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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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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수능 언어영역 전문 사이트인 모 홈페이지에서 이 책을 추천하기에 사보게 되었다. 우선 필자는 이 책말고도 다른 시 해설서를 몇권 더 갖고 있었는데, 그 책 말고도 이 책 역시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뒷부분에 나와있는 각각의 시에 대한 해설은 모든 해설서가 그렇듯이 무난한 편이다. 설명을 비교적 꼼꼼히 하려고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각 시마다 생각해볼 2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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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수능 언어영역 전문 사이트인 모 홈페이지에서 이 책을 추천하기에 사보게 되었다. 우선 필자는 이 책말고도 다른 시 해설서를 몇권 더 갖고 있었는데, 그 책 말고도 이 책 역시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뒷부분에 나와있는 각각의 시에 대한 해설은 모든 해설서가 그렇듯이 무난한 편이다. 설명을 비교적 꼼꼼히 하려고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각 시마다 생각해볼 2개의 문제가 있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았다. 다만 답이 없어서 나름대로 추측만 하고 넘어가야 한다는건 아쉬운 점이었다. 필자가 이 책을 추천하려는 주된 이유는 비단 각 시의 해설 때문이 아니다. 바로 책의 1부에 나와있는 전체적인 시를 감상하는 방법..그것이 이 책을 정말 마음에 들게 만들었다. 각 시마다의 해석을 아는것도 중요할수는 있겠지만 그것만 알게 된다면 새로운 시가 나왔을때 당황하기 쉬울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시를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처음보는 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게끔 해준다는게 마음에 들었다.
w****8 2003.03.22.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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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를 쉽게 접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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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출판사에서 처음 나왔던 책이 푸른나무로 옮겨서 출판되더니, 다시 판을 바꿔 새롭게 출판되었다. 당연히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책은 절판이 되었다. 하지만 목차를 보니 새롭게 낸 책도 이 책과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처음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참고서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시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함께 몇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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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출판사에서 처음 나왔던 책이 푸른나무로 옮겨서 출판되더니, 다시 판을 바꿔 새롭게 출판되었다.

 

당연히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책은 절판이 되었다.

 

하지만 목차를 보니 새롭게 낸 책도 이 책과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처음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참고서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시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함께 몇개의 주제로 나누어 문학사에 언급되고 있는 주요 시인들의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친절한 해설이 함게 제시되어 있어, 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나 역시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지만, 교양수업에서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시에 관한 초보적 이해와 감상의 안목조차 제대로 갖추지 목한 상태'의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물론 국문과나 국어교육과 학생들도 시를 어렵게 생각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시를 좋아하면서도 마땅한 도우을 얻지 못하고 잇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시의 세계를 쉽고도 친절하게, 그러면서도 가능한 깊이 안내해 주는 책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여러 해 전에 이 책을 교양 수업의 교재로 사용해 본 적이 있어, 그러한 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기도 했다.

 

단지 작품만이 아니라, 앞 부분에 '시의 이해'와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이론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아울러 한국 현대시사를 간략하게 소개한 부분도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같은 출판사에서 판을 바꿔 새롭게 출간된 책도 충분히 같은 역할을 하리라 여겨진다.

 

시를 어렵게 생각하고, 조금은 쉽게 시의 세계를 접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적극 권장한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n 2018.09.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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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문학을 감상할수 있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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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주변의 친구들은 현대시를 어렵고, 점수를 깎아먹는(?) 짜증나는 장르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히려 고교시절 우리에게 가까웠던 시는 원태연류의 가볍고, 감각적인 글귀들이었다. 그러나 나는 이책을 읽고 교과서에 나오는 시에 대해 너무나 다른 태도를 갖게 되었다. 공부해야할 숙제가 아니라 가슴을 두드리고, 나에게 힘들주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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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주변의 친구들은 현대시를 어렵고, 점수를 깎아먹는(?) 짜증나는 장르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히려 고교시절 우리에게 가까웠던 시는 원태연류의 가볍고, 감각적인 글귀들이었다. 그러나 나는 이책을 읽고 교과서에 나오는 시에 대해 너무나 다른 태도를 갖게 되었다. 공부해야할 숙제가 아니라 가슴을 두드리고, 나에게 힘들주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하는 그런 존재로 말이다.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낄수 있는 시를 정말 그 자체로 받아들일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다. 나는 수능시험볼때 처음보는 시가 나오더라도 긴장하여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감상할 수 있었다. 당연히 문학점수도 높았다. 중, 고교생 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o***n 2003.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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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고교생들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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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수인 김흥규 씨가 지은 책이다. 입시가 수능으로 바뀌면서, 예전과는 달리 우리 시에 대해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시를 폭넓게 접하고, 전체적인 의미를 꿰뚫는 일이 중요해졌다. 이 책은 처음에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해 놓고, 그 이후에 작품해설을 해놓고 있다. 최남선으로부터 시작해서 윤동주, 이육사, 서정주, 김춘수, 김영랑, 이상,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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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수인 김흥규 씨가 지은 책이다. 입시가 수능으로 바뀌면서, 예전과는 달리 우리 시에 대해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시를 폭넓게 접하고, 전체적인 의미를 꿰뚫는 일이 중요해졌다. 이 책은 처음에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해 놓고, 그 이후에 작품해설을 해놓고 있다. 최남선으로부터 시작해서 윤동주, 이육사, 서정주, 김춘수, 김영랑, 이상, 김수영에 이르기까지 우리 나라 근, 현대시의 왠만한 작품은 다 실려 있다. 작품은 1부 삶의 소망과 고뇌, 2부 풀과 나무와 새와, 3부 그리움의 목소리, 4부 사회와 역사, 그리고 마지막 한국 현대시 산책까지 총 5부분으로 나누어서 주제별로 실어놓았다. 시와 함께 저자의 상세한 시의 해설이 곁들어져 있다. 아마도 이 책 한 권이면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의 시뿐만 아니라, 수능의 출제 범위의 수준도 결코 이 책을 벗어나지 못하리라고 개인적으로 확신한다. 해설이 너무 알차고 맘에 들어서 읽다보면 시험 공부하는 기분이 아닌 순수하게 시를 감상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을 정도다. 해설을 읽다보면, 작품만 읽어서는 잘 알 수 없는 깊은 내용까지 알 수 있어서, 우릴수록 우러나오는 진국처럼 시의 깊고 진한 맛을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의 해설과 함께 시를 쭉 읽어 내려가면, 암울했던 일제시기 고통스러워하던 젊은 시인들의 고뇌가 느껴지기도 하고, 무언가에 대한 알 수 없는 그리움에 가슴이 뭉클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때 이 책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고등학생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며, 일반인들이 읽더라도 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서를 맑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강인한 의지로 외로움과 추위를 이기며 서 있는 이 자리에 '나'는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린다. 일체의 생명이 용납되지 않는 냉혹한 시련의 상황에서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아무도 없는 자리에 혼자서 뿌리는 씨앗이기에, 더욱이 견디기 어려운 추위(가혹한 현실 상황)을 무릅쓰고 뿌리는 것이기에, 그것은 가난한 노래의 씨앗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광막한 공간과 무한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억센 의지로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연한 결의가 담기어 있다. 그러면 그가 뿌린 외로운 노래의 씨앗은 누가 거둘 것인가? 그것은 대체 싹이나 틀 수 있는가? 이런 물음은 그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냉혹한 시련만이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의지로 모든 고통을 이기며 싸워야 했던 그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위가 가져올 성패(成敗) 여부가 아니라 달리 선택할 길이 없는 그 필연성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마지막 연에서 노래한다-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라고. - 이육사의 '광야(曠野)' 해설 중에서 -
a*******t 2001.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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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는 책...
"시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는 책..." 내용보기
시'라는게 참 어렵고 우리의 생활과 멀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정 관념은 어지간 해선 바뀌기 힘든데 그나마 초,중,고등학교때 본의 아니게(?) 누구나 국어나 문학 시간에 이 영역을 조용히 두드려 보게 된다. 그리고는 진학시험을 치룰때 가장 애먹는 분야중 하나가 되기 일수다. 이 책을 처음 만난건 벌써 수년이 지난거 같다. 하루에 15-20분씩 그냥 부담없이 읽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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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는게 참 어렵고 우리의 생활과 멀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정 관념은 어지간 해선 바뀌기 힘든데 그나마 초,중,고등학교때 본의 아니게(?) 누구나 국어나 문학 시간에 이 영역을 조용히 두드려 보게 된다. 그리고는 진학시험을 치룰때 가장 애먹는 분야중 하나가 되기 일수다. 이 책을 처음 만난건 벌써 수년이 지난거 같다. 하루에 15-20분씩 그냥 부담없이 읽어 나갔다. 맨 앞부분은 우리나라 시에대한 간략한 시대적 상황과 은유법,직유법같은 시의 수사법등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둔 지은이의 배려가 돋보인다. 그리고 두번째 장에선 실질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윤동주,서정주,박두진등등.. 수많은 작품들을 싣고 그 에대한 형식적,내재적의미등도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100개는 족히 넘는 시와 그에대한 자세한 해설.... 이 책을 한 두번만 읽으면 왠만한 시에대해선 어느정도 접근 방법과 길이 보이게 될거라 생각된다. 중,고등학교, 대학생,성인들까지 시에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도 이 책 한권이면 시에 대한 안목이 넓어지는것을 느낄 수 있게 될거라 생각하며 이 책을 여러분께 추천하는 바이다.

[인상깊은구절]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서 정 주 -'국화 옆에서'
g*****s 2001.0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