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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5분사탐 한국사
부모 마음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나도 자주 일부러 EBS 프로그램을 틀어서 보곤 한다. 시작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아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지금은 내가 더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 많게 되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하고 이제 2학년이 되었다. 교양과목으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배웠지 마, 여전히 돌아서면 잘 생각나지 않는 것이 더 많은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관련된 책을 자주 읽기도 하고, 관련된 방송도 더 열심히 보는 편이다. 예전에는 잘 보지 않던 사극도 그래서 더 열심히 보게 되었다. 하지만 사극을 보거나 역사 관련 소설을 읽으면 갈수록 너무 터무니없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 더 혼란스러운 경우도 많다.
통사로 쓰인 한국사를 읽으면 너무 딱딱하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어 그 역시 망설이기도 하고, 실천을 잘 하지 못하기도 한다. 사실 교육방송에서 처음 이 5분 사탐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된 것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시간도 워낙 짧고 그 시간을 맞추어서 본다는 것도 그리 쉽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다시 보기로 전체적으로 방학 등을 이용해 한 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은 계속 해왔지만 그것도 아직 실천하지 못 했다. 그러다가 이 번에 방송에서 보던 5분 사탐이 책으로 집필되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것이다.
방송을 보면 저런 내용은 한 번 보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지만 이 프로그램도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중에 한 가지다. 한국사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 관심이 갔지만, 우선 한국사가 가장 필요하기도 하고 읽고 싶은 분야이기도 해서 우선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방송에는 워낙 많은 영상 자료가 잘되어 있어서 그것을 어떻게 책으로 다 옮겨 수록했을까 직접 책을 보기 전까지는 궁금하기도 하고,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직접 책을 접하니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만큼 많은 사진자료들을 담아 거의 방송에서 보는 것과 버금가도록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모든 역사가 다 중요하겠지만, 각 시대적인 흐름을 아는데 꼭 필요한 전기적인 유물이나 사건, 사고 등을 담고 있어서 전체적인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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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 고등학생들은 누구나 한국사를 당연하게 배웠다. 우리의 역사인데도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목이였던거 같았다. 그런데 최근 들어와서 수능과목에 넣느냐, 안 넣느냐로 논란이 뜨겁다. 나는 학생들이 한국사를 반드시 배우게 해야 한다는데 찬성이다.
이 책은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사를 학생들 편에서 읽기 쉽게 구성해 놓아 것 같아 대단히 만족할 만한 책이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아서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해 놓았다. 조금은 지루할 것 같은 한국사를 읽기 쉽고 이해하기에 좋았다.
여러권을 단계적으로 공부해야 비로소 익힐 수 있는 한국사를 단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는게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이 책이 널리 보급되어 우리 학생들이 한국사를 알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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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BS에서 방송되었던 5분사탐 '국사'와 '한국근현대사'를 엮어 한권의 책으로 만든 '5분사탐 한국사' 고대부터 현대까지 총 32강으로 이루어져있는 이 책은 역사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지는 사람에게라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익힐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5분의 기적, 5분의 정복이라는 표제의 문구처럼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짧지만 강한 5분간의 영상자료를 그대로 옮겨서 보여준다.
배경음악이 빠져있어서 방송에서 만큼의 효과는 덜할지 모르지만 또 글로 읽었을때 다가오는 느낌이 있는 것이겠기에... 짧지만 함축되고 절제되어있는 문장들은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고, 그 사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어지게 하는 효과 역시 최고다. 지루해서 역사를 접하기 싫어하는 학생이 있다거나 짧은 시간에 한국사를 훑어보고 싶은데 그 비하인드 스토리까지가 궁금한 이들이라면 한번쯤 가볍게 펴서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그 내용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으므로... 간단하게 제시된 방송물 다음으로 그에대한 자세한 역사적 사실들이 서술된다. 요부분에서는 마치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를 보는 느낌이다. ^^
우선 고등학교 역사 참고서마냥 당대의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건 전반적인 흐름등이 설명된다. 사이사이 핵심정리와 어려운 용어 해석, 자료실등의 이름으로 덧붙여지는 설명등이 여백에 알뜰하게 정리되어있고, 풍부한 사진자료와 그림, 도표등이 들어있음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심화학습과 탐구학습이라는 이름으로 당대의 핵심적인 사항들(수능이나 시험에 잘 출제되는 것들을 모아놓은 포스..^^)을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이야기속으로'는 숨은 역사의 뒷이야기들을 재미나게 들려준다. 마치 옛이야기를 읽듯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구성한 책이라서일까 어려지 않게 호기심으로 접근하고 재미로 익히다가 나도 모르게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는 그런 책이다. 이미 다 배운 역사였건만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새로웠고, 배울때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역사의 해석과 스토리들이 흥미진진했다. 개인적으로는 5분사탐(방송분을 옮긴부분)이 훨씬 더 재미있고 매력적이었지만 학습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에겐 그 뒤에 전개되는 자세한 역사적 지식들이 더 큰 도움이 되어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보면 어렵만한 역사를 재밌고 친근하게 기술한 책... 혹 역사로 인해 힘겨워하는 학생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 줘도 좋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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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사탐이라는 제목답게 이 책을 다 읽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심심할 때마다 읽었는데 일주일 좀 안걸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으로 보면 별을 5개 주고 싶었으나 내 눈에 오타가 여러개 발견되었으니 별점을 하나 깎았다.
추천하는 대상 1. 한국사의 윤곽을 잡으려는 人 한국사에 대해서 대충대충 알고 있어서 윤곽을 잡을 수 없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이 윤곽을 잡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고등학교 때 한국사를 공부하긴 했기때문에 드문드문 명칭이나 그런 것들은 알고 있으나 사건의 순서, 원인, 결과 같은 건 외우지 못했다. 그러나 5분사탐 한국사 책을 읽다보면 사건의 원인과 순서 결과에 대해 어느샌가 이해하게 된다. 설명이 복잡한 것도 아니고 진짜 알기 쉽게 잘 풀어 썼다.
2. 한국사가 어려운 人 나도 한국사가 지루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역사 공부가 어려웠지만 이 책은 진짜 재밌어서 계속 읽게된다. 한 챕터가 시작되면 먼저 TV를 보는 듯한 짧은 이야기가 2~3장 정도로 아주 짧게 정리되어 있다. 우리가 네이트판이나 유머 사이트의 글을 읽듯이 이목을 집중시킬 이야기들을 먼저 전개한다. 그 이야기를 통해 전체적인 맥락을 잡고, 어떤 내용이 전개될 지를 파악한 뒤에 뒷 쪽의 두 장 정도로 사건을 잘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을 보면 교과서를 읽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드라마를 보는 듯 해서 진짜 몰입도 최고! 몰입도가 최고가 되니 역사 공부에 흠뻑 빠질 수 밖에 없다.
3. 교과서에서 잘 설명하지 않았던 부가적인 내용들을 알고싶은 人 교과서가 외우기 어려운 이유는 책 속의 용어에 대해 파악하지도 못했는데 그냥 주구장창 적어놓은 일련의 역사적 사실들 때문이다. 누가 어떤 책을 썼고, 이 사건이 일어났고, 이런 걸...... 설명 하나 없이 그냥 막 써논다. 예를 들면 공민왕때 정동행성, 정방이 뭔지도 모르는데 그냥 폐지했다고만 적혀있다 교과서에...... 이 책은 이런 낯선 용어들을 잘 정리해주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따로 백과사전을 찾아야되는 일이 거의 없다. 정약용이 쓴 책도 굉장히 많은데 교과서에서는 그 책들을 그냥 주구장창 나열해서 이런 책을 썼다고 설명하는 반면, 이 교과서에서는 이 책은 무슨내용을 담고 있고, 이건 어떤내용이고, 자세히 설명해주니까 정약용이 쓴 책을 외우기가 훨씬 수월했다!
4. 사진 많은 것을 선호하는 人 시각적 효과가 있으면 그 시대를 더 이해하기 쉬워진다. 그런 의미에서 충분한 이미지 자료가 있기에 아마 글과 함께 이미지를 보며 시대를 이해하기가 수월해질 것이다.
단점 오타......................! EBS 5분사탐 한국사 편을 읽으며 느낀 유일한 단점은 바로 오타....... 오타! 진짜 오타만 없으면 완벽한데 - -............... 오타가 한 10개는 되는 것 같다. 원래 오타에 예민한 성격이라.............. 오타 신경 안쓰는 사람이면 상관없을텐데 난 자세히 책을 보다보니 그런게 너무 신경쓰인다. 9000이랬다가 900이랬다가...... 0 하나를 빠뜨리지 않나......... 그리고 그림 순서가 잘못된 경우도 있다. 내가 보기엔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의 전개도가 바뀌어 있는데...... 여튼 신경 쓰이는 오타가 몇 개 있다..... 개정판이나 새로운 인쇄본 찍을 때는 수정해주길.....!
총평 한국사능력시험을 보기전에 맛뵈기로 한 번 읽어보았는데 만족스럽다. 내가 그 동안 의문이었던 부분들이나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을 이해시켜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다들 역사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한 번 읽어보고 시작하면 공부를 유연하게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교과서를 옆에 두고 이 책을 참고서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교과서를 읽다 막히는 부분들을 뻥 뚫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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