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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시리즈의 시발점이자 마일즈의 부모인 코델리아와 아랄의 만남 편. 베타 탐사대의 코델리아는 바라야 군대의 습격을 받아 부하들과 거점을 잃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반란을 당해 버려진 아랄을 만나 포로이자 동료가 되어 길을 떠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둘은 서로에게 끌리기도 하고 대립하기도 합니다. 코델리아에게 있어 아무리 다친 동료라도 살아있는 한 버릴 수 없고, 죽은 자일지라도 무덤을 파주어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아랄에게 있어서는 이 모든 일이 비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립을 통해서 둘은 야만과 문명이라고 하는 두 사회를 대표하게 되고 서로에게 배워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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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코 시건 시리즈가 처음부터 시리즈로 기획이 된 건가 했는데 그것의 모태가 된 소설이 있었던 거군요. 보수적인 사회와 민주주의적인 사회 두 곳의 사람이 서로의 차이를 절감하면서도 협력해서 살아남고... 그러는 사이에 사랑으로 발전한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변주해도 재미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세계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우리와 조금 비슷하면서도 다른 새로운 세계를 상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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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작가님의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 마일즈 보르시건 시리즈입니다 이미 종이책을 소장중이지만 이북으로도 편하게 읽고 싶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명예의 조각들은 마일즈 보르시건 시리즈 1권으로 이시리즈의 주인공인 마일즈 네이스미스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로 두사람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된 이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작가님의 명예의 조각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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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을 좋아하지만 이 소설은 클래식한 고전 소설(?) 격이죠. SF라는 장르가 태동하고 막 발전할 때 나온 소설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서사시적인 구조나 가문 중심의 전개는 SF소설보다는 국어시간에 배운 근대 소설들이 생각나게 만들더라구요. 과학기술을 첨예하게 상상하기보다는, 무섭게 발달한 과학 문명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지를 흥미롭게 상상하여 그려낸 작품이라 좋았어요.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