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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놀자]- 함께 놀면 행복해져요
"[나랑 같이 놀자]- 함께 놀면 행복해져요" 내용보기
"흑백만큼 풍요로운 색은 없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극도로 색을 아끼는 작가라고 합니다.그래서인지 삽화 속에서 많은 색을 담아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노란색과 흑백만으로 편안하게 담아낸 그림이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글의 내용과 어울리는 색감이 참 마음에 드는 그림책입니다.자연은 아이들의 가장 좋은 벗입니다. 곤충과 새 그리고 예쁜 꽃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느
"[나랑 같이 놀자]- 함께 놀면 행복해져요" 내용보기
"흑백만큼 풍요로운 색은 없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극도로 색을 아끼는 작가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삽화 속에서 많은 색을 담아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노란색과 흑백만으로 편안하게 담아낸 그림이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글의 내용과 어울리는 색감이 참 마음에 드는 그림책입니다.

자연은 아이들의 가장 좋은 벗입니다. 곤충과 새 그리고 예쁜 꽃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느끼게 해주고, 상상을 펼치게 해주는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연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해가 뜨고 풀잎에 이슬이 맺힌 날 하얀 리본을 달고 하얀 원피스를 입은 아이는 들판으로 놀러 나왔습니다.
아침밥으로 이파리를 먹고 있는 메뚜기에게 소녀는 말합니다.

"메뚜기야, 나하고 놀래?"

메뚜기를 붙잡으려고 하자, 메뚜기는 달아나 버렸습니다.
모기를 잡으려는 개구리도 펄쩍 뛰어 도망가고 맙니다.
통나무 귀퉁이에 엎드려 햇볕을 쬐던 거북도 소녀의 손이 몸에 닿기도 전에 물 속으로 풍덩 들어가 버립니다.
날카롭게 생긴 작은 이빨로 도토리 껍질을 벗기던 다람쥐도,
고운 소리로 재잘거리던 어치도,
코를 씰룩이며 꽃잎을 오물거리던 토끼도,
풀밭을 헤치며 기어오던 뱀 한 마리도,
모두 도망가버렸습니다.

아무도, 아무도, 나랑 놀려고 하지 않아요. (본문 20p)

연못가 바위 위에 가만히 앉아 있자니, 메뚜기와 개구리가 다가옵니다.
느림보 거북도 통나무 위로 다시 기어올라오고, 다람쥐도 토끼도 뱀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잠자코 앉아 있으니, 아기 사슴 한 마리가 다가와 소녀의 뺨을 핥았습니다.

아이, 좋아라. 정말 행복해!

모두들, 모두들, 나하고 놀아주니까.
(본문 30,31p)

 

 

외로워하던 아이의 마음이 행복한 마음이 되었던 심경의 변화가 참 예쁘게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친구와 놀고 싶은 아이들이 친구에게 다가가지만 놀아주지 않을때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쓸쓸한지 느껴집니다.
그러다 친구가 함께 놀자고 다가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정말 행복하다는 마음이 그림 속에서 드러납니다.
놀이터나 유치원에서 새로운 친구에게 다가갔을 때, 새로운 친구와 함께 놀때, 친구와 놀지 못할 때의 아이들의 마음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할 때의 즐거움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 거 같아요.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야기와 옅은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자의 주장처럼 꼭 화려한 색이 아니더라도 이야기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듯 하네요. 

(사진출처: ’나랑 같이 놀자’ 본문에서 발췌)


s*****2 2010.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랑 같이 놀자
"나랑 같이 놀자"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책이랍니다. 나랑 같이 놀자~   이 책은 1956년 국제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고 다섯 번이나 칼에콧 상 차점작에 올랐다고 하네요 작가가 보여 주는 따뜻하고 고즈넉한 세계에 빠지면 몇 번이고 다시 펼쳐보고 싶은 그림책이다. 나에게 이런 느낌을 주었던 동심이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따뜻한 노란그림책 시간만되면 아이들에게
"나랑 같이 놀자"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책이랍니다. 나랑 같이 놀자~
 
이 책은 1956년 국제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고 다섯 번이나 칼에콧 상 차점작에 올랐다고 하네요
작가가 보여 주는 따뜻하고 고즈넉한 세계에 빠지면 몇 번이고 다시 펼쳐보고 싶은 그림책이다.
나에게 이런 느낌을 주었던 동심이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따뜻한 노란그림책
시간만되면 아이들에게 자꾸만 책을 읽어주고픈 엄마의 마음을 알까?
그림책 안에는 많은 보물이 숨겨져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공유하고픈 엄마의 욕심이 생기네요
 
조그마한 여자아이가 아장대며 혼자서 들판을 나온다.  하얀 태양은 넉넉한 웃음을 지으며 꼬마를 뒤쫒아간다.
꼭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같은 느낌을 준다. 여자아이는 들판에서 동물친구들 찾아 함께 놀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여자아이가 원하는 것은 등 뒤에서 나를 지켜보는 눈이 아닌 나와 마음맞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그 모든 것이다.
혼자였던 꼬마는 동물친구들을 얻고 너무 좋아하는 내용이죠~~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 추천해주고픈 그림책이다.
아이는 세상을 향해 원하는 것을 찾아가고 있다. 마음것 뛰어놀고픈 열망 하지만 지금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은 지켜보는 따뜻한 해로 인해 원하는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든다.
 
엄마는 내면아이가 나와 모두 나랑 놀아주지않고 도망가는 모습에 넘 슬펐다.
하지만 다가가지않고 가만히 있으니 동물친구들이 모두 나와 놀아주는 그림에 함께 행복한 마음을 느끼가 되었다.
우리아이들도 마지막장면에 활짝 웃어준다^^
 
자꾸만 보고픈 따뜻한 노란색 그림책 [나랑 같이 놀자]
우리삼형제도 엄마랑 같은 마음이었을까?
오늘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아이와 함께 다시 읽어보고싶어진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책이랍니다. 나랑 같이 놀자~
 
이 책은 1956년 국제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고 다섯 번이나 칼에콧 상 차점작에 올랐다고 하네요
작가가 보여 주는 따뜻하고 고즈넉한 세계에 빠지면 몇 번이고 다시 펼쳐보고 싶은 그림책이다.
나에게 이런 느낌을 주었던 동심이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따뜻한 노란그림책
시간만되면 아이들에게 자꾸만 책을 읽어주고픈 엄마의 마음을 알까?
그림책 안에는 많은 보물이 숨겨져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공유하고픈 엄마의 욕심이 생기네요
 
조그마한 여자아이가 아장대며 혼자서 들판을 나온다.  하얀 태양은 넉넉한 웃음을 지으며 꼬마를 뒤쫒아간다.
꼭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같은 느낌을 준다. 여자아이는 들판에서 동물친구들 찾아 함께 놀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여자아이가 원하는 것은 등 뒤에서 나를 지켜보는 눈이 아닌 나와 마음맞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그 모든 것이다.
혼자였던 꼬마는 동물친구들을 얻고 너무 좋아하는 내용이죠~~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 추천해주고픈 그림책이다.
아이는 세상을 향해 원하는 것을 찾아가고 있다. 마음것 뛰어놀고픈 열망 하지만 지금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은 지켜보는 따뜻한 해로 인해 원하는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든다.
 
엄마는 내면아이가 나와 모두 나랑 놀아주지않고 도망가는 모습에 넘 슬펐다.
하지만 다가가지않고 가만히 있으니 동물친구들이 모두 나와 놀아주는 그림에 함께 행복한 마음을 느끼가 되었다.
우리아이들도 마지막장면에 활짝 웃어준다^^
 
자꾸만 보고픈 따뜻한 노란색 그림책 [나랑 같이 놀자]
우리삼형제도 엄마랑 같은 마음이었을까?
오늘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아이와 함께 다시 읽어보고싶어진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책이랍니다. 나랑 같이 놀자~

 

이 책은 1956년 국제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고 다섯 번이나 칼에콧 상 차점작에 올랐다고 하네요

작가가 보여 주는 따뜻하고 고즈넉한 세계에 빠지면 몇 번이고 다시 펼쳐보고 싶은 그림책이다.

나에게 이런 느낌을 주었던 동심이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따뜻한 노란그림책

시간만되면 아이들에게 자꾸만 책을 읽어주고픈 엄마의 마음을 알까?
그림책 안에는 많은 보물이 숨겨져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공유하고픈 엄마의 욕심이 생기네요

 

조그마한 여자아이가 아장대며 혼자서 들판을 나온다.  하얀 태양은 넉넉한 웃음을 지으며 꼬마를 뒤쫒아간다.

꼭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같은 느낌을 준다. 여자아이는 들판에서 동물친구들 찾아 함께 놀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여자아이가 원하는 것은 등 뒤에서 나를 지켜보는 눈이 아닌 나와 마음맞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그 모든 것이다.

혼자였던 꼬마는 동물친구들을 얻고 너무 좋아하는 내용이죠~~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 추천해주고픈 그림책이다.

아이는 세상을 향해 원하는 것을 찾아가고 있다. 마음것 뛰어놀고픈 열망 하지만 지금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은 지켜보는 따뜻한 해로 인해 원하는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든다.

 

엄마는 내면아이가 나와 모두 나랑 놀아주지않고 도망가는 모습에 넘 슬펐다.

하지만 다가가지않고 가만히 있으니 동물친구들이 모두 나와 놀아주는 그림에 함께 행복한 마음을 느끼가 되었다.

우리아이들도 마지막장면에 활짝 웃어준다^^

 

자꾸만 보고픈 따뜻한 노란색 그림책 [나랑 같이 놀자]

우리삼형제도 엄마랑 같은 마음이었을까?

오늘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다시 읽어봐야겠다.

h****8 2012.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읽어주면 읽어줄수록 감동이 있는 책
"읽어주면 읽어줄수록 감동이 있는 책" 내용보기
두돌쯤 이 책을 사줬을 때는 이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흠... 읽어주는 나도 조금은 지루해했는데 30개월쯤 넘어가니 차분히 앉아서 이 책을 잘 읽는다. 그리고 읽어주는 나도 은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 여자아이가 친구들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메뚜기, 개구리, 거북이, 다람쥐, 어치, 토끼, 뱀하고 놀자고 하며 번번히 손을 내밀어서 친구를 청하지만 모두 달아
"읽어주면 읽어줄수록 감동이 있는 책" 내용보기

두돌쯤 이 책을 사줬을 때는 이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흠... 읽어주는 나도 조금은 지루해했는데 30개월쯤 넘어가니 차분히 앉아서 이 책을 잘 읽는다.

그리고 읽어주는 나도 은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 여자아이가 친구들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메뚜기, 개구리, 거북이, 다람쥐, 어치, 토끼, 뱀하고 놀자고 하며 번번히 손을 내밀어서

친구를 청하지만 모두 달아나버린다.

 

그래서 조용히 연못가 바위위에 올라앉아 가만히 있었더니

모두 살금살금 돌아오고 아기 사슴도 슬며니 바라보더니 뺨을 핥는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자연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려주는 것 같다.

너무 반가워서 달려가지만 도망가버리는 동물들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반가운 마음에 쓰다듬어주고 싶기도 하지만 조용히 지켜보니

동물친구들이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남자아이들은 안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차분히 전개되는 내용은 어느정도 책을 읽는 묘미를 아는 30개월 지난 아이들에게

적합할 것 같고 또 긴 페이지를 견딜정도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듯하다.

글이 길어서가 아니라 차분함하게 전개되는 내용을 음미할 수 있을 때 사주면 좋을 듯하다.

l*****4 2009.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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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동심
"노오란 동심" 내용보기
몇 글자 쓰여 있지 않고 그림도 몇가지 색을 쓰지 않은 채 거의 노란 바탕에 연필선으로 그린 선이 다지만 이 그림책은 보는 이를 정말 가슴설레게 하는 책이다. 너무 이쁜 노오란 바탕색에 더욱 끌리는 책. 그저 그 노란 색깔과 아이의 앙증맞은 표정이 좋아 자꾸 펼쳐보게 된다. 우리 아가 태교를 위해 읽어주려고 구입했는데 짧은 글이지만 그림과 글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얼
"노오란 동심" 내용보기
몇 글자 쓰여 있지 않고 그림도 몇가지 색을 쓰지 않은 채 거의 노란 바탕에 연필선으로 그린 선이 다지만 이 그림책은 보는 이를 정말 가슴설레게 하는 책이다. 너무 이쁜 노오란 바탕색에 더욱 끌리는 책. 그저 그 노란 색깔과 아이의 앙증맞은 표정이 좋아 자꾸 펼쳐보게 된다. 우리 아가 태교를 위해 읽어주려고 구입했는데 짧은 글이지만 그림과 글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얼굴엔 웃음이 가득 번진다.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구석구석 너무 아기자기 하고 노오란 바탕색은 햇빛 반짝이던 어린 시절 따뜻한 봄날을 떠오르게 한다. 혼자 들판으로 뛰어 나간 조그만 여자아이의 몸짓 하나하나가 어찌나 이쁜지 쑥 내민 입술하며 구겨진 뱃살하며.. 배경속에 듬직하니 주인공의 행동 하나하나를 침묵속에 지켜봐 주고 있는 해님의 표정도 재밌다. 하나 둘씩 숲속의 친구들이 다가서기 시작하자 잠잠히 눈동자만을 굴리며 다가오는 친구들을 즐거운 표정으로 맞이하는 아이의 모습... 그리고는 너무 기뻐 꺅 거리며 달려가는 듯한 마지막 뒷모습은 점처럼 작지만 그 아이의 기쁨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자꾸 자꾸 매일 매일 몇번이고 질리도록 보고 싶은 책, 자연과 가까와 지고 싶은 아이의 노오란 마음이 너무너무 이쁜 책이다.
c***y 2002.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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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기다릴 줄 아는 마음
"여유롭게 기다릴 줄 아는 마음" 내용보기
개나리처럼 노란 표지의 이 그림책을 펼치면 마리 홀 에츠의 연노란 빛 환상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마치 따스한 햇살같기도 하고, 어지러운 세상 한 구퉁이에서 살그머니 떨어져 나온 아이의 마음 속 같기도 합니다. 또, '나'라는 일인칭 화자의 입을 통해 나오는 간결하고 쉬운 언어들은 아이의 이해와 감정이입을 돕습니다. 주인공인 '나'는 곧 그림책을 보는 아이인 '나'가 되어 그 시
"여유롭게 기다릴 줄 아는 마음" 내용보기
개나리처럼 노란 표지의 이 그림책을 펼치면 마리 홀 에츠의 연노란 빛 환상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마치 따스한 햇살같기도 하고, 어지러운 세상 한 구퉁이에서 살그머니 떨어져 나온 아이의 마음 속 같기도 합니다. 또, '나'라는 일인칭 화자의 입을 통해 나오는 간결하고 쉬운 언어들은 아이의 이해와 감정이입을 돕습니다. 주인공인 '나'는 곧 그림책을 보는 아이인 '나'가 되어 그 시간과 공간 속으로 몰입되는 것이지요. 주인공 여자 아이는 여느 아이들이 그러는 것처럼 친구를 갖고 싶어합니다. 성급한 마음에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가 보지만 숲 속의 동물들은 여자 아이를 두려워하며 멀찌감치 도망쳐 버리지요. 실망한 아이는 '후우'하고 민들레 씨를 날려보내며 혼자 연못가에 앉아요,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그러자 잠시 후 아주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동물들이 하나씩 하나씩 여자 아이 곁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여자 아이의 가슴은 벅찬 행복으로 가득 찹니다..., "아이, 좋아라, 정말 행복해. 모두들 나하고 놀아주니까." 이 그림책을 보면서 예전에 들은 어떤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농장 안의 동물들이 귀찮아 내쫓은 노인이 있었대요. 하지만, 얼마 뒤 외로움에 지쳐 노인은 동물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울타리 앞에 두 팔을 벌리고 섰지만 동물들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노인의 '새 허수아비'가 너무 무서웠지 때문이었죠... 이 그림책도 비슷한 의미를 전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성급하게 마음을 전하고자 할 때엔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지요. 때문에 여유롭게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이 필요해요, 산들바람을 타고 하늘을 헤엄치는 민들레 홀씨처럼요...

[인상깊은구절]
해가 뜨자 풀잎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나는 들판으로 놀러나갔죠. 메뚜기 한 마리가 들풀 이파리에 붙어 있었습니다. 아침밥으로 이파리를 먹고 있었던 거예요. 내가 말했죠. "메뚜기야, 나하고 놀래?" 내가 메뚜기를 붙잡으려고 하자, 메두기는 톡톡 튀어 달아나 버렸습니다. 개구리 한 마리가 폴짝 뛰기를 멈추더니 연못가에 앉았습니다. 개구리는 모기를 잡으려고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내가 말을 건넸습니다. "개구리야, 나하고 놀자." 내가 개구리를 붙잡으려고 하자, 개구리도 펄쩍 뛰어 도망가고 말았죠. 거북 한 마리가 통나무 귀퉁이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거북은 꼼짝 않고 햇볕을 쬐고 있었죠. 내가 말했습니다. "거북아, 나하고 놀자." 거북은 내 손이 제 몸에 닿기도 전에 물 속으로 풍덩 들어가 버렸습니다. 다람쥐 한 마리가 떡갈나무 아래 있었죠. 날카롭게 생긴 작은 이빨로 도토리 껍질을 벗기고 있었습니다. 내가 말했죠. "다람쥐야, 나하고 놀자." 하지만 내가 가까이 달려가자, 다람쥐는 나무 위로 올라가 버렸어요.
YES마니아 : 골드 r****s 2001.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다릴줄 아는 여유
"기다릴줄 아는 여유" 내용보기
노란 표지처럼 병아리같은 귀여운 여자아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존재자체로 받아드리고 그 누구와도 친구가 되길 원하여 손 내밀며 다가가지만 위협으로 느끼는 메뚜기,개구리, 거북이 등등은 모두 본성대로 숨고 도망가버린다  가만히 앉아서 숨을 죽이고 없는것처럼 기다리자 천천히 나온 메뚜기....들은 금방 아이에 친구가 된다 인생이 내 생각되로 되는것이 아니라 그저 기다려야
"기다릴줄 아는 여유" 내용보기
노란 표지처럼 병아리같은 귀여운 여자아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존재자체로 받아드리고 그 누구와도 친구가 되길 원하여 손 내밀며 다가가지만 위협으로 느끼는 메뚜기,개구리, 거북이 등등은 모두 본성대로 숨고 도망가버린다  가만히 앉아서 숨을 죽이고 없는것처럼 기다리자 천천히 나온 메뚜기....들은 금방 아이에 친구가 된다 인생이 내 생각되로 되는것이 아니라 그저 기다려야 할때도 있겠죠
g*****4 2008.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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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놀아줄 친구는....
"나랑 같이 놀아줄 친구는...." 내용보기
어느 봄날,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친구를 찾아나선 작은 소녀, 동물들이나 곤충들이 무었을 하고있었는지 상관하지않고 무조건 "나와 같이 놀자" 라면서 말을 겁니다. 그러자 모두들 그자리를 피해서 도망가 버리고, 소녀는 그냥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그러자 이게 웬일 일까요? 하나 둘씩 동물들과 곤충들이 작은 소녀곁으로 모여듭니다. 이제 소녀는 외롭지않게 되었어요. 놀아줄 친
"나랑 같이 놀아줄 친구는...." 내용보기
어느 봄날,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친구를 찾아나선 작은 소녀, 동물들이나 곤충들이 무었을 하고있었는지 상관하지않고 무조건 "나와 같이 놀자" 라면서 말을 겁니다. 그러자 모두들 그자리를 피해서 도망가 버리고, 소녀는 그냥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그러자 이게 웬일 일까요? 하나 둘씩 동물들과 곤충들이 작은 소녀곁으로 모여듭니다. 이제 소녀는 외롭지않게 되었어요. 놀아줄 친구들이 아주 많이 생겼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친구를 어떻게 사귀는지 그 한 방법을 말해 주는것 같습니다. 무조건 내생각만 하고 친구의 처지나 상황은 전혀 관심에도 없다는 듯 무조건 친구가 되어달라고 하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단적으로 잘 설명해 주는것 같습니다. 친구의 처지를 배려하여 적절히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친구가 생기게 되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메뚜기 한 마리가 들풀 이파리에 붙어 있었습니다. 아침밥으로 이파리를 먹고 있었던 거예요. 내가 말했죠. "메뚜기야, 나하고 놀래?" 내가 메뚜기를 붙잡으려고 하자, 메뚜기는 톡톡 튀어 달아나 버렸습니다. 나는 줄곧 잠자코 앉아 있었습니다. (이젠, 아무도 겁을 먹고 달아나지 않았죠.) 아기 사슴 한 마리가 덤불 속에 숨어 있다가,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b*****t 2000.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나랑 같이 놀자 : 동물들에게 말을 걸어 보아요.
"[서평] 나랑 같이 놀자 : 동물들에게 말을 걸어 보아요." 내용보기
노란색 겉표지가 참 따뜻하고 괜찮아서 골라든 책입니다. 울 아이를 닮은 귀여운 여자 아이가 혼자 숲속에 놀러 갔다가 만나게되는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그런 이야기에요. 단순하고 반복되는 쉬운 문장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성이라 같이 읽기도 좋고, 아이들도 읽으면서 안정감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먼저 이파리를 먹고 있는 메뚜기 한 마리를 만나서 아이가 "메
"[서평] 나랑 같이 놀자 : 동물들에게 말을 걸어 보아요." 내용보기

노란색 겉표지가 참 따뜻하고 괜찮아서 골라든 책입니다.
울 아이를 닮은 귀여운 여자 아이가 혼자 숲속에 놀러 갔다가
만나게되는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그런 이야기에요.
단순하고 반복되는 쉬운 문장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성이라 같이 읽기도 좋고,
아이들도 읽으면서 안정감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먼저 이파리를 먹고 있는 메뚜기 한 마리를 만나서
아이가 "메뚜기야, 나하고 놀래?" 하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메뚜기를 붙잡으려고 하자, 메뚜기는 톡톡 튀어 달아나 버렸습니다.
또 연못가에서 개구를 만났지만 같이 놀자고 잡으려하자
개구리도 폴짝 뛰어서는 도망가고 말았구요.


거북이도 다람쥐도 어치도 토끼도 아무도 나랑 놀려고 하지 않는다고 속상해 하는 아이~
하지만 하나둘 동물들이 아이 곁으로 와서 위로를 해주는 것처럼 다가옵니다.
그리고 아이는 다시 "아이 좋아라~" 하고 소리지르며 기쁨을 맘껏 표현해요.
아이의 모습에 엄마도 아이도 흐믓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이 책은 칼데콧아너상 수상작으로 소소하지만 따뜻하고
상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묘한 매력을 가진 책인거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들도 모두 어렸을 때 한번씩 꽃들과 동물들에게 했던 얘기들이거든요.
울 아이도 꽃을 심으면서 "꽃아, 잘 자라라" 라고 말해주고,
강아지나 고양이가 산책을 나오면 "안녕? 나랑 같이 놀자" 그러면서 다가가거든요.
암튼 아이를 꼭 닮은 주인공의 이야기가 넘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c*****5 2012.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랑 같이 놀자]나랑 같이 놀래???
"[나랑 같이 놀자]나랑 같이 놀래???" 내용보기
요즘 한 가정 집안이 많은 관계로 혼자놀이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너무나 많은데 이 책을 보면서 친구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새삼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그림책이네요. 노란색에 회색 톤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객관적으로는 무척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 이 색들이 아이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는 나만의 착각을 하면서 무척 이 책의 내용이 나의 감성
"[나랑 같이 놀자]나랑 같이 놀래???" 내용보기

요즘 한 가정 집안이 많은 관계로 혼자놀이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너무나 많은데 이 책을 보면서 친구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새삼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그림책이네요. 노란색에 회색 톤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객관적으로는 무척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 이 색들이 아이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는 나만의 착각을 하면서 무척 이 책의 내용이 나의 감성을 잘 자극하지 않았나 싶네요.

 

아이의 이야기만이 아닌 객지에 남편을 따라서 온 엄마들의 모습이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네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 와서 아이를 낳고 살아가며 이웃과 친해지고 싶지만, 너무나 단절된 느낌 먼저 말 걸고 다가가도 왠지 벽처럼 느껴지며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대하면 다시금 선뜻 교제의 말을 내밀기가 어려워지는 현실 왜 주부들이 가장 우울증이 많이 걸리는지 정말 맘을 통해 이야기할 친구가 없다는 것만큼 슬픈 일이 있을까 싶네요.

 

너무나 외롭고 쓸쓸해 보이는 한 소녀가 들판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되고자 말을 걸지만, 동물들은 다들 도망가버리네요. 한 동물이라도 소녀와 놀아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그 동물들이 하나 둘 소녀 곁으로 모이기 시작하고 소녀는 금세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가장 행복한 모습이 되면서 끝이 나는데 정말 이 소녀의 모습처럼 모든 세상의 아이들이 이런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해보면서 정말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겨보는 시간이었네요.

 

이 책의 노란색이 너무나 행복했고 오늘처럼 따스한 봄날에 꼭 맞는 그림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우리 딸이 외롭지 않게 친구를 잘 사귀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보며 내가 먼저 모든 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y 2011.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가 생기니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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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숲 속 동물들이 친구가 되어 노는 이야기 시리즈로서 베이지 색의 그림 바탕 화면이 참 좋습니다. 1편이라 할 수 있는 "숲 속에서"는 그림이 흑백이라 좀 지루했는데 이 책은 그림은 수묵화처럼 선으로 표현하였지만 소녀와 각각 차례로 나오는 동물들은 색상이 있어 훨씬 생동감 있습니다. 소녀가 숲 속에 와서 만나는 동물들 만나 "나하고 놀래?" 하면서 손으로 만지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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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숲 속 동물들이 친구가 되어 노는 이야기 시리즈로서 베이지 색의 그림 바탕 화면이 참 좋습니다. 1편이라 할 수 있는 "숲 속에서"는 그림이 흑백이라 좀 지루했는데 이 책은 그림은 수묵화처럼 선으로 표현하였지만 소녀와 각각 차례로 나오는 동물들은 색상이 있어 훨씬 생동감 있습니다. 소녀가 숲 속에 와서 만나는 동물들 만나 "나하고 놀래?" 하면서 손으로 만지려니까 모두 달아나 버렸어요. 메뚜기,개구리,거북이,다람쥐, 어치,토끼, 뱀 모두가 .. 아무도 나랑 놀려고 하지 않는다며 소녀는 무척 슬펐지요. 연못가 바위에 조용히 앉아 있었어요. 그랬더니 도망갔던 모든 동물 친구들이 다시 소녀 주위로 모여들었답니다. 움직이지 않고 소리도 내지 않으니까 친구들이 모두 안심하고 다가온 것이예요. 모두들 같이 놀아주니까 소녀는 무척 좋아했어요. "아이 좋아라. 정말 행복해" 하면서...소녀의 함빡 웃는 얼굴이 아주 예뻐요. 이를 쳐다보는 해님의 웃는 얼굴도 보기 좋구요.책장 가득 따스함이 배어 있어요. 친구가 생긴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예요. 이제 또래를 찾게되는 4,5세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 친구와 노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아무도 아무도 나랑 놀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나는 민들레 줄기를 뽑아 입김으로 후우 하고 씨를 날려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연못가로 가서 바위 위에 앉았어요. 벌레 한 마리가 물결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l***s 2001.04.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