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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학이란 낯선 표현부터 이 책을 어렵다고 느끼게 만들어줬습니다. 사실은 재밌는 미술 감상 방법에 관련된 책이라는 선입관을 보고 읽기 시작했다가 대략 사분의 일 쯤 읽은 시점에 너무 어려워 그냥 다음에 볼까 하고 덮어두려다 다시 펼쳐서 결국 끝까지 다보긴 했지만 머리 속에 정리는 잘 되지 않네요. 다만 계속 진도를 나가다 보니 아주 낯선 이야기 들은 아니고 다른 미술사 책을 보다가 접한 이야기도 간간이 보이고 또한 반드시 미술에만 적용되는 내용만은 아닌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한 번 읽은 것 만으로 덮어두기엔 너무 아까운 책이라는 느낌 만은 받았습니다;;; 조만간 또다른 미술사 책을 읽고 나서 다시 한번 보면서 이해를 높여봐야 겠습니다. 미술을 미학적인 관점 뿐만아니라 사회학적인 관점으로도 보고 이 두 가지를 종합한 총체적인 시각을 키워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