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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있어 강요를 하지 않는 프랑스식 교육법을 배우고 싶어 서평단에 신청하였다. ![]()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모를때가 많다. 형제들끼리 싸울 때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들이 버릇없는 행동을 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밥을 잘 먹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럴 때 도움을 받고자 책을 몇 권 구입하기도 했지만 읽어도 해결책을 잘 모를 때가 많았다. 각각의 상황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이 책은 여러 상황들에 따른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 실행에 옮기면서 곁에 두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긍정 교육에 대한 목표 2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P.242 자신감과 공감능력. 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가지이자 긍정교육이 추구하는 두 가지 목표이다. < 법이란 사회 질서를 보장하는 것 > ![]() P.16 '순종'의 뜻 : 누군가의 의지 혹은 규칙을 고분고분 따르는 것 P.18 자신의 가치관대로 행동하는 태도가 습관처럼 순종하는 태도보다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 < 강요 없이 아이를 설득하는 방법 > P.22 타인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아이들이 자신의 자유만큼이나 타인의 자유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 뒤 규칙을 지키도록 만들어야 한다. P.24 왜 아이들이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정작 어른들도 그 이유를 잘 모를 때가 있다. 아이들에게 아빠의 이야기를 순종하도록 하려는 마음이 더 클 때가 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해야 하는 지 이유를 모를 때가 있다. 무엇이 더 바람직한가? 내 말을 듣고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서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는 것. < 아이를 권위적으로 대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25 교육이란 가치를 전달하고 아이들을 성숙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기르는 일 가치 : 존중, 친절, 이타심, 관용, 너그러움, 자신감, 자애심, 호기심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의 가치는 이런 것들이 아닐까? 이런 가치들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되는 것 같다. P.32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싶은 가치는 정확히 책임감이다. 건설적이지 않은 벌과 힘으로 아이들을 강요해봐야 아무 효과도 없기 때문이다.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면 아이들도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P.36 부모가 아이와 쓸데없는 자존심 싸움을 하지 않으려면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 전반에서 강조하는 자신감과 공감능력은 육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에서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P.37 무조건 고분고분 말을 잘 듣게 아이를 교육시키면 두 가지 성향의 아이로 자란다. 1. 자기밖에 모르고 모두가 자기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독재자 같은 아이' 2. '순한 아이' : 강자에게 자신을 방어하지 못하고 자신감 없는 아이 우리 아이들은 어떤 성향일까? < 언론에 나온 아동학대를 한 부모가 아닌 평범한 부모들의 이야기 > P.39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창피를 주고, 엄격한 명령을 내리고 다소 폭력적인 처벌을 하면서 아이의 자신감을 꺾어버렸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학교생활에서 소극적인 자세로 기가 죽은 채 말을 제대로 못하거나, 앞에 나가 발표하는 것을 꺼리거나, 잘 모르는 그룹 안에서 불편해하다 보니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칭찬해주고 기 살려주는 부모를 만나지 못했을 뿐인데 내 얘기인 것 같아 뜨끔하다.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반성하면서 이제부터라도 변화해보자. <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는 첫 번째 방법 > P.41 부모에게 맞고 자란 사람은 이 다음에 커서 자식을 때릴 확률이 높다. 이런 사람은 자신이 부모에게 당한 것을 그대로 아이에게 갚아주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폭력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법을 모를 뿐이다. 아이들과 함께 있다 보면 화가 많이 날 때 한 대 때리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다. 다른 소통 방법을 알지 못하고 쉽게 화가 난 감정을 분출하는 방법 같기도 해서인 것 같다. 물론 육체적인 폭력은 참았지만 언어 폭력과 공포감 조성은 했던 적이 있다. P.61 아이가 부모의 조언을 잔소리 취급하고 귀찮아하는 순간 통제는 힘들어진다. 아이를 순종하게 만들지 않고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깨닫게 하는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인 것이다. P.69 아이들의 의도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무조건 혼내기만 하면 아이들은 점점 호기심과 탐구심을 잃게 된다. P.70 가장 먼저 할 일은 아이들의 활발한 에너지와 호기심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아이들이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 아이들은 호기심에 이것 저것 시도해보는 것이다. 일부러 우리를 괴롭히려고 하는 행동이 아닌 것이다. < 아이가 큰 잘못을 하면 그냥 넘어가지 말자 > P.72 아이에게 다그치듯 탓하기보다는 부모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P.73 우리는 아이의 실수가 불편한 것이지 미숙한 아이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므로 아이와 아이가 한 실수를 분리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가 큰 잘못을 해도 그냥 넘어가는 것은 방임일 것이다. 아이를 혼내는 것보다는 아이의 잘못으로 인한 내 감정을 설명하는 방법이 아이가 잘못을 깨닫게 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P.82 육아에 있어 인내심은 다름이 아닌 아이의 두뇌가 좀 더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는 뜻이다. P.83 책임감을 심어주는 것이야말로 아이에게 안전을 가르치는 최고의 방법이다. 우리 아이들은 아직 시간과 경험이 필요한 시기이다. 어른의 눈으로 아이를 바라보지 말고 아이가 성숙해 질때까지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정말 필요한 것 같다. P.88 아이이게 굴욕감을 주지 않는 말투나 '엄마, 아빠 말이 맞을 테니 두고 봐'라는 느낌이 담겨 있지 않다면 아이는 부모의 말대로 따른다. P.89 성공의 비결은 인내하고 타이밍을 노리며 유머를 갖는 것이다.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특히, 친절하게 말하고 행동하라. 아이와 언쟁을 할 때 내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다 보면 '그것봐 내 말이 맞지'라는 결과를 얻고자 할 때가 있다. 친절하게 말하고 행동하자. 햇빛과 바람이야기에서도 바람이 아무로 세게 불어도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지 못한 것처럼 따스하게 아이에게 말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보자. < 아이가 부모 말을 따르도록 유도하는 기술 > 1. 미리 알려주고 협조를 구한다. P,93 아이들도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나름의 계획도 있다. 아이의 계획이 부모의 것과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중단하기 전에 미리 시간을 주고 배려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너무 자주 불평하면 아이들은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없다. 아이들은 하고 있는 것에 흠뻑 빠져 현재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즐기고 있을 뿐인데 말이다. 아이들이야말로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지 않은가! 2. 여유를 갖는다. 3. 잠시 쉬어간다. 4. 게임 방식을 이용한다. 5. 동화나 동요로 아이의 관심을 끈다. 6. 그림 포스터를 만든다. 7. 모범을 보인다. (아이들은 모방을 통해 배운다.) 지금 현재의 삶에 충실한 것이 행복을 향한 첫 걸음인 것 같다. 부모와 아이의 계획이 다를 때는 시간을 주고 기다려 보자. P.108 모든 방법이 다 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우리가 계속 강요하면 할수록 결국 일상이 전쟁터로 변한다는 사실 P.109 아이들은 준비가 안 되었을 뿐이다. 아이들의 속도를 존중해주고 가끔은 포기하는 법도 배우자.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면 방법을 몰라서 화를 내게 되는 경우가 있고 그러다 보면 반복되게 되는 것 같다. 육아서에 나온대로 한다고 모든 일이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 소개된 방법들을 시도해 본다면 일상이 전쟁터가 되지 않게 할 수 있지 않을까. < 이해되지 않는 아이들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 1단계 : 아이를 이해하려 노력한다.(아이가 쉽게 감정적이 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2단계 :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진지하게 대화한다. (짜증 낸 이유를 이해하면 객관적이게 되고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게 된다.) 3단계 : 행동으로 실천한다. (아이의 잘못보다는 아이가 앞으로 이렇게 행동하면 좋겠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아이의 무리한 요구를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 > P.133 '꿈꾸기 기술' : 아이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기술 P.137 아이는 누군가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그 꿈을 언젠가 이룰 수 있다고 용기를 줄 때 안심한다. P.140 부모도 아이들에게 상황에 따라 '된다', '안 된다' 하지 말고 안되는 것은 일관성 있게 안 된다고 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도 받아들인다. 아이들에게도 눈치는 있다. 아이의 요구를 상황에 따라 들어주게 되면 아이들은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 아이의 심기가 불편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P.152 아이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형제자매와의 비교다. 아이에게 부모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자 삶의 기준이며, 놀이, 맛있는 식사, 편안한 안식처가 되는 집과 같은 존재다. P.153 아이들은 우리가 맞서야 하는 악당이 아니라 우리가 이해해야 하는 사람이다.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든다고 어떻게 벌줄지 생각하지 말고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알아보고 이를 고쳐갈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찾아야 효과가 있다. 비교를 하다보면 어느 한 쪽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형제 간에 비교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P.155 감정을 받아들이는 일은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첫 관문이다. P.157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 삭이면 억눌린 감정을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행동으로 분출한다. P.158 다른 사람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고, 그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그러한 감정이 생긴 원인을 이해하도록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 경청이다. P.161 당연히 한 번에 마법처럼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반복해서 말해야 아이가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말로 이해하고 표현하도록 하는 방법은 아이들과 관계 뿐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이다. < 경청하는 방법 > 1. 마음을 터놓고 말한다. 2. 반대하거나 어설프게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 공감하며 질문한다. 3. 아이가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 공감을 통해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게 하는 것이 경청이다. < 가정의 질서를 위해 규칙을 정하자 > P.174 남을 배려하는 규칙은 상황, 문화에 따라 다르고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 다르다. 짜증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입니다. 짜증이 난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변화를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단념해야 할 때도 있지요. P.175 가족과 함께 살 때는 자기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가족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도 배워야 한다. 집안 분위기가 좋으려면 가족 구성원 모두 마음이 편해야 하기에 가족 사이에서도 배려는 필수다. P.176 책이나 블로그에서 본 남의 규칙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 집만의 규칙을 만들어보자. 아이들의 문제라면 부모이자 어른 입장에서 아이들이 최대로 행복해지도록 돕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행복한 아이가 되기 위해 방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 질서 유지를 위해 규칙을 정하고 지켜야 가족 구성들이 행복할 것이다. < 아이들이 규칙을 지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1. 화내기는 교육적으로 아무 효과도 없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아이들이 불안해할 뿐이다. 2. 정한 규칙은 아이나 부모 모두 예외 없이 꼭 지킨다는 것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가족들끼리 규칙을 정하려고 한다. 저녁 6시 이후에는 스마트폰 게임을 하지 않도록 한 장소에 보관한다. 아직 아내의 동의를 구하진 않았지만 규칙을 정하고 지키는데 예외없이 지켜야 할 것 같다. < 인내심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188 우리가 짜증나는 것도, 피곤한 것도 아이의 탓이 아니다. 물론 아이의 행동 때문에 짜증나거나 피곤할 수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피곤한 것이 100% 아이 탓은 아니라는 것이다. P.189 나는 아이의 행동을 비난하지 않고, 내 기분을 말함으로써 협조를 이끌어냈다. 아이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웠다. 우리도 아이 앞에서 솔직해지자. 겉으로는 평온한 척하다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갑자기 폭발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 아무 내색도 하지 않다가 갑자기 화내기보다는 아이에게 그때 그때 감정을 털어놓고 주의를 주는 것이 좋다. P.190 아이의 건강과 안전, 가정의 평화를 위해 필요한 규칙은 엄격히 지키도록 하자. 이때 중요한 점은 규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되 아이에게 친절하고 공감하는 말투로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돌이켜보니 나도 갑자기 화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감정을 털어놓고 협조를 구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자. 규칙은 지키도록 하되 친절하고 공감하는 말투를 사용하자. < 형제자매끼리 사이좋게 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 싸움에 끼어들지 말자 > P.204 아이가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돕자 P.205 아이들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줘야 한다. P.207 같은 말도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친구관계가 원만해진다. P.208 서로 경쟁심과 질투가 적을수록 형제자매들이 다투는 횟수도 줄어든다. 아이들이 싸움을 빨리 끝내고 서로의 마음에 앙금이 남지 않도록 스스로 해결하는 법을 가르치는 일이 중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남매가 같이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로간 사이가 좋아진 면도 있다. 그만큼 싸우는 시간도 늘어가긴 했지만 예전보다는 사이가 좋아진 것 같다. 아이들의 싸움에 끼어들게 되면 어느 한 아이는 항상 서운한 마음을 갖게 된다. 이제 아이들이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겠다. <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P.215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게 돕는 것이야말로 우리 부모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일 것이다. P.216 아이가 능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자. 아이를 믿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편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의 '부탁'(도움 요청)이다. 도움을 요청했으면 당연히 도왔을 것이다. P.219 부모들은 아이들이 혼자서 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길러줘야 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면 자신감이 붙게 된다. <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되 거만해지지 않도록 이끌어주자 > P.221 아이가 그 결과를 이루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노력을 칭찬해준다면 아이는 더 많이 노력하고 집중하고 인내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수 있다. 아이가 만든 결과물만 칭찬하지 않고 만드는 과정에서 노력을 칭찬하도록 노력해야겠다. < 아이의 자아실현을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223 좋아하는 것을 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에 몰두할 때 행복이 찾아온다. P.224 아이의 말, 아이가 원하는 것, 아이의 꿈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을 아이에게 전가하지 말아야 한다. P.226 아이가 부모의 지지를 받아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적성에 맞는 길을 갈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P.228 진정으로 크게 성장하려면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한 동기를 찾아야 한다. 확실히 무엇이든 즐겁게 해야 결과도 좋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 아이의 이타심을 길러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233 친절함과 공감능력은 매일 길러야한다. 우리부터 아이에게 친절하고 공감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우리가 아이를 긍정적인 눈길로 봐주면 아이도 다른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P.235 아이가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P.240 아이가 도와주겠다고 하면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아도, 우리가 해버리는 것이 빠를 것 같아도 아이의 도움을 받자. 아이는 도움을 주면서 쓸모 있는 존재라고 느낀다. 아이가 도와주겠다고해도 내가 하는 게 빠를 것 같아 거절한 적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아이의 도움을 기꺼이 받아야 겠다. 이 책은 자녀교육서이지만 인간관계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란 생각이 든다. 아이의 행동을 탓하기보다는 아이의 행동으로 인한 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부부간, 친구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동안 해 온 잘못들을 반성하고 책에서 나온대로 실행에 옮기다 보면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된다. 육아서를 읽어도 그 때뿐일 때가 있는데 이 책은 곁에 두고 읽으면서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아이와의 전쟁에 힘들어 하는 분들과 아이들에게 자심감과 공감능력을 심어주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자녀교육의 이정표를 세우는데 도움을 준 저자 샤를로트 뒤샤르므님, 북하이브출판사, YES24 리뷰어클럽에 감사인사를 전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행복한아이 #쿨한부모 #긍정육아서 #프랑스화제의자녀교육서 #자녀교육 #형제간싸움 #프랑스아마존자녀교육분야베스트셀러 #부모교육서 #북하이브 #프랑스아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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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는 샤를로트 뒤샤르모가 쓴 책이다. 그녀는 나처럼 두 아이의 엄마이며 육아맴, 워킹맘이다. 그녀는 육아, 자녀교육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긍정 교육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는 이 블로그가 프랑스 엄마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이렇게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고 한다. 서평단 모집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쿨해지고 싶은데, 쿨하지 못해 항상 후회한다. 육아는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아이가 둘이라 첫째 아이때 겪어본 일인데도 둘째 아이를 키울 때 또 당황하고 힘들어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 서평단을 신청했고, 다행히 운좋게도 서평단에 선정되어 감사하게도 책을 받아 이렇게 서평을 쓴다.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은 오늘도 아이와 전쟁하고 있는 부모를 위한 긍정 육아책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녀는 이 책을 쓴 동기에 대해 말한다. 나는 심리학자도, 이동 전문 의사고 아니다. 그저 두 아이를 기르는 평범한 엄마다. 평범한 엄마의 입장에서 교육에 대한 나의 비전, 생각과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소통 방법을 찾다가 지난 2015년 3월에 '쿨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라는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부모들 역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전통적인 교육에 의문을 품고, 새로운 교육법을 모색하던 부모는 나뿐만이 아니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양한 부모들을 만나며 나는 추진력과 영감 그리고 용기를 얻었다. 이를 통해 내가 어떻게 '긍정적이고 쿨한 엄마가 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p.6 (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편견을 버리자' 라는 내용이며 아이를 권위적으로 대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애 하는지 방법들이 나와 있다. 2장은 '아이에게 언제나 다정하게 대하자' 라는 주제 아래, 아이들이 엉뚱한 짓을 할 때 대처하는 방법, 아이의 협조를 얻는 방법, 이해되지 않는 아이들의 행동에 반응하는 방법, 아이가 신경질 낼 때 대처 방법, 아이가 무리한 요구를 할 때 거절하는 방법, 아이의 심기가 불편할 때 대처방법 등 흔히 아이를 키울 때 화를 내고 짜증내는 상황 등이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단순히 짜증내고 화 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심리를 헤아리고 아이를 이해함으로써, 아이에게 다정하게 대하도록 노력하자는 것이다. 3장 '가정의 질서를 위해 규칙을 정하자' 라는 주제 아래, 규칙 정하는 방법, 아이들이 규칙을 지키도록 하는 방법, 아이의 인내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방법, '쿨한 엄마', '쿨한 아빠'가 되는 방법, 형제자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4장에서는 '우리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자' 라는 주제 아래 아이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방법, 아이의 자아실현을 돕는 방법, 아이의 이타심을 길러주는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정말 1장부터 4장까지 내용들이 모두 아이를 키우고 교육시키는 입장에서 모드 필요한 방법들이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어려움에 당면하는 문제들인 것 같다. 여기에 제시된 방법들을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들어 나의 육아생활에 사용한다면 나 또한 '쿨한 엄마'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1장에 대해서 논의하고 살펴보기로 하자. 만약 우리가 아이에게 '이불을 정리해 놓으라고 했다.' 그런데 아이가 핸드폰만 보며 '싫어, 안해. 엄 마가 하면 되잖아.' 라고 말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도 우리들은 아이에게 화를 내며, '어디, 엄마가 하라는 데 싫다고 하니, 엄마가 말하는 거 잘 들어.' 라며 아이에게 권위적으로 행동한다. 아이가 규칙에 따르지 않고 거부할 때 우리의 속마음은 '아이가 부모의 말에 따라줬으면 좋겠다. 내 말과 명령에 순종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순종이란 말의 의미는 '누군가의 의지 혹은 규칙을 고분고분 따르는 것' 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면 우리는 아이가 순종적이길 정말로 바라는 것일까? 순종적인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나중에 커서 사회생활을 하거나 가정을 꾸릴 때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당신은 당신의 아이가 순종적인 아이이기를 정말로 원하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자신의 가치관대로 행동하는 태도가 습관처럼 순종하는 태도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도 가치관에 따라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태도,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존중하는 태도다. -p.22 강요없이 아이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만약, 밥 먹기 20분 전 아이가 배고프다고 군것질거리를 달라고 떼쓴다고 하자. 그런 아이에게 엄마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뭐라고 했니? 밥 먹기 전에 과자 먹지 말라고 했지? 도대체 누굴 닮은 거야? 말 진짜 안 듣네!" 그러나 '쿨한 육아' 방법을 써서 이렇게 바꾸어 말해보자. "조이야. 식사 전에 과자나 빵 같은 군것질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군것질을 먼저 하면 밥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거든. 배가 많이 고프면 당근 하나 먼저 먹을래? 이렇게 말하면 엄마와 아이 사이에 자존심 대결, 기싸움이 벌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아이에게 중요한 메시지와 가치를 전함과 동시에 아이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아이를 권위적으로 대하지 않으려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혹시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자. "이번에도 말 안 들으면 너만 장난감 없는 줄 알아." "열 셀 때까지 어서 눈 감아." "얌전히 굴지 않으면 친구 생일 파티에 못 갈 줄 알아!" "셋 셀 때까지 안 오면 각오해. 하나, 둘..." 이렇게 아이를 협박하거나 윽박지르는데 과연 아이는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존중, 친절, 이타심 들을 배울 수 있을까? 우리 부모가 먼저 아이를 비난 투로 윽박지르거나 사과나 어떤 행동을 강요해서도 안된다. 아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가령 싸움이 나면 아이가 자기 행동으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스스로 관찰한 다음, 공감하거나 슬픔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을 줘야 한다.
당신은 다음 대화를 보고 어떻게 고쳐서 말할 수 있을까? "너 숙제 안 했으니까 TV 보지 마!" 이 말투는 벌을 주는 것이다. 이 말을 다르게 바꾸어 보면 이렇다. "해나야, TV 좋아하는 거 알아. 그런데 내일 가져갈 숙제를 아직 다 못 끝냈잖아. 숙제를 끝내지 않으면 이따가 TV 볼 시간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아이가 규칙을 지키게 하려면 벌은 필요하다. 대신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이에게 알기 쉬운 예시를 말해주면 된다. 규칙이 없으면 그 누구도 도로교통법을 지키지 않아 사람들이 아무 데나 차를 세울 것이고, 결국 아무도 살 수 없어진다고 가르쳐주자. -p.32- 또한 권위를 앞세워서 아이를 교육하는 방식은 그 행동의 결과가 오래갈 수 없으며,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법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결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혼내기만 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어버리고 자주 엇나가는 등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부모가 아이를 무조건 말을 잘 듣는 순종적인 아이로 교육을 시키면 두 가지 성향 중 하나를 보인다. 첫 번째 성향은 '독재자 같은 아이'이다. 그 아이는 자기밖에 모르고 모두가 자기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성향의 아이는 고집 세고 까다로운 성격을 가진 아이로 자란다. 두 번째 성향은 '순한 아이' 이다. 아이는 하라는 대로 말을 듣기 때문에 나중에 강자에게 자신을 방어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거절도 못하며 자신감을 갖기 힘들어진다, 또한 아이는 부모의 행동 방식을 모방하고 부모에게 배운 대로 남을 대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에게 맞고 자란 아이는 이 다음에 커서 자식을 때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자신이 부모에게 맞고 자라서 자식에게 분풀이 하는 것일까? 아니다, 그 아이는 '폭력 '이외에는 다른 소통 방식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은 무엇보다도 모방을 통해 배운다는 것이다. 이것은 거울 신경 세포 덕분인데 이 신경 세포 덕분에 우리는 부모의 행동, 장단점, 의사소통 방식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2장에 대해서 논의하고 살펴보기로 하자. 우리는 아이를 키우면서 ~하지 마라. ~하면 안돼.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아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안돼 가 따라 붙는다.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너무나 위험하고 아이가 엉뚱한 행동을 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할까봐 항상 노심초사한다. 하지만 이 시기의 아이는 호기심이 왕성하다. 아이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탐험하고, 실험하려고 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자잘한 사고가 생길 수 있는데 우리는 이런 행동을 엉뚱하고 어리숙한 행동으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미숙한 실수'일 뿐이다.아이의 호기심과 탐구력, 발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행동들이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막상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우리는 '아이니깐 그럴 수 있어. 자연스러운 행동이야.'라고만 생각할 수 있을까? 작가가 프랑스 사람이라 그럴까? 외국에서는 아이를 좀 더 자유분방하게 키운다고 하는데, 여기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나의 경우만 해도 그랬다. 첫째 아이가 엉뚱한 행동을 하고,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할 때마다 따라다니며 막기에 바빴고 혹시나 아이가 넘어져서 다칠까봐 걱정과 불안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하지만, 첫째를 키우고 시간이 지난 후 둘째를 키울 때는 조금은 자유분방하게 키웠고 덜 걱정했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안다. 정말 작가의 말대로 그것은 아이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못하게 무조건 막지 말고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바꾸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예전 첫째 아이를 키울 때 아이가 전원 콘센트를 만지고, 손가락을 집어넣길래 콘센트를 막은 적이 있다. 또한 문이 쾅 하고 닫히는 것을 막기 위해 문에 안전 고리를 끼워둔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그런 의도였던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아이에게 다정하지 설명하는 것이다. 가령 아이가 땅콩을 집어 먹으려고 할 때 '무조건 안돼' 라고 말하며 막기 보다는 이렇게 다정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다. "땅콩이 먹고 싶구나? 하지만 땅콩 잘못 먹으면 목에 걸려서 아직은 위험할 것 같아, 자, 대신 당근 썰어 놓은 것 가져다줄게. 너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간식이야." 이런 방법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부드러운 톤으로 말하기 때문에 아이는 엄마가 걱정해서 못 먹게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아이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바닥에 떨어진 담배 꽁초를 주우려 한다면 다른 것으로 시선을 돌리도록 한다. "저 장난감 좀 봐!", "비둘기 봤니?", "자, 네가 좋아하는 이야기 그림책 읽어 줄께." 또 다른 예를 들어 보면, 아이가 소파에서 볼펜으로 수첩에 낙서를 하는 경우이다. 이때 엄마는 아이가 낙서를 하다가 볼펜이 소파에 묻어 더렵혀 질까봐 걱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할까? 이런! 소파에서 볼펜을 갖고 장난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소파에서 볼펜 자국이 묻을까 봐 걱정돼. 볼펜 갖고 놀고 싶으면 테이블에 앉아서 하자." 또는 "소파에 볼펜이 묻을까 봐 걱정되는데...탁자에서 해도 될 것 같아. 탁자에서라면 볼펜이 묻을 걱정이 없거든." 그리고 이렇게 말한 후 아이에게 스스로 해결 방법을 선택하도록 한다. "볼펜을 쓰고 싶으면 탁자에 앉는 것이 좋고 소파에서 계속하고 싶으면 색연필을 쓰는 것이 좋은데, 어떻게 할래?" 그러면 무조건 하지 말라고 타이르지 말고 아이를 믿어보고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부모가 분명한 목표를 정해주고 믿어주면 아이들은 좀더 협조적이고,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이 목표 설정 과정에서는 아이와의 충분한 의사소통이 이뤄져야 한다. -p. 66- 아이가 위험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아이가 실수했을 때 대처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엄마의 립스틱으로 장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을 본 엄마는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재미있게 화장했네. 어릿광대 같아. 그런데 립스틱은 엄마에게 소중한 거야. 그래서 엄마 립스틱을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원하면 생일날 화장품 세트 사줄게. 그러면 마음껏 화장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거야. 괜찮은 생각 같지?" p.70 "아빠에게 장난치려고 했구나. 너무 재미있다. 그러나 초코릿 빵을 다른 곳에 숨기면 좋았을 텐데. 빵을 휴지통에 숨기면 나중에 빵을 찾아도 더러워서 먹을 수가 없거든! 아빠가 재미있어 하는 대신 화낼지도 몰라," p.70 만약 아이가 잘못하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 가령, 아이가 실수로 아끼는 카펫에 음료를 쏟아서 카펫에 얼룩이 묻었다. 이에 대해 화를 내고 짜증내기 보다는 감정을 표현하면서 슬픔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카펫 한가운데가 이렇게 크게 얼룩이 져서 카펫이 이제 못 쓰게 되었네. 속상하다." "미안해, 엄마." -p.71- 아이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 잘못을 깨닫고 엄마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한 것이다. 그러나 만일 부모가 이에 대해 화내거나 벌주면 대립관계가 형성이 되고 아이는 주눅들거나 미움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부모와 대립관계가 만들어지면 아이는 자신이 한 실수에 대해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실수가 별것 아니라며 부정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아이가 한 실수를 분리해야 한다. 이렇게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이야기하면 아이 또한 그 감정을 공감하게 되고, 이것은 행동수정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아이를 벌주기보다 아이에게 먼저 실수한 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자.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아이를 꾸짖기보단 아이 스스로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1. 아이가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대안을 준다. 2. 감정을 객관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만든다. 그러면 아이는 진심으로 사과한다. 3. 아이가 무슨 실수를 했느냐에 따라 실망스럽다는 감정도 조절해서 표현한다. 4. 아이가 실수한 것을 스스로 고치거나 함께 고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5. 똑같은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아이에게 해결책을 생각해보라고 이끌어준다. 6. 아이가 너무 자주 실수한다면 실수한 것을 하나하나 다 걸고 넘어지지 말고, 정말 큰 실수에만 집중한다. 아이가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아이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고 위험에 대처하는 것이다. 작간은 이에 대해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작은 위험이 있을 때 대처하는 방법> 1. 걱정하는 말투로 말한다. "조심! 너 다칠까 봐 무섭다!" 2. 아이에게 조언하거나 아이가 위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봤지? 자, 구멍이 있어 잘못하면 떨어져서 다쳐." "미끄러우니까 양말 벗자(아이의 발을 잡고 양말이 미끄럽다는 것을 부드럽게 보여준다.) "이게 얼마나 뾰족한지 한 번 만져볼래(뾰족한 물건의 끝부분을 손끝으로 살짝 경험하게 해본다.)?" 3. 아이가 조심하도록 한 번 믿어본다는 태도를 보여준다. 아이의 협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협박하는 것은 아닐까? " 얼른 와, 안 그러면 밥 안 줄거야." "얌전히 안 있으면 크리스마스 선물은 없어." 이 말들은 우리가 윽박지르며 자주 사용하는 말들이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윽박지르면, 아이는 그 순간에는 말을 잘 듣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새 우리는 아이와 팽팽하게 대립하는 관계 속에 놓이게 된다. <긍정적으로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 1> 1. "방 안 치우면 같이 안 놀아준다." 대신 " 방 다 치우면 말해. 그다음에 같이 놀자." 라고 말한다. 2. "양치질 안 하면 이야기책 안 읽어준다." 대신 "자, 얼른 양치해야지. 그래야 이야기책 읽을 시간이 있지." 라고 말한다. 3. "퓨레 안 먹으면 아이스크림은 없는 줄 알아." 대신 " 자, 퓨레 먹자. 그래야 그다음에 아이스크림 먹지." 라고 말한다. 4. "얼른 옷 안 입으면 회전목마 타러 안 간다." 대신 "얼른 옷 입자. 그래야 문 닫기 전에 회전목마를 탈 수 있지." 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육아를 하면서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 첫번째 함정은 끝없이 설명하는 태도이다. 아이에게 끊임없이 설명하면서 어떤 행동을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먼저 부드럽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더 낫다. 두번째 함정은 지금 당장 아이가 말을 듣게 하고 싶다는 조급함이다. 아이가 지금 당장 그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조급하게 짜증내고 화를 내기 보다는 여유 있게 아이에게 다가가 몸을 낮추고 눈을 보며 말하는 것이다. 잠시 멈추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협조를 이끌어내는 방법> 1. 아이와 관계된 일은 스스로 하도록 책임감을 심어준다. 2. 윽박지르기보다는 긍정적인 문장으로 말한다. 3. 준비할 시간을 미리 알려준다. 4. 아이와 함께 결정한다. 5. 휴식을 취한다. 6. 아이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다. 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7. 행동으로 옮긴다. 8. 게임 방법을 이용한다. 9. 그림 포스터를 만든다.' 10. 모두에게 좋은 해결책을 찾는다. 11.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차근차근 정한다. 12. 잘 했다고 칭찬해준다. 13. 뒤로 물러나 생각한다.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비이성적이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할 때가 있다. 장난감이 마음에 안 든다고 갑자기 장난감을 던져 버리거나, 배가 고프지 않다고 음식을 뱉어버리는 경우, 부모는 아이의 이런 행동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그렇게 행동하면 못써." 라고 말하며 혼내야 할까? 이럴 경우에 '감정 읽기 3단계'를 적용하면 좋다. <감정 읽기 3단계> 1단계: 아이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2단계: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진자하게 대화한다. 3단계: 행동으로 실천한다.
아이가 무리한 요구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부모는 아이의 요구를 그대로 들어줄 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사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지만 초콜릿 빵을 줄 수 없는 상황이 그런 경우이다.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꿈꾸기 기술'이다. 즉 아이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기술이다. 그리고 아이를 공감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아이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경청하는 방법에는 다음의 3단계가 있다. <경청하는 방법> 1. 마음을 터놓고 말한다. 2. 반대하거나 어설프게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 공감하며 질문한다. 3. 아이가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 3장에서는 가정의 질서를 위해 아이와 규칙을 정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그리고 그 실제사례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경우라서 더욱더 공감이 간다. <아이와 규칙 정하는 방법> 1. 중요한 규칙이라며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다. 대신 말투는 친절하게 한다. 2. 규칙에 예외가 있을 수는 있지만, 예외에도 분명한 기준이 있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알려준다. 절대 이 규칙을을 어겨서는 안 된다고 못박는다. 3. 규칙을 다시 살펴본다. 규칙이 정당하지 않거나 아이가 지키지 못할 규칙이라면 과감하게 규칙을 포기한다. 단, 가볍게 결정해서는 안 된다. 고무젖꼭지 규칙을 포기하기로 했다면 아이가 고무젖꼭지를 물고 있어도 절대로 잔소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 언제나 분명해야 하고, 부모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지 말아야 한다. <스트레스가 쌓여도 폭발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방법> 1. 모든 것을 아이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내가 피곤하다거나 짜증 난다고 무조건 아이 탓은 아니다. 2. 피곤하고 더 이상 참기 힘들면 아이에게 솔직하게 말한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지 않는다. 3. 교대로 육아를 한다. 4.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화를 가라앉힌다. 5. 소리지르더라도 말은 가려서 해야 한다. 6. 화를 냈다면 아이에게 먼저 사과한다. 7. 지나치게 화를 자주 내는 성향이라면 매일 10분씩 명상을 한다. 이렇듯 이 책에는 각종 육아 팁들이 있다.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을 쓴 것이 아니라, 작가가 육아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자신의 육아경험에서 나온 시행착오를 중심으로 발견하고 깨달은 것이라 훨씬 더 공감이 가고 실용적인 팁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나의 육아 패턴과 교육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육아 경험을 되돌아보이 참으로 부끄럽고 후회가 되기도 했다. '아 그때는 이렇게 행동했어야 하는구나.' '아 그때는 왜 그렇게 화만 냈을까' '이렇게 말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고 말이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아이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엄마가 되자' 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이 '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 라고 하지만 오히려 이 '쿨하다'라는 의미가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다정하고 따뜻하다는 말일 것 같다. 이 책에서 모든 육아 방법에 있어서 핵심은 '먼저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무조건 하라고, 무조건 하지 말라고 훈계하거나, 윽박지르거나, 강요하거나 짜증부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 감정에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고 행동수정을 하도록 하는 것이 이 작가가 말하는 '긍정육아'의 핵심인 것 같다. 이 육아책은 그래서 3살에서 6살 이전의 아이들을 키울 때 적용하면 좋을 것 같은 방법들인 것 같다. 그 당시 아이들은 이해하기도 힘들고, 부모의 말을 안 듣는 경우도 많고, 그 아이들 육아 때문에 지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엄마들에게 유용한 육아서일 것 같고,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지 않는 엄마들에게도 긍정육아에 대해 생각해보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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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 (샤를로트 뒤샤르므/이주영옮김/안희원그림/2020) '오늘도 아이와 전쟁하고 있는 부모를 위한 긍정 육아' 프랑스 작가는 자신의 아이 둘 딸과 아들을 키우며 겪은 경험을 녹여냈다. 말 듣지 않고 떼 쓸 때, 동생과 장난감을 갖고 싸울 때, 고집을 부릴 때 부모는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고, 볼기짝을 때리지 않으며 긍정 육아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완벽한 부모는 없지만, '쿨한 부모'는 될 수 있다. 아이의 장점을 찾아주고,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며, 이타심을 가르쳐 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해야 할 일은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나쁜 것이든, 좋은 것이든 부모를 보고 배운다.
1장 편견을 버리자. 아이가 대들수록 부모는 권위덕이게 되고, 권위적으로 윽박지를수록 아이 역시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P23
○ 장기적인 ‘폭력’이 만들어내는 결과 ? 말 잘 듣는 아이를 만들자고 행하는 벌주기, 볼기짝 때리기, 비속어 사용과 같은 ‘폭력’은 효과가 오래가지 못 한다.
* 낙담:연속으로 꾸중을 들으면 주눅이 들어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감을 잃는다. * 악순환: 엄마가 윽박지르면 먼저 싸움을 걸었으니 이겨보려고요. * 자신감 없는 아이: 엄한 교육은 아이의 자존감을 꺾는 경우가 많다.
* 부모에게 배운 대로 남을 대하는 아이: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나중에 자신의 아이와 아내와 맺는 관계에서 늘 긴장감이 흐른다. p40
○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는 첫 번째 방법 ? 거울 효과 부모에게 맞고 자란 사람은 이 다음에 커서 자식을 때릴 확률이 높다. 이런 사람은 자신이 부모에게 당한 것을 그대로 아이에게 갚아주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폭력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법을 모를 뿐이다. p41
2장 아이에게 언제나 다정하게 대하자
(3) 이해되지 않는 아이들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1단계- 이해하기 2단계 ?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진지하게 대화한다. 3단계 ? 행동으로 실천한다.
(4) 아이가 신경질 내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하지 말라는 행동에 더 고집을 세우는 아이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게 신경질을 내거나 아이에게 공격적으로 대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고 우리도 ’폭력적‘으로 응대하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악순환만 되풀이된다. 단어 선택과 말투에 신경 써야 아이와 대립하지 않을 수 있다. 아이를 존중하며 말하라는 것이다. 나는 단호하되 친절한 말투로 아이가 방법을 선택하도록 이끌었다. 이때 선택지가 너무 많아도 좋지 않다. 아이가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보자. p127
3장 가정의 질서를 위해 규칙을 정하자 (4) 쿨한 엄마, 쿨한 아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쿨한 엄마, 아빠가 되려면 우리 자신을 돌봐야한다. 그래야 아이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돌보는 데 필요한 마음과 에너지
일상이 짜증난다면 명상이 좋다. P199
(5) 형제자매끼리 사이좋게 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아이들 싸움에 끼어들지 말자. 첫 번째 문제 ? 매번 해결사처럼 누가 맞고 틀린지 구분하거나 아이의 입장을 부모가 알아서 정리해버리면 그만큼 부작용이 따른다. 어려서부터 인간관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가르쳐야 지금이나 나중이나 좋다.
두 번째 문제 ? 아이들이 싸울 때 부모가 어느 한 쪽 편을 들면 다른 한 쪽이 억울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누구나 상처를 받으면 자기반성을 하지 않는다. 속으로 분노를 삭이며 동생을 질투하고 경쟁상대가 삼기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아이들 스스로 다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는 옆에서 이끌어줘야 한다. p283
4장 우리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자 (1)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긍정심리학은 행복의 ’원인‘에 관심을 갖는다. 행복하려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고, 과거와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현재의 순간을 즐길 수 있어야 하며, 가정, 직업, 사회관계가 만족스러워야 한다.
행복을 부르는 또 다른 열쇠는 이타심이다. 다른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면 마음이 행복하다. P215
(2) 아이의 자아실현을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긍정 심리학 전문가 플로랑스 슈레베르<Power Patate> 우리와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마음이 편안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일상이 펼쳐지고, 온전히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기분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에 몰두할 때 행복이 찾아온다. p223
- 이 글은 예스 24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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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책이다. 정말 이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르신들이 '자기 먹을 것은 자기가 가지고 태어난다' 고 아이들을 바라보며 말씀하시지만 요즘 내가 보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먹을 것만 있으면 아이가 자라는 시대는 지나가버리고 너무나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경험하고 살아야하고 그것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기때문은 아닐까... 점점더 유아기와 초등학년의 학습과 사회 생활이 중요해지고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아이의 사춘기와 성장기를 잘 보낼 수 있는 핵심 바탕이 되는 것 같다. 그렇기에 이책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이 나에게 중요하게 다가왔다. 방학동안 24시간을 같이 지내다보면 안전을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지고 그것이 유지되지 않고 지켜지지 않을때는 많은 양육자들이 그렇듯 나역시 목소리가 높아지고 아이를 채근하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화를 내지않고 중요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 무척이나 반갑다. 아울러 그동안 자식을 위한다는 핑게로 행해져 왔던, 나도 의식하지 못했던 어른 중심의 행동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던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긍정육아방식은 단순하게 유아기때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모의 긍정적인 모습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기에 평생 동안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작가가 제시하는 명상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아이와 같이 명상을 하면서 오늘 하루 계획을 세우거나 혹은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자기자신과 그리고 양육자와 굳건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좋은 방법이 되어 줄 것 같다. 명상은 당장 시작해야할 것 같다!
모든 부모가 가장 바라는 것, 그것은 아이의 행복일 것이다. 나역시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결과물들은 나보다는 아이를 위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어느 순간에는 슬프게도 아이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양육자로써 나태한 모습을 보였을 때도 있었던 것 같다. 완벽한 부모가 어디있을까, 엄마로써 나는 모든 것이 다 처음이다. 완벽보다는 쿨한 부모가 되는 것이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고 그 방법은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고 말해주고 있다.
무리하지 말고 하나씩 아이와 함께 배워가며 쿨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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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긍정 교육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는 블로그로 부터 시작되어 아이를 둔 프랑스 부모들의 지지를 받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 샤를로트 뒤샤르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강연가로 활약 중인 인물이다. <프랑스 아이처럼>이란 책도 소장중인데, 이 책이 그를 잇는 프랑스 화제의 자녀교육서라는 점에서 눈길이 갔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자신을 심리학자도, 아동 전문 의사도 아닌 그저 두 아이를 기르는 평범한 엄마라고 소개하며, 평범한 엄마 입장에서 교육에 대한 자신의 비전과 생각,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소통 방법을 찾던 중 2015년 3월 '쿨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블로그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던 교육방향인 '긍정 교육'을 전하고자 했다. 목차는 1장 편견을 버리자, 2장 아이에게 언제나 다정하게 대하자, 3장 가정의 질서를 위해 규칙을 정하자, 4장 우리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자 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교육서를 많이 읽다보니 반복되는 부분이나 진부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어 그 점을 제외하고, 기억에 남는 것은 같은 말을 해도 이왕이면 '쿨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긍정적으로 아이와 대화하기에서는 "방 안 치우면 같이 안놀아준다." 대신 "방 다 치우면 말해. 그 다음에 같이 놀자"라고 말한다거나, "양치질 안 하면 책 안읽어준다." 대신 "자 얼른 양치해야지. 그래야 책 읽을 시간이 있지" 등 부정적 용어보다는 긍정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 부분이 부모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놓치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 와닿았다. 나도 그만! 하면 안돼! 등 나도 모르게 부정적 용어를 남발하는 부모ㅜㅜ라 할 수 있는데, 의식적으로 긍정 화법을 이용해 이야기하면 아이가 스스로 변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 혹은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때 어긋나게 행동할 수 있으므로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고 생각하거나, 벌주기 보다는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알아보고, 이를 고쳐갈 수 있는 해결방법을 찾아야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이 점도 참 힘든 부분 인 것 같다. 마음을 먼저 살펴주기 보다는 혼내거나, 뭘 잘못했는지 이야기 해 주느라 아이의 말과 행동에 귀를 기울이는 공감과 경청을 잊게 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아이 스스로 부모를 돕거나, 남을 도우면서 자신이 쓸모 있는 존재라고 느끼고, 기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말도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교육이란 가치를 전달하고, 아이들을 성숙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기르는 일이다. 라고 말하는데, 남을 돕는 이타심이나 다른 사람에 대해 관용을 베푸는 너그러운 자세 등은 다른 이를 도우면서 자신도 모르게 쌓게 되는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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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참 많은 육아서를 읽었었지만 약효가 오래가지 못하는 한계에 계속 부딪쳤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전문가들의 높은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한거 같다. 이 책은 아동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워킹맘이 썼기에 더 와닿는 부분도 많고, 실생활에 적용하기도 더 쉬운 듯하다.
'긍정 교육'이라는 용어는 낯설어도 내용은 이미 익숙한 것들이였다. 머리로는 너무도 잘 아는 것들이 현실에서는 왜 자꾸 반대로 행해지는지 안타깝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순종을 강요하고 규칙을 강조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졌다. 아이를 사랑하고 잘되라는 마음은 진심이지만, 그걸 표현하는 데 많은 문제들이 있었음을 또 느끼게 되었다. 부모를 보고 배우며 자라는 아이에게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거 같다. 아이가 부모에게 자주 혼나면 호기심이 사라지고, 자신감마저 잃게 된다는 걸 기억해야겠다. 아이 감정에 공감하고 부드러운 톤으로 말하는 것, 벌 보다는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등 이제는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하며 살아야겠다. 진심어린 부모의 조언이 아이의 내면을 성장시킨다는 것을 기억하고, 아이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을 때 경청하고 소통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p.195 한 가지는 확실하다. 쿨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우리 자신을 돌봐야한다. 그래야 아이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돌보는 데 필요한 마음과 에너지가 생긴다. 부모도 자기 시간을 가져야한다는 것, 아이들 싸움에 끼어들지 않아야한다는 것,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야한다는 것 등 유익한 tip들이 가득한 책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해주고 싶다. 이제까지는 쿨하지 못한 엄마였지만, 앞으로는 쿨한 엄마로 다시 태어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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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아이처럼을 읽었을땐 "정말 우리와 다르구나"를 느꼈다면 쿨한부모 행복한아이 이 책은 그보다는 친숙하게 다가왔다. 프랑스아이처럼에서 말한 전통적 프랑스 교육관이 젊은 엄마들의 성향이 잘 버무려진 좀 더 세련되어져 보이는 프랑스식 육아랄까.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몇가지 얘기해보자면 1. 잠깐멈춤, 행동하기 프랑스아이처럼에서 얘기한 "라포즈"는 여기서도 다루어졌다. 여기서는 부모의 태도 중 "유머" 라든가 "여유"을 중시했는데 결국 쿨함도 여유에서 나오는 것으로, 잠깐 멈추며 부모도 쿨함을 갖고 아이도 행복을 얻는 평화의 기술이다.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내 기준에 맞지 않을 때 한템포 쉬어가는 여유가 육아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낀다. 2. 아이를 교육하고자 함에 있어서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 중 "순응"은 없다는것. 부모가 아무리 좋은 의도(너 잘돼라고)를 가졌다고 하더라고 아이가 기억하는 것은 부모의 태도라는 것. 나도 모르게 내 기준에 옳은 것, 좋은 것을 너에게 강요하고 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 대목이었다. 부모중심으로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까'가 아니라 아이중심으로 '아이는 어떻게 크고 싶을까' 를 고민해야 할 것 같다. 3. 아이와 아이의 실수를 분리할 것 정말 요즘 매일 써먹는 기술이다. 아이의 실수에 한템포 쉬어 응답하며 생각한다. 내가 지금 화가 나는 건 아이때문이 아니라 아이가 한 실수때문임을 한번 되새기고 나면 마법처럼 마음과 언어가 다듬어진다. 4. 아이에게 부모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자 삶의 기준이며 놀이, 맛있는 식사, 편안한 안식처가 되는 집과 같은 존재라는 것. 지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맞물려 책에서 기술한 부모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왔다. 그저 낳기만 했을 뿐인데 이 작은 아이에게 내가 우주가 되어 있다는 건 실로 엄청난 책임감이 생기는 일이다. 작다는 이유로 어리다는 이유로 내가 화내면 들어주고 무섭게하면 무서워하고, 그래도 의지할 곳은 나밖에 없는, 다시 안길 곳도 나밖에 없는 아이에게 미안함과 책임감이 드는 대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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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들은 프랑스아이들에 대해서 궁금했고 “프랑스아이처럼” 을 읽으며 정말 그들은 다들 저렇게 키울까 의문스러웠다 결론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민하는 부분들 다 비슷하다는것,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다는것이다 문화차이는 있지만 근본적인 육아를 접근하는 방식은 같은것 같다 “훈육에 앞서 이것이 누구를 위한 행동인가” 라는 문구는 훈육방법들을 다루는 그 어떤 글보다도 더 바른 판단을 할수있게 해주는 기준인것 같다 코로나 핑계로 내가 아이에게 나 편한 방법으로 육아를 하고있지는 않았나 생각해보았다 “육아에 있어 인내심은 다름아닌 아이의 두뇌가 좀더 성숙해질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는 뜻이다” 나는 아이가 크고있는 이 시기를 잘 인내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둘째가 태어나고 너무 첫째를 다큰아이 취급은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서 괜히 첫째에게 미안해지던 구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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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번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하는 미운 네살! 둘째와 요즘 씨름하고 있는 저에게 “반성하고 아이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세요.”하고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인것 같았어요. 엄마라는 권위를 앞세워 아이에게 훈육하며 했던 말들이 아이에겐 큰 상처가 됐을수도, 자존감이 낮아질 수도 있었다 생각하니 참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한템포 쉬고 말하고 행동하는법, 아이 스스로 행동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것, 아이 스스로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것, 아이에게 다정하고 온화한 말투와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엄마(부모)의 노력이 꼭 필요할 듯 합니다. 아이의 기질의 다름을 인정하고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것! 행복하고 성숙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것은 결국 부모의 행동결과라는것!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뼈저리게 와닿습니다. 반성하고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육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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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떻게 잘 양육해야 할까?, 내가 하는 훈육이 맞는 건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을까? 매 순간 고민의 연속이었는데, 좋은 기회에 프랑스 아마존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를 읽게 되었어요.
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의 저자 샤를로트 뒤샤르므가 직접 두 아이를 양육하면서 때때로 자신이 받아온 전통적인 육아 훈육법과 충돌하는 지점들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내용들과 자신이 배우고 실천해온 긍정 교육 육아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긍정 교육은 아이에게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 자신감, 자율성, 이타성, 온정, 삶의 기쁨을 가르치고 주체적으로 아이가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어디까지나 저자가 아이를 양육하면서 느낀 감정들과 시행착오를 이야기하며 실제 경험담을 통해 권위적인 훈육법에 어떤 함정이 있는지, 더 나은 육아법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고민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이 책은 저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랑스 부모들의 경험담이 진솔하게 담겨 있어요. 고집이 세거나, 소심하거나, 보채거나, 형제자매와 싸우거나, 여러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부모와 아이의 행동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나와 있어요.
책의 모든 내용들이 좋았지만 그중에 저는 아이의 감정 읽기 단계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이의 기질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먼저 아이의 기질을 파악해야 하고,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난 뒤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어야 한다고 나와 있어요.
감정 읽기는 3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요.
1단계 아이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2단계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진지하게 대화한다. 3단계 행동으로 실천한다.
우리 역시 부모에게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요.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이의 입장이 되어 보는 법을 연습하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의 두뇌는 아직 성숙하지 않아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없을 뿐이기 때문에 무엇을 하지 말라고 단정적으로 금지하는 대신 아이에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도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말로 차근차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슴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아이도 조금씩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공감 능력을 배우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각 장마다 저자가 말하는 육아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육아서가 정답은 아니지만 나의 육아관을 다듬고 지지해 줄, 우리 아이 기질에 맞는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육아서 #쿨한부모행복한아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