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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로 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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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행을 좋아해서 즐겨 다니지도 않지만 그래도 교외로 나들이 가서 외식을 하거나 분위기 있는 커피숍 정도는 다니는 건 좋아했는데, 코로나라는 말도 안되는 바이러스 때문에 교외는 커녕 집 앞 커피숍도 못 가고 있으니 슬프네요.   내가 여행을 안 가는 것은 몰라도 강제로 못 가게 가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마음은 뭘까요? 집 구석에서 보는 풍경이라곤 즐비하게 늘어진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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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행을 좋아해서 즐겨 다니지도 않지만 그래도 교외로 나들이 가서 외식을 하거나 분위기 있는 커피숍 정도는 다니는 건 좋아했는데, 코로나라는 말도 안되는 바이러스 때문에 교외는 커녕 집 앞 커피숍도 못 가고 있으니 슬프네요.

 

내가 여행을 안 가는 것은 몰라도 강제로 못 가게 가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마음은 뭘까요?

집 구석에서 보는 풍경이라곤 즐비하게 늘어진 차들이나 무미건조한 건물들 밖에 없어서 뭔가 풍경이 보고 싶어서 사게 된 책입니다.

< 이세계로 가는 문 > 은 책 제목처럼 굉장히 신비한 풍경을 수록한 사진집 ( ? ) 이랍니다.

'사진 발 ' 이라는 말처럼 실제 이 곳에 가면 지금 책으로 보는 이 신비함을 느낄 수 없을 모르지만 사진으로 보는 이 풍경들은 보면 판타지 속 세계가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름다워요.

 


 

여기는 이집트의 칸 엘 칼리리 시장이예요.

저희 동네 시장과 정말 차별화 되는 곳이네요

14세기에 세워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래요.

 


 

체코의 성 미쿨라쉬 성당이랍니다.

도대체 저 위의 벽화를 어떻게 그린 것일까요?

 


 

체코의 코스트니체 세드렉 납골당입니다.

성당 내부가 4만 여구의 해골로 장식되어 있어요.

<벌거벗은 세계사 > 라는 프로에서 장항석 교수님이 흑사병에 대해 이야기 하시면서 언급한 성당이랍니다.

이 성당에 예루살렘의 흙이 뿌려져 있는 성스러운 곳이라는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죽으면 이 곳에 묻히길 바랬답니다.

그래서 흑사병에 걸린 환자들이 죽으면서 그들의 유골을 성당에 맡겼고, 성당에선 그들의 유골로 성당의 내부를 장식했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약간 내용이 달랐어요.

어떤 수도사님이 흑사병이 창궐했을 때 버려진 시신들을 안타까워 해서 그들의 유골을 수습해서 수도원 내부에 보관했어요.

수도사님이 죽기 전에 이 유골을  소중하게 대해달라는 유서를 남기셨고, 세월이 흘러 수도원은 폐허가 되고 말았답니다.

300여년이 지나 어떤 귀족이 그 수도원을 허물고 저택을 지으려고 했는데, 유서와 함께 유골을 발견한 뒤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그 자리에 성당을 지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가 진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중국 리장 우산길입니다.

저 길이 얼마나 길게 이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길을 걷다보면 마치 동화책 속에 있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캄보디아의 따 프롬 이라는 곳입니다.

저 입구를 들어가면 어쩐지 다른 세계로 갈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도대체 어떻게 이런 건물들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인간이 가진 잠재력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알 수가 없어요.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이런 것을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괜히 피라미드를 외계인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 거 같아요.

아무 곳에도 가지 못하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지른 사진집이였는데, 이렇게 환상적인 느낌의 사진을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 동안만큼은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진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사진에 대해서 잘 몰라서 뭐라고 말을 못 하겠는데, 사진에다 뭔가 특수효과를 입힌 것이 거나 아니면  뭔가 뽀샵( ? ) 을 한 것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사진이 아니라 마치 그림을 그린 것 같은 느낌이예요.

그런 탓에 사진이 좀 더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한데, 실사 사진을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사신집에 대한  만족도가 덜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a*****2 2021.0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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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로 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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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여겨 보던 사진집이었다가 이제서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페이지를 펼치면 정말 판타지 게임 속의 장면들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처럼 믿기지 않는 사진들로 가득해서 그저 멋지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한편으론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반적인 여행 사진집과는 다르게 뭔가 아이디어나 영감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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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여겨 보던 사진집이었다가 이제서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페이지를 펼치면 정말 판타지 게임 속의 장면들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처럼 믿기지 않는 사진들로 가득해서 그저 멋지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한편으론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반적인 여행 사진집과는 다르게 뭔가 아이디어나 영감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따라 그리다 보면 내가 또 다른 이세계를 창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왠지모를 자신감이 잠깐 샘솟았기 때문이죠. 이 자신감은 금방 사라졌지만..... 책 표지의 재질이 일반 종이 질감과는 다른데 하여튼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사진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e*****s 2022.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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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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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일본 아마존에서 처음 봤었는데 그 당시에도 꽤 인기있던 책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워낙 이런 신비하고 판타지스러운 사진집을 좋아하는터라 그 당시 꽤 망설였었는데 잊고 지내다보니 아니 세상에 한국어로 정발이?! 게다가 이렇게 저렴하게?! 500원만 더 내면 마우스패드까지 준다구??? 왜 안사겠어요 당장에 사야죠. 일단 마우스패드 너무너무 이쁩니다. 당장 깔아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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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일본 아마존에서 처음 봤었는데 그 당시에도 꽤 인기있던 책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워낙 이런 신비하고 판타지스러운 사진집을 좋아하는터라 그 당시 꽤 망설였었는데 잊고 지내다보니 아니 세상에 한국어로 정발이?! 게다가 이렇게 저렴하게?! 500원만 더 내면 마우스패드까지 준다구??? 왜 안사겠어요 당장에 사야죠. 일단 마우스패드 너무너무 이쁩니다. 당장 깔아서 쓰고있는데 볼때마다 만족스러워요. 책은 표지가 참 신기한 질감이었어요 고무??같은 느낌인데 이걸 뭐라고하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책 내용은 말해 뭐합니까, 정말 아름답고 이세상이 아닌 정말 이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들게만드는 이미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진이라니..믿을 수 없어요 ㅠㅠ 이런 사진집 좋아하시는 분께 정말 강추드리는 도서입니다!

e*********2 2021.03.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