금의 방송인으로 활동하기까지, 여직껏의 사건사고들에 대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만의 정치 철학, 고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용석 그만의 생각을 접할 수 있다.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말들을 돌려 말하지 않고 서슴없이 과감하게 표현하는 강용석은 어찌보면 이런 성격탓에 많은 비판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건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 아닐까. 누구나가 이해하는 행동은 없으니까 말이다. 강용석의 위선적이지 않는 이런 모습이 더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보여서 왠지 더 믿음이 간다. 직접 본적은 없지만 방송에서 보면 남들 눈치보며 위선떨지 않으며, 앞에서 인정하면 인정했지, 권력을 얻기위해서 이미지 관리하면서 뒤에서 구질한 짓하면서 지나고 보니 호박씨깐 행동들이어서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던 여러 정치인 아닌 정치인들처럼 살진 않을꺼 같다는 느낌이다.
나중은 모르지만 지금은 그런 행동은 시원털털한 성격탓이라도 절대 못할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아도 강용석은 지금 당장의 현실만 보고 나중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는 그때가서라면서 웃음으로 답할 때가 있는데 tv에서 보던 그 웃는 모습이 어떻게 말하면서 웃었을지 그려진다. 점점 시대가 바뀌면서 정치인들도 사람이기에 가식적이지않는 인간적인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민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본 모습을 보고 판단하여 선택하는 것은 국민들의 자유일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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