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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지금까지 제일 잘한 일을 꼽으라고 한다면 딱 하나. 많은 시간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해야 할 분량의 자기 스케줄은 밀리지 않고 하는 것이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중간, 기말 고사가 없다. 대신 수시 평가라는 형태로 단원이 끝날 때마다 시험을 본다. 그래서 내가 아이들 1학년 때부터 약속을 만들었다. 집에 오면 바로 숙제를 하고, 일기를 쓰고, 일주일에 두 번 독서록을 하고, 매일 정해 놓은 문제집을 풀기만 하면 자유 시간을 주는 것이다. 만약 학원을 다녔다면 이런 스케줄이 버거울 수도 있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영어만 고모한테 배울 뿐 이렇다 할 학원을 다니지 않아 대부분 6시면 스케줄이 끝난다.
작은 아이는 워낙 차를 좋아해서 차를 가지고 놀다가 책을 읽는다. 큰 아이는 나름 자신만의 계획이 있어 6시 이후엔 영어공부를 한다. 30분간 영어 책을 읽고, 30분간 영어 단어를 외우고, 30분 정도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스스로 독해공부를 한다. 그리고 이후엔 대부분 책을 읽는다. 주중에 학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축구와 일렉톤 피아노를 배우는 정도?(물론 매일 가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이다) 논술은 나랑 같이 하고, 주말에는 대부분 운동(농구, 스케이트)을 한다. 이런 스케줄이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른다. 아마 큰 아이가 중학교에 가면 대폭 스케줄 변경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원에 다니지 않으니 아이들 스스로 공부를 하고, 매일 자신만의 분량을 정해서 공부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잔소리 하지 않아 좋다. 그리고 학원 갈 비용을 열심히 모아 1년에 한 번 유럽을 보낸다.
이런 패턴을 만들기는 했지만 나는 여전히 어떤 방법이 아이를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아이들에게 의견을 물어본다.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지, 지금 하는 공부 중에 힘든 것은 무엇인지, 공부 말고 다른 것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없는지... 그래서 그런지 큰 아이는 중학교 가면 복싱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복싱 선수가 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는 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은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싶어서 꼭 복싱을 배우고 싶다나? 아마 나는 아이가 하고 싶다는 복싱을 시키게 될 것이다. 아이가 원하는 것이니까... 이런 내가 잘하는 것인지 솔직히 늘 고민이다. 우리 아이의 친구가 어떤 학원에 다니는지 궁금하지는 않지만, 우리 아이가 지금 행복한지는 늘 궁금하니까.
아이가 꼭 1등을 할 필요는 없다. 공부가 아닌 다른 재능이 있다면 그걸로 밀어주고 공부 스트레스를 주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럼에도 가끔은 나를, 위로해 주고 싶다. 지금 너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고,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행복할 것이라고.. 아마 이런 책을 읽으면서 위로 받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무수한 학습서가 나오고 아이는 이렇게 키우라는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해서 공부를 시키니 1등을 했다더라 하는 엄마의 마음을 부추기는 책들. 안다. 1등이라는 것. 어떤 엄마인들 좋지 않을까? 하지만 나는 생각한다. 행복한 1등과 불행한 1등. 행복한 꼴등과 불행한 꼴등. 어떤 것을 하던 기왕이면 행복한 아이면 좋겠다는 나의 바램.
지금 엄마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아이와의 성적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차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아이의 능력 향상과 행복을 생각하는 교육이다. 당장 눈앞의 점수에 연연하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의 먼 미래를 내다보고 아이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켜봐 주는 교육이다. (26) 아이를 키우면서 늘 다짐하는 것들은 바로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한 유년시절의 기억을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자’다. 마음이 느슨해지고, 마음이 흔들릴 때, 그럴 때마다 내 마음 편하라고 이런 책을 읽는다. 나는 학원보다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기를 바라고, 공부가 아니라면 다른 뭔가를 찾아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니까. 엄마가 과연 학원을 이길 수 있을까? 늘 의구심을 품기는 하지만, 나는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 학원에서 아이의 행복을 찾기보다는 아이의 마음 안에서 행복을 찾는 그런 부모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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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반 친구들이 학원을 여러 개 다닌다는 사실을 듣고 많이 놀랐다. 우리 아이는 태권도만 다니다가 그마저도 그만둔 상태다. 입학 초기부터 방과후 수업을 여러 개 들었고, 수업이 모두 끝나면 자전거를 타거나 놀이터에서 논다. 학원에 다니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다른 학부모들은 모두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아내에게 물어본다고 한다. 괜찮겠냐고? 나는 거꾸로 물어보고 싶다. 초등학교 1학년밖에 안 된 아이들이 저녁 늦게까지 학원에 다니며 지치는데 정말 괜찮겠냐고?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정하나, 문예춘추사)를 읽었다. 역시 잘 읽었다. 지극히 정상적인 우리의 모습이 비정상적인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정상적인 글을 읽은 셈이다. 이러한 책이 세상에 나와야 하는 현실은 정말 안타깝다. 사교육이 공교육을 뒤엎고,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사교육의 무게에 짓눌려 숨도 제대로 못 쉰다. 벌써 시험 점수에 주눅이 들어 이렇게 맑은 날 뛰어놀지도 못한다는 사실이 말이나 되는가. 이 책이 전하는 핵심은 한 가지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과거처럼 좋은 대학을 나와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다가올 미래는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능동적으로 찾아 공부하는 학습자가 필요한 시대다. 그런데도 왜 아이들이 뛰어놀지도 못하게 학원을 여기저기 보내고, 그 교육비를 감당하지 못해 휘청거리는가. 지금부터라도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엄마가 아이의 멘토가 되어 습관을 기르고 주도적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럼, 이런 질문이 날아들지 모르겠다. 아이들을 잘 키운 부모들은 그만큼 많이 배우고, 아이들도 잘 따라주었지만, 그게 모두에게 가능하겠느냐고! 맞다. 책에서 예를 들고 있는 푸름이의 부모들만 해도 여느 부모보다는 능력이 더 나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 앞에서만큼은 고개를 들 수 없다. 푸름이를 만든 부모의 노하우는 딱 두 가지란다. 첫째는 책 읽기, 둘째는 아이가 무엇이든 해볼 수 있도록 허용하고, 격려하고, 기다려 주기다. 아이가 원하면 돌아가며 밤새 책을 읽어주고, 시험 전날 완전무장을 하고 아파트를 포복으로 돌아다니겠다는 아이를 허락할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12년 동안 현장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수많은 아이와 부모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의 공부습관과 가정환경 관계를 연구하여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전하는 노하우들은 하나도 흘려들을 것이 없다.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다면,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부모라면 지금부터라도 이 책이 전하는 바들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다. 나 또한 아이를 무조건 놀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주도적인 태도를 갖도록 다양하게 노력해야겠다. by 꽃다지, 2013년 10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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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적 수준으로 가르쳐주는 학원보다는 엄마가 내 아이를 가르치며 잘하는 것은 키워주고, 못하는 것은 채워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엄마표. 하지만, 아이가 한 학년씩 올라갈수록 봐줘야 할 부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데다, 학원에 보매면 더 쉽고, 더 깊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괜히 시행착오의 시간을 길게 늘리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이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준 책이 바로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 엄청난 사교육비에 휘둘리고, 아이들은 놀시간 조차 없이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느라 괴롭고, 특히 내가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던 먼 길이라 생각했던 것이 남들보다 지식을 빨리 습득할 수 있는 학원이라는 지름길보다 훨씬 기초를 튼튼히 쌓아갈 수 있고, 그 거름을 토대로 문제해결능력등이 생겨나고 학년이 올라갈 수록 빛을 발한다는 말에 많은 위안을 받습니다. 또, 엄마표 영어교육의 솔빛엄마, 가난의 대를 끊고자 도전했던 아버지, 2시간 앉아있기로 전교 1등을 만든 어머니들의 선배 경험담을 읽으면서 나도 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도 충만해집니다.
아이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엄마의 좋은 관리방법들, 초등저학년에는 독서습관과 사회성, 초등 중학년은 학습 습관과 영어, 초등 고학년은 자기주도 학습습관과 한자를 잡아라는 식으로 시기별 꼭 필요한 공부방향을 잡아주고, 공부하는 각종 방법과 체험등을 제시합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인터넷 선생님을 고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이제는 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명분하에 손을 놓아버리고 있었는데, 다시 한 번 해봐야겠다는 도전정신이 번쩍 듭니다. 하지만,과거처럼 전면적으로 나서 뭐 해가 아닌 책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아이의 공부습관을 잡아주되 자율적으로 능동적으로 아이가 나설 수 있도록 좋은 관리를 해주는 엄마가 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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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는 워킹맘이기에 이런 제목의 책들을 보면서 더욱 마음이 무겁다. 사교육 없이 1등하는 아이, 그 뒤에는 최선을 찾아 헤매는, 하지만 그것이 결코 사교육의 현장이 아닌, 아이를 최선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관심과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그것을 위해 최선인 그 무엇을 찾아 헤매는 엄마들이 버티고 있음을 말하고 있기에.
하지만 이 책에서는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도, 살림만을 도맡아하는 전업 주부도,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보통 엄마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쉽고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 방법들이 소개되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런 문구를 접하면 반신반의하게 된다. 하지만 그 내용은 물론 더욱 궁금해진다.
Part1. 역주행 교육에서 아이를 구하라 이 장에서는 대한민국의 부끄럽지만 숨길 수 없는 교육현실을 꼬집고 있다. -교육비에 휘청거리는 대한민국의 부모들. 남의 가정을 볼 필요없이 바로 우리집의 이야기이다. 세 아이 밑으로 들어가는 교육비는 우리 가계 지출의 반을 차지할 정도이다. 다음으로 -공부시간 뺏는 부모들. 그렇다. 이렇게 사교육으로 투자되는 가계자금은 고스란히 아이들을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게 한다. 그렇다보니 실제 자기 스스로 오늘 한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2시간 남짓뿐이라니. -팔랑귀에 팔랑거리는 아이들 이 또한 부정할 수 없다.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엄친아, 엄친딸이라 한다. 이것은 그만큼 내 엄마가 팔랑귀가 된다는 소리다. 누구누구는 어떤 과목을 진도를 어디까지 나갔다는데, 어떤 학원에서 더 선행을 많이 시킨다는데. 하지만 이런 말을 듣고 어떤 엄마가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겠는가. 사교육 업체의 상술에 한없이 끌려갈 수 밖에 없는 엄마들. 그 팔랑귀를 닫을 수 있어야 하는데.
Part2. 사교육 없이 성공한 '위풍당당' 부모들 여기에 소개된 4명의 아이도 그리고 그 부모도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이들을 따르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위풍당당 이것이 과연 내가 실천할 수 있을까?
Part3. 엄마여, 진정한 아이의 멘토가 되라! Part4.'잠재력'을 깨우는 역피라미드 학습법 Part5.말려도 스스로 하는 아이로 만드는 6단계
앞의 두 장이 개괄적인 이야기를 했다면 아래의 세 장은 실제 우리 엄마들이 생각하고 따르며 진정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익혀야 할 내용들이다. 밑줄 긋고, 형광펜 색칠하며 자세히 읽고 읽어 도전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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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
남들이 들으면 웃기겠지만 너무 이상적인, 따라하기 어려운 공부방법이 아닌 정말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아이 잘키워 나 스스로에게 책을 한권 써서 선물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난 블로그에 열심히 기록하는지도 모르겠당.
난 학원의 힘을 왠만하면 빌리고 싶지 않다.
그래야만 그렇지 못한 엄마들에게 왠지 희망이 되고 빛이 될 것 같다.ㅎㅎㅎㅎ
이 책을 읽으면서 학원이라는 존재가 어마어마하며
그존재를 대신하기 위해선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거...
정말 난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렇게까지 꼭 해야하는 것일까?
학원의 반대말은 아무래도 노력인거 같다.
학원이 수월하게 해주는 것들을 이루고자하는 스스로의 노력...
나만 꿈꾼다고 될 일은 아닌거 같다.
아이와 함께 각자의 꿈을 이루고자 서로 노력해야하겠다.
_다양한 방법들이 나오지만 솔직히 뜬구름잡는 느낌이었다.
다만 그런 방법들이 개개인마다 특성에 따른 것이라 객관적이지는 않고 또 나와 다른 조건이라 와닿지는 않지만
분명한건 그들은 그걸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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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인 아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것들이 많은 요즘.. 7세에 한번 읽었던 책을 다시 한번 펼쳐서 읽게 되었다. 사교육을 전혀 안하지는 않지만 아이가 어릴때부터 엄마표를 꾸준히 고집해 오던 나에게는 참으로 반가운 책 제목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 책의 앞부분에 보면 사교육비 부담 때문에 노후대비,문화생활,건강관리등 삶의 질을 희생하고 있다는 의견이 전국624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5%가 희생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나역시도 아직은 아이가 하나라서 사교육과 엄마표를 적절히 활용하기에 부담까지는 안느끼지만... 곧 둘째가 태어나고... 아이가 커갈수록 학원을 다닐수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긴하였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 부모가 희생하여 아이의 꿈을 이뤘다고 할지라도. 부모의 노후가 불안해진다면 다시 아이를 힘들게 한다는 글귀를 보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학년이 낮고 높고를 떠나 학부모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것이 독서... 학교수업에 충실하기 예습,복습하기.. 물론 모르는 부모는 없겠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아이에게 먼저 책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책 읽는 습관을 갖게끔 해주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엄마습관이 바뀌면 아이미래가 바뀐다"는 문구를 보고 바로 실천하였다. (272p) 스마트폰 게임도 즐겨하고 티비도 즐겨보던 나는... 7세2학기 무렵부터 나부터 달라지기로 했다. 책은 아이가 잘때 주로 읽었던 나...그래야 집중도 잘되고 끝까지 끊기지 않고 읽을수 있었기때문이었다. 하지만 스스로 모든 글자를 읽을수있게된 7세부터는 아이책을 함께 고르고 아이도 책을 읽고 나도 책을 읽거나 아이의 홈스쿨 자료를 정리해주거나 했다. 이제는 자기전 책읽기 15분은 꼭해야하는 아이 하지만 읽고 싶은 책만 읽는것이 아쉽긴하다.^^; 다시 책으로 돌아가서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번더 짚어보면 "엄마가 아이에게 해줄 일은 '마음을 쓰는것'" [엄마의 집중된 관리,사랑 넘치는관심이 아이를 변화시킨다] 이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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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교육열이 높다는 곳에 살면서도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딸아이에게 지금까지 한번도 사교육을 시키지 않은 간 큰 엄마가 바로 나다. 딸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읽었던 거의 100권에 가까운 육아서를 종합해 본 결과 사교육은 정말 필요할 때가 아니면 시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나 자신이 공교육의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결과 사교육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몸소 깨달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나도 인간인지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특히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는 내가 그런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이 없어 조마조마하고 불안했다. 그럴 때마다 마치 비타민을 복용하듯이 사교육 관련 책들을 읽었다. 솔빛 엄마로 유명한 이남수씨의 책과 잠수네 아이들, 사교육없는세상에서 출판된 각종 서적들, 그리고 이번에 읽은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이면서 학부모이다. 내가 중등이라 초등의 분위기나 무엇에 중점을 두어 교육해야 하는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는데 초등교사인 저자가 차근차근 짚어주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사교육이 들인 돈에 비해 얼마나 아웃풋이 빈약한지, 뛰어난 성적을 거둔 아이들의 비결은 사교육이 아니라 바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에 있었다는 것, 그리고 엄마 역할의 중요성이다. 왠지 책 제목만 보면 엄마가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는 대신 본인이 끼고 앉아 열심히 가르치라는 얘기로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엄마의 역할은 아이를 직접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로 만들기 위해 옆에서 지켜봐주고 격려하면서 코칭을 해주라는 의미다. 나와 비슷한 처지에, 비슷한 교육관을 가지고 있어 반가웠고, 어느 시기에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친절한 설명에 감동했다. 이 시대의 엄마들은 불안하다. 그렇지만 엄마의 불안감때문에 아이를 무조건 사교육 시장에 내몰지 말고 한번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 학교에서 수업듣고, 학원에서 또 수업듣고, 어마무시한 숙제를 해내기 위해 머리를 쉴 틈도, 제대로 놀 수도 없는 아이들이 과연 공부의 참뜻을 알 수 있을까. 이제는 학교에서 점수 잘 받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만사 오케이인 세상은 끝났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평생 배우고 공부하는 능력이다. 그런데 학창시절부터 공부라면 진저리를 치고,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기르지 못한다면 미래 사회에선 낙오자가 될지도 모른다. 엄마들에겐 어느 학원의 어느 선생님이 잘 가르친다는 정보보다는 미래 사회를 내다보고 우리 아이에게 길러주어야 할 능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내 생각이 이 책으로 인해 더 견고해졌다. 이제 확실한 마침표를 찍은 느낌이다.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아직 저학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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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살 효진이가 초딩 2학년이 된다. 초딩 1학년의 과정을 돌아보니 사실 내 나름대로 뿌듯함이 있었다. 그리고 그 뿌듯함에 이제부터 날개를 달아 줄 책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가 나의 시선을 확 끌었다. 내가 생각하고 있던 효진이와 함께 하는 공부 방법에 있어서 공감했기 때문이다. 사실 학원이나 과외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 열이면 열 다른 엄마들도 공감하지만... 혹시나 내 아이만 뒤쳐지면 어쩌나..... 이런 두려움 때문에 학원이나 과외를 시킬 것이다. 순수하게 내 아이가 어떤 과목에 집중적인 공부가 필요하기보다는...... 친구가 공부방 자리가 있다고 같이 해 보자고 두번이나 연락을 왔다. 1학기 초기와 2학기 가을 즈음에..... 거절했다. 효진이 말고 그 자리에 기다리고 있는 다른 아이 넣어주라~~ 라고 말까지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가장 잘했던 부분이 아니었나싶다. 어쩌면 내 속으로도 효진이 공부에 있어서 은연중 자신감이 있었는지 모른다. 그땐 효진이랑 틈틈히 해왔던 공부가 있었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책 읽기'의 경쟁력을 믿었기 때문이다. 나 자신에게도 잘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해왔던터라...... 1학년을 마치고 효진이의 성적표를 보았다. 2학기 중간과 기말 고사 시험이지만.... 학년 전체 평균 미달이었지만... 놀라지도 않았다. 사실 그저 웃음이 나왔다. 1학년 성적이 뭣이라고~~~ 여기까지 효진이 이야기 각설하고............... ^^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를 읽어보니 엄마가 중심을 더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되었다. 아이는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라 공감하고 소통해야 되는 살아 펄떡 뛰는 생명력 있는 존재라고...... 엄마의 기대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갉아먹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공부.... 여기에선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하는 '자기주도적학습'의 중요성을 초중고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반복 학습과 책 읽기의 중요성....... 여기에 덤으로 부모님의 신뢰와 함께 가정 분위기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 사교육 없이 1등 한 아이들은 자기의 머리만 믿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아이들이 아니었다. 실패와 방황 그리고 부모 특히 엄마와의 반목과 갈등이 있었지만 지혜롭게 잘 해결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 부족한 부분을 위해서 끊임없이 찾고 공부했다는 것. 무엇을 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 목적있는 공부를 했고, 즐기는 공부를 했다. 아이는 무슨 일에든 엄마의 사랑과 관심 보살핌과 믿음 위에서 성장하는 것임을..... 학원을 가되 무엇을 배워오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이는 집에서 2,3시간의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습관 물들이기를 해주는 것이 특히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부분에서 엄마의 아이를 향한 집중된 관리와 체계적인 일률성이 필요한 것이다.
"나는 아이 키우는 것을 부모의 의무만이 아닌 하나의 지적인 작업으로 봅니다. 그것은 세계의 어떤 명예로운 전문직 못지않게 흥미롭고 도전적이며, 내가 가진 모든 재능과 능력, 모든 힘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로즈 케네디(케네디 대통령 어머니)-
책 읽기를 들어가면서부터 내 마음속에 각인된 구절이었다. 아이 키우는 것이 부모의 의무를 뛰어넘는 지적인 작업으로 본 대통령 어머니의 시각. 나는 여기에서 한가지를 더 덧붙이고 싶었다. 기존의 틀을 바꾸는 가장 창조적인 작업이라고....... 그래서 세상의 어떤 유, 무형의 작업이 아이 키우기에 견줄 수 없음을 느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 않았나싶다. 아이를 소유욕으로 생각하니..... 앞으로 효진이랑 어떤 방식으로 부를 해 나가며, 어떻게 부모로서 케어해 줄 수 있는지 고민과 함께 반성을 했던 책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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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5학년 남아를 둔 워킹 맘입니다. 저학년까지는 회사 끝나고 집에 가서 아이랑 시름하면서 공부시키다가 고학년이 되니 이건 전쟁이다 싶은 맘에 이학원 저학원 보냈는데 정말 이 또한 힘이 들었습니다..교재가 너무 딱딱하면 힘겨워하고 선생님하고 않맞으면 그것도 힘들도 그래서 항상 힘들때마다 친구인 자녀교육서를 찾으면서 공부하듯 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둬야하나? 라는 질문과 항상 싸워야했는데요..이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새로운 계획과 도전할 힘을 얻었습니다.. 학원에서 정말 살다시피해도 뭐가 잘못 되었는지 점수는 갈수록 태산이었어요..아이만 탓한 제가 미안해지네요..앞으로는 정말 관심과 사랑으로 천천히 계단을 밟아 가듯 아이와 손잡고 가야 겠어요..저 처럼 직장과 육아로 부터 힘들어 하는 워킹맘에게 강추합니다.. 책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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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읽은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
아이엄마로서 육아서 나름 많이 읽었습니다
아이가 점점 취학나이로 다가가면서 아무래도 학업에 관심이 쏠리더라구요
더군다나
요즘 사교육 난리쟎아요
이웃님들 블로그 가면서도 조금 걱정되요
전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독후활동위주로만 하고 있어요
주로 책만 보여주고 있고 유일하게 하고 있는 학습지는 생각키우기랍니다
이웃님들도 아실거예요 자주 올리니까요
그런데 이웃님들 블로그들 보면 정말 많이들 시키시더라구요
흐 난 이래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구 말이죠
더군다나 얼마전에 텔레비젼에서 본 프로그램중에
사교육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울 아이들 또래인데 벌써 사교육비가 월 200만원정도나 들어간다는 말을 듣고
전 놀랐어요
오우 ~~
시상에
그런데
제가 읽은 이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를 읽으면서
전 용기를 얻었어요 !!
그래서 강력하게 학부모라면 꼭 봐야할 필독서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특히
초등저학년이나 취학아동을 둔 부모님들 꼭 보세요 ^^*
그렇다고 그 위에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은 안 보냐 아직 늦지는 않았답니다
읽어보시길
제가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정말 이 책의 주제는 제목에 다 나와있어요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구요
학원에서 애들 공부 잘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학원다녔거든요
그것도 중요한 시기이니 고등학교때요
학원다니면 솔직히 시험문제 가르쳐줍니다 그러나
그것이 머리속에 남지는 않아요
정말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하거든요
여기서 자기주도학습의 힘이 나옵니다
그걸 가르쳐야 한다구요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은 자기주도학습이구요
그걸 가르칠수 있는 시기는 지금 울 아이 또래부터해서 초등 저학년때부터랍니다
그것이 몸에 베어야 하는거지요
그렇다고 제가 말한 이 시기에 공부만 시키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책 이라고 말합니다
책을 많이 접하게 하라 많이 읽히게 하라
그리고 체험활동을 많이 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잡히면
모든 과목을 아우르는 평생 공부능력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재미라는 꼬리표를 달고
적어도 세번이상 반복하면서 열번이상 읽으면 매직아이처럼 떠오르게 된답니다
수업시간 아이콘텍트를 강조하구요
도전적인 공부마인드를 심어줘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엄마 습관이 바뀌면 아이 미래가 바뀐다고 말합니다
엄마부터 바뀌어야죠
엄마는 텔레비젼보면서 아이보고 공부하라고 하면 안되죠
엄마도 같이 책을 보는겁니다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에서는 실례가 많이 나옵니다
아이가 어떻게 해서 공부를 잘하게 되었는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잘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제가 여태본 책 중에 젤 좋네요
그래서 솔직히 전 이 책을 쭉 옆에 두고 자주 보게 될 거 같습니다
제가 흔들릴때 다시 살펴보면서
다짐하게 될거 같네요
제 이웃분들중에
엄마들 많으시죠 ?
꼭 보세요 정말로 추천합니다
하버드생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는
유대인들의 부모들은
자녀의 점수나 성적보다는 능력이 개발되기를 바라고 조급해 하지 않는답니다
자녀가 힘들때면 다그치지 않고 쉬게 해 준답니다
자녀교육의 절반은 기다리는 것이라지요
공부를 잘 하는 비결은
목표의식, 부단한 노력,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한데요
아이에게 해주는 말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아이에게 공부를 못하고 시험을 못 보았어도
시험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보는 것이라고 알려주어야죠
그만큼
부모의 역할 부모의 말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엄마는 언제나 아이의 편임을 알려줘야 해요
아이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엄마랍니다
그래서 전 이 책이 모든 엄마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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