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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140여년이 된 이 책이 한국어로 번역 되어 출판 되었는데 아브라함 카이퍼는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주권이 영향 아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명시하면서 그의 글을 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사실 책을 살 때 가장 망설여 지는 부분은 역자가 박태현 교수라는 사실이다. 그는 훌륭한 교사이지만, 사실 이전의 번역한 작품들을 보면 그리 훌륭한 번역가는 아니라서... 다행이 이 책은 같은 학교의 조직신학자 이상웅 교수의 교정과 전에 번역했던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원만하게 번역이 되어 바빙크의 <개혁교의학> 이나 크림프의 <구속사와 설교> 같이 왜 이렇게 번역 되었는가? 하는 문제까지 고민하지는 않아도 되어서 읽기가 간편해서 사실 좋다. 책도 그리 두껍지 않아 읽는 것 자체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다만 궁금한 것은 많은 신학자 내지는 기독교인은 아브라함 카이퍼를 신학자이자 정치가로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가 아브라함 카이퍼의 종교가 기독교라 생각 할텐데, 그의 이런 글이 그의 정체성에 대한 설명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저자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설명이 뒷받침 되어야, 그의 글이 담는 의미도 명확하게 전달 할 수 있으니..) 요즘 예레미야 말씀을 매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묵상을 자주하게 되는데, 그와 더불어 많은 인사이트가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하나님의 본질이 변치 않는 것처럼 하나님을 추구하는 성도의 방향성도 변하지 않나보다. |
| 아브라함 카이퍼는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은 이 땅의 어디에도 없음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내 뜻과 내 생각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많다. 그런 이들을 성도라고 감히 써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식하고, 우리의 피조물 됨을 인정하고 더욱 겸손한 교회가 세워지길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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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교회 안 사역으로 제한해 이해하는 경우가 있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교회 목회자 뿐 아니라 일반성도 역시 자기가 속한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의 영향 아래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릴 수 있다고 말한다. 교회의 영역만 거룩한게 아니라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선한 영역이 될 수 있다는 이론에 귀한 배움을 얻었다. 대수롭지 않게 기대하지 않고 구입한 책인데 큰 배움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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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문은 고유한 삶의 영역을 형성하는데 거기서 진리는 주권자이며, 학문은 그 어떤 환경에서도 그 삶의 법칙을 위배하거나 침해 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침해하는 행위는 학문을 모욕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죄가 될 것입니다.
나는 이 연설에서 그것을 추구하고, 따라서 성경의 요구와 칼뱅의 전례를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전면에 내세울 것을 촉구합니다. 왜냐하면 오로지 이 주권만이 삶의 뿌리까지 자극하고, 인간에 대한 모든 두려움, 사단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 중 발췌
카이퍼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가 단순하게 교회 공동체 안에 머물지 않고, 모든 피조 세계 위에 임하고 있음을 이 도서를 통해 강력하게 변증해주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작은 하나님을 인식함에 강력하게 그러한 사고와 믿음을 제고해 바르게 설 것을 권고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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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간적 삶, 즉 전면에 나타나는 가시적인 물질적 삶과 배후에 있는 비가시적인 영적인 삶을 지닌 우리의 인간 삶은 단순하거나 획일적인 것이 아니라, 무한히 복잡한 하나의 유기체를 형성합니다 그래서 개인은 오로지 단체로 존재하고 그 단체 안에서만 전체가 드러날 수 있도록 복잡하게 형성되었습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 중 발췌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되신 하나님이시며 주권자이자 통치자되심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도서이다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매우 작게 생각하고 바라본다 그러나 온 우주는 물론 그 어떠한 것도 하나님을 다 담아내지도 표현해낼 수 없다 그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통치를 이 도서를 통해 희미하게나마 조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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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제가 소개하는 학교가 네덜란드라는 정원에서 무엇을 하게 될지, 왜 창끝에 매인 자유의 모자를 흔드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도 개혁파 기독교의 책을 주시하는지 듣고 싶어할 것입니다. 저는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영역주권”이라는 단 하나의 개념을 통해, 우리 학교의 국가적 의미, 학문적 목적들, 그리고 개혁파적 성격의 특징을 보여주는 영역주권을 제시함으로써 하나로 연결시켜 보겠습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 중 발췌
카이퍼는 자칫 교회당 안의 신앙에만 안주하며 삼위일체 하나님 역시 단순히 교회당 안의 하나님만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는 유익한 도서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더욱 더 깊이 있게 조망하도록 돕는 유익이 큰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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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에 대해 기독교세계관 공부하면서 여러차례 들었는데 마침 이 책을 알게 되어 기대하는 마음으로 구입하고 읽었습니다 원본 자체 내용이 어려워서인지 표현방법이 우리 정서랑 달아서인지... 번역본을 읽는데 내용이 쉽게 들어오지 않아 여러번 읽고 읽고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