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의 글을 만나게 된 건 연암이 36세 때 쓴 그의 큰누님 추모글을 읽고서였다. 세상에 이런 명문이 있었나 싶을만큼 한동안 마음속에 여운이 떠나지 않았다. 아주 쉽고 간결하면서도 눈 앞에 선연히 그려지는 묘사와 전달력은 조선 최고의 문장가라 할만하다. 그의 글 세계를 더 알고 싶어 여러 책을 구입했는데 이 책은 그 중의 하나로서 수준높은 분석이 돋보인다.
연암 박지원의 글을 만나게 된 건 연암이 36세 때 쓴 그의 큰누님 추모글을 읽고서였다. 세상에 이런 명문이 있었나 싶을만큼 한동안 마음속에 여운이 떠나지 않았다. 아주 쉽고 간결하면서도 눈 앞에 선연히 그려지는 묘사와 전달력은 조선 최고의 문장가라 할만하다. 그의 글 세계를 더 알고 싶어 여러 책을 구입했는데 이 책은 그 중의 하나로서 수준높은 분석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