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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본속의 한국문화를 찾아 왜곡된 역사를 밝히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면서 책도 많이 냈다. 일본어 공부만 35년이나 했다고. 그러니 한일 두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비교하는데 적임자임이 분명하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그 어원이 나오지 않는 여러 낱말들이 일본어에서 온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여 놓았다. 원래 이런 일은 국립국어원이나 표준국어대사전을 만드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의무가 아닐까? 그러나 그들이 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답답한 한 개인이 나서고 있는 것. 참으로 개탄스러운 현실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미 광범위하게 쓰고 있는 일본어투 말을 전부 바꾸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그 유래라도 명확하게 밝혀 놓자는 것. 나는 이 주장에 100% 동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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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단어중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지만 일제강점기때 자연스럽게 우리말처럼 되어 버린 것도 있고, 또는 우리가 일본에서 넘어온 말인줄 알고 사용하지 않는 것 중에는 순우리말인 경우도 있다. 이런 분류를 책에서 얘기하는 것에 따르면 국립국어원이라는 곳에서 작업을 하는것 같다. 그런데 우리 국민의 혈세로 운영이 되고 있는 국립국어원도 다른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제대로 운영이 안되고 있는듯 하다. 저자는 일본어의 전문가인데 연구를 하다 우리말에 대한 의문이 들때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가나다"라는 포탈에 질문을 올리면 국립국어원이란 곳의 답변이란 것이 가히 가관이다.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게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국어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답변으로 맞는건지는 초등학생들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처럼 우리말의 어원이나 이런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우리말이 사람들에게 널리 사용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야 우리말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