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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eep1006/222129073115
여러분 DMZ가 우리나라 말고도 세계 아홉곳에 있는 거 알고 계셨어요? 전 몰랐어요ㅠㅋㅋㅋ 조카랑 같이 책 고르다가 발견한 책인데 어린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박미영 작가는 뭐든지 읽고, 보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늘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대요. 처음엔 tv 방송작가로 시작해 다양한 다큐멘터리에 글을 쓰셨어요. 책을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어린 딸과 상상 속 세계를 만들며 놀다가 이 이야기들을 책으로 담고 싶어 이제는 '책 쓰는 사람'으로 살고 있답니다. 최현묵 작가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재미있고 다양한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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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모두 올란드인이야 - 최초의 비무장지대, 올란드 제도 2. 군인과 소녀 - 세계 대전이 만든 비무장 지대 3. 썸피의 꽃 한송이 - 잘못된 지도가 만든 비무장 지대 4. 불음도 은행나무 - 분단국가 한국의 DMZ 5. 아름답고도 슬픈 결혼식 - 유대인과 아랍인의 갈등, 골란 고원 비무장 지대 6. 다시 찾은 희망 - 비무장 지대와 난민 7. 장벽 너머 내 친구 - 평화를 향한 키프로스의 비무장 지대 8. 우리는 남극 마을 이웃사촌 - 어느 누구의 땅도 아닌 남극 9. 우주는 우리 모두의 것 - "우주 전쟁을 막아라!"
이 책은 전 세계 비무장지대 아홉 곳을 통해 평화와 공존, 다양성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에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그런지 참 쉽게 읽혀요.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비무장지대를 동화 형식으로 꾸며서 딱딱하고 무거운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아주 친한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들어요. 책 읽는 내내 DMZ는 내 가까이에 있는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끄럽게도 저는 DMZ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네요. 세계에는 여러 분쟁 지역이 있고 그 분쟁의 완충지대인 DMZ가 세계 곳곳에 있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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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지대(Demilitarizend zone) 국제 조약이나 협약에 의해서 무장이 금지된 지역 또는 지대.
비무장지대(DMZ.)는 대한민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지구는 물론이고 저 우주를 포함해 10여 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 우주가 비무장 지대에 속한다니, 너무 신기한 일이 아닌가.
이 책은 각 지역에 비무장 지대가 생긴 역사적 배경을 사진과 그림을 실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짧은 이야기를 통해 재밌고 유익하게 풀어냈다. 어린이 책이라고 만만히 볼 것도 아니고 전혀 시시하지도 않다. 너무 재밌어서 빠져들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세계의 비무장 지대 1. 필란드 올란드 제도 2. 독일 라인란트 비무장 지대 3. 프레아비히어 사원 비무장 지대 4. 한국의 비무장 지대 5. 골란 고원의 비무장 지대 6. 수단-남수단 비무장 지대 7. 키프로스 비무장 지대 8. 남극 비무장 지대 9. 우주 비무장 지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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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무장지대에 대한 내용이라 기대감을 가졌다. 남북의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재조명되었던 DMZ와 판문점이 지금은 슬그머니 꼬리를 감춘 모양새다. 이런 때일수록 평화에 대한 논의와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남북의 대화와 교류가 잠시 중단되었다고 해도, 다음 세대에게 전수할 평화 교육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약간의 의무감을 안고 이 책을 만났다.
어른으로서 책임감은 갖되, 이 책은 가볍게 봐도 괜찮을 듯하다. 개요 차원으로 짧은 동화가 시작되어 아이가 재미있고 쉽게 DMZ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다. 이 책은 분단된 한국의 비무장지대를 비롯해, 스웨덴과 핀란드, 독일과 프랑스, 캄보디아와 태국, 시리아와 이스라엘, 수단의 남과 북, 키프로스, 남극, 우주의 비무장지대까지 다룬다. 동화에 이어 각 비무장지대가 생기게 된 배경지식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또한 각 DMZ로 세계 여행을 떠난다면 미리 알아둘 정보도 편지 형태로 친근하게 알려준다. 가까운 판문점 견학부터 계획해볼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된 점도 유익하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역사, 지리, 문화, 평화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실상 ‘평화’라는 관점으로 역사, 지리, 문화를 다루는 구성이 좋다.) 시중에는 아이들에게 여러 나라 국기를 통해 각 나라의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나 카드가 많다. 물론 여러 모양의 국기를 보면서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각 나라의 지식을 알게 되는 것도 의미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각 나라에 대한 정보를 단편적 지식보다는 연결된 이야기로 알려주고 싶었다. 이 책은 그런 의도에 부합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 책에 소개된 DMZ 중에서도,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이 펼쳐진 올란드 제도, 야트막한 계곡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오래된 성과 예쁜 마을이 있는 라인란트, 야자나무로 둘러싸인 에메랄드빛 해안과 고대 그리스 유적이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섬 키프로스 등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 기분이 들었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계 여행을 꿈꾸게 되는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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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등에서 많이 들어본 비무장 지대 DMZ.. 하지만, 정확한 개념이나 관련 정보는 자세히 알지 못했던 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 [궁금한 이야기+] 시리즈에서 나온 DMZ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봐요.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비무장 지대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 세계적으로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어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과 갈등에 관한 국제적인 이슈들을 이 책에서 만나보며 DMZ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시간이 되겠어요.
한눈에 보는 세계의 DMZ를 보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어요. 아이들은 우주에도 비무장 지대가 있다는 사실에 흥미로워하며 그 내용을 궁금해했어요.
세계 최초의 비무장 지대인 올란드 제도부터 세계 대전이 만든 비무장 지대, 잘못된 지도가 만든 비무장 지대 등 다양한 DMZ를 알 수 있었어요. 왜 비무장 지대가 되었는지 그에 얽힌 이야기도 동화로 알아가고, 생생한 사진들 덕분에 옛 모습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실제 모습도 두루 살펴볼 수 있었지요. 잘 모르는 내용이다보니 읽는 독자 또한 자연스럽게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겨나는데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법한 질문과 답변도 나와 있어 알아가는 재미가 컸어요.
우리나라의 경우 분단으로 인해 생겨난 비무장지대인걸요. 연관된 이야기로 왜 우리나라가 분단이 되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동화로 쉽게 이해하고, 부록으로 DMZ와 관련된 역사적인 배경부터 해당 나라와 지역 등을 폭넓고 깊이있게 알아가니 견문도 넓어지고, 지식과 상식이 차곡차곡 쌓여가요. 다소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흥미로운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 있어서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는 알아가는 재미에 읽는 재미가 클 것 같아요. 참고로 우리 아이들이 흥미롭게 본 DMZ는 태국과 캄보디아 이야기, 우주 비무장 지대, 골란 고원 비무장 지대였어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만큼 크고 넓은 우주에도 비무장 지대가 존재한다니 신기하죠? 우주전쟁을 막기 위해 우주조약을 맺었지만, 아직 강제성이 없어 위반을 해도 어떤 제재를 받지는 않는다고 해요. 그만큼 계속되는 과학의 발달과 신기술 도약 등으로 다가오는 우주시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요. 골란 고원 비무장 지대는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충돌로 비무장 지대가 되었는데 여자는 비무장 지대에서 결혼을 하고 국경을 넘어 시리아로 갈 수 있지만, 한번 국경을 넘으면 다시는 집으로 돌아올 수 없어요. 둘째가 결혼을 하면 가족들은 이제 볼 수 없을텐데 너무 슬픈 결혼식일 것 같대요.
초등 저학년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어요. 지금은 이해의 폭이 크지 않아 우리나라의 비무장 지대부터 살펴보면서 관심을 갖고, 주변 국가로 퍼져 나가며 알아봤지만, 아이들이 좀 더 커 이 책을 혼자 이해하며 읽어보게 될 때는 또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요.
덕분에 함께 알게 되고, 흥미로운 점들도 짚어보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요. '비무장 지대' 라고 하면 왠지 무섭고 긴장감이 느껴지는 삼엄한 경계지역일 것 같지만,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나 비무장지대로 평화를 찾은 캄보디아,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평화로운 올란드 제도 등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DMZ가 꼭 없어져야 하는 걸까 라는 이야기도 나왔어요. 아이들이 책에서 찾은 평화로운 DMZ도 있지만, 결국 DMZ의 시작은 사람들의 이념 갈등과 분쟁, 다툼 등으로 생겨난 곳이라는 점에서 아직 화해하지 못하고, 갈등의 폭도 좁히지 못해 여전히 그대로인 DMZ의 존재는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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