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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에 대한 이해 이 책을 읽고 나서 독립영화에 대해서 명확한 개념이 잡혀서 글쓴이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에 일본 산하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만, 그럼에도 독립 영화는 한국의 근대사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독립영화 라는 말 자체가 정부나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 혹은 뜻이 맞는 단체들이 모여서 제작하고 공유하는 것이기에 특정 사상의 전파 및 유입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한국의 정치사와 같이 맞물려 독립영화는 발전하였고, 쇠퇴하였습니다. 정치가 군사정권에서 민주화로 바뀐 이후, 독립영화는 정치사회적인 내용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예컨데 동성애 같은 사회담론으로 거론하기 어려운 것들도 말이죠. 물론 출판된지 10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정도 수면 위로 뜨긴 하였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주제임에는 맞습니다. 그럼에도 근년 히트를 탔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워낭소리' 등의 영화는 독립영화 출신으로 신선한 감동을 주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스크린을 독식하는 이 시대에 필요한 영화입니다. 또한 독립영화를 만들 때, 비주류의 주제를 많이 다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식적인 윤리선에서 제작되어야 함은 글쓴이의 의견과 일치합니다. 최근 인터넷의 영상을 보면 비도덕적, 폭적적인 매체가 있는데 그러한 영상물은 시청자의 깨달음이나 의식의 변화를 주지 못하는 해로운 영상물일 뿐입니다. 대중의 흐름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영상물을 제작 배포하는 것이 독립영화의 참된 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독립영화에 대한 우리의 인식도 변화가 필요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