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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 김영하의 2004년 작품집이 2010년에 이어 2020년 9월에 다시 출판사를 바꿔 출간되었다. 맛깔나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었던 그 김영하의 초기작품집이라 할 수 있는 책이 16년이 지난 지금 왜 복복서가에세 수정본으로 왜 나왔는가... 이야기의 다양성과 독자의 허를 찌르는 이야기의 전개는 이 작가가 갖는 최대의 미덩이 아닌가 싶다. 인간 심리를 너무 잘 파악해 항상 허를 찌르는 이야기의 전개에 독자는 역시!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몇 몇 내가 읽은 그의 작품도 항시 그랬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이야기를 잘 꾸려나가는 이의 작푼이 갖고 있는 공통점인 것이다. 읽는이가 미처 생각지 못한 허점을 파고드는 기술, 동창성이라 하나? 많은 이야기를 꾸며낸 작가의 일관된 공통점은 이야기꾼의 평생 업보와도 같은 독창성에 있는 것이다. 나온지 16년이 되었지만 지금 읽어도 공감 100배의 이야기인 것이다... 역쉬!! |
| 당돌한 서술자가 가족을 바라보는 시선에선 웃음이…그럼에도 가족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김영하 작가 팬인데 그의 사람과 삶에 대한 관심을 이 책에서도 읽어낼 수 있어 좋았다. 소설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