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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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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리뷰입니다. 부모님의 요청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다 읽은 부모님의 평이 좋아서 나도 읽어 보았다. 결과적으론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두 경우 다 충분히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겐 공감과 위로를, 적은 사람에겐 앞날의 지침과 도움을, 둘 모두에겐 따스함을 얻게 되었다. 이미 겪은 일을 괴로워하지 말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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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리뷰입니다.

 부모님의 요청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다 읽은 부모님의 평이 좋아서 나도 읽어 보았다. 결과적으론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두 경우 다 충분히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겐 공감과 위로를, 적은 사람에겐 앞날의 지침과 도움을, 둘 모두에겐 따스함을 얻게 되었다. 이미 겪은 일을 괴로워하지 말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이미 겪은 괴로움에 감사하기도 하자. 그리고 과거에 묻혀있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우선 움직이고 행동하자. 반복되는 삶은 안정이고, 새로운 변화는 자극적인 에너지를 준다. 둘 모두를 사랑하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y*****1 2020.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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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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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엄마에게 선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70세의 심리치료사가 쓴 책이라고 해서,또한 보라빛 표지가 너무 우아해보여서,제목이 너무 와닿아서,덥석 사버렸는데, 문득 어머니께서도 이 책을 읽고 꼭 제목처럼 느끼실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어머니 연세의 분들도, 내 또래에게도, 더 어린 친구들에게도 모두 늙어감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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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엄마에게 선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70세의 심리치료사가 쓴 책이라고 해서,
또한 보라빛 표지가 너무 우아해보여서,
제목이 너무 와닿아서,
덥석 사버렸는데, 
문득 어머니께서도 이 책을 읽고 꼭 제목처럼 느끼실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어머니 연세의 분들도, 내 또래에게도, 더 어린 친구들에게도 모두 
늙어감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그때 그때 그 나이나이에 충실한 삶을 살수 있는 지혜를 얻기를. 



이달의 사락 s********3 2019.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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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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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to chage the world. 뉴스나 sns에 올라온 글을 보면서 생각이나 감정에 동요가 전혀 없는 건 아니에요그런 글을 쓰는 사람은 정말 대단하구나 느꼈습니다. 저렇게 대단한 글을 아니지만, 나도 나만의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그런 면에서 이 책이 멋진 가이드가 되어주었습니다. 어떻게 내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지제대로된 선생님을 만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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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to chage the world.

 

뉴스나 sns에 올라온 글을 보면서 생각이나 감정에 동요가 전혀 없는 건 아니에요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은 정말 대단하구나 느꼈습니다.

 

저렇게 대단한 글을 아니지만, 나도 나만의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런 면에서 이 책이 멋진 가이드가 되어주었습니다.

 

어떻게 내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지

제대로된 선생님을 만난 느낌입니다.

j********3 2020.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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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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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안네의 일기로 시작하는 부분을 읽고 깨달았습니다.글을 진짜 천재들만 쓰는 게 아니구나.우리의, 평범한 어떤 글도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고 느꼈어요. 물론 엄청난 베스트 셀러 작가의 글 한 마디가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치겠죠.우리의 소소한 글이 무슨 영향을 끼치겠냐는 생각이 들지만,막상 이 책을 읽어보니 그런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더라고요. 작가도 마흔살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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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안네의 일기로 시작하는 부분을 읽고 깨달았습니다.

글을 진짜 천재들만 쓰는 게 아니구나.

우리의, 평범한 어떤 글도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고 느꼈어요.

 

물론 엄청난 베스트 셀러 작가의 글 한 마디가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치겠죠.

우리의 소소한 글이 무슨 영향을 끼치겠냐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이 책을 읽어보니 그런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더라고요.

 

작가도 마흔살 넘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결코 내 나이가 많은 나이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8 2020.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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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나만의 이야기를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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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나만의 이야기를 쓰면 되는구나 그게 다다.잘 쓰려고도 하지말고 잘 보일려고도 하지말자.나만의 레파토리. 나만의 느낌. 나만의 고통. 나만의 통찰다시 용기가 나고 뚜렸해진다나만의 고백을 좀더 진솔하게 좀더 짧게 쓰려한다군더더기 없는 글로 지루함은 멀리멀리 보내야겠다는 통찰을 얻게 해주었다. 나만의 진정성으로 누군가의 삶이 좀더 가벼워 진다면 난 성공이다.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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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나만의 이야기를 쓰면 되는구나 그게 다다.
잘 쓰려고도 하지말고 잘 보일려고도 하지말자.
나만의 레파토리. 나만의 느낌. 나만의 고통. 나만의 통찰
다시 용기가 나고 뚜렸해진다
나만의 고백을 좀더 진솔하게 좀더 짧게 쓰려한다
군더더기 없는 글로 지루함은 멀리멀리 보내야겠다는 통찰을 얻게 해주었다. 나만의 진정성으로 누군가의 삶이 좀더 가벼워 진다면 난 성공이다. 그만큼 나도 가벼워질테니. 날아오를 만큼^^
YES마니아 : 골드 k*******0 202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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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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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사드렸는데 공감가는 글과 좋은구성에 많이 좋아하시네요 만족합니다 꼭 정독해보시길 권장드려봅니다선물용으로도 좋고 본인 독서용으로도 좋은거 같습니다나이가 들면서,배우자를 만나면서 느끼 감정과 대화표현 등 인생을 살아가며 참고할만한 글귀들이 많습니다한번 읽어보시구 도움이 되었으면 싶습니다.무튼무튼 꼭한번 읽어보시기 바랄게요 150자가 짧은 듯 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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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사드렸는데 공감가는 글과 좋은구성에 많이 좋아하시네요 만족합니다 꼭 정독해보시길 권장드려봅니다
선물용으로도 좋고 본인 독서용으로도 좋은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서,배우자를 만나면서 느끼 감정과 대화표현 등 인생을 살아가며 참고할만한 글귀들이 많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구 도움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무튼무튼 꼭한번 읽어보시기 바랄게요 150자가 짧은 듯 기네요 ㅋㅋ
a******a 2019.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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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나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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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파이퍼의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리뷰입니다. 이 책은 여러 모로 오래 두고 가까이할만한 책이지만 특히 좋았던 것은 밑줄 치고 싶을 만큼 맘에 쏙 드는 글귀들이 많았습니다. 여성은 티백과 같아서 뜨거운 물에 들어가기 전까진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없다. 여성의 내면의 지혜와 용기에 대해 이보다 더한 극찬은 없을 것 같아요. 나이드는 것을 축복으로 보게 해주는 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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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파이퍼의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리뷰입니다. 이 책은 여러 모로 오래 두고 가까이할만한 책이지만 특히 좋았던 것은 밑줄 치고 싶을 만큼 맘에 쏙 드는 글귀들이 많았습니다. 여성은 티백과 같아서 뜨거운 물에 들어가기 전까진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없다. 여성의 내면의 지혜와 용기에 대해 이보다 더한 극찬은 없을 것 같아요. 나이드는 것을 축복으로 보게 해주는 눈을 줍니다.
u*****r 2019.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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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글쓰기라는 사적 영역의 공적 치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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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파이퍼는 작가이자 심리치료사이다. 그녀는 심리치료사로 일하다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작가의 길을 44살 때 시작했다. 그녀의 다른 저서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이유는 나도 그녀처럼 심리상담을 공부했고, 심리상담을 공부하면서 독서와 글쓰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심리치료사와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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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파이퍼는 작가이자 심리치료사이다. 그녀는 심리치료사로 일하다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작가의 길을 44살 때 시작했다. 그녀의 다른 저서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이유는 나도 그녀처럼 심리상담을 공부했고, 심리상담을 공부하면서 독서와 글쓰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심리치료사와 작가의 작업이 참 닮았다고 말한다. 둘 다 기초작업이 중요하다는 점(무엇이 안 그렇겠냐만은), 공감을 통해 독자(내담자)와 글(상담자)가 정서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점, 모든 과정은 세심한 관찰로부터 시작된다는 점 등등. 전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이다.

메리 파이퍼 <출처: 구글 이미지>


초원을 뒤로 한 채 미소 짓는 메리 파이퍼의 모습은 그녀의 글을 빼닮았다. 파이퍼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그리고 심리치료사에서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 작가가 된 후 글쓰기 작업을 어떻게 지속하고 있는 지 디테일한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그녀는 독자들에게 "나만이 쓸 수 있는 글을 쓰세요. 그리고 나답게 쓰세요!"라고 목소리를 낸다. 그녀가 책에서 많은 목소리를 냈지만 내가 유독 그 목소리를 크게 들은 것일 수도 있다. "나만이 쓸 수 있는 글". "나답게 쓰기".


"나는 당신이 당신의 이야기, 지금의 당신을 있게 한 당신의 역사를 쓰기 바란다.

스스로를 더 깊이 탐구할수록 위대하고 보편적인 인류 공통의 이야기와

당신의 이야기가 만나는 길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p.89)"


"상대적 진실은 파도다. 절대적 진실은 바다다.

좋은 에세이를 쓰는 순간,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내는 진실의 파도가 진실의 바다에서 떠난 일부임을 깨닫는다. 에세이는 개인의 평범한 일상을 더 큰 사회적 사건과 연결시킨다.

에세이는 자신의 삶을 타인이 깨달음을 얻는 순간으로 치환한다.

그래서 때로 독자를 위해 이야기를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다른 한편으로, 작은 사건으로 거대하고 복잡한 담론을 구현할 수도 있다.

에세이는 우리가 얻은 깨달음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보내는 초대장이다(p.263~264)."


이 책을 통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나만이 쓸 수 있는 글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되었다. 나는 13년간 전문직 워킹맘으로 살아왔다. 그러다가 40살이 넘어서야 심리상담 공부를 시작했고 내담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런 나의 스토리는 분명 나만의 고유한 것이다. 이런 나의 경험을 얘기하는 것만으로 나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파이퍼의 목소리가 떠올랐다. 글감은 일상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구체적인 묘사는 힘을 가진다는 그녀의 말이 떠올랐다. 지금 내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내 일상 경험들을 내적으로 관찰해 보니 얼마 전 큰 아들과의 일화가 생각났다.


올해 여름, <엄마가 늘 여기 있을께> 저자 권경인 교수님의 집단상담에 참가하면서, 내 안에 아직도 엄마에게 인정 받지 못했다는 상처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엄마를 사랑했고, 엄마에게 인정 받고 싶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린 내가 선택한 방법은 공부였다. 학창 시절 치열하게 공부했지만 내 공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엄마의 인정이었다. 중학교 때 중간고사를 생각보다 잘 보지 못했을 때 나는 목놓아 울었다. 친구들이 너 왜 우냐고 물어봤을 때 "우리 엄마가 너무 실망할 것 같아. 미치겠어." 엄마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 미칠 것 같았던 그 때의 내가 너무 안타깝다. 집단상담 내내 나는 내 상처에 부르짖었고 참 많이 울었다.


집단상담이 끝나고 중학생 큰 아들을 데리러 갔다. 평소와 다르게 아들의 모습 속에서 엄마를 실망시킬 까봐 전전긍긍하며 공부했던 내 모습이 겹쳐졌다. 그리고 아들에게 묻는 건지, 어린 시절 나에게 묻는 건지 모를 질문을 했다. "~야, 너 공부하느라 진짜 많이 힘들지?". 어느 하나 특별한 것도 없는 이 질문을 하며 나는 눈물을 흘렸다. 영문 모르는 아들은 "네. 정말 힘들어요...근데 엄마 왜 울어요?" 라고 되묻는다. "엄마도 중고등학교 때 공부하느라 참 힘들었는데...그 때 힘들었던 게 생각났어. 그런데 그 힘든 걸 네가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 아무 말 하지 않았지만 아들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조금은 달랐다. 아들은 엄마의 공감을 받고 "엄마, 저 게임 아이템 하나 사도 되요?"라고 묻는다. 아직도 천진난만한 우리 아들이 참 좋다. 평소의 나 같으면 바로 허락하지 않았겠지만, 그 때 나는 흔쾌히 게임 아이템 지름을 허락했다.


아직은 글로 잘 표현하고 전달하기가 어렵지만, 그 때 내가 아들에게 건넨 '공감'은 찐 공감이었다. 상담을 배우며 공감이 참 어렵다고 느꼈는데, 내가 나의 고통에 공감하고 난 후에야 아들에게 진짜 공감을 건넬 수 있었다. 공감에 성공했던 몇 안되는 나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공감에 실패하고 만다. 나는 공감에 실패하는 엄마들, 상담자들에게 나의 진심 어린 공감을 건넬 수 있다. 그럼에도 다시 공감을 복구하려고 노력하는 나와 같은 엄마들, 상담자들의 노력에 다시 한번 공감한다. 공감의 실패를 인정하고, 공감의 능력을 복구하기. 이 주제가 내 개인적 경험을 통해 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공적 영역으로 치환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믿는다.


메리 파이퍼 덕분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나도 그녀처럼 내 목소리를 찾고 싶다. 나다운 글쓰기를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우선 써야 하고, 읽어야 한다. 읽고 쓰는 삶은 지속되어야 한다. 나는 날마다 변화하고 싶고, 세상의 변화에 1mm라고 기여하는 삶을 살고 싶기 때문이다.


"변화는 사적인 경험에 공적인 정당성이 부여됐다고 마음 깊이 느낄 때 일어난다

간디(p.261)"


메리 파이퍼가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나에게 잘 전달되었다. 일부 내용에서 미국 문화와 문학적 표현들이 종종 등장하면서 공감이 잘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번역에서 어색한 부분도 있었다.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나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통해 나의 글쓰기 생활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그녀는 나의 삶을 1mm 변화시켰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5 2020.1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