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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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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시리즈의 시발점이자 마일즈의 부모인 코델리아와 아랄의 만남 편. 베타 탐사대의 코델리아는 바라야 군대의 습격을 받아 부하들과 거점을 잃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반란을 당해 버려진 아랄을 만나 포로이자 동료가 되어 길을 떠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둘은 서로에게 끌리기도 하고 대립하기도 합니다. 코델리아에게 있어 아무리 다친 동료라도 살아있는 한 버릴 수 없고,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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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시리즈의 시발점이자 마일즈의 부모인 코델리아와 아랄의 만남 편. 베타 탐사대의 코델리아는 바라야 군대의 습격을 받아 부하들과 거점을 잃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반란을 당해 버려진 아랄을 만나 포로이자 동료가 되어 길을 떠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둘은 서로에게 끌리기도 하고 대립하기도 합니다. 코델리아에게 있어 아무리 다친 동료라도 살아있는 한 버릴 수 없고, 죽은 자일지라도 무덤을 파주어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아랄에게 있어서는 이 모든 일이 비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립을 통해서 둘은 야만과 문명이라고 하는 두 사회를 대표하게 되고 서로에게 배워나갑니다. 
그녀는 바라야의 지휘관에게 붙들리고 성적인 위협을 당하려는 찰나 보타리에 의해 구해집니다. 보타리란 존재는 상관의 주구로 사용되면서 포로들에게 가학적 행위를 해왔고 그로인해 내면이 완전히 망가진 인물입니다. 자기 자신의 경멸과 증오로 뭉쳐진 존재로 스스로 혼자 지탱할 수 없기에 누군가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런 그를 지탱해주는게 바로 보르코시건 가문의 사람들임이 다음권에 가서 좀더 나옵니다. 
아랄의 방에 숨어 지내다 자신을 구하러 온 부하로 인해 반란이 일어나자 코델리아는 깔끔하게 아랄을 도와준 채 떠납니다. 그로인해 베타행성에서 받게 된 건 대대적인 환영과 오해였습니다. 진짜 음모를 밝힐 수 없던 그녀를 정신해부하려는 베타 행성으로부터 도망쳐 그녀는 자신에게 청혼한 남자에게 달려갑니다. 
사실상 이 전쟁은 바라야의 황제가 계획한 음모였으며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동참해야만 했던 아랄은 바라야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명예를 잃었다고 여긴 채 의기소침해 있던 상황입니다. 그런 그에게 있어 코델리아의 존재는 그야말로 명예 그 자체, 문명을 마음에 담고, 사람을 존중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내와 끈기를 지닌 자부심 넘치는 인물입니다. 당연히 사랑할 수밖에 없고 둘은 결혼을 합니다. 그런 둘을 황제가 보르바나 술타나로 불러 진짜 의도를 밝힙니다. 
사실 이번 권에서 제일 재미있던 인물은 바로 바라야의 황제였는데 아들을 비롯해 바라야의 미래를 방해꾼들의 제거와 함께 손자를 위한 섭정까지 그리는 빅픽쳐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가장 인상적으로 받아들인 말이 그녀에게서는 ㅇㅇ가 샘솟는다란 말이었고 이 책의 제목과 합쳐지며 끝났습니다.

s********4 2023.09.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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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코 시건 시리즈가 처음부터 시리즈로 기획이 된 건가 했는데 그것의 모태가 된 소설이 있었던 거군요. 보수적인 사회와 민주주의적인 사회 두 곳의 사람이 서로의 차이를 절감하면서도 협력해서 살아남고... 그러는 사이에 사랑으로 발전한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변주해도 재미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세계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우리와 조금 비슷하면서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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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코 시건 시리즈가 처음부터 시리즈로 기획이 된 건가 했는데

그것의 모태가 된 소설이 있었던 거군요.

보수적인 사회와 민주주의적인 사회 두 곳의 사람이

서로의 차이를 절감하면서도 협력해서 살아남고...

그러는 사이에 사랑으로 발전한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변주해도 재미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세계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우리와 조금 비슷하면서도 다른 새로운 세계를 상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a*******g 2023.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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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작가님의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 마일즈 보르시건 시리즈입니다 이미 종이책을 소장중이지만 이북으로도 편하게 읽고 싶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명예의  조각들은 마일즈 보르시건 시리즈 1권으로 이시리즈의 주인공인 마일즈 네이스미스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로 두사람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된 이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로이스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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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작가님의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 마일즈 보르시건 시리즈입니다

이미 종이책을 소장중이지만 이북으로도 편하게 읽고 싶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명예의  조각들은 마일즈 보르시건 시리즈 1권으로 이시리즈의

주인공인 마일즈 네이스미스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로

두사람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된 이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작가님의 명예의 조각들 재밌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5 2023.07.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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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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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을 좋아하지만 이 소설은 클래식한 고전 소설(?) 격이죠. SF라는 장르가 태동하고 막 발전할 때 나온 소설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서사시적인 구조나 가문 중심의 전개는 SF소설보다는 국어시간에 배운 근대 소설들이 생각나게 만들더라구요. 과학기술을 첨예하게 상상하기보다는, 무섭게 발달한 과학 문명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지를 흥미롭게 상상하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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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을 좋아하지만 이 소설은 클래식한 고전 소설(?) 격이죠. SF라는 장르가 태동하고 막 발전할 때 나온 소설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서사시적인 구조나 가문 중심의 전개는 SF소설보다는 국어시간에 배운 근대 소설들이 생각나게 만들더라구요.

과학기술을 첨예하게 상상하기보다는, 무섭게 발달한 과학 문명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지를 흥미롭게 상상하여 그려낸 작품이라 좋았어요.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k********4 2021.10.1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