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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솔직한 사람을 좋아한다. 베베 꼬이지 않으며, 정직하고 산뜻한 사람. 그런 점에서 반려식물은 우리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기분에 따라 신호를 보내고는- 또 응답을 기다린다. "바람을 좀 쐬고 싶어." "물이 많아 너무 갑갑해." 물론 그 솔직한 몸짓은 반려인의 무지함에 가로막히고, 엉뚱하게 죽어나가던 아이들도 여럿. 이 책은 초보 식물집사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작가님의 따뜻한 시선'인데 -식물화보집인가 싶을 정도로 세련되고 정갈한 사진들이라든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가에 대한 덧붙임 말이라든지 '살아있는 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전제되지 않으면 표현되지 못했을 정성들로 가득하다. 돌아오는 주에는, 나 역시 새로운 친구를 맞이할 준비를 시작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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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로 바쁜 삶에서 집에 돌아와 쉬는 것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있다면, 나의 쉼터에서 오롯이 날 기다리고 있는 반려 식물을 만나는 일이다 - 프롤로그 에서 ♧plant#01 함께하기 : 식물을 키우는 기초적인 방법을 제시해 준다. 어떤 흙? 물은 어떻게? 화분은 어떤거? 해충퇴치법, 도구, 환경, 분갈이.....등 ♧plant#02 친구사이 : 아라리아, 왕꽃기린, 호프셀렘, 올리브 나무, 마오리 소포라, 문샤인, 아로카시아 오도라, 거북 알로카시아, 마오리 코로키아,파인애플 선인장, 유칼립투스 폴리안 ♧plant#03 위안과 위로 : 박쥐란, 필레아 페페로 미오이데스, 청산호, 모스테라, 트리컬러 레인보우, 곰돌이 선인장,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멕시코 소철, 칼라데아 오나, 피쉬본 선인장, 용신목, 삼각잎 아카시아, 아글라네오마 스노우사파이어, 하트 호야 ♡반려동물 못지 않게 반려식물도 일상에 지친 우리의 삶에 활기와 위로를 줄 것이다. 햇빛이 드는 창가에 식물을 키우며, 사진도 찍어 sns에 올리고, 커피나 차 한잔 마시며 바라보면 흐뭇하면서 평안한 마음마저 들 것이다~ ♡책에 있는 식물들을 보며, 아는 이름이 정말 몇개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중 올리브 나무는 한번쯤 키워 보고 싶은 식물이다. 상세히 알려준 대로 키우면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힐링과 실용을 다 갖춘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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