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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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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730이란 책으로 유명세를 굳게 다지신 작가님의 책이라 망설임없이 사서 읽어보았어요. 철없는 사랑이라 생각했던 2년의 연애. 충분히 헤어질수 있을것 같았던 자신감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막상 헤어짐은 많은 미련을 남겼어요. 여주가 남주를 떠나 해외로 나가게 되면서 비행기 안에서야 이 이별은 쉬운게 아니라고 느끼지만 이미 그들의 이별은 확정된 거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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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730이란 책으로 유명세를 굳게 다지신 작가님의 책이라 망설임없이 사서 읽어보았어요. 철없는 사랑이라 생각했던 2년의 연애. 충분히 헤어질수 있을것 같았던 자신감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막상 헤어짐은 많은 미련을 남겼어요. 여주가 남주를 떠나 해외로 나가게 되면서 비행기 안에서야 이 이별은 쉬운게 아니라고 느끼지만 이미 그들의 이별은 확정된 거였기에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렇게 외국으로 나가서 교수가 되고 결혼도 하고, 또 이혼도 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여주인공. 그리고 클라이언트로서 다시 재회하는 두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10년후의 더욱 성숙한 그들의 이야기 좋았습니다.
7***j 2021.06.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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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 대표작인730이 너무도 궁금치만삼각관계는 절대 보지 않는 눈이라궁금해만 하고 있다가신작이라 하여 구매!기다림끝에 받았어요결론은 한방에 훅이네요사십을 바라보는서른 중후반의 37나이십년만에 헤어진 연인을건축의뢰인과 건축가가 되어재회여주는 맞선보고 결혼한 의사남편과.삼년살고 이혼남편의 외도그러나 마음 안아픔사랑 안햇음여주가 서늘해요도개비님의 나무가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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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 대표작인730
이 너무도 궁금치만
삼각관계는 절대 보지 않는 눈이라
궁금해만 하고 있다가
신작이라 하여 구매!
기다림끝에 받았어요

결론은 한방에 훅이네요
사십을 바라보는
서른 중후반의 37나이
십년만에 헤어진 연인을
건축의뢰인과 건축가가 되어
재회

여주는 맞선보고 결혼한 의사남편과.삼년살고 이혼
남편의 외도
그러나 마음 안아픔
사랑 안햇음

여주가 서늘해요

도개비님의 나무가숨쉬는밤
이 생각났어요
g*****n 2020.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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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지 십 년이 지난 후 건축주와 건축사로 재회, 우리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헤어진 지 십 년이 지난 후 건축주와 건축사로 재회, 우리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용보기
?『이데아』는 헤어진 연인이 십 년이 지나 우연히 건축주와 건축사로 만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십 년이 지났음에도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사랑은 갈망하는 것일까?우리가 결핍된 것만 갈망한다면, 갈망이 채워진 이후 더 이상 갈망하지 않는 대상을 사랑할 수 있을까?내가 너를 십 년 동안 그리워했던 것은 갈망 때문이었을까? 사랑 때문이었을까?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
"헤어진 지 십 년이 지난 후 건축주와 건축사로 재회, 우리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용보기
?
『이데아』는 헤어진 연인이 십 년이 지나 우연히 건축주와 건축사로 만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십 년이 지났음에도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랑은 갈망하는 것일까?

우리가 결핍된 것만 갈망한다면, 갈망이 채워진 이후 더 이상 갈망하지 않는 대상을 사랑할 수 있을까?

내가 너를 십 년 동안 그리워했던 것은 갈망 때문이었을까? 사랑 때문이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러 『이데아』를 읽었던 것 같다.


제목이 이데아인 이유


이데아는 여자 주인공이 살게 될 집의 이름이자 사랑의 본질을 말하고 있다. 10년 전에도, 10년 후에도 사랑의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깐.


이데아는 본질이다.

완전한 것. 이상적인 것. 불변하는 것.

감각할 수 없지만 존재하는 것.

실존하지 않지만 실재하는 것. p51.


여자 주인공: 최민주,  철학과 교수

남자 주인공: 유진욱, 유능한 건축사

『이데아』는 여자 주인공 최민주와 남자 주인공 유진욱이 번갈아 가면서  나오며 남자의 시선과 여자의 시선이 교차하고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고 있다. 


줄거리


스물다섯, 카페 아르바이트생과 손님으로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 유진욱은 뿔테안경을 쓴 아르바이트생을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하게 되었다. 유진욱은 막 전역한 건축과 학생이었고 최민주는 철학과 대학원생이었다. 민주는 실연의 상처가 있었고 잠깐 쉬어가는 마음으로 진욱을 만났다. 박사과정을 하기 위해 독일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끝은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른다.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니었고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섹스 파트너로 규정할 수 있는 사이였다. 

오래된 연인처럼 시간이 될 때 자취방에서 만남을 가졌고 그마저 점처럼 띄엄띄엄이었다. 민주의 입장에서는 독일 유학을 방패 삼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일탈과 같은 거였다.


스물여섯, 민주는 독일로 유학을 떠났고 진욱은 민주를 잡지 못하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헤어졌다.

진욱은 민주를 욕하다가 자신을 탓하다가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민주는 독일행 비행기에서 자신이 진욱을 많이 사랑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자신의 계획대로 유학 생활을 계속해 나간다.

민주는 진욱을 생각하면 유학 생활을 접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을까 봐 메일을 읽지 않았고 한 번도 한국에 방문하지 않았다.

진욱은 민주에게 메일을 한 번씩 보냈고 돌아오면 연락하라는 메일을 끝으로 더 이상 보낼 수가 없었다. 민주가 있는 하이델베르크를 검색하면서 민주와 함께 있는 것을 상상을 하곤 했었다.


서른여섯, 진욱은 우연히 서점에 고른 철학 교양서의 역자에서 익숙한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최민주, 그리고 그녀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모교에서 철학과 교수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너는 결혼을 했을까? 

진욱이 있던 건축사무소에 주택 재건축 의뢰가 들어왔다. 딸이 철학과 교수라는 것을 알고 의뢰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두 사람은 헤어진 지 십 년이 지난 후 건축주와 건축사로 다시 만난다.

진욱은 그녀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너의 불행이 나의 기쁨이 된다는 아이러니 속에서 그녀에게 직진한다.


그토록 그리워했던 최민주가 눈앞에 있다.  다시 온 기회를 이십 대처럼 놓칠 수 없다.

이십 대 때 두 사람은 친구도, 연인도, 그 어떤 사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사이였다. 전부였으나 뒤돌아 보면 아무 사이도 아닌 관계.

이제는 연인이라는 확실한 관계 속에 최민주를 옭아맬 예정이다. 다시는 떠날 수 없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선급해서는 안 된다. 한 번 정의 내린 관계는 변화지 않으므로.


알고 보면 진욱은 십 년 동안 한 여자만을 사랑한 순정파에, 직진남이었으며 계략남이었다. 

 

마음에 드는 글귀


헤어진 후에도, 다시 만난 순간에도 서로를 그리워하는 글귀가 많았다.

읽으면서 그 마음에 동화되어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을 느꼈다.

책은 이유월 작가의 글발을 말해주듯 좋은 글 맛집이라 할 만큼 공감되는 글귀가 많았다.

분명, 사랑 이야기인데 읽다 보면 인생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읽다 보면 맞아, 하는 구절이 많아서 살다가 망설여지는 순간이 오면 읽으면 좋을 구절을 모아 보았다.

여자 주인공의 직업이 철학과 교수인 만큼 철학에 대해 쉽게 적어 놓았다.

분명히 로맨스 소설인데 철학 교양서를 읽은 느낌이 들었다. 미사여구 없이 글을 단백하면서도 명료하게 사랑이라는 현상을  철학적으로 풀어내는 작화 실력에 이유월 작가에게 반할 수밖에 없다. 


그로부터 나는 배웠던 것 같다. 누군가를 진짜로 좋아한다는 건 그런 거라고. 얼굴이나 각선미나 눈웃음처럼 하나의 이유만을 골라낼 수 없는 거라고. 설령 뿔테안경에 어이없이 반했다 하더라도 너를 좋아하는 이유는 결코 그게 아니라고.

내가 널 좋아한 이유는 너라서.

내가 좋아한 사람이 하필 너라서.

최민주. 그냥 너라서. p64.


네가 꼭 바지 주머니 깊숙이 굴러다니는 모래 알갱이처럼 까끌거려서, 라고 하면 넌 웃을까.

너는 내게 그런 사람이다. 작고 단단하고 까끌대는 결정. 한때는 바윗덩어리처럼 숨통을 막았던, 막대한 질량에 눌려 어쩔 줄 모르게 했던, 오랜 세월 깎아냈으나 아직도 다 털어 내지 못한 모래 알갱이.

그게 너다. p27.


기억은 믿을 수 없다. 언제나 각색되고 왜곡되고 미화된다. 그러나 모든 기억이 완벽하게 보존된다면, 우리가 또한 어떻게 견뎌 낼 수 있을까. p218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들을 안다. 그러나 모두가 아는 것은 정작 알지 못했다. 덜 중요한 것과 더 중요한 것을 구분하지 못했다. 가장 중요한 것과 더없이 소중한 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했다. 심지어 도저히 모를 수 없는 것조차도 우리는 착각하거나 놓치고 있었다. 이를테면,

내가 누구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같은 것. p304~305.


넘어진 아이는 혼자 울지 않는다. 놀란 엄마가 달려와 안아 주면 그제야 서럽게 울음을 터뜨린다. 진정으로 절박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기댈 사람 하나 없고 오직 스스로 견뎌야 할 때는 누구도 그저 울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울음은 아픔의 표현이자 위로를 청하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p314.


어쩌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이유도 그래서인지 모르겠다. 나 혼자서 평생 나만 사랑하기는 좀 외롭고 벅차니까. 스스로 기대하고 스스로 만족하고 스스로를 아껴 주기란 참 어려운 일이니까. 그러니까 혼자서 감당하기 너무 무거우면, 너도 그냥 나한테 좀 나눠 주면 안 될까. p314


나도 안다 어른이 되면 온건한 세상에 머물고 싶어진다는걸.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 앉아서 되도록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서로의 눈치를 살피며 서로를 통제하고, 위험한 것들을 상자에 담아 자물쇠를 채운다. 그 안쓰러운 소심함을 나 또한 알고 있으니 너는 너무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남을 위해 나를 잊고 살아가는 어른은 너뿐만이 아니니. p315.


나는 지금껏, 내가 상처받기 두려워서 너를 놓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와 생각하니, 내가 너를 놓친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 아니었다.

내가 나를 믿지 못했기 때문에.

또다시 사랑에 실패하더라도, 믿었던 너에게 버림받더라도, 그래서 더 처참한 고통을 겪더라도 나는 결국 극복해 내리라는 것을 내가 믿지 못해서.

나는 계속해서 사유를 잇는다.

불안의 근원은 불신이다. 변화를 이겨낼 수 있음을 믿지 못해서 변화가 두렵고, 상처가 아물 것을 믿지 못해서 모든 싸움을 회피한다. 내가 제대로 살고 있다는 걸 믿지 못해서 불안하다. 설령 정해진 궤도에서 벗어나더라도, 나는 어떻게든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음을 스스로 믿지 못해서. p338


우리는 분명 서로를 만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건 아닐 것이다. 그저 태어났고, 그러니 존재하고, 그러다 서로를 발견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일 테다. 인생은 완전히 무의미한 우연의 산물일지도 모른다. 우연히 같은 길을 걷게 된 존재끼리 서로에게서 의미를 찾으려 애쓰는 건지도.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p373.


지금껏 그래 왔듯, 앞으로도 우리의 생은 우리의 뜻대로만 흘러가진 않을 것이다. 우리는 어쩌면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서로를 지키지 못할 수도 있다. 간절히 바라도 허락되지 않는 것들이, 원치 않아도 겪어 내야만 하는 일들이 너와 나의 생에는 아직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영원을 꿈꾼다. 우리를 만든 기적들은 기억한다. 지루한 길의 모퉁이에서 뜻밖의 행운을 발견하고, 그런 것들을 너와 함께 주우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한다. 다만 바라건대 우리, 아직 오지 않은 시간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말자. p414




Never Ending Story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


부활의 노래 가사처럼 


하이생소묵의 허이천과 자오모성 처럼


한번 흘러간 강물이 되돌아 온다고? 내가 물었다. 오지 말란 법 있어? 네가 되물었다.

나는 너를 비웃었다. 무슨 연어도 아니고

너는 계속 억지를 부렸다. 물고기도 돌아오는데

'돌아와' p11.


여기, 헤어진 여인과 재회를 기다리는 한 남자가 있다. 

유진욱. 최민주가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자꾸 가슴이 떨리기 시작한다.


허이천의 공간에 자오모성이 들어오는 순간 비어있던 공간이 이제야 자리를 잡은 것처럼

최민주의 공간에서 눈을 뜬 유진욱은 그곳이 자신이 있어야 하는 자리임을, 오래전부터 그래야 했음을 느끼게 된다.

비로소 공간이 완벽해짐을 알게 된다.


스물다섯, 진욱과 민주의 사랑은 풋 사과 같은 거였는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그때 계속 만났으면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주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길 위해서 노력했을 것이고 민주에게 진욱은 첫 번째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진욱은 민주를 이해하지만 점차 지쳐 갔을 것이고 서로를 갉아먹다 결국 이별했을 것이다. 

서른여섯, 존재의 부재로 인해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뼈저리게 아는 지금이, 진욱과 민주에게는 호우시절이 아니었을까.


스물다섯, 민주와 진욱은 에로스(감각적 사랑)적인 사랑을 시작으로 

서른여섯, 다시 만나 필리아(인격적 결합)를 더해서 이데아(사랑의  본질)을 이루었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연인도 사랑할 수 있다.


민주는 자신도 조건이 갖추어져야 사랑할 수 있는 여자이다.

좋은 대학, 유학, 교수, 논문 등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럴듯한 조건으로 포장된 자신.

그런 조건을 위해서 계획대로 사는 여자, 완벽을 추구하는 여자, 변화를 거부하고 궤도에서 벗어나는 것을 견딜 수 없는 여자이다.


민주의 모습은 디즈니 드라마 사운드 트랙#2의 여자 주인공 현서와 닮아있었다. 현서는 피아노 전공자로 성공하기 위해서 피나는 연습을 했지만 피아노를 치면서 즐거워하지 못했고 결국 현실에 쫓겨 피아노를 포기하게 된다. 현서는 전 남자친구와의 재회를 통해 자신이 열심히는 살아왔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을 알게 된다.


민주는 조건에 맞추어서 결혼을 했다. 하지만 결혼 역시 자신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으며,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럴듯한 외형만 갖춘 결혼이었다. 바람을 피웠다는 남편의 말에 화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애정 없는 결혼 생활이었으며, 이혼하자는 말에 자신의 계획에서 벗어나는 행위에 거부감을 느낄 정도이다.


무미건조 한 삶을 살아가던 민주에게 가슴을 뛰게 하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유진욱이었다. 십 년 전에도 다시 만난 지금도 진욱을 사랑하지만 민주의 성격은 진욱과 온전한 사랑을 하기에는 두려움이 너무 크다.

민주는 진욱과의 재회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며, 진욱과의 사랑도 견고해짐을 느낀다.

타인에게는 보여주기 싫었던 솔직한 자신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다.


민주를 통해서 알게 된다.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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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h******s 2024.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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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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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유월 작가님의 소설 <이데아>을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사전에 밝혀둡니다. 작품 관련 스포일러 및 결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읽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소설이다. 사실 나는 이유월 작가님의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하루하라 미나의 순정>을 읽고 작가님의 팬이 된 케이스인데 <이데아>는 <하루하라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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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유월 작가님의 소설 <이데아>을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사전에 밝혀둡니다.

작품 관련 스포일러 및 결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읽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소설이다. 사실 나는 이유월 작가님의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하루하라 미나의 순정>을 읽고 작가님의 팬이 된 케이스인데 <이데아>는 <하루하라 미나의 순정> 만큼이나 좋았다.

 

이 책을 다 읽고 작가님의 전작을 모조리 구매하게 될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9 2023.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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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유월 작가님 작품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이북으로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라  소장용으로 이데아 종이책을 구입했습니다. 남주 시점 여주 시점 번갈아 가며 나오는것도 좋고 담백한 문체라 두 주인공의  개성이 들어나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은 작품입니다.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이유월 작가님 다작 해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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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유월 작가님 작품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이북으로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라 

소장용으로 이데아 종이책을 구입했습니다.

남주 시점 여주 시점 번갈아 가며 나오는것도 좋고 담백한 문체라 두 주인공의 

개성이 들어나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은 작품입니다.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이유월 작가님 다작 해주시길요

b*******1 2023.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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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리뷰입니다.추천을 하도 받아서 구매했어요....그래 얼마나 재밌나 보자... 했는데...히힝...재밌네요..ㅋㅋ 글이 맘에들어서...앤딩이 제 취향이 아닌 730도 구매했네요...언제 읽을지는 모르겠지만...무튼 샀어요...‘한번 흘러간 강물이 되돌아온다고?’‘오지 말란 법 있어?’그날따라 우리 대화는 자꾸만 아귀가 어긋나는 느낌이었다. 상식이나 논리의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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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리뷰입니다.
추천을 하도 받아서 구매했어요....그래 얼마나 재밌나 보자... 했는데...히힝...재밌네요..ㅋㅋ 글이 맘에들어서...앤딩이 제 취향이 아닌 730도 구매했네요...언제 읽을지는 모르겠지만...무튼 샀어요...
‘한번 흘러간 강물이 되돌아온다고?’
‘오지 말란 법 있어?’
그날따라 우리 대화는 자꾸만 아귀가 어긋나는 느낌이었다. 상식이나 논리의 궤도에서 한참 벗어난, 온건하지 않은 방향으로 삐걱삐걱 구르는 기분. 그때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일부러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걸.
‘무슨 연어도 아니고.’
‘물고기도 돌아오는데.’
그때 우리를 둘러싼 것은 연한 물비린내와 새하얀 햇살, 온통 새파란 녹음이었다. 그리고 빛나는 색채 사이로 눈부시게 존재하던 너.
‘돌아와.’
그랬던 너에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에게 미래란 거대하고 난폭한 괴물 같았다. 제어할 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 존재 앞에서, 내가 장담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보였다. 돌아올 거라는 희망도 돌아오겠다는 다짐도 나는 네게 줄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강물은 흐르고 있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a********3 2022.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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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리뷰입니다. 730의 저자로 유명하신 이유월 작가님의 작품이라 망설임없이 구매하였습니다. 워낙 문체가 유려하여 저와 맞는 작가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데아 또한 입소문이 자자하여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소재는 다소 우울하였으나, 역시 작가님의 필력과 취향인 문체에 빠져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글은 단순 로맨스라기 보다 일반 문학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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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리뷰입니다.

730의 저자로 유명하신 이유월 작가님의 작품이라 망설임없이 구매하였습니다.

워낙 문체가 유려하여 저와 맞는 작가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데아 또한 입소문이 자자하여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소재는 다소 우울하였으나, 역시 작가님의 필력과 취향인 문체에 빠져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글은 단순 로맨스라기 보다 일반 문학 같은, 고급진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다음 작품도 기대해 볼게요.

s********0 2021.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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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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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를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분인 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입니다. 굉장히 철학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데 한번 읽어서는 쉽게 이해되지 않아 정말 여려번 읽어야 하는 책이에요. 문장 하나 하나 깊이가 있어 버릴 문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학 시절 이별을 경험하고 성인이 된 후 재회 하게 된 두 사람이 묵직하게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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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를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분인 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입니다.

굉장히 철학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데 한번 읽어서는 쉽게 이해되지 않아 정말 여려번 읽어야 하는 책이에요.

문장 하나 하나 깊이가 있어 버릴 문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학 시절 이별을 경험하고 성인이 된 후 재회 하게 된 두 사람이 묵직하게 사랑하게 되는 못습이 좋았습니다. 

‘한번 흘러간 강물이 되돌아온다고?’
‘오지 말란 법 있어?’

그날따라 우리 대화는 자꾸만 아귀가 어긋나는 느낌이었다.
상식이나 논리의 궤도에서 한참 벗어난, 온건하지 않은 방향으로 삐걱삐걱 구르는 기분.
그때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일부러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걸.
‘무슨 연어도 아니고.’
‘물고기도 돌아오는데.’

g******0 2021.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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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ㅡ 이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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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워드 기한 이틀 앞두고 황급히 펼쳐든 이유월의 책이다. 일반 로설과 좀 다른 깊이 있는 일반 소설을 보는 기분이었다. '730'도 여운이 오래 남더니 이책도 사랑이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젊은 날 서로 사랑인지 모르고 만났던 민주와 진욱.민주가 유학길에 오르면서 헤어진 후에야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6년간의 유학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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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워드 기한 이틀 앞두고 황급히 펼쳐든 이유월의 책이다. 일반 로설과 좀 다른 깊이 있는 일반 소설을 보는 기분이었다. '730'도 여운이 오래 남더니 이책도 사랑이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젊은 날 서로 사랑인지 모르고 만났던 민주와 진욱.
민주가 유학길에 오르면서 헤어진 후에야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6년간의 유학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민주는 집에서 정한대로 선을 보고 결혼하고, 어느날 남편이 이혼하자는 말에 또 그렇게 이혼한 민주이다.
친정아버지가 물려준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 하면서 건축가가 된 진욱과 재회하고, 10년만에 재회한 두사람은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이 책을 보면서 왜 영화 <건축학 개론>이 생각나던지....
아마도 첫사랑과 이혼녀, 재회, 건축가 같은 키워드가 겹쳐서인것 같다. 잔잔하지만 과연 사랑이란 무엇인지, 인연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던 책으로 역시 별점이 높은 책은 그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설 같지 않은 묵직함과 깊이가 느껴지던 책이었다.


y*****3 2021.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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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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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리뷰입니다. 작가님 작품은 다 재밌다고 입소문이 나서 도장깨기로 구매했어요. 단권이라 빨리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민주와 진욱은 대학시절 서로 끌렸고 2년 후 민주가 유학을 가기 때문에 헤어짐을 예정하고 사귀었던 사이예요. 민주는 박사과정도 마치고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물려받은 집을 리모델링하려다가 건축사가 된 진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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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리뷰입니다.

작가님 작품은 다 재밌다고 입소문이 나서 도장깨기로 구매했어요.

단권이라 빨리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민주와 진욱은 대학시절 서로 끌렸고 2년 후 민주가 유학을 가기 때문에 헤어짐을 예정하고 사귀었던 사이예요. 민주는 박사과정도 마치고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물려받은 집을 리모델링하려다가 건축사가 된 진욱과 재회하게 됩니다. 가볍지 않은 글이고 잔잔하지만 재미있어요.

l******0 2021.10.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