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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과 진로를 짚어 주는 직업교과서 23편 <치과의사 & 조향사>입니다.
초등고학년 이상 중학생까지 구체적인 직업 하나하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만 한
이렇다 할 책이 없었는데 주니어 김영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내가 원하는 직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 그리고 그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준비와 과정이 필요한가
조목조목 잘 정리된 책이 시리즈로 나오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물론 유치, 초등 저학년이 볼 만 한 직업책은 각 출판사별로 전집으로 나오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초등 고학년 이상 학년들이 직업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만 한 책은 주니어 김영사 <직업교과서>를 처음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직업교과서 23편에는 치과의사와 조향사 두 직업이 각각 소개됩니다.
각각의 직업은 크게 여덟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요.
치과 의사 이야기/ 조향사 이야기
역사 속 직업 이야기
치과 의사는 어떤 사람일까? / 조향사는 어떤 사람일까?
치과 의사는 무슨 일을 할까? / 조향사는 무슨 일을 할까?
치과 의사의 좋은 점 vs 힘든 점 / 조향사의 좋은 점 vs 힘든 점
치과 의사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 조향사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치과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 조향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
조목조목 한 가지 직업에 대한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하는 일, 좋은 점과 어려운 점,
그 직업을 위해 필요한 능력, 준비해야 할 과정, 그리고 진로 적성지도 등
어렴픗이 알고 있던 직업을 시원하게 알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와 닿았던 내용은
실제 치과의사, 그리고 조향사의 하루를 구체적인 에피소드와 함께 적어 놓은 직업일기인데
그 부분을 읽다 보면 마치 내가 치과의사나 조향사가 된 양 몰입이 되면서
치과의사로 느낄 수 있는 보람이나 어려움을 그대로 느낄 수 가 있더라구요.
너무나 친숙하고 익숙한 치과의사와는 달리 조향사란 직업은 참 낯설어요.
직업교과서를 보면서 자세히 배우게 된 조향사는
한마디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향기를 만드는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말한답니다.
역사적으로 5천 년 전 고대에서도 종교적인 의식으로 향수가 사용됐던 점을 생각하면
조향사의 역사는 아주 깊다고 할 수 있죠.
조향사가 향수뿐 아니라 샴푸, 목욕 용품, 화장품, 치약, 음료, 과자 등
다양한 제품의 향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예민한 후각이겠죠.
그리고 조향사는 분야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달라지는데요.
향수나 샴푸, 치약, 목욕 용품, 방향제 등 제품에 어울리는 향을 만드는 사람은 '퍼뷰머'
과자나 음료 같이 식품에 입힐 향을 만드는 사람을 '플래버리스트'라고 불린답니다.
조향사가 되기 위한 과정중에 중. 고등학교 시절 화학 과목을 잘 공부해 둬야 하는데
향료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화학적 지식이 꼭 필요하답니다.
또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활동 영역이 넓고 연구할 때 영어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영어 공부 또한 열심히 해 두어야 하죠.
막연하게 동경하던 나의 직업을 <직업교과서>를 통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지금 내가 그 직업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어떤 능력이 요구되는지
사실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내게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준비하는데
시행착오를 덜 하게 될 거란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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