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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듣던 귀, 보던 눈, 말하던 입을 멈추고, 비로소 나를 보기 시작할 수 있는 시간,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는 사람은 그 무엇도 바꿀 수 없다. 내가 바라는 나 자신이 되기 위해 오늘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살아가며, 너무 많은 소리들을 듣고, 너무 많은 사건들을 보고, 무분별히 너무 많은 말을 내어 뱉으며, 나의 나다움을 잃어버린 채 살아갈 때가 많이 있다.
정신과 영혼을 수련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나 짐승으로 죽는 직무 유기자로 전락할 것이라는 저자의 글에 깊은 공감과 생각이 든다. 나는 이 바쁜 생활 속에서, 얼마나 나의 정체성, 나의 나다움, 나를 발견해야 하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돌아보며 살아 왔는지,,,
늘 배철현 작가가 사용하는 텍스트 글자 하나하나의 정성과 깊은 성찰이 여전히 이 책에도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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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개인의 자아성찰과 성장을 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수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저자 배철현은 종교학자로서 인문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간이 어떻게 더 나은 인간으로 승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배철현 작가의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그가 생각하는 방향에 깊은 공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특히 이 승화라는 책은 너무 어렵지않은 어조로 간결하고, 힘있게 작가의 사상을 전하고 있다. 자기개발이라는 주제의 책이 만연한 요즘 진정한 성장이 무엇인지 그 근본에 대해 성찰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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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5 우리가 겪는 지금의 이 고통은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훈련이다. 25살 성장통을 겪고 있는 나에게, 이 문장은 새로운 희망을 심겨주었다. 나는 악이 난무하는 세상을 닮고 싶지않았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 몸을 담고 살고 있다. 살아있는 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이 세상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불행하다며 미래를 불안해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또 말한다. p.68 두려워하는 것 자체가 불행이다.. 우리는 실제보다 그것에 대한 상상으로 더 큰 고통을 느낀다. 내 스스로 불행을 자처하고 있었다. 새로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삶의 의미를 찾아야하고, 그저 그 의미를 따라 살아가면 되는 것이였다. p.152 행복은 자신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과 말 혹은 행위를 절제할 때 등장한다.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절제가 필요하다. 나의 모든 생각이 자유롭게 날아다닐때, 비로소 불행이 온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단지 생각인데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그 이유는 인간의 마음속에 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 안의 자아가 커질수록 아프다. 내 마음의 자아를 비우고 절제하면, 그 마음속에 있는 신이 가득채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어떤 허망의 신을 말하지 않는다. 뜬구름이 아닌, 실재하는 신을 만날 수 있게 한다. |
| 유튜브에서 우연히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듣고 한 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생각한대로 잘 구입한 것 같다. 이 책은 단숨에 읽어내려가는 그런 책이 아니라..한 문장 한 문장 곱씹어가며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코로나 19로 요즘 힘든 시기인데 마음을 정화하고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들도 많지만 작가의 의도를 읽어내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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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에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다 읽고나서도 틈나는대로 자꾸 손이 가지고 되새기며 생각을 정립하며 읽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록을 이걸 뽑으면, 또 다른것도 나오고 그러다 뽑아내는것보다 틈날때 다시 보는게 더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나는 요즘 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나는 내가 원하는 만큼 변화했는가?" 자신만의 양심에 복종하는 행위가 자유이며 다른 사람의 양심을 경청하는 행위가 배려이자 친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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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갖고 싶어하는 그녀에게 선물 한 책이다. "승화" 라는 단어가 너무 좋다. 많은 것을 향한 승화, 어떤 승화의 전개일까? 나도 무척 기다려지는 책이다. 곧, 나에게도 "선물" 이 되어 줄 이 책이 이 가을에 태어난 나에게도 얼른 날아 왔으면 좋겠다. 행복한 기다림의 10월, 내가 태어난 10월, 내 인생의 남은 가을에 다정 다감한 계절의 승화로 와주리라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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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위하여
북클럽에서 함께 읽는 책이 아니었다면 모르고 지나갔을 책이다. 처음에는 이 책에 대해서도, 저자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작년에 읽고 재독하는데 좋은 부분이 많아서 자꾸만 아껴읽게 된다. 밝은 노랑의 표지가 인상적이다.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위하여'라는 부제가 어딘지 모르게 품격 있어 보인다. 띠지에 쓰인 핵심 문장은 심장을 퍽! 강펀치를 날리고 그다음은 저릿하게 울려 퍼진다.
당신은 흠모할 수 있는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흠모할 수 있는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흠모할 수 있는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 정말 그렇습니까?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나도 모르게 되뇌는 질문 앞에서 자꾸만 숙연해진다. 저자 배철현은 하버드대학에서 고전문헌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전과 고전을 연구하며 위대한 개인이 획득해야 할 가치를 네 권의 시리즈로 기획하여 출간했다. <승화>는 위대한 인간 시리즈의 마지막, 네 번째 책이다. 경전과 고전이라니, 인류가 남긴 지혜 안에서 오랜 시간 치열하게 살아왔을 저자가 부러워진다. 그 방대한 역사와 기록 안에서 건져낸 깨달음이 얼마나 깊을지 겨우 짐작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책의 구성은 응시, 엄격, 명료, 승화 4부로 나누어져 있다. 나를 변화시키는 짧고 깊은 생각에 대한 28개의 글이 담겨있다. 분량은 짧지만 결코 쉽지 않다. 읽기에는 부담이 없지만 여운은 길다. 작가는 이른 아침 혹은 잠들기 전 10분 동안 읽기를 권하는데 그 말대로 하루에 한두 꼭지씩 읽었더니 부담은 줄어들고 깊이는 더해졌다. 승화란 무엇일까. 작가의 말을 빌려보자. p.11~12 프롤로그 승화는 아무런 유혹도 시련도 없는 완성된 상태가 아니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더 높은 차원의 정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얻게 되는 겸허한 마음이다.
승화는 어제와 달라질 오늘의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이자, 지속적으로 자신을 혁신하려는 용기 있는 도전이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만이 배움은 아닐 것이다. 나로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배우는 과정이고 배울수록 배움은 끝이 없음을 알게 된다. 알면 알수록 아는 것이 없더라는 소크라테스의 말, 연구를 하면 할수록 우주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경외뿐이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에 공감 한 스푼을 얹어본다. 그래서 배움의 끝은 허무한 것인가? 아니다. 좁은 편견에 갇히지 않기 위해,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배움은 죽을 때까지 이어져야 한다. 인간은 배우는 자체로 끝나는 존재가 아니다. 배운 것을 생각과 실천과 지혜로 다음 세대에 전달해 온 인간은 우주 안의 작은 존재이지만 그래서 더 위대하기도 하다. 티끌이자 별 하나, 작은 하나이자 전부다. 이 책은 한 번에 후루룩 읽을 책이 아니라 천천히 느리게 음미하며 나아가는 책이다. 하루 10분 꾸준한 재독과 수련으로 마음 근육을 키워가야겠다. 멋진 책과 작가를 알게 되어서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 앞서 나온 세 권의 책 <심연>, <수련>, <정적>도 천천히 읽어가야겠다. 그렇게 내 안에서 조용한 변화가 일어나고 품격 있는 나, 내가 흠모하는 나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그렇게 될 것이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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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는 아무런 유혹도 시련도 없는 완성된 상태가 아니다. 승화적인 삶이란 오늘 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정성스럽게 살려는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일상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 길은 자기극복에 있다. 내가 발견해야 할 별은 도달할 수 없는 저 먼 하늘에 있지 않다. 그 별은 스스로 두 발을 묶어 좌정하고 눈을 감으면 비로소 보이는 원석이기 때문이다. 그 원석은 지금 당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발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공허, 고통, 양심, 내면, 의미 등 28개의 단어는 자기 자신을 위한 길잡이이자 도우미다. 각각의 단어 속에 숨은 의미를 라틴어, 히브리어, 수메르어 등 고대 언어로부터 찾아 생각할 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인생에 대한 아포리즘은 저자의 인문학적 통찰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준다. 이른 아침 혹은 잠들기 전 10분 동안 책을 읽고 각각의 단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자신의 삶에서 조용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 『승화』는 인간이 겪는 고통과 결핍을 어떻게 삶의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고전과 철학을 통해 사유하는 책이다. 배철현은 단순한 자기계발적 해법 대신, 신화와 인문학적 사례를 끌어와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응시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읽다 보면 위로보다는 사유가 먼저 다가오고, 쉽게 답을 주지 않는 문장들이 오래 남는다. 이 책은 고통을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고, 삶을 깊게 만드는 계기로 바라보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