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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누비며 돌아보는 그래피티 투어 -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거리를 누비며 돌아보는 그래피티 투어 -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내용보기
거리를 누비며 돌아보는 그래피티 투어 -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_ 스토리매니악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예술이 있다. 때로는 예술 취급도 못 받던 것들이 그 가치를 인정 받아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탄생하는 경우도 많다.그 대표적인 것이 '그래피티'라는 그림 예술이 아닐까 싶다. 벽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으로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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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누비며 돌아보는 그래피티 투어 -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_ 스토리매니악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예술이 있다. 때로는 예술 취급도 못 받던 것들이 그 가치를 인정 받아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탄생하는 경우도 많다.그 대표적인 것이 '그래피티'라는 그림 예술이 아닐까 싶다. 벽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으로 한 때는 낙서 정도로 치부되던 것들이, 어느새 저항의 상징으로 그 자체가 가진 예술성을 인정받아 엄연한 하나의 예술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작가이자 아트큐레이터인 저자는 그래피티라는 예술에 주목했다. 그 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뱅크시'라는 그래피티 작가의 그림을 4년간 기록하였는데, 그것의 결과물이 이 책이다. 저자는 뱅크시의 작품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고,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그림이 있는(혹은 있었던) 지역을 크게 세 코스로 나누었다. 이 코스를 지도와 함께 있는 위치를 소개하고, 작품의 특징 및 감상 포인트를 수록하고 있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투어 안내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 런던의 골목골목을 누비는 듯한 느낌도 든다.

 

그래피티란 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많았다. 예술성은 물론이고 그림이 지닌 가치, 그림이 의미하는 다양한 상징들, 그림이 의미하는 표현까지, 아는 것을 꼽는 게 빠를 정도의 지식이었다. 때문에 저자가 들려주는 작품의 해설은 그 그림을 이해하고 즐기는데 큰 몫을 한다. 작품에 관련된 숨은 이야기, 작품이 등장하고 사라지기까지의 역사 등, 그림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제법 쏠쏠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책에는 뱅크시의 작품이 100여점 가까이 수록되어 있다. 4년여 그의 작품을 찾아 다니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긴 저자의 노력이 대단하다 싶다. 덕분에 이 시대의 유명 그래피티 작가의 작품을 맘껏 감상할 수 있었다. 이런 것이 그래피티구나, 이런 것이 그래피티가 가진 매력이구나를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그림의 일부는 훼손되거나, 다른 작품으로 덧씌워져 지금은 실물로 볼 수 없는 것도 있다고 한다. 이를보면 이 책의 기록물로서의 가치도 가지고 있고, 책으로나마 그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없어진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해져 그림 하나하나가 새롭게 느껴진다.

 

그림에 대한 내용만이 아니라, 다양한 일화들과 런던의 거리, 다른 작가들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 자칫 단순한 작품해설로 끝날 법한 이야기가 이런 내용들을 곁들임으로써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다.

 

좀 더 뱅크시라는 작가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은 부분도 있다. 서두에 잠깐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좀 아쉬운 감이 있다. 작가에 대해 그의 예술 세계에 대해, 더 많은 부분을 알고 읽었다면 더 즐겁게 읽었을 것 같다. 그래도 그래피티의 다양한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는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해 줄 책이다. 책장을 넘기며 뱅크시의 그래피티 세계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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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SY(뱅크시)의 그래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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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럽여행 계획에는 대영박물관, 오르세박물관, 루브르 등등 박물관 위주의 예술작품 관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저도 이번 11월 런던 여행을 계획하며 대영 박물관이나 국립 초상화 갤러리 정도 염두해두고 있었죠. 하지만 박물관, 갤러리말고도 런던에는 도시 구석구석 멋진 예술 작품이 숨겨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분야특성상 나타났다 사라졌다가 반복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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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럽여행 계획에는 대영박물관, 오르세박물관, 루브르 등등 박물관 위주의 예술작품 관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저도 이번 11월 런던 여행을 계획하며 대영 박물관이나 국립 초상화 갤러리 정도 염두해두고 있었죠.

하지만 박물관, 갤러리말고도 런던에는 도시 구석구석 멋진 예술 작품이 숨겨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분야특성상 나타났다 사라졌다가 반복되지만요. ^^

 

BANKSY(뱅크시)의 그래피티!!!

 

 우리나라에도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 곳이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에 간간히 그래피티를 본 적이 있지만 멋지다!!라고 생각했던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주로 락카 스프레이로 대충 손가는대로 뿌려놓은 듯한 낙서 정도만 봤기 때문에 예술이라고 보기에 힘들었죠. (물론 멋진 것들도 있지만 낙서들이 대부분이죠^^;)

 

 

 저도 그림을 그리는 입장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시간에 재빨리 그림을 그리고 사라지는 그래피티 분야는 정말 자유롭고 신선해보입니다. 범법행위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지워지게 되기 때문에 안타깝기도 하죠.

하지만 banksy in london책을 통해 뱅크시의 많은 그래피티를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훼손이 되거나 아예 사라진 작품 또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쥐작품이 특히 많았는데 괜히 몇년전 우리 나라의 쥐벽화 사건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며 쓴 웃음이 지어지더군요.

 

아무튼 이번 런던 여행에는 유명한 랜드마크만이 아니라 소소한 길거리 벽에도 자꾸 시선이 갈 것같네요. 멋진 그래피티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도 되구요. ^^

c*******e 2013.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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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SY IN LONDON. 뱅크시, 런던인을 홀딱 반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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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트테러리스트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뱅크시라는 인물이 어떠한 영향을 끼쳤길래 이런 명칭을 얻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아직 내게는 낯설은 영역인 그래피티라는 예술적인 부분이 영국인들의 마음을 열광적이게 만들었는지도 무지 궁금했다.       뱅크시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사람은 뱅크시의 작품이 그려진 런던 시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뱅크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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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트테러리스트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뱅크시라는 인물이 어떠한 영향을 끼쳤길래 이런 명칭을 얻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아직 내게는 낯설은 영역인

그래피티라는 예술적인 부분이 영국인들의 마음을 열광적이게 만들었는지도 무지 궁금했다.

 

 

 

뱅크시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사람은

뱅크시의 작품이 그려진 런던 시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뱅크시의 작품을 카메라 렌즈에 담고 그 위치와 함께 작품 해설을 곁들인

뱅크시 그래피티 & 투어 가이드를 하고 있는

사진작가 마틴불씨다.

 

 

뱅크시는 도시의 싸구려 미술품으로 취급받던 벽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그래피티 아티스트이다.

그는 벽화를 언젠가는 없어질 것에서 보존해야 할 하나의 예술, 혹은 문화로 바꾼 장본인이다.

싸구려 취급을 받는 벽화를 통해 권력과 제도, 예술계의 엄숙주의를 조롱하고, 자신의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을 한다.

 

 

 

런던여행을 한다면,

이 뱅크시의 그래피티 예술여행을 떠나도 좋을듯 하다.

그 사람만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며, 그 그림의 시대상을 함께 공유하면서 말이다.

 

 

 

처음에는 그냥 우스꽝스러운 그림일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하나하나의 그리는 자인 뱅크시에게는 의미가 있었고..

그 시대의 의미와, 시대상의 풍자하는 느낌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그림만 봐도.

그들만의 세계가 뚜렷한 느낌이 있다.

비록 내가 그들이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을 전부는 알지는 못하지만.

그들이 교감하고자 하는 일부분은 그래도 느낄 수 있다.

아마 뱅크시도 그런부분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듯 하였다..

 

 

 

박물관에 갇힌 여행을 좋아하지않는 나로서는.

영국을 간다면 꼭 해보리라고 마음먹은..

그리고 꼭 만나고 싶은 곳이라고 다짐을 하였다..

 

YES마니아 : 로얄 p*******2 2013.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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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내용보기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아트 테러리스트라는 말에 솔깃해지는 책이다. 얼굴 없는 거리의 예술가이지만 뱅크시는 게릴라 아티스트, 아트 테러리스트로 유명하다. 뱅크시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물론 차원은 다르지만, 요즘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골목길 벽화가 생각나기도 하고 민중화가 생각나기도 한다.   뱅크시가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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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아트 테러리스트라는 말에 솔깃해지는 책이다.

얼굴 없는 거리의 예술가이지만 뱅크시는 게릴라 아티스트, 아트 테러리스트로 유명하다. 뱅크시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물론 차원은 다르지만, 요즘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골목길 벽화가 생각나기도 하고 민중화가 생각나기도 한다.

 

뱅크시가 런던 거리에 그래피티를 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이른 새벽 런던 거리에 나타나 몰래 그림을 그리고 가는 걸까. 언제 지워질지도 모르는 운명의 그림들을 그리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어떤 그림이기에 뱅크시 아트 투어까지 생긴 걸까.

 

그는 영국 대영박물관 고대 전시실에 몰래 숨어 들어가서 원시인이 쇼핑 키트를 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자신의 작품을 8일 간 도둑 전시한 적도 있다고 한다.

 

능력 있는 괴짜, 권위를 조롱하는 현실주의자, 엄숙주의를 조롱하는 소통주의자 같다.

 

그는 벽화를 언젠가는 없어질 것에서 보존해야 할 하나의 예술, 혹은 문화로 바꾼 장본인이다. 싸구려 취급을 받는 벽화를 통해 권력과 제도, 예술계의 엄숙주의를 조롱하고 자신의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프롤로그에서)

 

 

스프레이 아트라고도 불리는 그래피티. 그의 그래피티에는 어떤 그림들이 있을까.

우산을 쓴 쥐, 독을 든 쥐, 마이크를 든 쥐, 용접하는 쥐들과 갱스터 쥐, 레드카펫의 쥐, 파파라치 쥐, 폭탄을 끌어안고 있는 여인, 코를 킁킁대는 경찰관, 미소를 띤 경찰관, 카펫 아래를 쓸고 있는 혹스턴 모텔의 청소부, 풍선을 든 소녀, 후드티를 입은 수로 밑의 남자, 올드 스트리트의 천사....

그래피티로 생각을 말하고 저항을 노래하는 뱅크시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혁명적이기도 하고 반항적이기도 하고 사색적이기도 하다. 그의 그림은 사회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시사성을 많이 담고 있으면서도 굉장히 은유적이고 풍자적이다.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예술적 향기가 풍기기도 해서 자꾸만 시선이 머물게 된다.

 

뉴스가판대에, 골목길 담벼락에, 다리 밑에, 병원 건물의 벽에 그려진 그의 그림을 보면 스프레이 사용과 스텐실 기법이 깔끔하고 우아하다.

그의 예술 감각과, 유머, 사회성의 절묘한 조화에 감탄을 하게 된다.

낙서의 수준을 예술로 승화시킨 그는 그래피티의 천재 같다.

 

뱅크시에 열광한 사람들은 그의 그림을 보러 관광을 오거나 그의 그림을 몰래 떼어가 경매에 붙이기도 한다고 한다. 직접 보고 싶다.

 

이 책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거리 아트의 열성 팬이자 큐레이터, 기획자, 포토그래퍼인 마틴 불이다. 런던 시내 에 그려진 뱅크시의 작품을 찾아 카메라로 담아서 작품 해설을 곁들인 책이다.

 

 

저자의 개인 웹 사이트 www.shellshockpublishing.co.uk

이메일 m@shellshockpublishing.co.uk

기타 www.flickr.com/groups/banksy

www.thebanksyforum.com

 

a******7 2013.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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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내용보기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피티를 방송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서 보게 되면 일단은 그림에서 그리고 그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정체에 대해서 반항과 자유 가 느껴졌썼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래피티에 대해 자유와 반항 뿐만이 아니라 그림의 예술성 까지 엿보게 된것 같다       이 책은 굉장히 상세 적이다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는 장소나 작가가 그 그림을 처음본 날과 다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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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피티를 방송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서 보게 되면 일단은 그림에서 그리고 그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정체에 대해서 반항과 자유 가 느껴졌썼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래피티에 대해 자유와 반항 뿐만이 아니라 그림의 예술성 까지 엿보게 된것 같다

 

 

 

이 책은 굉장히 상세 적이다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는 장소나 작가가 그 그림을 처음본 날과 다시 찾았을때 그 그림이 사라진 연유까지 지도와 함께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마치 그 장소에서 그림을 보듯이 상세한 그림은 더욱 그래피티에 대해서 상세한 기억을 각인 시켜 주는것 같다

 

또 책이 굉장히 얇기 때문에 읽기에 부담도 없을 뿐만이 아니라 소개하는 글도 대체로 산문형식으로 자유롭게 쓰여진 책이라서 부담감 없이 읽을수 있었고 흥미롭고 재밌게 볼수 있었떤 책이였떤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 수록된 수 많은 사진들 중에서 유독 새앙쥐 쥐 그림이 많은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쥐 그림을 보니 몇년 전에 극장에서 본 라따뚜이 라는 영화의 새앙쥐가 생각나기도 했었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 싫은데 긴 꼬리에 쥐 인데 이 책에 수록된 쥐 그림은 왠지 모르게 위티있고 재밌으면 긔엽게 느껴진다

요건 그래서 재밌어서 새양쥐 그림만 찍어본 사진들이다

 

 

 

 

 

 

 

웨이터 라따뚜이들

 

 

 

  달러를 매달고 음악을 하는 라따뚜이들

 

비오는날 우산을 받쳐 쓴 샐러리맨의 비애를 담은 라따뚜이 ㅋ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라따뚜이 ㅋ

 

 

힙합 쏘울의 마이크를 쥔 라따뚜이

 

 

 

 

그래피티 그림하면 오색찬란 다양한 색깔표 표현한 현란하교 요란하고 뭔가 알아보기 힘든 스케일이 큰 그림들만 연상 했었는데 쥐 그림을 보니 왠지 재미썼다

 

 

이 책은 사진작가이자 거리의 아트큐레이터인 마틴 불이 뱅크시의 그래피티를 찾아 떠난 4년간의 기록을 담으며 뱅크시의 그래피티 작품을 소개하는 책이다  

 

 

총 세 개의 코스로 나누어 그래피티를 소개하고, 각 코스마다 지도와 함께 작품의 특징과 감상 포인트 등을 알려준다.

 

그래피티에 궁금하신 분이라면 요련 책 읽어주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장소는 언젠가 꼭 직접 가보고 싶퍼졌다

n******n 2013.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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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내용보기
영국 하면 떠오르는 것이 뭐가 있을까? 일단 전통을 중시하는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정 반대의 물결도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락앤롤이나 히피문화등은 영국이 언더그라운드에 얼마나 열광하는지 가르쳐준다. 영국의 유명한 그래피티 작가인 뱅크시도 이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영국의 대명 박물관에 몰래 들어가 고대 전시실에서 원시인이 쇼핑 카트를 끌고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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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면 떠오르는 것이 뭐가 있을까? 일단 전통을 중시하는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정 반대의 물결도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락앤롤이나 히피문화등은 영국이 언더그라운드에 얼마나 열광하는지 가르쳐준다. 영국의 유명한 그래피티 작가인 뱅크시도 이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영국의 대명 박물관에 몰래 들어가 고대 전시실에서 원시인이 쇼핑 카트를 끌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나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건 불법 아닌가요..ㅜㅜ) 아무튼 이런 게릴라 아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그는, 이젠 영국의 유명인사이다. 그가 주로 작업하는 시간대인 새벽 시간대에 그가 그림을 그리는 광경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일 정도이니까 말이다. 그래피티가 유명세를 타면서 뱅크시 투어라는 것도 유행처럼 번졌다고 한다. 그래피티의 특성상 작품이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런던의 골목 구석구석을 돌면서 3시간에 걸쳐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뱅크시 지도는 늘 바뀔 수 밖에 없다. 작품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거리의 작가들에 의해서 지워지고 새로운 그림이 그려지기도 한다. 그래피티의 세계의 암묵적인 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엔 뱅크시가 그리고 마틴 불이 사진을 찍은 뱅크시의 여러가지 그래피티들이 소개된다. 풍선을 든 소녀라든지 우산을 쓴 쥐, 행복한 헬리콥터 등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 나는 그래피티라는 것이 벽면에 그려져 칙칙한 골목과 건물에 활기를 줄 수 있는 예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래피티의 가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또한, 그래피티를 무단으로 벽을 뜯어내서 파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말이다. 예술가와는 상의도 하지 않은 채 어떻게 예술품을 경매 시장에 넘길 수 있다니,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다. 그냥 두면 좋은 작품이 비바람에 쓸려 나가는 것은 나도 애석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작가인 마틴 불은 그래피티는 거리에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선 행사를 위해서 등 좋은 목적을 위해서 벽을 뜯어 작품을 판다고 해도 결코 그래피티의 본연의 정신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쓰면서 자신이 엮은 뱅크시의 그래피티가 있는 장소와 그의 작품들이 벽을 뜯는 사람들의 카탈로그가 되면 안된다고 말한다. (그래피티의 특성상 찾아가기 어렵고 어디에 그렸는지 몰라볼 수 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이 책엔 런던의 곳곳의 풍경과 뱅크시의 작품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거리 예술의 중심지인 혹스턴, 올드스트리트, 쇼디치에서부터 런던 변두리 지역에 이르기까지 런던의 정취를 감상하면서 그래피티의 참신성과 독창성을 느껴볼 수 있다. 언젠간 사라질 운명에 놓여있고, 누군가에 의해서 하얀 페인트로 칠해져 다른 작품이 그려질 수도 있다는 것. 이것이 내가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은 그래피티 아트의 특징이었다. 또한, 그렇게 하는 것이 그래피티의 본질인 것도 알게 되었다. 예술가가 작업한 그의 '소유권'이 주장될 수 없는 예술. 참으로 독특한 매력이 있지 않은가..? 진정한 거리의 예술이며, 대중을 위한 작품 활동이고, 모두와 예술을 공유하겠다는 정신이 느껴진다.

 

 

h****4 2013.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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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패피티? 뱅크시?
"그패피티? 뱅크시?" 내용보기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BANKSY in London Locations & Tours>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 솔직히 아는 단어라고는 ‘그패피티’, ‘세상에 저항하다’ 뿐이었다. 정작 중요한 ‘뱅크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 상당히 익숙한 ‘쥐 그림’이 보였다! 한 때 우리나라 신문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바로 ‘청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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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BANKSY in London Locations & Tours>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 솔직히 아는 단어라고는 ‘그패피티’, ‘세상에 저항하다’ 뿐이었다. 정작 중요한 ‘뱅크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 상당히 익숙한 ‘쥐 그림’이 보였다! 한 때 우리나라 신문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바로 ‘청사초롱을 든 쥐’의 ‘원조 그림’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안개처럼 뿌옇던 ‘뱅크시’가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이름이라는 것도 비로소 알게 되었다.

 

내가 처음으로 그래피티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 것은 LA를 갔을 때였다. 감히 차에서 내릴 엄두가 내리지 않는 그 뒷 골목길에서 어지러운 듯 하지만 아름다운 색채를 자랑하는 벽에 그려진 낙서를 보았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그런 장르를 따로 가리키는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영국의 캠든 거리를 걸으며 또 다시 멋진 ‘거리 낙서’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때까지도 그래피티를 전문적으로 하는 아티스트들이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었다. 그저 재능 있는 몇 몇 사람들이 ‘별다른 생각 없이 벽에 낙서를 하였다’정도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라는 이 책을 통해 전문적인 그래피티 아티

스트들이 있다는 사실과 그들이 팀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의 저자 마틴 불은 집중적으로 뱅크시의 동선을 따라 다니고 있다. 벽에 그려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멋진 작품들이 마틴의 사진으로 기록되어 있고 그 작품들이그려져 있는 자세한 주소와 약도가 제공된다. 물론 그 그림들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친절한 설명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래피티는 거리의 소유물이지 그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다.”(본문 p.80)라는 이 말이 그래피티에 대해 가장 잘 정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유명한 아티스트라 할지라도 빈 벽에 그림을 그릴 ‘권한’은 없다. 아무리 멋진 ‘작품’을 그 벽에 그렸다 할지라도 그 벽의 주인과 지방정부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다음날 다른 색깔의 페인트로 덧 입혀져 영원히 잊히는 그런 찰나의 예술이란 생각이 들게 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예술 작품들을 즐기는 대상이 아닌 소유의 대상물로, 어떻게든 내 것으로 만들고자 집착하게 되었다. 소위 재산 좀 있고 힘 좀 쓴다는 사람들은 축재(蓄財)의 대상으로 예술 작품들을 사들였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돈을 빼돌리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값비싼 예술작품을 사 놓는 것이 각광받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도 벽화들도 뜯어내어 경매장에 내 놓는 세태를 개탄하는 저자의 우려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냥 그대로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눈 감아 줄 수 있는 아량이 우리 시스템에는 없는 것일까?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도 종종 낙서를 볼 때가 있다. 다소 소심한 장소, 즉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교각이나 뒷골목에 락카로 조악하게 몇 글자 적은 것이 다였는데, 어느 날인가는 노랗게 칠해진 타이어 판매점에 검정 락카로 ‘낙서’를 해 놓은 것을 우연찮게 보게 되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했지만 그 그림은 너무도 조악한 듯 보였다. 하지만 누가 알겠는가? 일부러 그렇게 조악하게 그렸는지 말이다.

 

언제나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는 ‘소수’와 ‘다수’가 대립하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소수의 저항이 없다면 다수의 침묵으로 우리 사회는 발전할 수 없을 것이다. 모두가 소위 말하는 대세를 쫒는다면 몰개성으로 인해 모두가 그렇고 그런 무료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뱅크시 Banksy처럼 음지의 예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당당하게 대중들 앞에 자신의 철학을 떳떳이 말할 수 있는 책임있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뱅크시의 멋진 그래피티 작품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고 그래피티라는 장르에 대해 보다 폭 넓은 지식을 제공해 주는 좋은 책이었다. 이젠 길을 걷다가 발견되는 그 낙서들을 그저 낙서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작품, 메시지로 볼 수 있는 식견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b****i 2013.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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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의 작품을 감상하다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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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그냥 벽에 낙서한 것, 다르게 보면 예술 작품. 그래피티라는 것은 나처럼 고정관념에 휩싸인 사람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었다. '왜들 그렇게 낙서를 해놓지? 지저분하게.' 정도의 생각만 했었다. 우리 나라에선 자칫 잘못하면 큰일 날 행동이기도 하다. 건물 주인 입장에서는 골치 꽤나 아픈 일이기에 낙서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 행동이 이해가 갈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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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핏 보면 그냥 벽에 낙서한 것, 다르게 보면 예술 작품. 그래피티라는 것은 나처럼 고정관념에 휩싸인 사람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었다. '왜들 그렇게 낙서를 해놓지? 지저분하게.' 정도의 생각만 했었다. 우리 나라에선 자칫 잘못하면 큰일 날 행동이기도 하다. 건물 주인 입장에서는 골치 꽤나 아픈 일이기에 낙서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 행동이 이해가 갈 듯도 하다.

 

 하지만 그래피티를 색다르게 이해하기 시작한 것은 파리 골목을 걸어다니면서 그래피티 작품을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이다. 그냥 걸어다니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지만, 그래피티를 찾겠다고 마음 먹고 유심히 관찰하며 다니다보면 보물찾기 마냥 툭툭~ 눈 앞에 보인다. 누가 그렇게 해놓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묘하게 잘 어울려서 재미있기도 하다. 그래서 그래피티에 대해 약간의 관심이 생긴 상태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솔직히 '뱅크시'에 대해 잘 몰랐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래피티 미술가. 영화 감독도 했다. 인터넷 사이트도 있다. 따로 검색을 해보았던 이유는 이 책 속에 제목에도 나온 이름 '뱅크시'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술가의 이름, 출생지, 활동 내역 등을 시간 순으로 쭉 나열한 것보다 훨씬 궁금증을 유발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영국 대영박물관 고대 전시실에 몰래 숨어 들어가서 원시인이 쇼핑카트를 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자신의 작품을 8일 동안 도둑 전시한 것으로 유명한 사람. 거리의 화가, 얼굴 없는 예술가, 게릴라 아티스트, 아트 테러리스트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 도시의 싸구려 미술품으로 취급받던 벽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사람이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다.

 

(6쪽)

 

이 책은 사진작가이자 거리 아트의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마틴 불이 뱅크시의 작품이 그려진 런던 시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뱅크시의 작품을 카메라 렌즈에 담고 그 위치와 함께 작품 해설을 곁들인 뱅크시 그래피티 & 투어 가이드이다.

런던에서는 뱅크시의 그래피티가 있는 장소를 찾아 나서는 뱅크시 투어가 유행이다.

 

(7쪽)

 

 뱅크시에 대한 설명은 이것으로 충분하다. 또한 이 책의 작가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 이제 거두절미하고 뱅크시의 작품으로 들어가본다.

 

 

 다양한 작품들이 독특한 느낌에 신선했지만, 특히 내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은 레드 카펫의 쥐들. 커튼 로드와 크리스티나 스트리트 골목의 피자가게 옆 담벼락에서 만날 수 있던 작품이라고 한다.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길거리 작품의 특성상 희소성과 소멸 가능성이 있기에 더 매력적으로 기억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작품은 이 책의 표지에도 나와있는 작품, 카펫 아래를 쓸고 있는 혹스턴 모텔의 청소부라는 작품이다. 저자는 이 작품을 세상에서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진심으로 부럽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세상에서 제일 먼저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부럽고, 그 그림이 특히 내 눈길을 끄는 작품이었다는 점에서 부럽다.  

 

 이 책을 보며 런던의 골목 여행을 직접 하지 않으면서도 길거리에 숨어있는 그래피티 작품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직접 보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 보는 것도 나름 뿌듯하고 즐겁다. 뱅크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래피티 예술가들이 세계 곳곳에서 길거리를 채색하고 있다. 혹자는 그것을 단순한 낙서로만 볼 수도 있고, 혹자는 새로운 예술로 평가할 수도 있다. 개인적인 공간에서 미술을 하는 것, 그래서 미술관이라는 고정된 공간에서 전시하는 것이 지금껏 예술 작품의 당연한 행보였다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생활 공간에서 손쉽게 볼 수 있고, 다양한 예술가들이 여러 방향으로 길거리 작품에 가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책을 통해 뱅크시라는 멋진 작가의 작품을 보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 작품 위주로 실려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어떤 작품들은 현재 사라져버린 상태이기도 하고, 누군가 훼손시킨 것도 있지만, 저자가 사진으로 찍을 당시에는 생생하게 있었다는 것이 묘한 감동을 준다. 저자가 사진으로 남겨놓은 작품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었다.



s*****a 2013.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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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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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고흐, 고갱,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등의 예술가는 알아도 '뱅크시'라고 하면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뱅크시는 현재 그래피티로 활동을 하는 예술가입니다. 제가 뱅크시를 알게 된것도 얼마전입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서 캔버스가 아니라 거리로 나와서 벽에다가 그릴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피티란 벽이나 그밖의 화면에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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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고흐, 고갱,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등의 예술가는 알아도 '뱅크시'라고 하면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뱅크시는 현재 그래피티로 활동을 하는 예술가입니다.

제가 뱅크시를 알게 된것도 얼마전입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서 캔버스가 아니라 거리로 나와서 벽에다가 그릴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피티란 벽이나 그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말합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그래피티를 예술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처음엔 스프레이를 이용한 낙서로 시작했지만, 점점 메시지를 담은 예술로 승화 됐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래피티하면 낙서라는 개념이 가장 컸습니다.

원색의 스프레이로 커다랗게 글을 쓰거나 도안을 그려넣는 그래피티만 봐왔으니까요.

하지만, 뱅크시의 작품을 보고서 그래피티의 진정한 예술성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아티스트중에 제 눈에 띤 사람이 바로 뱅크시입니다.

루브르와 대영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게릴라 전시를 하기도 하고,

체포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이 쌓은 거대한 장벽에 평화의 염원을 담은

벽화를 그리는 등 저항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거리 미술 다큐 감독을 꿈꾸는 괴짜 티에리의 카메라에

포착되며 영화를 만들게 되는데, 결국 뱅크시 주연이 아닌 티에리 주연의 영화가 나오게 됩니다. 

 

뱅크시는 절대로 얼굴을 보이지 않습니다.

얼굴이 알려지게 되면 거리에서 마음 놓고 작품 활동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신비주의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의 이름 앞에는 저항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것 같습니다.

 

가끔씩 후드티를 입고 언론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뱅크시 얼굴을 볼려고 아무리 뚫어져라 사진을 쳐다봐도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네요.

 

 

 

 

 

 

작가 마틴 불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거리 아트의 열성팬이자 큐레이터, 기획자, 포토그래퍼입니다.

마틴 불은 이 책을 통해 뱅크시는 누구이고, 뱅크시 열풍이 왜 일어났는지,

거리 예술과 그래피티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을 어려운 말을 섞어가며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그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찍은 뱅크시의 작품들을 보여줄 뿐이며 모든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둡니다.

 

이 책은 런던 시내 곳곳에 있는 뱅크시의 작품을 찾아 볼 수 있는 투어 가이드북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마다 주소가 나와 있어서 뱅크시의 작품을 직접 보러 갈 수 있게 가이드를 해줍니다.

뱅크시의 작품은 유명한 대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게 아니라 거리 곳곳의 벽에 그려져 있기 때문에

그의 그림을 보기 위해선 거리를 찾아 다녀야 하는 겁니다.

난 이렇게 거리 곳곳에 그의 작품이 그려져 있어어 뱅크시의 작품이 좋습니다.

꽉 막힌 공간에 전시되어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지나다니며 사람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작품이 지워지거나 없어지기 때문에 책속에 있는 작품중에서도

사라진 작품이 등장을 합니다.

 

 

 


 

 

투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저도 이들 틈에 껴서 뱅크시의 작품을 보고 싶습니다.

저희 아들은 런던에 가기를 소망하는데, 그 이유는 빅벤과 런던아이를 보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전 뱅크시의 작품을이 보고 싶어서 런던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This is not a photo opportunity  - 여기서는 사진을 찍을 필요가 없다

 

이 말과는 반대로 가장 많이 플래시 세례를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치 넘치는 이 작품을 일부러 카메라 렌즈에 담기도 했고,

우연찮게 렌즈에 잡힌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2007년 2월에 작품이 지워졌다고 합니다.

아쉬움이 남는 뱅크시의 작품입니다.

작품은 저를 기다려 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찾아 가지 않는 한 볼 수가 없네요.

이게 그래피티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작품을 통해서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경험을 하게 되는것 말이에요.

 

 

 

 

 

 

뱅크시의 작품엔 쥐가 대거 등장을 합니다.

쥐라는 말만 들어도 끔찍하게 싫은데,

이상하게 뱅크시의 작품에 등장하는 쥐들은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여 집니다.

 

우산을 든 쥐, 레드 카펫의 쥐, 파파라치 쥐, 화려한 쥐, 갱스터 쥐, 플래카드를 든 쥐, 마이크를 든 쥐 등

정말 많은 쥐들의 그림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그림이 지워지기도 하고,

누군가 판매를 목적으로 벽체 떼어내기도 하고,

건물의 재건축으로 페인트 칠을 하면서 사라지기도 하고,

동료 그래피스트들에 의해서 덧칠이 되거나 훼손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뱅크시 작품의 투어북이며 가이드북이었던 이 책이 투어북의 기능이 점점 축소되고 있는겁니다.

뱅크시의 사라져 가는 작품에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 드네요.

 

 

 

 

 

 

거리를 산책하다가 뱅크시의 작품을 만나는 행운을 얻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런데, 일부에서는 작품을 벽에서 떼어내서 경매에 붙인다고 합니다.

거리의 작품은 거리에 남아 있어야 하는게 맞는데 말입니다.

 

뱅크시 자신도 대영박물관에 작품이 걸리길 바랬다면 절대로 벽에다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피티 작품이 있어야 할곳은 거리이기 때문입니다.

거리에 있을때 작품의 메시지도 더욱 눈부시게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래피티 예술은 지자체의 공무원들과 작품 위에 낙서를 일삼는 아이들로 인해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술품 펀드 매니저들이 작품을 떼어내 벽난로 옆에 걸어 놓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거리의 예술이 거리에 남아 있기 위해서는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판매를 목적으로 창조된 작품을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거리 예술 작품을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

 

뱅크시의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중에서...

 

 

 

 

 

 

거리의 예술이라고 별거아닐거라고 생각하시던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래피티는 분사기를 가지고 벽에 낙서를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으니까요.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를 통해서 그래피티의 예술성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 어떤 예술작품에도 뒤지지 않는 그래피티의 작품성에 놀라울 뿐입니다.

앞으로 전 그래피티 작품에 더욱 관심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뱅크시가 감독한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를 찾아서 주말을 보낼 생각입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 기대가 크네요.

 

 

거리의 예술은 거리에 남아 있어야 한다.

 

w**********1 2013.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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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내용보기
아트 테레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여행 자유화가 이루어진 1987년부터 몇 년간 운 좋게도 해외여행을 나갔다. 보통 사람들은 나가 보지 못한 외국에 나간다는 것이 특혜 같기도 하고, 행운 같기도 하였다. 특히 그 중에서 미국 서부, LA같은 곳에 가면, 거리의 하얀색 벽에 새겨진 검은 페인트로 써져 있는 낙서가 섬뜩하기도 한 기억이 새롭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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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테레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여행 자유화가 이루어진 1987년부터 몇 년간 운 좋게도 해외여행을 나갔다.

보통 사람들은 나가 보지 못한 외국에 나간다는 것이 특혜 같기도 하고, 행운 같기도 하였다.

특히 그 중에서 미국 서부, LA같은 곳에 가면, 거리의 하얀색 벽에 새겨진 검은 페인트로 써져 있는 낙서가 섬뜩하기도 한 기억이 새롭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글자를 가끔 만날 수 있다.

나는 단순히 이 글자들이 평범한 낙서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낙서들을 포함해서 형상들까지를 그래피티라고 부른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인터넷을 뒤져 보니, 그래피티(graffiti)라는 어원은 긁다, 긁어서 새기다의 뜻의 이태리어인 ‘graffito’와 그리스어 ‘sgraffito’에서 유래했단다.

분무기(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 같은 문자나 그림을 뜻하는 말로 ‘spraycan art’ ‘aerosol art’라고도 한단다.

유럽에서는 이를 거리의 예술(street art)로 인정해 주고 있다고 한다.

 

여기 책자에 소개된 뱅크시는 영국 대영 박물관 고대 전시실에 몰래 숨어 들어가서 원시인이 쇼핑카트를 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자신의 작품을 8일 동안 도둑 전시한 기인이기도 하다.

이 뱅크시는 2010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로 제23회 시카고 비평가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은 사진작가이자 거리 아트의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마틴 불이 뱅크시의 작품을 소개하는 가이드 북이다.

지난 4년간 런던의 구석구석을 헤매며 뱅크시의 작품을 채록한 마틴 불의 책이다.

그러나 여기에 수록된 많은 작품들이 자취를 감춘 탓에, 가이드 북이라는 의미보다는 소장의 의미로 변화되었다고 알려 준다.

 

런던에서는 뱅트시의 그래피티가 있는 장소를 찾아 나서는 뱅크시 투어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말한다. 여기에 수록한 작품들은 그 코스 중 세 코스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혹스턴과 쇼디치 코스, 패링턴과 클러큰웰 코스, 마지막 투어코스는 로어마시와 워털루 주변의 작품을 감상하도록 배치해 놓았다. 그래피티는 원래 상업적인 목적으로 그려진 작품이 아니고, 사람들이 왕래하는 거리의 벽에 그려진 작품들이다.

 

뱅크시나 이 책의 저자인 마틴 불은 이 그림들이 거리에 걸려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부 호사가들은 이 특이한 작품들을 임의로 옮겨서 경매에 붙여지고 팔려 나가기도 한단다. 뱅크시의 작품은 1억원을 웃도는 가격에 팔려 나가고 있는데, 브레드 피트나 안젤리나 졸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할리우드 유명연예인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작품들 중 특히 쥐에 관한 작품이 많다. 그는 균형을 무시한 예술파괴주의인 반달리즘(vandalism)의 대표 주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의 작품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목적으로 뱅크시의 작품을 카메라에 담고, 그 작품을 해설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h*******0 2013.08.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