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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의 새 그림책 《아빠 바다》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조경숙 작가의 이름이 눈에 익어서 생각해보니 지난번에 읽었던 《단비야, 조선을 적셔라》를 쓴 작가 분이셨어요. 이번 그림책이 작가의 첫번째 작품이었다고 해요. 첫 작품은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느껴지는 각별함이 있는 듯해요.
이수연 그림작가의 그림도 바다의 이미지가 생명력이 넘치고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인상깊었어요.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과 소리까지 연상됐답니다.
글_조경숙 《아빠 바다》는 저의 첫 작품이에요. 오래전 남해 바닷가에 갔다가 문득 생각했어요. '저렇게 넓고 깊은 바다에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그 마음을 고스란히 가져와서 《아빠 바다》를 쓰게 되었어요. 그 이후 《만길이의 봄》《나는야, 늙은 5학년》《그림 아이》《비밀 지도》 등유 펴냈어요.
그림_이수연 제 아이들의 이름은 하늘과 바다예요. 푸른 하늘과 바다만큼 많은 사랑과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요?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돌아온 후, 사람들의 마음을 보여 주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이사 가는 날》《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달에서 아침을》이 있고, 그린 책으로 《우리 동네엔 위험한 아저씨가 살고 있어요》《파란 눈의 내 동생》《사자와 소년》《소원》 등이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여름 바닷가도 드라이브 스루로 스쳐지나와서 추억이 거의 없는데요. 그래서 이 그림책의 푸른 바닷빛이 더 시원하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파도가 잔잔한 바다에 눈이 부시게 햇빛이 반짝입니다. 큰 나무 옆에 서 있는 아이는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앞뒤 면지도 예뻐서 한참 바라봤어요. 민박집 앞마당이나 큰창을 통해 내다보는 것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바닷가 풍경이지요. 저 바다 앞에도 아이가 머물러 있습니다. 앞쪽엔 한낮의 푸른 바다가 밀려들고 있고, 뒷쪽은 해질 무렵의 풍경 같습니다. 아이 혼자 그렇게 오래 바닷가에 나와 있었을까요.
"동해야! 동해야!" 엄마 목소리에 동해가 일어섰다. 동해 엉덩이의 고운 모래들도 총총 따라 일어섰다. "여기 있었구나. 어서 가자. 오늘부터 바빠질 거야." "손님이 오나요?" "그래. 이제 휴가철이잖니. 한 달 정도 북적거리겠지." "손님 중에 내 친구도 있을까요?" "친구? 글쎄...그런데 친구는 왜?" 동해는 팔을 쭉 뻗었다. 동해의 손끝에 소나무 숲이 잡혔다. "친구가 오면 멋진 곳을 보여 줄 거예요."
쏴아아, 바닷소리를 흉내내는 소나무숲과 깊고 푸른 바다가 있는 곳에 '동해'라는 바다 이름을 가진 아이가 살고 있어요. 할머니와 엄마는 여름 한철 민박집을 여는데, 마침 휴가철이 다가왔지요. 동해는 손님으로 올지도 모르는 친구를 기다립니다. 동해의 아빠는 바다에 계셔서 동해가 쑥쑥 자라는 모습을 웃으며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동해의 아빠는 저 바다의 끝까지, 멀리 가셨나 봅니다.
동해가 펄쩍 뛰었다. 정민이도 뛰었다. "우리 아빠는!" "너희 아빠는?" 두 번째 물살이 다가왔다. 더 높았다. "저 바다 끝에서!" "저 바다 끝에서?" 세 번째 물살이 또 둘에게 덤볐다. 더 더 높았다. 동해가 힘껏 뛰어올랐다.
동해가 바라는대로 민박집에 또래 친구가 놀러왔어요. 바다가 없는 서울에서 놀러온 정민이에게 멋진 곳을 보여주게 되어 설레는 동해의 마음이 물씬 느껴졌어요. 자연 속에서 금새 친해져서 해맑게 바닷가를 달리는 두 아이의 건강한 발소리와 웃음소리도 상상이 되고요.
저녁이 가까워오자 부모님과 함께 들어가는 정민이와 헤어지며 순간 울컥하는 동해의 마음도 짐작이 갑니다. 열 살 딸아이는 바닷가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긴 했어도 동해의 아빠가 왜 바다에 있다는 건지, 왜 이 책의 제목이 '아빠 바다'인지 다가오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이번에는 남편에게도 그림책을 한번 건네봤습니다. 아이에게도 아빠가 직접 읽어주기도 했는데요. 남편은 글의 표현에 좀더 집중을 했나봅니다. 초등학생이 보기에 좋은 책이라는 감상평과 함께 의성어, 의태어가 다양하게 쓰여서 아이들과 낱말의 뜻도 짐작해 보고, 이야기해 볼 수 있겠다고 했습니다. 가족 셋이 한 권의 그림책을 보는 시선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바닷물을 힘차게 밀고 당기는 아빠가 계신 넓디넓은 바다 곁에서, 동해의 마음에 아빠에 대한 그리움보다는 위로가 깃들기를, 노을 지는 저녁의 바닷가를 그리며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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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의 새 그림책 《아빠 바다》의 굿즈로 그림 엽서 두 매를 받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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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면 더 그리움이 더 가득 할 것만 같은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청어람주니어의 신간 " 아빠 바다" 아빠에 대한 그림움을 가득 안고 살아가는 아이 "동해"의 이야기랍니다.
아빠 바다 조경숙 글/ 이수연 그림 청어람 주니어
도란도란 마음동화는 곰곰이 생각하고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주제의 이야기를 찾아 갑니다.
" 아빠 바다" 그림책은 면지 부터 너무 이쁩니다. 바닷가에 서 있는 것 같은 청량감을 주네요.
- 책소개-
조경숙 작가님의 첫 책이라고 하네요..
동해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바다로 갑니다. 바다가 동해를 반기며 기쁘게 출렁거리죠.. 파도가 금세 저만치 물러나 껄껄거리기도 하고 한꺼번에 몰려와 장난기 있는 손을 내밀기도 합니다.
엄마가 동해를 찾으러 바닷가로 와요. 이제 휴가철이라 엄마는 동해에게 "오늘 부터 바빠질거야" 하며 이야기를 해 줍니다. " 손님 중에 내 친구도 있을까요?" 친구가 오면 멋진곳을 보여 주고 싶은 동해에요.
벌써 3년이 지났답니다. 동해는 아빠를 5살때 잃었답니다. 우는 동해를 엄마는 소나무 숲으로 와 달래고 해답니다. 여름한철 민박을 치르는 동해네 가족이에요.
드디오 동해네 민박집에 또래 친구가 왔어요. 서울에서 온 친구래요. 동해는 서울에서 온 친구에게 바다 구경을 시켜주기로 해요..
쑥쑥빠져드는 모래밭에서 둘은 손을 맞잡고 겅중겅중 뛰기도 하고 아이들이 뛰는 대로 바다도 이리 저리 춤추다 물러서곤 했으며 사납게 달래들기도했답니다.
서울에서 온 친구의 가족을 보면서 동해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는것 같아요.
초등생 두딸과 책을 읽어 보았어요. 감성이 풍부한 저와 큰딸이은 눈물을 살짝 훔치기며 읽었답니다. 작은 아이는 아직 동해의 그리움을 다 이해 하지 못하는 듯 했어요.
'동해는 아빠가 많이 보고 싶은가 보다', '너무너무 슬플것 같아' ' 가족들이 모이는 행사에 동해는 더 아빠가 그리울 거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동해의 마음에 한발짝 다가 서보기도 했어요.
그리고..외가집에 외할아버지의 마음을 살펴보기로 했어요. 젤 가까운 사람중에는 저의 할아버지 밖에 없는듯 해서 아이에게 4살때 돌아가신 고모할머니와 외할아버지 이야기를 들려주었죠.. 그러면서...장례문화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어요. 동해네는 바다에서 아빠를 부르고 애타게 그리워 하는걸 그림책으로 보면서..말이죠..
책을 다 읽고 그림책 뒷 표지까지 펼쳐서 보니.. 바다를 보면서 주인공 동해의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을 읽은 두 딸은 동해와의 감정을 느낄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 공가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어요.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가족, 사랑, 그리움등을 주제로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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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청어람 주니어의 신작으로 초등 그림책인 도란도란 마음동화3으로 곰곰이 생각하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주제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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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경숙 <아빠 바다>는 저의 첫 작품이에요. 오래전 남해 바닷가에 갔다가 문득 생각했어요. '저렇게 넓고 깊은 바다에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그 마음을 고스란히 가져와서 <아빠 바다>를 쓰게 되었어요. 그 이후 <만길의 봄><나는야,늙은 5학년><그림 아이><비밀 지도>등을 펴냈어요. 그림 이수연 제 아이들의 이름은 하늘과 바다예요. 푸른 하늘과 바다만큼 많은 사랑과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요?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돌아온 후, 사람들의 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이사 가는 날><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달에서 아침을>이 있고, 그린 책으로 <우리 동네엔 위험한 아저씨가 살고 있어요><파란 눈의 내 동생> <사자와 소년><소원> 등이 있어요. 청어람 주니어의 도란도란 마음동화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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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바다로 나갔다. 바닷가 마을에서 엄마와 살며 민박집을 하는 동해는 또래 친구가 민박집을 찾아와주길 바랬다. 그려면 자신만이 알고 있는 멋진 곳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닷가 마을에서 민박집을 한다는 동해. 동해 바다에 살고 있냐는 아들들. 바닷가에 살면 여름이면 날마다 바다에서 수영을 하겠다며 부러워하는 아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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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5살이던 3년전 소나무 숲은 쏴아아,쏴아아 바닷소리를 흉내냈다. "저 바다엔 네 아빠가 계시단다. 저 봐, 저렇게 웃고 계시잖니? 우리 동해가 얼마나 쑥쑥 자라나 지켜보는 거야.자아,뚝!" 동해는 어린 나이에 아빠를 잃었나 봅니다. 왠지 엄마와 동해의 뒷모습에서 쓸쓸함이 묻어나네요. 우리 아들들 할아버지가 아빠 어릴 때 돌아가신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도 아빠가 없다면 어떨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 아빠의 마음은 어땠을지 아들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결론은 우리는 아빠가 옆에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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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네 민박에 정민이라는 또래 친구가 머물게 되는데요. 정민이는 바다가 없는 서울에서 왔습니다. 정민이에게 바다 구경을 시켜주며 동해는 바다에 계신 아빠를 소개합니다. 한참을 놀던 정민이가 엄마 아빠와 가버리고 세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동해는 주먹으로 쓰윽 눈가를 훔칩니다. "아빠아!""아빠아!" 바다를 향해 손나팔을 하고 힘껏 불러봅니다. 아빠를 부르는 동해. 아빠에 대한 그림움이 느껴지네요.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특별 할 수 있음을 알게되네요. 또한 나와는 다른 상황의 친구 감정이나 마음도 알수 있습니다.
![]() 책과 함께 책속 일러스트가 그려진 이쁜 엽서 두장을 선물로 함께 받았는데요. 출간 기념으로 엽서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쁜 그림 엽서까지 챙기시려면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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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초5,초3 아들들 <아빠 바다>의 이쁜 그림 엽서로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아빠에게 엽서를 써 보았습니다. 아들들 이제 제법 컷다고 엽서 공개는 허락하지 않네요.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아빠를 위로하기도 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보았습니다. 물론 술 그만 먹으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답니다. 아들들 나와는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알아가고 그들을 위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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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하게 멀어질 듯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숨을 멈추고 가만히 들여다보게 된다. 일렁이는 물결은 마음을 가라앉게 하고, 부서지는 파도는 귀를 기울이게 한다. 애써 무엇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잠시 멈춤으로 바다의 소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곳, 바로 바다이다.
동해는 오늘도 바다를 바라보며 선다. 민박집을 하는 엄마의 곁을 지키는 동해는, 바다의 푸르름과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를 한없이 바라보며 서 있다. 동해는 바다를 바라보며 무엇을 생각할까? 동해에게 바다는 어떤 의미일까? 바다를 보며 등지고 선 동해의 뒷모습에서 아련함과 하고 싶은 말을 꺼내지 못한 망설임이 느껴져 마음 한 켠이 짠해온다.
이제 곧 손님들이 민박집을 하나둘 채울 것이다. 동해는 이번 손님에는 꼭 또래 친구는 하나 정도는 있기를 바래본다. 바다와 친구삼아 살아가는 동해에게 또래 친구는 또 하나의 기다림이다. 맘껏 웃고 뛰어놀 수 있는, 맘껏 소리칠 수 있는, 꼭꼭 닫아놓은 마음을 터트릴 수 있는 유일한 통로, 그것을 친구를 통해 동해는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동해는 밀려가는 바다의 물결을 보며 아쉬움에 눈을 떼지 못한다. 바닷가에 앉은 동해의 곁에 머물다 가는 아빠, 차츰 멀어져가는 아빠, 동해는 바다를 보며 아빠를 그리워한다. 바다의 흔들리는 물결이 마치 동해를 향해 손짓하는 아빠의 손길같기도 하고, 동해의 아픈 가슴을 달래주는 아빠의 마음같기도 하다. 동해의 하루는 이렇게 바다와 함께 저물어간다.
바다가 동해의 바람을 들었나보다. 서울에서 내려온 손님 중에 동해의 또래인 정민이가 있다. 바다가 처음이라는 정민이에게 동해는 그리움이 잔뜩 담긴 바다를 보여준다. 모래바닥을 내달리는 발걸음에는 신남이 묻어 있고, 푸르른 바다를 향한 손짓에는 떨림이 묻어 나며, 바닷물에 담긴 발에는 포근함이 묻어난다.
동해의 바다에 초대된 정민과 정민이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동해에게 바다는, 잠시 머물었던 공간을 추억하는 새로운 시간으로 기억되리라.
동해는 오늘도 바다를 본다. 잔잔한 파도가 간지럽히는 바다도 보고, 무섭게 몰아치는 파도를 안고 일그러진 바다도 보고, 휘파람불듯 살랑이며 바람을 일으키는 바다도 본다. 동해는 바다의 소리를 듣는다. 동해에게 바다가 아빠이듯, 아빠는 동해와 엄마의 곁을 지키며 오늘도 열심히 말을 건네온다. 그들만이 아는 언어로 서로를 그리워하며 마음 속을 달래는 그림동화 『아빠 바다』
아빠를 떠나보낸 동해, 동해는 보고 싶은 아빠를 바다를 통해 만난다. 다가오는 물결에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실어보고, 밀려가는 물결에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떠나보낸다.
파란 색과 부딪쳐오는 물결의 흰색이 주는 바다의 시원함은 동해의 옷차림과 같은 색으로 연결되면서 아련함과 그리움의 색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바다 곁을 맴도는 동해의 모습을 바람결에 흔들리는 파도처럼 일렁이듯 표현한 그림은 마치 독자의 마음을 흔들어놓겠다는 다부진 의지가 느껴져 나도 모르게 그림에 빠져들게 한다.
아빠와 바다 그리고 그리움. 바다를 향한 동해의 그리움이 묻어난 『아빠 바다』 를 통해 동해를 품에 꼭 안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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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다
바다를 닮은 동해의 하루
그림책을 받자마자
와 이쁘다 라고 말하는 딸램이였네요!
비록 그림 속 바다지만
바다를 보니 마음이 편해지면서 좋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이번해에는 바다 구경은 커녕
물 구경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표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아이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것 같다고
그 말을 들으니 왠지 쓸쓸해보이기도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요?!
표지 속에 있는 소년의 이름은 동해이고
여덟살이며 엄마랑 동해 바닷가에서 민박 집을 한답니다
"손님 중에 내 친구도 있을까요?"
동해는 엄마에게 물었어요
"친구가 오면 멋진 곳을 보여 줄 거예요"
동해의 간절한 바람은 이루어질까요?^^
동해 아빠가 돌아가신지 3년이 지났어요
동해는 그때 겨우 5살이였답니다
"저 바다엔 아빠게 계시단다
저 봐. 저렇게 웃고 계시잖니?
우리 동해가 얼마나 쑥쑥 자라나 지켜보는 거야"
동해는 바다를 지켜보면서
아빠를 그리워하고 상처도 치유하면서 자랐던거예요
동해의 소원이 이루어진걸까요?
이정민이라는 서울에 사는 소녀가 온거예요
"바다 구경은 내가 시켜 줄게 알았지?"
둘은 바다가 보이는 소나무 숲까지 한달음에 달려갔어요
"우리 아빠가 저기쯤에 계셔"
"너희 아빠? 어디?"
"너의 아빠는 바다에서 뭘 하시는데?"
"우리 아빠는 저기 바다 끝에서"
동해는 정민이에게 아빠를 어떻게 소개했을까요?
넘 감동적이더라고요
뭉클했답니다
저는 상상도 못한 대답이였네요
그렇게 또래 친구가 오기를 기다렸던 거 아닐까요?
"아빠아!"
"아빠아!"
동해가 어린 나이에 큰 아픔을 겪었지만
바다의 변화에 함께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멋진 그림과 함께 잘 표현한 작품같아요
아빠를 그리워하는 동해의 순수하고 이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답니다
뭉클했네요!!
이쁜 엽서도 2장!!!
얼마전에 신랑 생일이였거든요
딸램이 이 엽서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줬답니다^^
이쁜 바다 그림과 동해의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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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표지부터 눈에 확 들어왔어요.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는 아이의 뒷모습... 제목은 아빠 바다래요. 제목이 왜 아빠바다일까요? 궁금증을 갖고 펼쳐보았습니다. 책 표지와, 책 속의 그림으로 된 엽서 또한 너무 맘에들었구요.
바닷가에서 할머니와 엄마와 민박집을 하는 동해네에요. 동해가 5살때 아빠는 저 멀리 바닷가에 계신가봐요. 올 여름도 어김없이 손님을 기다리는데.. 동해는 친구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우연인지...서울에서 친구가 와요. 이름은 정민이. 서울에 바다가 없다는 말에, 동해는 으쓱해하며 정민이를 데리고 바다구경을 시켜줍니다. 사실, 동해는 친구가 오면 아빠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빠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내 친구에게 자랑스러워하듯, 말해주는 동해의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가슴 한쪽으론 아리면서도, 얼마나 아빠 이야기를 하고싶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량한 그림책과 글이 참 잘어울렸어요. 우리 10살 딸래미는 여전히 그림책을 사랑합니다. 청어람주니어의 아빠바다를 읽으며, 그림과 글을 하나하나 곱씹어서 보더라구요. 동해가 바다를 보며, 아빠 바다라고 왜 했을까.. 아빠를 이렇게 표현했네요? 동해의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함이 고스란히 전달받았다고 합니다.
아빠 바다 속 표지와 책 속의 그림으로 된 엽서를 보자마자 여기서 책 글귀를 직접 써보고 싶다고 했어요. 아빠가 저리쯤에 계셔~ 아빠가 저렇게 웃고 계셔~ 동해의 마음이 다시금 생각나기도 했어요. 바다라는 소재로,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동해의 순수한 마음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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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바다 청어람주니어출판 조경숙 글 / 이수연 그림 청어람주니어출판의 도란도란 마음동화 3번째 책이랍니다. 일러스트 마저도 잔잔한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책이랍니다.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동화였어요. 아픔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이 아련하면서 응원하면서 보게 되는 스토리였어요. ![]()
바다와 함께 하는 풍경이라 시원함마저 느껴지는 그런 책이었어요.
잠시나마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뻥뚫어주는 그런 그림이네요.
바다내음이 물씬 나는 그림책이랍니다.
바다는 언제나 반겨주는것 같은 모양의 파도가 일렁이지요.
주인공 동해와 바다도 그렇게 시작이 되었답니다.
손을 내밀어주는것 같은 파도라..참 표현력이 돋보이는 글이었어요.
외로운 동해마음을 알아주듯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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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을 하는 동해네 집에 오게된 정민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지요. 동해에게 대화상대가 생겼네요. 정민이는 도시에 살아서 바다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해요. ![]()
그리하여 바다를 소개하러간 동해와 같이 간 정민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두아이의 모습이 참 이쁘게 표현되었지요. 서로 잠시나마 깔깔 거리며 하는 일상의 행복이 좋았을것 같아요. ![]()
'저녁때는 아빠가 바다를 주욱 끌어당겨서 바다가 저만큼 멀어져' '그건 말야, 아빠가 엄마랑 나에게 저녁 반찬을 선물하시는 거야' 바다에 아빠가 계신다는 엄마말을 전에 들은 동해는 정민이에게 아빠바다를 설명하지요. 다시한번 바다를 향해 아빠하고 부르게 되어요.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서 말이지요~ ![]()
정말 그림이 너무 이쁜 그림책이었어요.
다소 외로워하는 동해가 바다를 아빠처럼 친구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있었어요.
가족을 잃은 동해가 아픔을 극복해 가면서 말이지요.
씩씩하게 성장하는 동해의 모습이 보여지는 그림동화였어요.
저희집 아이도 바다를 좋아하는지라 더욱 열심히 보아준 책이었어요.
그림으로 만나는 엽서같은 그림동화와 글이라 더욱 더 재미를 더해주었다고 해요.
저마다 바다를 대하는 감정을 틀릴듯해요.
동해는 아빠를 생각할것이지만 저희아이들은 추억을 생각하면서
바다를 바라볼수가 있겠지요~
그여름 바닷가의 추억을요.
코로나로 인해 올해 여름은 바닷가로 여름휴가도 못간터라 더욱 바다를 그림으로
만날수 있어서 반가웠다고 해요.
잔잔한 감성으로 읽어주기 좋았답니다.
[청어람주니어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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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동화는 글 외에도 그림에서 더 많은 이야기들을 찾을 수 있다. 원래 그림책을 좋아해서 아이들 어릴 때는 애들보다 내가 더 펼쳐 보았었다. 어쩜 그렇게 그림이 예쁜 책들이 많은 건지 그림이 예쁜 책들은 사 모으기도 했었고 어떤 그림책은 몇 번씩 펼쳐보곤 했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그림동화를 펼쳐볼 기회가 줄었었는데 <아빠 바다>를 본 순간 이 책은 소장하고 싶단 생각이 먼저 앞섰다. 이야기를 떠나 동해바다가 무척 그리웠다고나 할까. 코로나 때문에 발목이 잡혀 있어서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바다 내음을 사랑하고 아침 햇살의 기운을 받으며 하루를 여는 아이 동해. 엄마와 단출하게 살고 있지만 너른 바다는 동해의 놀이터다. 아빠의 빈자리를 바다가 대신한 것처럼 바다가 친근하다. 바다가 들려주는 다양한 소리와 움직임은 동해의 외로움을 다독인다. 하지만 그런 동해도 여느 또래의 아이처럼 친구가 그립다.
민박집을 운영하는 동해네는 여름 성수기엔 바쁘다. 멀리서 바다를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동해는 내심 그들 중에 또래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동해의 소원을 바다가 들은 걸까. 서울에서 정민이란 아이가 놀러 온 것이다.
바다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정민이의 말에 동해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선뜻 자신이 바다를 보여주겠다고 용기를 낸 것이다. 그리고 달려간 소나무 숲 언저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말한다. 아빠가 저기 바다에 계신다고. 손을 맞잡고 뛰어가는 아이들 뒤로 튀어 오르는 모래와 출렁이는 몸짓이 파도 소리와 어우러져 따스한 기운을 뿜어댄다. 정민이는 묻는다. 바다에서 아빠가 무얼 하시냐고.
순간 밀려드는 파도에 풀썩 주저앉은 정민이는 꺄르르 웃음을 터뜨린다. 파도에 장난에 걸려든 아이들에게 상실의 슬픔 따윈 없다. 아이들의 두 손을 맞잡은 듯 바다는 아이들의 온몸을 적시고 간지럽히며 놀아주는듯하다. 어느덧 붉은빛이 온통 바다와 하늘을 뒤덮은 사이 동해는 다시 혼자가 된다. 바다를 바라보며 슬픔을 삼키는 동해의 모습이 짠해서 울컥했다.
사실 바다는 아빠를 데려간 존재다. 그럼에도 엄마는 아이에게 원망을 가르치지 않는다. 바다로 인해 소중한 이와 이별해야 했지만 아이에겐 바다가 곧 아빠임을 묘사한다. 우리 동해가 얼마나 자라나 쑥쑥 지켜보는 거야.라고
아침햇살에 기분 좋게 벗어던진 신발을 지는 햇살을 뒤로하고 다시 신는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동해가 나름 슬픔을 잘 극복하며 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자연은 우리에게서 어떤 것들을 빼앗기도 하지만 더 많은 것들을 내어준다. 그런 것들을 이해하는 순간 삶을 이해하게 되는 게 아닐까. 동해가 정민이가 가버린 뒤 자신의 발밑에서 웃고 있는 듯한 조가비를 마주한 것처럼.
아빠를 간직한 바다. 아빠가 숨 쉬고 있는 바다. 아빠의 손길 같은 파도. 그렇게 바다를 품은 동해는 몸도 마음도 쑥쑥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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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바다를 바라보는 주인공의 표정과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 아빠 바다 ] 청어람주니어 그림동화 시리즈 '도란도란 마음동화'3번째 테마작이예요. 아빠 바다 조경숙 글 / 이수연 그림 파란 바다를 바라보는 아이의 뒷모습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아이들에게 먼저 물어보고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어요. 책을 열어보니 면지에도 예쁜 그림이,,,,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장면들이 수채화 기법으로 개성있게 그려진 장면들이 시야를 시원하게 해주네요. 도서 증정엽서도 함께라 더더욱 아이들에게도 멋진 선물이 되었구요. 하지만 책의 제목은 뭔가 슬픈예감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어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상상하며 아이들과 읽어봐요. 주인공 동해예요~ 8살 씩씩한 아이랍니다. 아침햇살을 받으며 바다로 신나게 뛰어가려는 모습은 그 어느 친구들과 다를바 없이 밝아보여요.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는 동해는 바빠질 엄마를 도우러 가야 해요. 이제 휴가철이 오니 민박손님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하거든요. 엄마와 동해는 바다를 바라보며 3년전 일을 추억해요. 저 바다에는 아빠가 계시다고~ 동해와 엄마를 보며 웃고 계시다고~ 동해는 5살때 아빠와 이별했어요. 언제나 그리운 아빠가 보고 싶은 날에는 이 푸르고 넓은 바다로 나가요. 바다를 보며 저 멀리서 아빠가 항상 가족을 지켜준다고 생각해요. 서울에서 동해네 민박에 손님이 왔어요. 같은 또래 친구 정민이를 만나 바다를 보여주고 같이 놀아요. 해맑게 웃는 동해의 모습에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네요. 두 아이는 밀려오는 파도와 장난치고 신나게 여름의 풍경속에 동화되고 있어요. 그러나 동해가 말해요~ 정민이에게 저 멀리에 아빠가 있다고.... 아무 이유를 모르는 정민이도 해맑게 동해에게 자꾸 물어요. 너희 아빠는 어디에 계셔? 동해는 정말 특별한 표현을 빌어 아빠의 이야기를 정민이에게 들려줘요. 하나도 슬프지 않게,,,, 그렇지만 너무 슬프게,,,, 신나게 바다와 놀다보니 시간이 꽤 지났는지 정민이의 아빠, 엄마가 정민이를 찾으러 나오셨네요. 그리고 정민이네 가족이 숙소로 돌아가요. 정민이네 가족의 뒷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던 동해는 눈물이 나요. 아빠가 생각나고 그리운 아빠를 아주 큰 소리로 불러요. 아빠아!! 이순간 신나게 놀던 친구가 떠나고 아빠의 어깨에 올라탄 정민이가 동해를 뒤돌아보고 그리움이 사무친 동해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상상을 하니 눈물이 핑 돌아요. 세상에서 가장소중한 가족이 내곁을 떠난다는건 정말 어떤 느낌일까요? 상상할수도 없는 아픔과 슬픔으로 하루하루가 힘들것 같아요. 아직 어린 동해의 마음에는 아빠의 모습이 어떻게 남겨져 있었을까요? 그리운 아빠를큰 소리로 외쳐 불러보며 너무 그립고 보고싶은 아빠와 마음의 소리로 자신만의 메세지를 전했을것 같아요. 이제 노을이 지는 주홍빛 하늘과 아직도 푸른 바다는 선명하게 대비가 되는 색감으로 시간이 흐름을 보여주며 쉽사리 발걸음을 떼어내지 못하는 동해의 뒷모습을 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책 [ 아빠 바다 ] 이 바다는 아빠가 계신 바다라서 '아빠 바다'네요. 가족을 잃은 슬픔을 겪은 동해지만 이렇게 스스로 밝게 살아가고 또 아빠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며 예쁘게 성장할것 같아요. 이야기도 좋았지만 개성만점 삽화의 멋스러움과 매력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 해주어 더 몰입하고 읽은 초등 그림창작동화 가족과 함께 읽으면서 가족사랑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아픔을 겪은 친구나 가족들을 잘 위로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성장동화로 활용해도 너무 좋을 책이네요. 책을 다 읽고 아이들과 간단하게 독후활동도 연계해보았어요. 인상깊은 장면을 그려보고 아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담아 편지도 써보네요. 마침 집에 놀러온 조카와 딸이 각각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을 이야기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고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활동으로 책에 오롯이 빠져들었던 시간~ 너무 좋았어요. 우리는 항상 가족들과 바다에 가서 놀기도 하고 추억을 쌓기도 하는데 주인공 동해는 그리운 아빠를 추억하는 장소가 바다였어요. 대답없는 아빠지만 이렇게 마음껏 큰 소리로 아빠를 불러볼 수 있는 이 바다가 동해에게는 스스로의 마음치유의 장소로 의미있는 곳이네요. 바다를 보면 항상 이 동화책이 생각날것 같아요. 아빠를 위한 정성스러운 편지를 쓰고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아빠와 헤어지기 싫은듯 모래사장에서 떠나지 못하고 아빠가 있는 바다에게 손을 흔드는 동해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지만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라고 엽서에 그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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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생각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주제의 '도란도란마음동화' 세 번째 시리즈인 <아빠 바다>는 조경숙 작가님의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저렇게 넓고 깊은 바다에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를 생각하며 집필하셨다고 해요. 사람마다 바다에서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죠? 이 책은 바다를 닮은 8살 동해의 하루가 담긴 아름다운 바다 이야기입니다.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도 정말 멋진 책이에요. 생동감 있는 바다의 모습을 잘 표현해서 한 번씩 손으로 어루만지게 되네요. 그림책이지만 글밥도 적은 편이 아니라 초등생이 읽기에 적당한 그림책입니다. 글 표면만 보면 약간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초등 고학년에게는 그런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독서방법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