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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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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사형을 원합니다."방화로 옛 애인의 가정을 파멸시킨 여자.반성도 변명도 않는 그녀와 달리변호사는 재심 청구에 앞장선다.억울한 희생양일까, 희대의 악마일까.잠겨 있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지만그녀는 묵묵히 교수대로 올라서는데..-책은 '성형 신데렐라 방화사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다나카 유키노의 사형 판결을 받는 법정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스토리는 이 판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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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사형을 원합니다."

방화로 옛 애인의 가정을 파멸시킨 여자.
반성도 변명도 않는 그녀와 달리
변호사는 재심 청구에 앞장선다.
억울한 희생양일까, 희대의 악마일까.
잠겨 있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지만
그녀는 묵묵히 교수대로 올라서는데..

-책은 '성형 신데렐라 방화사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다나카 유키노의 사형 판결을 받는 법정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스토리는 이 판결 이유, 유키노가 사형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7가지를 따라 각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두번째 사진). 그리고 이러한 이유가 나오게 된 배경, 당시의 유키노가 처한 배경에 대해 유키노를 바라보던 제 3의 인물 혹은 유키노 본인에 의해 서술된다. 각 장은 단게 다케오, 구라타 요코, 오조네 리코, 핫타 사토시, 유키노 본인, 단게 쇼, 그리고 사사카 신이치의 시점으로 진행되고 이 인물들은 어릴적부터 시간순으로 만나거나 알게 된 인물들이다.

-책을 읽으며 불이 난 맨션의 주인 구사베가 세 명의 목숨을 앗아간 방화사건의 주역, 다나카 유키노를 안쓰러워한다는 점이 이상했다. 왜 안쓰러워할까?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하고 찾아가 불을 질러 와이프와 쌍둥이 자매를 죽게 만든 범인을?.. 그리고, 자신이 태어나서 죄송하다고 말하는 이 범인이 이해가 안됬다.. 유키노의 과거를 알기 전까지..

-읽으면서 너무 너무 너무 힘들었다. 책에서 다루는 주 사건의 범인이 가진 배경, 불우한 과거 등을 다룬 책을 많이 읽어왔던 터라 아무렇지 않게 읽었는데... 이 책의 띠지에 적힌 '이 책의 후유증에서 사흘이나 빠져나오지 못했다.'라는 말이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한동안 이런 류의 책은 도저히 읽을 수가 없을 것만 같다.... 다나카 유키노의 전반적인 삶에 대해 알게 된 지금, 이 후유증이 얼마나 오래 갈까 걱정이 된다.. 추천을 하고 싶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기도 하다ㅠㅠ

-이 삶에 대해 알면 알수록 너무 괴로웠다. 왜 이렇게 이 여자의 삶은 기구한가. 어찌 이렇게 외롭고 슬프고 힘든 삶일까. 자신을 아프게 하는 걸 알면서도 먼저 손을 놓을 수 없는, 날 선택해준 타인을 나보다 먼저 생각하는... 그리고 그 모든 걸 잃는 순간 맞게 될 공허함... 마지막 순간 나에게 뻗어준 언덕탐험대의 손길을 잡고 싶지만, 죽고싶은 마음이 더 컸던.. 유키노에겐 미안하지만 소설 속 인물임에 내심 다행이라 여겼다..유키노 같은 사람이 절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를...

-무죄의 죄가 무슨뜻일까. 거미줄이 가득한 이 손들의 의미가 무엇일까. 어렴풋이 알 것만 같다.... 이 후유증이 얼마나 갈까.. 마음이 많이 힘든 하루다.
r*********4 2022.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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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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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는 이별까지 7일이라는 영화의 원작 도서를 통하여 국내 독자들을 만난 적이 있었던 하야미 가즈마사 작가의 신작 소설로, 사형 선고를 받은 다나카 유키노라는 여성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기에 무죄의 죄 역시 제 구매 리스트에 있었던 책이었습니다만 해당 작품에 대한 다른 독자분들의 평이 워낙 엇갈리고 있었다 보니 이 책을 읽어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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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는 이별까지 7일이라는 영화의 원작 도서를 통하여 국내 독자들을 만난 적이 있었던 하야미 가즈마사 작가의 신작 소설로, 사형 선고를 받은 다나카 유키노라는 여성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기에 무죄의 죄 역시 제 구매 리스트에 있었던 책이었습니다만 해당 작품에 대한 다른 독자분들의 평이 워낙 엇갈리고 있었다 보니 이 책을 읽어볼지 말지 조금 고민을 했었는데, 저의 그러한 고민을 마치 알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해당 도서에 대한 대여 상품이 나왔길래 이번에는 조금도 고민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잔잔한 듯하나 결코 가볍지 않았던 무죄의 죄 속 이야기가 마음에 들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이 책에 담긴 주제의식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b******u 2021.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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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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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의 집에 불을 질러 아내와 쌍둥이 아이들을 살해한 잔악한 사건의 주인공이 된 유키노... 하지만 모든 걸 인정했지만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의 유형인 죄를 뉘우치고  도움을 청하는 등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유키노의 이상한 행동... 어릴적 친구들과 유키노를 알았던 사람들의 증언과 이야기로 사건을 풀이해 가는데 읽을수록 마음이 아프다... 행복한 가정속에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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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의 집에 불을 질러 아내와 쌍둥이 아이들을 살해한 잔악한 사건의 주인공이 된 유키노...

하지만 모든 걸 인정했지만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의 유형인 죄를 뉘우치고  도움을 청하는 등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유키노의 이상한 행동...

어릴적 친구들과 유키노를 알았던 사람들의 증언과 이야기로 사건을 풀이해 가는데 읽을수록 마음이 아프다...

행복한 가정속에서 사랑을 받던 유키노는 어느 날 어머니의 사고로 양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외할머니의 구박속에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친구를 도왔던 순수한 아이....

하지만 그렇게 사랑하고 도왔던 가족 친구에게 버림받은 일이 반복되며 애인에게 마저 버림받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유키노에게 죽음은 안식처이자 평화였을까???

조금만 더 일찍 쇼의 할아버지같은 어른이 곁에 있었다면 유키노의 삶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너무나 순수해서 더럽혀져 버린 유키노의 삶이 안타깝고 슬프다...

 

s****s 2021.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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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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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이렇게 복잡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면서도, 굉장히 가슴이 답답했던 소설은 없었던 것 같다. 무죄의 죄. 죄가 없는 데도 자신의 죄가 아닌 다른 사람의 죄를 뒤집어 써야 했던 한 가여운 여인의 삶이 그려진다. 그녀의 비참한 삶이 정말 더더욱 나락으로 굴러가는 가운데, 이 모든 슬픔이 마지막 페이지에서 완전히 끝나고 만다. 아무런 죄도 없는 한 인간의 최후. 위로해 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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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이렇게 복잡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면서도, 굉장히 가슴이 답답했던 소설은 없었던 것 같다. 무죄의 죄. 죄가 없는 데도 자신의 죄가 아닌 다른 사람의 죄를 뒤집어 써야 했던 한 가여운 여인의 삶이 그려진다. 그녀의 비참한 삶이 정말 더더욱 나락으로 굴러가는 가운데, 이 모든 슬픔이 마지막 페이지에서 완전히 끝나고 만다. 아무런 죄도 없는 한 인간의 최후. 위로해 줄 이는 누구인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i*******a 2021.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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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죄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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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구에서 모녀 셋이 사망한 방화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남편의 옛 연인이었다. 헤어진 후에도 남자 곁을 맴돌며 스토커가 되어 버린 여자. 결국 그녀는 남자의 부인과 어린 자녀를 방화로 불태워버린 용의자로 재판을 받았고 '사형'을 언도받는다.   책임감을 갖추지 못한 열일곱 살 어머니 밑에서 양부의 거친 폭력에 시달렸으며 중학교 시절에는 강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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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구에서 모녀 셋이 사망한 방화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남편의 옛 연인이었다. 헤어진 후에도 남자 곁을 맴돌며 스토커가 되어 버린 여자. 결국 그녀는 남자의 부인과 어린 자녀를 방화로 불태워버린 용의자로 재판을 받았고 '사형'을 언도받는다.

 

책임감을 갖추지 못한 열일곱 살 어머니 밑에서

양부의 거친 폭력에 시달렸으며

중학교 시절에는 강도치사 사건을...(p30)

 

언론에서 뿌린 뉴스만 보면 사형언도는 마땅한 구형 같았으나 작가 하야미 가즈마사는 그녀를 기억하는 혹은 그녀와 스쳤던 사람들을 등장시켜 판결 너머의 진실을 마주하게 만든다. 꼭 알아야하는 사연. 묻혀진 진실. 타인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진범을 숨긴 가족까지......다 읽은 후에도 안타까운 여운을 한다발이나 마음 속 깊이 묵혀두게 만든 이야기.

 

세상은 몰라도 자신은 알았을텐데도 끝까지 자신의 사형을 원한 '다나카 유키노'의 이야기는 사형집행일 오전에서 시작해서 과거 형이 언도되는 날로 되돌아가 시작된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p32)라는 말을 법정에 남긴 유키노를 인상깊게 바라본 교도관, 낙태하러 온 열 일곱살의 히카루를 설득해 유키노를 낳게 만든 산부인과 의사, 새엄마와 어린 여동생을 떠올린 언니 요코, 헌책방 노파를 죽이고 유키노에게 소년법을 들먹이며 대신 형을 살게 한 친구 리코, 게이스케에게 학대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그녀를 구해내지 못했던 사토시, 진실을 밝혀 그녀를 구하고 싶은 어린 시절의 친구 '쇼'와 '신', 범인을 알면서도 묵인한 노파....멀쩡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이 중엔 분명 죄를 지은 사람들이 있다.

 

아내와 자식이 죽어 세상 사람들의 동정을 산 게이스케는 동거녀인 유키노를 상습 구타한 찌질한 놈이었다. 도박에 빠져 유키노의 월급을 탕진하는가 하면 쉽게 쉽게 여자를 갈아치우던 별볼일 없는 남자였다. 하지만 자신감도 자존감도 바닥이었던 유키노에겐 자신을 필요로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그와의 생활은 의미가 있었고 그 얄팍한 관계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내가 된 '미카'와 양다리를 걸치다가 유키노를 버렸을 때 그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결국엔 살인범의 누명까지 쓰게 된 것. 가족을 잃게 된 건 슬픈 일이지만 과연 게이스케에게 아무 잘못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가족을 위해 죄없는 여인의 사형언도를 묵과한 노파의 죄는 또 어떻게 물어야할 것인지......!

 

세상 모두의 미움을 받고 있어도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사람은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고 그랬던가. 삶의 끈을 놓아버린 유키노에게 그 단 한 사람은 너무 늦게 나타났다. 범인이 죽고나서도 3년이나 더 입다물고 살았던 노파가 변호사인 쇼에게 진실을 털어놓은 날짜는 9월 15일. 다나카 유키노의 사형 집행 명령이 전달된 날짜는 9월 12일. 그리고 형이 집행된 날짜는 9월 15일. 단 하루만 빨랐어도 그녀의 인생은 이어질 수 있었을까.

 

 

 

 

■ 사람이 인생을 걸고 도전할 수 있는 일은 고작 하나 아니면 둘이야. 넌 일찌감치 그 기회를 얻은 거다(p271)

■ 삶에 절망했지만 약으로 죽는 데 실패한 여자가 이내 전혀 다른 모양새로 목숨 끊을 방법을 얻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극도로 두려워 오로지 그날이 오기를 참고 견디며 기다리고 있다(p364)

■ 오만이야. 널 필요로 하는 사람이 틀림없이 있는데, 그런데도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건 오만이라고(p366)

 

 

 

 

 

i*****i 2021.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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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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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미 가즈마사 작가의 무죄의 죄는 입소문으로 역주행을 한 책이라고 하여 관심이 간 책이다. 재판 관람이 취미라는 한 여자의 회상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장마다 주인공과 관계된 여러 인물의 눈과 입을 빌려 진행된다. 나는 나의 사형을 원한다는 주인공의 말과 또 주변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사형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 장을 넘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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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미 가즈마사 작가의 무죄의 죄는 입소문으로 역주행을 한 책이라고 하여 관심이 간 책이다. 재판 관람이 취미라는 한 여자의 회상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장마다 주인공과 관계된 여러 인물의 눈과 입을 빌려 진행된다. 나는 나의 사형을 원한다는 주인공의 말과 또 주변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사형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 장을 넘길때까지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하는 책이었다.

m********6 2020.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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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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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나는 나의 사형을 원합니다.”50만 명을 매혹시킨 진짜 ‘이야기’의 힘! ‘다나카 유키노’라는 이십대 여성이 옛 애인에게 원한을 품고 집에 불을 질러 그의 아내와 두 아이를 죽인 죄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세상은 이 악마를 당장 교수대에 세우기를 바라지만 정작 유키노는 한마디 변명도 반성도 없이 교도소에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녀는 억울한 희생양일까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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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나는 나의 사형을 원합니다.”
50만 명을 매혹시킨 진짜 ‘이야기’의 힘! 


‘다나카 유키노’라는 이십대 여성이 옛 애인에게 원한을 품고 집에 불을 질러 그의 아내와 두 아이를 죽인 죄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세상은 이 악마를 당장 교수대에 세우기를 바라지만 정작 유키노는 한마디 변명도 반성도 없이 교도소에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녀는 억울한 희생양일까 희대의 괴물일까. 가족부터 학교 동창, 애인의 친구, 동네 주민, 담당 의사, 교도관까지 유키노를 아는 사람들의 증언과 고백이 쌓여갈수록 잠겨 있던 무서운 진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형은 왜 있는 걸까? 범인이 죄를 반성하라고?” 
차세대 스토리텔러가 선보이는 경악의 미스터리 드라마!



t*****9 2020.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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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일면으로 왜곡된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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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가 방화 혐의로 사형을 언도 받는다  옛애인의 집에 불을 질러 출근한 그를 제외한 가족들 아내와 두딸 그리고 배속의 아이까지 살해한 죄로 법정은 그녀에게 무거운 벌을 내린다 그런데 그녀는 그 처벌에 항소하기 보다는 태어나서 죄송하다 말한다 얼마전의 끔찍한 살인범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왜 그녀는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과연 진실은 어디에 있는지 사회에 보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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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가 방화 혐의로 사형을 언도 받는다  옛애인의 집에 불을 질러 출근한 그를 제외한 가족들 아내와 두딸 그리고 배속의 아이까지 살해한 죄로 법정은 그녀에게 무거운 벌을 내린다 그런데 그녀는 그 처벌에 항소하기 보다는 태어나서 죄송하다 말한다 얼마전의 끔찍한 살인범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왜 그녀는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과연 진실은 어디에 있는지 사회에 보여지는 그녀의 모습은 끔찍한 방화범일뿐이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주변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더 살을 붙여간다 호스티스 출신의 어머니 왕따 그리고 새아버지의 폭력 전형적인 악인이 탄생하는 가정환경 그리고 미디어는 그런 그녀를 더 물어뜯고 그녀와 상관없는 일반인들은 그저 이걸 맛보기 바쁘다 진실보다는 한때 소비할 감정의 소비처로 하지만 점점 드러나는 진실은 그저 보여지는 모습과는 다른 데 과연  그녀는 죄인일까 아니면 그저 만들어낸 괴물일까

YES마니아 : 로얄 z******2 2020.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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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의지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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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와 관련된 작품의 수가 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그 결이 조금 다르다. 방화로 사귀던 남자의 가족을 살해한 '다나카 유키노'의 일생을 더듬어  올라간 작품은 그 마지막 처리의 뒷맛이 개운치않다. 활활 타오르던 불길에 찬물을 확  뿌린 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잔해를 처리하지 않고 버려두고 나온 기분이랄까? 처음에  작품을 풀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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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들어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와 관련된 작품의 수가 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그 결이 조금 다르다. 방화로 사귀던 남자의 가족을 살해한 '다나카 유키노'의 일생을 더듬어 

올라간 작품은 그 마지막 처리의 뒷맛이 개운치않다. 활활 타오르던 불길에 찬물을 확 

뿌린 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잔해를 처리하지 않고 버려두고 나온 기분이랄까? 처음에 

작품을 풀어나가면서 생긴 흥미도를 감안하면 그 마무리가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겉에서 

보는 '다나카 유키노'는 책임감 없이 어린 나이에 그녀를 임신한 어머니에게서, 폭력을 

일삼은 양아버지에게서 나쁜 감정만 물려 받은 사고뭉치일 뿐이다. 거기에 중학교 시절 

노인에 대한 강도치사까지 더해져 옛 남자친구의 가족을 방화로 살해한 죄는 그녀를

사형으로 이끌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작품은 '다나카 유키노'를 뚤러 싼 소문과 그 실제를 비교하면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사회적 배경을 강조하면서 일종의 동정심과 억울함을 갖게 만드는 장치로 독자를 

끌어가고 있다. 결론은 실제로 죄를 짓지 않은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품고 간다는 70~80년대의 복고 드라마를 보는 답답함을 안겨주었을 뿐이다.

 

 과연 '다나카 유키노'는 무엇을 위해 마지막 짐을 안고 가는 것일까? 설마하고 마지막

까지 읽었던 독자에게 작가는 커다란 물음표를 던져 주고 본인의 화재 장소를 떠나간 

듯한 아쉬움이 강할 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2***c 2022.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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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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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미 가즈마사의  무죄의 죄 리뷰입니다 소개글을 읽고 흥미가 생겨서 대여로 구매한 소설인데 뭔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환경에 의해 내몰린 여자가 어떻게 사회의 희생양이 되어가는가를 그려내고자 했던것은 알겠는데 그와는 별개로 처음 시작부분부터 뭔가 나와는 안맞는 느낌이였다 애인에게 큰돈을 빌리고서 갚지 않은채로 바람피우다가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남자가 몇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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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미 가즈마사의  무죄의 죄 리뷰입니다

소개글을 읽고 흥미가 생겨서 대여로 구매한 소설인데 뭔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환경에 의해 내몰린 여자가 어떻게 사회의 희생양이 되어가는가를 그려내고자 했던것은 알겠는데

그와는 별개로 처음 시작부분부터 뭔가 나와는 안맞는 느낌이였다

애인에게 큰돈을 빌리고서 갚지 않은채로 바람피우다가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남자가

몇년간 끝내 돈을 안갚다가 열받은 전 애인에게 살해당했는데

그 여자는 무고한 피해자를 악독하게 스토킹하다가 살해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로 비난받는다

거기서부터 뭔가 일본사회가 잘 이해가 안갔다

주인공여성은 살해범이니 처벌받는거야 맞지만 피해자가 무고한 사람도 아닌데

일본사회가 돈갚으라고 재촉전화하는걸 스토킹취급하는거나 평화롭고 단란한 가정을 깨뜨렸다고 비난하는 모습들이 뭔가 한국과는 다른 이질감이 느껴졌다

초반부터 이러니 전개되는 동안 내내 몰입이 안되고 페이지가 안넘어갔다

이것이 일본사회의 기본적인 사상인걸까? 그렇다면 나는 정말 일본에서는 못살 것 같다

r****0 2021.05.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