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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소득 증가가 자산소득 증가에 터무니없이 못미치는 상황에서 누구든 대안을 모색해보려 할 것이다. 다들 첫 손에 꼽는 부동산은 일단 종잣돈으로 거금이 필요하고 일정 기간 묶어둘 수밖에 없어 유동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눈을 주식으로 돌리면 유동성은 높지만 안전성이 매우 우려스러워진다. 그래서 일단 멈칫거리게 된다. 베팅은 승자가 취하는 행동방식이다. 가진 자는 과감해진다. 그런데 영끌하여 신용으로 빌린 돈으로 자산을 운용하려는 자는 베팅하면 안 된다. 하이 리스크 정도가 아니라 속된 말로 패가망신으로 이어질 뿐이다. 그럼 뭐~ 어떻게 하란 말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내 수준이 딱 그렇다. 주린이...돌파구가 필요하다. 실제 투자는 나중에 할지라도 이론과 실행 원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게 적절한 멘토일 것이다. 마땅한 멘토를 만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이 책이 나온 것 같다. 여기 멘토를 넘어 구루로 칭송받는 10명의 대가가 있다. 이 책은 그들의 전략과 투자 원칙을 정리한 것이다.
주식투자를 말할 때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을 빼고는 논의를 이어가기 어렵다. 장기 투자와 가치 투자를 원칙으로 저평가된 성장주에 투자하는 그의 전략은 장기간에 걸쳐 유용성을 검증받은 투자기법이다. 워런 버핏 외에도 극단적 저 PBR 전략을 구사한 가치투자의 원조 벤저민 그레이엄, GARP 전략으로 성장 기업을 합리적 가격에 사고자 했던 피터 린치,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 두 가지 지표를 활용했던 조엘 그린블라트, 역발상 투자의 대가 데이비드 드레민, 배당수익률에 주목했던 켈리 라이트, 듀얼 모멘텀과 절대 모멘텀 전략을 제시했던 게리 안토나치와 제시 리버모어, 기금 운용계의 일인자 데이비드 수웬슨 및 캔 슬림 전략의 윌리엄 오닐 등 10명의 구루가 등장한다. 이들의 전략과 투자원칙을 알아보고 그 원리를 한국 증시에 적용했을 때 예상되는 투자수익을 추정한 다음 미국 증시에 접목하여 적합한 투자종목을 특정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전개된다.
주린이들도 이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면 좀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고 잘하면 이런 레퍼런스를 토대로 자신만의 기준을 수립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장 관심 있게 살펴본 구루는 역시 워런 버핏이었다. 버핏은 오래 보유해서 복리효과를 노리는 장기투자 전략과 아는 사업에 투자하여 자신의 능력으로 적정한 판단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원칙을 세워 실천하였다. 그 해에 인기가 많은 종목을 따라가기보다 주목받는 종목, 가치주에 투자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구체적인 지표로는 260일 주가 변동성 하위 50%, PBR(주가 순자산 비율) 하위 50%, ROE(자기자본 이익률) 상위 50% 세 가지를 충족하는 종목에 투자하는 원칙을 지켜왔다.
이런 원칙을 한국 증시에 적용해본 데이터도 제시된다. 버핏의 전략에 따른 종목을 선정하여 실적을 파악해본 결과 코스피 200 지수 상승률보다 높게 나왔다. 한국 증시에도 유효한 투자 전략이란 판단이 선다. 미국 증시에도 물론 통하였다. 주가지수를 상회하는 실적을 늘 거둬왔던 것이다.
이런 분석 와중에 버핏 원칙을 적용했을 때 편입할 수 있는 종목을 특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4쪽엔 워런 기법 우량종목 리스트가 나온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며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의미 있는 자료라 하겠다. 물론 미국 증시 종목도 특정하고 있다.
이러니 주린이들이 탐독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하겠다. 찬찬히 연구해볼 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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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부터 주식투자를 공부하면서 이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루들의 투자 철학과 전략을 정리한 책이다. 주식 투자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읽어볼것을 강추한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장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