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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빠가 딸에게 쓰는 편지인 줄 알고 선택을 했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아빠의 마음으로 커리어를 딸에게 코칭 하는 내용이었다. 자신의 경험을 담았으니 얼마나 진심 어리게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어느 부모나 비슷하겠지만 20살이 된 딸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부모는 많지 않은 것 같다. 부모도 그렇고 자녀도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에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생각을 주입을 강요할 수도 있다. 혹은 강요까지는 아니지만, 아이가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 나이가 20대인 것 같다.
이제 막 사회적인 시스템을 마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려고 하는 딸에게 아빠로서 딸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까? 아빠 쪽에서도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일 수도 있다. 그래서 작가는 4명의 아이들에게 커리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고 싶었고 그것을 글로 쓴 것이다.
내용은 무척 디테일하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비롯하여 인생을 복기하면서 20대에 알면 좋았을 것들을 이야기해준다. 나는 이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 우리는 모두 다 다른 인생을 살기 때문에 다 다른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딸은 아버지와 다른 인생을 살겠지만 만약 내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하겠어!라는 말을 해 준다. 아버지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글을 정겹게 읽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런 아빠를 둔 네 명의 자녀가 참 부럽기도 했다. 일본도 우리와 비슷하다. 아직도 여성들은 사회적으로 차별받고 있고, 회사 분위기는 남성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상하관계가 심각하고, 에스컬레이터 승진을 하고 있다. 어쩌면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면도 있는 것 같다. 이런 사회에서 딸아이에게 어떻게 적응하면 좋을지, 그리고 어떤 꿈을 꾸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아마도 이 글을 쓸 때에는 아빠로 서라는 마음보다 인생의 멘토로서 쓰는 마음이 더 컸을 것 같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고, 생각하면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커리어도 그렇게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나도 내 딸에게 커리어에 대해서 꼭 이야기해 주고 싶다. 엄마로서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은데.... 글로 옮겨봐야겠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본질적으로 네가 고민해야 할 것은 구체적인 기업이 아니다. 네가 가장 먼저 고민하고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생각해야 할 것은 네 커리어에서 중시해야 할 '중심축'이다. 그것이 명확할수록 어떤 직무 능력을 기르고 싶은지, 어떤 업계나 기업을 두드려야 할지 자연스레 정해질 거야. 최종적인 선택은 가장 '기준'에 맞는 회사를 판별하는데 집중하면 된다.
'경험이 없는데 생각해 봐야 쓸데없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오히려 제대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험으로 발을 내딛지 못하는 것이야.
커리어 전략이란 그 사람의 목적 달성을 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인식하여 그것이 강점으로 바뀌는 맥락을 찾아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생각하는 일이다.
온리원이란 어떤 맥락의 넘버원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잊지 말거라. 꽃도 사람도 어느 정도 상대적인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상품이나 노동력으로써 팔리지 않는다. 자신이 선택한 환경 속에서 넘버원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되는 원래부터 특별한 온리원인 사람은 없어. 보물을 닦고 또 닦고 닦아서 자신의 목적에 가까워져야만 한다. 그 경쟁에서는 수많은 패배와 좌절, 낙담을 피할 수 없다. 당장은 지더라도 괜찮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아야만 한다.
이 장에서 마지막으로 해두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바로 내가 구직이나 이직활동의 전반에 걸쳐 해당된다고 믿는 일들에 대해서야. 네가 '커리어의 정답은 아주 많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 그것은 직무능력을 선택할 때에도 마찬가지지만, 취직할 회사를 선택할 때에는 더욱 그래. 정답이 아주 많다고 할까, 오히려 거의 대부분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선택하면 안 될 오답은 소수일 뿐, 이외는 모두가 정답이다. 만일 첫 회사에서 실패하더라도 두 번째를 고르면 된다. 그러니 일단을 어깨의 힘부터 빼자꾸나.
인간은 같지 않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다르고 태어난 후의 환경에도 차이가 크다. 처음부터 평등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셈이지. 말하자면 나라는 인간의 오리지널 스펙은 거의 '운'과 '확률'에 의해 결정된단다. 그 후부터는 자신이 좌우할 수 있는 정도가 아주 큰데, 그 영역 자체는 사실 매우 한정적이야.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자립할 때까지 주어진 환경에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며, 자립한 후에는 타고난 것을 살릴 수 있는 환경(맥략)에서 얼마나 능동적으로 헤엄쳐 가느냐 정도야. 네가 조절할 수 있는 변수는 세 가지다. 1. 자신의 특징에 대한 이해 2. 특징을 연마하기 위한 노력 3. 환경의 선택
잘 생각해 보면 교육 시스템도 대량의 우수한 샐러리맨(노동자)을 생산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대학은 나온 후, 큰 회사에 들어가서 안정된 생활을 보내는 것. 그것이 행복한 성공자가 지향하는 길이지.
쉽게 말하면 네가 어떤 직무능력을 염두에 두고 어떤 업계, 어떤 회사에 취직할지를 선택하는 시점에서 장래 너의 연봉은 거의 자동으로 결정되는 셈이다. 물론 자신이 얼마나 성공하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그것 역시 성공했을 경우의 상한과 실패한 경우의 하한이 정해져 있으므로 네 나름으로 주의 깊게 분석하면 상하 폭을 예측하기란 어렵지 않을 거야.
구직활동이나 이직에서 가장 추구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의 성공 확률을 최대화하는 일이다. 그러려면 자신에게 성공이란 무엇인지 목적을 명확히 해야만 한단다.
마케팅 기법을 사용해 자신이 커뮤니티에서 이해받기 쉬운 구조를 만드는 걸 생각해낸 거야. (중간 생략) 'my brand'의 설계도는 커리어를 성공시키는 세 가지 효과를 가져오는 궁극의 마법 구성식 같은 것이었다. 첫 번째 효과 : 프레젠테이션이나 면접에서 긴장하는 것으로부터 해방된 인생을 보낼 수 있다. 두 번째 효과: 자신의 커리어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방침으로 기능한다. 어떤 직무능력을 개발해야 할지, 어떤 업계에서 어떤 실적을 쌓아야 브랜드(자신)가 강력해지는지 그때그때의 판단이 명확해진다. 세 번째 효과: 처음에는 이상적인 비율이 높던 설계도에도 점차 현실적인 실력이 붙으면서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승부할 수 있는 비즈니스맨이 될 확률을 급격히 높여준다. 자신의 브랜드 지분이 층층이 쌓여 가는 것이다.
마케터는 프로덕트 ( HOW)를 디자인하기 훨씬 전에 어디의 누구에게 (WHO) 어떤 본질적인 가치(WHAT)를 제공할지 명확히 정의해야만 해. 소비자가 사는 건 '편익'이기 때문이야. 사람들이 사는 것은 드릴이 아니라 드릴이 뚫어주는 '예쁜 구멍'이라는 이야기다. 현실에서는 이를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영자가 너무 많지만 말이다. 이제 구직활동의 맥락으로 바꿔보자. 이 WHAT의 '편익'에 해당하는 것은 너라는 브랜드의 본질적인 가치란다. 상대 기업이 너를 사야 할 이유가 여기서 명확히 정의돼야 해.
이 사회에서 결과를 남기는 우수한 프로로 불리는 사람들은 죄다 '그 길에서 노력을 계속 해낸 사람'이며 그 정체는 '노력할 수 있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낸 '발견의 성공자'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직무능력을 찾아 뛰어들어 그 속에서 일하면서 세계를 넓혀가는 것, 그리고 더 열중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내는 것. 좋아하는 일만 발견하면 실은 개미처럼 힘들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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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던 책이었어요. 솔직히 제가 학교 다니고 취업하기 전에도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하는 시간들이 많았기에 우리 아이들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럴 때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기에 이 책이 더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자가 네 명의 자녀를 가진 아버지라기에 왠지 더 이 책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이들이 고민하고 방황할 때 "괜찮아, 오답이 아니면 다 정답이야." 이렇게 말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필독서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선택의 순간에 고민이 많을 때 함께 이 책을 읽어보고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은 제가 먼저 읽어보고 이해해야겠지만요..ㅎ 어떻게 '나'다운 인생을 선택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되기까지 많이 고민해봐야할 것 같기에 이런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네요.
이 책은 6장에 걸쳐서 구성되어 있어요. 제1장 딸에게 전하고 싶은 인생의 법칙 - 나만의 무기를 찾는 방법 저자는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는 이유가 자기 안에 '중심축'이 없어서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자신에게 기준이 되는 중심축이 명확할 수록 자신이 원하는 직업이나 직장을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도 먼저 자신의 중심축을 세우는 일을 하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제2장 20대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 인간은 모두 다르고 지극히 불평등하기에 자신이 가진 특별한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러면서 자신에게 맞는 고생을 고르기 쉽도록 관점을 넓게 가지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도 자신에게 맞는 삶을 선택하고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가졌는지부터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제3장 어떻게 자신의 강점을 찾을 것인가? - 커리어를 키우는 방법 강점은 반드시 좋아하는 것 속에 있다고 얘기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커리어의 목적을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자신이 어떤 상태일 때 행복한지 부터 고민하고 그 고민에 맞게 목적을 설정해야한다고 하니 아이들에게도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떻게 되어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할지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제4장 커리어란 자신을 마케팅하는 여행이다 - '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 저자는 마케팅 기법을 이용해서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 그리고 브랜드 설계도에 따라 본질적인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네요. 자신의 중심축에서 벗어나지 않고 어중간해지지 않으면서 자신의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것 이것이 'My Brand'를 강력하게 실현시킬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인 것 같아요. 제5장 내가 힘들었던 시기의 이야기를 해볼까 -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사람이 가장 힘들고 괴로울 때는 자기평가가 극단적으로 낮아졌을 때, 자기 자신이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의심하는 상황에 몰렸을 때 라고 하네요. 저자는 이럴때 무너지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어깨의 힘을 빼고 꼴찌에서 시작하는 자기 자신을 미리 그려보고 받아들여야한다고 해요. 분명 아이들도 실패하고 좌절하고 힘들고 괴로울 때가 있을 텐데 그때 어떻게하면 잘 이겨내고 극복해나갈지 미리 고민해봐야할 듯해요. 자신의 강점에 집중해서 잘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라네요. 제6장 실패하지 않는 인생, 도전하지 않는 인생 - 더욱 더 성장하는 방법 아무것도 실패하지 않는 인생이란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는 인생이라고, 아픈 것도 불안한 것도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로 하는 방향을 향해서 끊임없이 성장해나가는 일이라고 말하네요. 분명히 아이들도 살아가면서 실패하고 좌절하고 아프고 불안한 일이 많을 거예요. 그렇지만 그 실패와 좌절과 아픔이 더 나은 인생을 위한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고 나가다보면 더욱 더 성장하는 순간이 올 거라 믿어요. 저자가 마케터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조금 어려운 단어들도 있고 잘 모르는 내용도 있고 그랬지만 이 책의 중심이 되는 내용들은 그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이 책이 좋았던 점은 네 아이의 아버지인 저자가 취업을 준비하는 딸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적은 것이라서 더 와닿고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장에는 밑줄도 그어져 있어서 중요한 핵심이 더 빨리 분명하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커가면서 분명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말할 수도 있고, 취업을 하면서 고민이 많을 수도 있고, 위기가 닥쳐 힘겨운 순간이 있을 수도 있을텐데 그때 이 책이, 아니면 이 책을 읽은 제 조언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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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가면서 여러 직업들이 사라진다고는하지만 과학기술의 발달과 세계적인 정보화 시대로 우리는 훨씬 다양한 직업들이 등장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거기다 요즘은 어릴 때부터 직업세계를 알려주기 위해 직업들을 체험해보는 놀이공간이 인기를 끌고 진로찾기를 위한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렇게 정보가 넘쳐날 수록 정작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나만의 일'을 찾기란 어릴 때나 나이가 들어서나 쉽지 않은 일처럼 여겨집니다. 저또한 원하는 일을 찾기까지 오래 고민한 적이 있었고 지금도 가끔 의구심을 가지며 다른 꿈을 꿔보기도할 때가 있어서 책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하는 너에게'는 옛날보다 '평생직장'이라는 의미가 희미해진 요즘 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따뜻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실제로 저자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딸과 싸운 후 본인의 아이들을 위해 알려주고 싶은 조언들을 엮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부모님이 자식에게 말하듯 호칭과 말투도 간단하게 써 있어 친숙하게 읽을 수 있으며, 자녀에게 주고 싶은 이야기를 굉장히 객관적이고 체계화해서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읽는 와중에 전문적인 다양한 내용들을 제대로 숙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은 우선 "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걸까?"라는 의문으로 시작하여 문제의 근원부터 제대로 파헤치고자 합니다. 저자는 그 이유가 바로 자기 안에 '중심축'이 없어서라고 설명하였는데 이는 그동안 자신을 알기 위한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기에 중심축을 세우지 못한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생각해보니 저 또한 나 자신에 대해서 알고자하기 보다는 주위 가족들이 원하거나 사회의 시선 또는 명예 등에 맞추고자 급급했던 것이 아닌가하는 반성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스스로 문제점을 깨닫고 차근차근 해결방법들을 알려주어 책을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자기인식의 습관을 갖추고 인생의 무기가 되는 직무능력을 갖춰나가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입사 전 회사의 성장성을 측정하는 법이나 '직장인 연봉의 비밀' 등 사회생활의 속 이야기들까지 많이 담겨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 뿐만아니라 사회초년생이 보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책은 중심축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 커리어를 키우고 '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는데요. T, C, L형 인재 등 세 가지로 인재를 분류하여 적합한 직무능력을 알려주는 부분은 어디서도 들어보지못했던 이야기들이라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각각 좋아하는 것과 즐기는 취미, 일반적인 경향에 따라 어떤 강점을 갖추고 있는지 심리테스트하듯 소개하고 적합한 직무능력을 구분해 알려주어 저의 경우에도 어떤지 자세히 따져볼 수 있었어요. 이뿐만 아니라 '브랜드 에쿼티 피라미드'라고하는 삼각형 도식을 소개하며 '나의 브랜드' 설계도를 만들어볼 것을 제안하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저자가 평소 브랜드를 설계할 때 사용하는 도식을 단순화하여 자신만의 브랜드 전략으로 활용해보도록 한 것은 커리어 개발용으로도 적합해보이고 직접 따라 만들어보기에도 좋았습니다. 단순히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는 식의 추상적인 조언들을 나열한 책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도록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브랜딩 방법들을 꼭 읽어보시도록 추천하고 싶네요. 직업을 선택하고 커리어를 키운 후 '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까지 소개한 이후에는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불안, 약점과 마주하며 더욱 성장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은 분들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고 한뼘 더 성장하고싶은 모든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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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본인이 세상의 다양한 일들에 대해 자세하게 알지 못하고, 그만큼의 얕은 경험이라도 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어려서부터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 역시 앞이 깜깜했고,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았다. 하지만 마케터이자 네 자녀의 아버지인 이 책의 저자는 그 이유가 '자기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은 선택의 기로에 선 젊은이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자기 안의 중심축을 찾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커리어 안내서이다. 중심축이 없다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 있으니 사다리 타기를 하라는 말이 인상 깊다. 여러 가지 선택지를 놓고 그중 하나를 제외한 다양한 오답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뭘 선택해도 괜찮다는 열린 가능성을 알려주는 말 같다. 인간은 누구나 다르게 태어나고 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세 가지(자신의 특징에 대한 이해, 특징을 연마하기 위한 노력, 환경의 선택)에 초점을 맞춰 탐색을 해가야 한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수요와 구조를 파악해 보는 것뿐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노동이 아닌 주식을 삼으로써 자본가가 되는 일도 알려주는 것, 그리고 자신이 어떤 상태일 때 행복한지에 대한 것부터 발상하고, 포스트잇에 동사로 좋아하는 행위를 써보며 T형, C형, L형의 인재로 나눠보는 것 등 커리어의 목적을 설정해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인간은 자신이 아는 세계의 밖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나의 세계가 조금은 더 확장된 느낌이 든다. 책에서 말한 대로 답이 없는 막막한 현실이라도 지금의 자신을 긍정하기 시작하면 무언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아버지로서 졸업을 앞둔 딸을 위해 쓴 책이지만, 읽고 나니 그런 자녀들을 둔 부모들도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선뜻 진로 선택을 못 하고 있는 젊은이들뿐 아니라 이직을 생각하거나 불안정한 현재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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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평소 내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알려주는 듯 하여 자연스럽게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의 서문에 나와 있듯이 최강 마케터인 아버지가 딸에게 인생을 살아오면서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을 담았다. 딸이 뭘하고 싶은지 모른다고 했을 때 저자는 딸에게 하나하나씩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가며 만들 것이 모여서 책이 된것이다. 서문에도 나와 있듯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몰라서 고민하는 사람들은 많다. 나조차도 40대를 향해가는 와중에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아직도 고민한다.
저자는 먼저 나만의 보물를 찾아보라고 권고한다. 강점과 약점을 알고, 커리어전략 즉 그 사람의 목적 달성을 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인식하여 그것이 강점으로 바뀌는 맥락을 찾아 승리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특징을 잘 살려서 연마하여 한다. 최종적으로는 같은 강점을 가진 사람들과 비교되는 세상 속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나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그렇기 열심히 갈고 닦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저자는 직무능력을 갖추라고 한다. 직무능력이야 말로 상대적으로 가장 유지가능한 개인의 재산이기 때문이다.
2장에서는 인간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태어난 순간부터 가정환경, 외모, 유전자등 모두가 다르다. 그렇기에 저자는 불평등을 인정하고 자신의 독특한 특징만 인식한다면 개개인은 특별한 가치를 낳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여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자본가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자본주의의 본질은 인간의 욕구로써 더 쾌적한 삶을 추구하려는 욕구는 인류의 역사에서 결코 벗어난 적이 없다. 저자는 자본가로 살 것인지 샐러리맨으로 살 것인지 자신이 정하는 것이지만 샐러리맨 이외에 자본가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항상 안테나를 세우라고 딸에게 말하고 있다.
그다음 장엔 직장인의 연봉을 결정하는 비밀을 알려주고 있다. 이왕 자본을 모으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면 직장인의 삶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살 수 있는지 알려주었다. 특히 연봉 결정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수요와 공급에 때라 결정된다고 한다. 수요과 공급의 법칙은 어김없이 연봉에도 반영이 된다는 것을 보면서 나의 직무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부자가 되는 단순한 방법에 대해 자본가 가되라고 말한다. 간단하게라도 주식을 사는 것은 그 회사의 주인이 되는 일이기에 주식을 겁내지 말라고 조언해준다. 물론 그 회사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눈도 길려두는 것도 중요하다.
이왕 회사를 입사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떻게 자신의 강점을 찾을 것인가 먼저 목적을 세워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렴풋이나 일찍 목적을 달성하고 그 방향으로 커리어의 전문성을 집중하는 저축을 시작하는 편이 득이 많다. 그리고 목적을 구체적인 것부터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상태일 때 행복한지에 대한 미래의 이상적인 상태부터 발상하기를 추천한다. 또한 저자는 강점을 어떻게 발견할지에 대해서는 강점은 반드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속에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내는 좋아하는 것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아야겠다.
여기서 T형(생각형), C형(소통형) , L형(성취형) , I형(혁신형) 인재에 대해 설명해준다. 저자도 자신의 강점을 모를 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추출한 동사의 포트스잇을 가장 가까운 곳에 붙여보면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다시 돌아가 나의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회사를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새도 자신의 졸업학과와 다른 업무로 취업하는 청년을 많이 보고 있다. 그들은 진정 원해서 들어가는 걸까하고 위문점이 들기도 한다. 자신의 직무능력과 전략은 자신이 직접 지휘해야 한다. 그렇게 전략을 짤 때 목표를 가지고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지 생각하게 되었다.
4장으로 가서는 저자는 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면접에서부터 어떠한 캐릭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자신이 설계한대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을 만드는 4가지 포인트까지 나만의 차별성을 만들어놓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5장에서는 저자는 우리들이 위기에 처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얘기해준다. 열등감에 헤어 나오지 못할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춰 일하면 최소의 노력을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며,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잇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한다. 처음에 누구나 꼴지에서 시작한다. 이때까지 있었던 집단에서 유능하였을 지라고 새로운 집단으로 가면 가장 무능한 인간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마지막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커리어전략을 세워 나의 장점을 갈고 닦는다고 해도 분명 계획대로 진행되는 게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인생은 늘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려 스스로 로 조절할 수 없을 때 불안을 생기게 마련이다. 그러나 불안이란 나의 지성에 진지하게 기능하고 있다는 또 다른 반증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라는 방향을 향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것이다. 도전하기에 실패하는 자신이 중요하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또한 자신의 약점을 마주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이 약점을 잘 극복할 수 있는 것도 그 사람의 강점이 된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딸에게 말해주고 있다. 자기 자신을 믿고 걸어가라. 원하는 선택을 했다면 아무것도 틀리지 않았다라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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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하는 너에게 더난출판 능력 있고 성공한 마케터인 저자가 딸에게 전하는 인생이야기라고 해요. 너무나 유명한 마케터인 만큼 노하우가 한껏 실려있을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는 책이었어요. 아이의 인생에서 살아가는데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겠지요. 인생경험담처럼 설명이 되어서 공감하면서 볼수가 있었어요. ![]()
먼저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자녀에게 인생선배로서 조언하듯 미리 알려주는 글처럼 되어 더욱 유익하게 볼수가 있었네요. 아직도 저희아이는 꿈찾기를 하고있어요. 뚜렷한 진로를 탐색할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으로 읽기 좋네요. 긍정적이며 자기애를 중요시하는 시기인 아이에게 자기자신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정도를 알수 있는 자기인식의 습관이 필요하다고해요. 커가면서 비교하고 경쟁하고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점들을 저희아이도 그러는지라 더욱 그 불평등을 딛고 일어서는 뭔가가 필요했는데 딱 이책에 나오더라구요. ![]()
부자가 되는 단순한 방법은 바로 상장돼 있는 주식을 사는일이라고 하네요. 자신에게 더 적합한 삶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자신의 강점을 생각해보고, 성격에 맞는 직업분야를 고른것도 참 중요하다고 해요. 신이나서 하면 뭐든 결과는 좋아지게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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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더라구요. 자신만의 브랜드를 창출하는 방법을 말이지요.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이 되기 위해 노력방안도 현실적으로 제시되어 읽어 보면서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자신을 알고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성장기에 놓은 아이에게 좀더 성장하는 계기를 해주는 내용이었어요. 다소 아이가 보기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보면 도움될것 같아요. 기업의 브랜드를 개발하듯이 아이도 자기만의 브랜드를 개척했으면 하네요. 막막한 아이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줄수 있어서 도움되는 책이었어요. 적어도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수 있는 생각을 길러주는 책이었어요. 여러가지 상황에서 필요한 헤쳐나가는 법을 알려줘서 유익했어요. 아이의 인생에서 포인트적인 인생지식을 쌓아가는데 도움되네요. 내용이 알차게 서술되어 재미나게 보면서 아이의 발전을 꾀할수가 있었어요. [더난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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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카 츠요시 / 더난콘텐츠 미래를 준비하며 진로를 고민하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하는 너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없다”는 딸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어놓은 저자의 편지들이 지금 흔들리는 젊은이들에게 취업과 진로, 인생 설계까지 도와주는 책이 되었다. 유명기업의 마케터로 살아온 작가가 자신의 딸의 앞날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해주고픈 조언을 모두 담아 쓴 책. 딸의 장래에 있어서는 노파심에 잔소리가 되고마는 상황에서 그래도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의 진심 담긴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다. 사회생활을 오랜기간 해온 나 역시 하고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는데.. 저자는 과연 자신의 딸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지 부모로서 너무 궁금해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문체도 자연스럽고, 과대 포장 없이 딸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읽기에 편했고. 중요 내용마다 줄이 쳐져 있어 나중에 줄 쳐진 부분만 읽으면서 챕터를 정리하기도 좋았다. 유명 마케터 아빠의 따뜻한 노하우라고만 생각했는데 중간에 중심축을 제대로 세우고 나를 브랜딩하기위해 내가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알 필요가 있어 T C L형 인재를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내용이라 흥미있게 읽었다. 나름 다년간의 사회생활을 해온 산전수전 겪은 워킹맘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내 아이에게 전수하고픈 노하우가 있는지.. 생각해보게되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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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하는 너에게 ‘선택의 기로에 선 딸에게 알려주는 커리어 안내서’라고 표지에 적혀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하는 너에게’라는 제목 또한 마찬가지이다. 시간은 흘러가고 나이는 한 살 두 살 해를 더해갈수록 늘어간다. 그러는 가운데, 내가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내가 직업으로 삼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점점 더 고민하게 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이 최고라고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내가 필요할 만큼의 돈을 벌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시점에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할까?”에 대한 대답을 이끌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꼭 직장을 구하는 사람만이 아닌,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자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의 중반에 ‘너는 어떤 캐릭터가 되고 싶니?’라는 글이 나오는데, 저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성공하려면 브랜드에 대해 알아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떠올리는 브랜드 이를테면 ‘페라리, 디즈니랜드’라는 브랜드가 처음부터 그 브랜드를 가진 것이 아니라, 그 브랜드가 브랜드 되게 하는 설계도가 있었다라는 것을 언급하면서, MY BRAND 설계도를 세워보라고 알려주는 부분은 꽤 공감이 되었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것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망해가던 일본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2010년 이직하여 하향곡선에서 상승곡선으로 V자 회복을 시킨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의 노하우가 책 곳곳에 담겨 있었다. 한 번 읽어볼 책은 아니고, 여러 차례 읽어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나갈 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하고싶은일이뭔지몰라서고민하는너에게 #모리오카츠요시 #USJ #더난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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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다운 인생을 선택할 수 있을까? (책 뒷 문구 中)
누구나 다 가는 길을 가기 싫었고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자 했다. ‘나’를 알아야 한다는 말은 멀고 먼 옛날부터 나오던 얘기이다.
그러나 막상 ‘나’를 알아가고 찾는 과정은 쉽지 않다.
어떤 질문부터 시작해야 ‘나’를 찾을 수 있는 것인지 몰랐다. 심지어 그것을 원대한 목표와 연관까지 지어야 한다니. 나의 취미, 강점조차 말하기 어려운데 답답하고 막막했다.
여느 때처럼 카페에 올라온 서평이벤트의 책들을 보다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하는 너에게]라는 제목을 읽고 뼈를 한 대 맞은 기분이 들었다. 제목에서부터 ‘나를 한 번 읽어봐’라며 유혹의 미소를 지었다.
책 소개를 보니 네 자녀의 아버지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전략가가 쓴 책이라니!
왠지 그의 자녀들은 진로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척척 정할 것 만 같았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이 자녀에게 들려주는 지혜와 조언이 궁금했다.
이 책만의 만의 장점
1. 공감과 응원, 지지를 해주는 아버지의 마음
딸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된 책인 만큼 따듯함이 전해진다.
또한 아버지의 실무경험과 세상살이가 더해져 우리가 살아가야 할 현실을 과감 없이 표현한다.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맞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이다.
(인용) 47쪽 인간은 결코 평등하지 않아 - 본문 中 네가 자라면서 "인간은 모두 같고 평등하다"는 말을 계속 들어왔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겪어온 세상의 진실은 그와는 정반대다.
2.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안해주는 아버지의 조언
이 책은 총 여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지 못한 나를 꾸짖거나 잘못된 것이라 말하지 않고 내 상황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해준다. 2장과 3장에서는 차분히 내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사람인지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목표를 찾았다면 4장에서는 취업 준비할 때 도움 되는 정보들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5장과 6장에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갈 때 필요한 조언과 나에 대한 응원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자기계발 관련 영상이나 책을 보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두루뭉술하게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경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시작조차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무언가라도 끄적일 수 있는 쉬운 예시와 질문들을 던져준다.
예를 들어 자신의 강점을 찾는다고 하자. 보통의 질문 ‘무엇을 좋아하는가?’, ‘취미가 무엇인가?’처럼 두루뭉술한 물음이다.
좋아하는 것을 떠올리려고 하면 그 종류가 너무 많게 느껴질 수 있다. 좋아하는 음식이나 게임, 누워서 넷플릭스를 보는 것도 포함되는 것인지 생각하다보면 질문에 대한 본질은 사라져있다. 좋아하는 것을 직무와 연관시켜 보라는 말을 들으면 어렵게 느껴져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사고의 회로가 막혀버리는 것이다.
저자는 두루뭉술한 질문을 조금은 구체적으로 바꿔준다.
(인용) 100쪽 먼저 목적을 세우자 -본문 中 미래의 내가 어떤 상태가 되면 행복할까 행복해지기 위해서 어떤 상태였으면 좋겠는가
책에 나온 예시를 빌리자면 ‘가족이 있고 내가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라고 행복한 상태를 떠올렸다고 가정해보자. 여기서 꼬리를 물며 질문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부인은 어떤 사람이면 좋을지, 아이들은 몇 명이면 좋을지, 가족을 잘 부양하려면 어떤 상태여야 할지, 그리고 이것들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것들은 무엇인지 말이다.
구체적인 것들의 예시로는 → 어느 정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좋은 직장을 구해야 한다. → 그 직장을 구하려면 능력을 갖춰야 하며 →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대학을 나오면 유리 할 것이고 → 그런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진학을 잘해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
102쪽의 일부이다. 구체적인 예시가 나와 있어 도움이 된다.
이렇게 자신이 미래에 이루고 싶은 모습, 행복할 것 같은 모습을 떠올리고 구체적인 목표를 잡았다면 이제는 그 목적을 이룰 전략을 세워야 한다. 바로 스스로가 가진 자원인 강점을 찾는 것이다.
책에서는 강점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환경(맥락)을 찾아 동사로 적어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대학 동아리에서 축제를 준비하며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것이 즐거웠다.’같은 것이다.
책에서는 단어가 아닌 동사를 나열하며 중복되는 표현들을 찾으며 나의 강점을 파악하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그리고 그 특징들을 분류해 3가지의 인재상으로 나눠 나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혹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지 못해 답답해하는 사람이라면 책을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며 아쉬운 점도 몇 가지 보였다.
이 세상의 아들들은 조금 서럽다. 책의 내용은 모두를 아우를 수 있지만, 책 속에서 딸을 불러줄 때 ‘아들아’하고 불러주는 내 아버지를 소환하게 된다고 할까.
가장 아쉬운 점은 번역과 관련된 부분이다. 일본식 표현을 한국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긴 문장이 많은 편인데 이해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중간 중간 있어 책 읽는 흐름을 방해했다.
그리고 자녀에게 말하듯 쓰인 책의 문투가 통일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해야 한단다. ~했으면 좋겠어.’ 등의 친근한 말투로 나가다가 갑자기 ‘~할 수 있다. ~것이다.’로 이어진다.
형식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 책이지만 내용만큼은 버릴 것이 없다.
서평을 마치며
가족 간의 진지한 대화가 서툰 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진로 고민을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부모님 혹은 세상이 강요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라고 해야 할까.
남들과 조금만 다른 길을 걸으려 하면 걱정부터 하신다. 그래서인지 나만의 색깔을 발견하려는 노력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책 감상평 중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에게 조언을 대신해서 선물했다.”라는 문구가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진로를 고민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자신이 사서 읽어도 좋을 책이지만,
평소 자녀와 대화로 풀기 어려워 마음과 다른 말이 나갔던 부모님이라면 충분히 그 마음을 담아 쓴 이 책을 선물 하고 받는 것 또한 의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제적인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누구나 취업에 어려운 시기이다. 또한 AI가 나오며 대체되지 않을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세상이다. 취업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바뀌지 않는 진리는 ‘스스로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알고 세상(과거, 현재, 미래)을 알면 그 어떤 시대에서도 빛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알아가는 첫 발을 내디딜 때 이 안내서와 함께 한다면 든든한 누군가가 옆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줄 평: 든든한 아버지의 따듯하지만 깊이 있는 현실조언
* 본 서평은 종이책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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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카 츠요시 지음 황미숙 옮김, 더난콘텐츠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나도 저자의 딸과 똑같은 말을 했었다. "장래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 거니?" 라는 질문에 왜 그리도 할말이 많지 않은지 모르겠다. 아버지가 여러번 질문을 바꾸어 질문하지만 딸 아이의 대답은 한가지, "잘 모르겠어요"이다. 아버지가 고민한 끝에 써내려간 비전서는 딸에게 어떤 반응을 일으켜 낼까 궁금해진다. 과연 나는 어떻게 생각이 바뀔지도 궁금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고,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다.
"희망은 '그럼에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특징을 갖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인생의 목적, 거기로 향하는 길, 자신의 인생을 조절하는 '선택지'를 쥐고 있는 것은 자기자신 뿐이다."
자신의 중심축을 찾지 못한 사람은 사다리타기를 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무엇을 하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위로해 주는 것 같다. 늦었지만 나도 나만의 중심축을 찾아 노력하고 고민해 보아야겠다. 자신의 2~30대 시절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딸에게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다. 연봉과 같은 조건에 연연하기 보다는 지력을 늘리고 직업능력을 수행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이직하고 싶어 하려고 하는 경우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이겠지만 그보다 업무능력을 키우는 편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커리어를 키우는 방법으로는 먼저 목표를 설정해야만 한다. 미래의 이상적인 상태를 생각해 본다. 10년 후, 20년 후의 내 모습의 이상향을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그려본다.
"자신에게 안전하고 스트레스가 적은 길만 고르는 사람은 운이 좋으면 행복해지겠지만 결코 강해질 수는 없어. 안전지대를 벗어나지 않는 한 그 힘이 각성되지 않으니까. 100의 힘을 가진 자신에게 120, 130의 부하를 주는 도전을 너도 의식했으면 한다. 나 역시 아직 모르는 바깥세계로 퍼스펙티브를 넓혀가는 여행을 점차 가속시킬 생각이야. 바깥 세계는 분명 우리가 아직 모르는 재미있는 일로 가득할거야!" -233page-
그 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기 싫어했고 쉽게 포기했었다. 좀 더 좋은 환경이 나오더라도 꼬투리를 잡고 불안해하며 사회생활을 해 왔으니 말이다. 피하는 것만이 다가 아니고 안주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며 버티고 견디는 힘이 사회생활에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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