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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돌아보게 된다. |
| 요즘에는 욕을 감탄사처럼 쓰기도 하지만, 모든 감정의 극단이 결국 욕으로 표현된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가. 습관화된 언어는 점점 그 본래의 의미가 희석되기 마련이지만, 그 자체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결국 서서히 감정을 마모시킨다. 남을 상처내기 위해서건 습관처럼 내뱉건 나쁜말은 좋을게 없으니 좀더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해야겠다. 온 세상을 무지개처럼 바라보기는 어렵겠지만, 최소한의 검댕이만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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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받아 읽게 된 책이다. 말의 힘이 얼마나 센지,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잘 알면서도 무심히 여기던 것을 새로이 (인식)하기란 어려운 일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누군가로부터 뱉어진 말은 돌아 돌아 내게 다시 삼키어 진다는 걸..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이 되니 아이랑도 이야기 하기가 편했다. 아무렇지 않게 내 입에서 뱉어지는 말들이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 어떤 파급력을 주는지 그림과 글이 함께 보여주니 내 일상도 쉬이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하기를 이어 그럼 왜 이런 말들을 내뱉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아이들과, 또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들과도 다시 한 번 나눠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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