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교육을 전공하시는 분의 소개로 보게 되었다. 표지부터 심상치 않다. 저 아이는 떨어지는 건지, 올라가는 건지 분명하지 않다. falling down 이 아니고, falling up 이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세계를 재치있게 그리고 있다. '그리고' 있다. '쓰고' 있다. 작가는 글과 그림을 모두 작업했다. 그래서 글만 있어도 안 되고, 그림만 있어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다. 둘 다 할 줄 아는 사람의 장점이다. 상상력이 기발하고, 엉뚱하고, 환상적이다.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크게 웃기도 한다. 동심으로 돌아가기에 적당한 책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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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업'이라니.. 제목부터가 뭔가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떨어지면 떨어지는 거지 하늘로 떨어지는 건 또 뭐람....이 책 안에는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황당하고도 유쾌한 장난들로 가득차 있다.(진짜 장난치는 내용은 아니다..오해마시길..)실버스타인 특유의 그림은 많고 글은 적은, 때문에 읽기에 부담없는...^^;;
짤막짤막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주제를 말하자면 '발상의 전환'이라고나 할까?? 별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작가는 이것저것 상식들을 하나씩 건드려 뒤집어놓아 버린다. 요즘 유행하는 말장난도 많이하고^^ 사용하는 언어가 영어이기에 어쩔수 없이 가끔 막히는(이해하기가 어려워서..-.-a)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볼수록 그만의 독특함에 웃음이 터져나온다.
유아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유난히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마 어린아이 특유의 발랄함과 엉뚱함이 이 책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기 때문이 아닐까? 아까 '발상의 전환'이라는 다소 거창한(?) 말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심각한 내용은 저언~혀 없다. 시간 날때 짬짬히 기분전환용으로 읽으면 그만일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열여섯 가지 중 자신 있는 한 가지> 나는 역사에는 통 자신이 없고, 과학은 도무지 감이 서질 않고, 음악은 영원한 수수께끼이고, 영어는 언제나 생소하며, 수학은 나의 가장 나쁜 적이고, 경제학은 나를 고문하며, 체육은 너무 힘이 들고, 독서는 성가셔. 지리학만 생각하면 갈 길을 모르겠고, 사회학은 지긋지긋하며, 화학은 도무지 뭐가 뭔지 알 수 없고, 생물학은 구역질이 나며, 천문학은 영원히 갈 수 없는 별이며, 식물학은 꽃 냄새나 맡는 일이고, 예술은 내게 너무 난해해. 하지만, '바다쓱이' 하나는 자신 있지! |
| 처음에는 약간 당황스러웠다. 기가 막혔다. 그러나 곧 작가의 기발한 시각에 빠져들고 말았다. 엉뚱하면서 한편으로는 괴기스럽기까지 했지만 자연스럽게 발상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었다. 내가 그동안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말과 현상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였다. 번번이 뒤통수를 맞으면서 나의 눈을 열어주고 가슴을 흔들어 깨우는 작가의 영악하지만 유쾌한 목소리를 들었다. 셀 실버스타인은 우리에게 아낌없는 나무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 그 책에 비하면 이 책은 거의 안 알려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한가지 바라는 점은 뒤에 몇장을 할애해서라도 원래 영어로 되어있는 시를 보고 싶었다. |
| 이책은 제목이 너무이상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하늘로 떨어진다....참 이말이 어떤 뜻인지 몰라서 머리가 너무 너무 아팠다.. 근데 책을 읽어보니까 점점더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 나와서 당황했다... 그래서 이해 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자 의외로 이해가 빨라 졌다... 이게 무슨뜻인지 모르겠다면 직접읽어 보시도록.... 사람을 동물원 우리에 가두어 놓고 동물들이 그걸 구경하며 좋아하고... 이 책은 아낌없이주는 나무의 저자가 지은 책인데 정말 그는 대단한 사람인건 같다,, 골때리는 재미로 이 책을 읽어 보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