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학설사를 또는 경제학자를 서술하는 방식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ㅡ 일례로 <죽은 경제학자....> 처럼 학자별로 서술하는 방식 ㅡ 이 책은 드라마와 영화를 방불케하는 서사적 서술로 독자의 관심을 유지시킴과 동시에(이해를 했든 못했든 어떻게든 페이지가 넘어가는 마법), 학자들이 등장한 시대적 사회적 경제적 맥락을 잘 짚어주어 생각의 구슬을 꿰어가는 독서를 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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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나사르 작가의 사람을 위한 경제학은 기아, 전쟁, 불황을 이겨낸 경제학 천재들의 이야기라고 하는 이 책의 부제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들을 삶을 바꾸었거나 혹은 바꾸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여러 경제학자들 중에서도 특히 기아와 전쟁 그리고 불황에 자신들의 모든 것을 헌신한 이들의 이야기만을 모아둔 책입니다. 그들이 한 일에 대해서는 잘 모를 수는 있어도 그 이름들만큼은 어디서 한 번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여러 경제학자들의 생각보다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뒷이야기라고 하는 하나의 공통적인 주제 아래에서 이렇게나 다양한 인물들의 수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매력적이기도 하였고, 이 책이 아니었다면 알지 못했을 다양한 정보들 또한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재미가 있으면서도 유익하기까지 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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