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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서 유명한 헤르만 헤세의 산문집이라는 이유만으로 한번 읽어볼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얇은 책이지만 한편씩 찬찬히 읽어봤어요. 다만, 다른 분들도 지적하셨듯 몇개의 오탈자가 아쉽긴 해요. 가끔씩 범우사에서 나오는 책을 이북으로 읽는것이 좋습니다.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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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은 헤르만 헤세의 주옥같은 산문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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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창 시절을 보냈던 70년대에는 범우사에서 나온 저렴한 가격의 범우 문고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지금처럼 넉넉하지 못한 시절이었으니 책을 자주 사 볼 수 없는 학생들에게는 작은 사이즈의 범우문고로 목말랐던 지식들을 담기도 하였다. 오랫만에 보는 범우 문고가 반가워서 구입하였다. 데미안으로 유명한 헤르만 헤세의 산문집이 소설가로서의 헤세의 단면을 보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