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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이렇게 말씀하시니, 만화로 즐기는 논어 2
어느 날 자로가 공자에게 신을 어떠한 태도로 섬겨야 하는가를 묻자 대답하기를 "신을 섬기기보다는 사람 섬기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편이 낫다" 하였고, 죽음이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인간은 아직 살아가는 일의 뜻조차 모르고 있다. 그런데 하물며 죽음에 대해 알 리가 없지 않겠느냐"라고 답하였다. 공자는 영혼의 세계나 불멸의 문제에 대해 고뇌하기 이전에, 인간이 태어나 발붙이고 살아가야 하는 이 땅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을 살도록 하는 지혜로운 가르침을 준 것이다.
우리나라 시집살이의 원흉처럼 여겨졌던 공자는 참 억울하겠다. 사실 공자의 가르침을 보자니 기득권자의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공자는 잘못된 유교 문화 혹은 그 폐해를 지적하고 남녀 차별을 따져보자니 이 역시 공자의 잘못은 아니었다. 기득권자들, 여자를 누르고 싶었던 남자들이 공자의 가르침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조작해 마치 그것이 공자의 사상인 양 퍼뜨린 것이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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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인본주의를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생각한 인물이다. 그의 사상에서 핵심적으로 다루어지는 개념이 바로 인(仁)이다. 한자를 보면 인(仁)은 두 명의 사람을 뜻한다. 공자가 주장하는 인의 본질은 한마디로 말하면 친애의 정이다. '친애의 정'이란 사람을 사람답게 보고, 신의와 배려를 바탕으로 참다운 인간관계 형성시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것은 더 나아가 나와 가정, 국가와 세계를 이롭게 만들어 준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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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즐기는 논어1편은 논어와 공자에 대해 썼다면 2)편에 수록된 내용은 공자의 언행에 관한 문인의 기록이 많다."공자께서는 네 가지를 절대 하지 않으셨다 억측하는 일이 없고 장담하는 일이 없으며 무리하게 고집하지 않고 자기만을 내세우는 일도 없으셨다"-본문중에서,이렇게 좋은뜻을 만화로 그리니 쏙쏙 들어와서 재미가 있다.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자한"편에서는 현인의 심원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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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유교를 세운 위인으로,유교의 본모습을 위해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자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갈 필요가 있다 "논어"는 공자의 언행,공자와제자및 여러사람들과의 문답,제자들 사이의 대화,공자의 생각과 비평을 수록한 책이다 쉽게 배우고 즐길수 있도록 만화로 되어 있어 읽으면서도 재밌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백성들을 법제로써 이끌고 형벌로 질서를 잡으면 백성들이 형벌을 면하기는 하지만 수치로 생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덕으로써 따르게 하고 예로써 질서를 지키게 하면 수치를 알고 바르게 될것이다"-읽다보면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대목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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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공자의 언행, 공자와 제자 및 여러 사람 들과의 문답, 제자들 사이의 대화, 공자의 생각 과 비평을 수록하고 있다 논어는 공자의 저서가 아니라 공자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제자들과 그 제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편찬한 책이다 논어는 유교의 상징이자 중국 문화의 중심 사상 이며 인류 문명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동양은 물론 16세기에 들어 유럽에도 전파되어 불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와 함께 4대 사상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공자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원칙들이 포함된 인仁을 중심으로 한 사상을 완성했다 인은 공자 사상의 핵심이자 백성들이 도덕심을 중요하게 여기고 함양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논어는 공자의 유가 사상이나 중국의 전통문화 를 이해할 때 가장 기본적인 서적이자 사람으로 서의 품격을 배우기 위한 입문서이며 인간다움 이 무엇인지 사람으로서 도리와 덕치주의를 배우기 위해서누 논어는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 할 징검다리이다 만화로 즐기는 논어2는 제9편 자한부터 제 20편 요왈로 이루어져있다 원문과 만화로 곁들어진 해설로 읽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만회로 즐기는 논어1 과 마찬가지로 익숙한 글귀들이 제법 많았고 공감가는 글귀들도 많았다 제9편 자한 16장 子曰 未之思也 夫何遠之有 자왈 미지사야 부하원지유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진정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로다 그렇지 않다면 멀다는 이유로 못갈 리가 없지 않겠느냐 멀다는 것은 핑계일뿐 마음이 없는 것이다 실생활에서 종종 나 자신도 그렇고 내가 아는 사람들도 이럴 때가 있어서 핑계라는 씁쓸함을 맛보게 되는 순간을 떠오르게 했다 제10편 선진 2장 敢問死曰 未知生 焉知死 감문사왈 미지생 언지사 삶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리요 옳은 말씀이다 제10편 선진 4장 過猶不及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보다 나을 것이 없다 자주 쓰는 이 표현의 출처를 알게 됐다 제13편 자로 11장 無欲速 無見小利 무소욕 무견소리 欲速則不達 見小則大事不成 욕속즉부달 견소이즉대사불성 빨리 하고자 서두르지 말며 작은 이익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 빨리 하려고 하면 일이 제대로 도달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따지면 큰 일을 할 수 없다 제15편 위령공 6장 子曰 人無遠慮 必有近憂 자왈 인무원려 필유근우 사람이 먼 앞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데서 근심이 생긴다 제15편 위령공 9장 子曰 君子 求諸己 小人 求諸人 자왈 군자 구저기 소인 구저인 子曰 君子 矜而不爭 群而不?黨 자왈 군자 긍이부쟁 군이부당 군자는 책임을 자기에게서 묻고, 소인우 남에게 묻느니라 군자는 긍지를 지니면서도 다투지 않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면서도 당파에 휩쓸리지 않느니라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탓이로소이다 의 마음으로 사는 나는야 군자로소이다 제15편 위령공 10장 子曰 其恕乎 자왈 기서호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그것은 서이니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도 시키지 않아야 하느니라 핵공감! 제15편 위령공 15장 子曰 民之於仁也 甚 於 水火 자왈 민지어인야 심어수화 水火 吾見蹈而死者矣 수화 오견도이사자의 未見蹈仁而死者也 미견도인이사자야 사람들에게 인은 물이나 불보다 중요하다 나는 물이나 불을 잘못 밟아 죽는 사람은 보았으나, 아직 인을 잘못 밟아서 죽은 사람은 보지 못하였도다. 제16편 계씨 1장 孔子曰 益者 三友 損者 三友 공자왈 익자 삼우 손자 삼우 友直 友諒 友多聞 益矣 우직 우량 우다문 익의 友便? 友善柔 友便倭 損矣 우편벽 우선유 우편녕 손의 유익한 벗이 셋 있고 해로운 벗이 셋 있다 정직한 사람, 독실한 사람, 박식한 사람을 벗하면 유익하고 편벽하고, 줏대가 없고 빈말을 잘하는 사람을 벗하면 해롭다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로 소신껏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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