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지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남자들의 방을 모아놓은 책으로 남자의 방이라 했지만 정말 탐나는 방들이 가득했다. 방이라고 해서 원룸이라기 보다는 소형아파트 수준이라 당장 활용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면이 없지 않다. 무엇보다 직접 개조하거나 지인을 통해 리모델링 한경우가 많아 마치 잡지를 보다가 맘에드는 제품의 가격을 확인하고는 괜한 심퉁이 생길 법도 하다. 하지만 다른 장점을 보자면 20-30년 된 집이 많다는 거다. 최근에 집을 구하러 다니면서 저렴한 적정 전셋집을 만나면 거의 대부분 빨간 벽돌집에 엄청 오래되고 낙후된 빌라, 낮은 층의 아파트가 많았다. 내부를 리모델링 해놨어도 외관이 너무 허름해 선뜻 살고자 하는 맘이 들지 않아 포기하고는 했는데 남자의 방을 읽고 나서는 아직 내가 철이 없었나보다 싶었다. 낡은 아파트를 블랙앤화이트 위주로 심플하게 리모델링 해서 자신이 원하는 집의 목적(휴식,일의연장,놀이터 등)에 맞게 사용하는 그 남자들은 대부분이 솔로였다. 하지만 결혼을 꼭 하고 싶어하는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을 뿐 남자들. 소품도 지나치게 비싸지 않고 적게 소유하는 삶을 실천하는 이들.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과 만족감을 가지는 그 남자들의 방을 편하게 내 방에서 만나게 해준 작가에게 고맙다. |
|
여자 방보다 더 세련된 남자의 방!!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남자의 방을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남자의 방>보면서 인테리어 팁 많이 참고했어요~ 여자긴하지만.. 핑크핑크한 분위기 정말 싫어해서ㅎㅎㅎㅎ 책 보면서 쇼핑할 때 참고도 많이 하고 그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