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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그 이상 말이 필요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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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취향을 많이 탄다고한다. 혹자는 참 재미가 없다고 한다. 나는 그 혹자들을 때려주고 싶다.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코믹스. 누가 마사루의 험담을 하는가, 섹시코만도가 두렵지 않다면 내 앞에서 '오크라데이션!'을 외쳐여 할것이다.정말, 어째서 비주류 인지 난 도저히 알 수 없다, 정말, 이 코믹스답게 끝나는 끝마무리 하며, 도중도중 튀어나오는 최고의 개그들, 그리고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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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취향을 많이 탄다고한다. 혹자는 참 재미가 없다고 한다. 나는 그 혹자들을 때려주고 싶다.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코믹스. 누가 마사루의 험담을 하는가, 섹시코만도가 두렵지 않다면 내 앞에서 '오크라데이션!'을 외쳐여 할것이다.정말, 어째서 비주류 인지 난 도저히 알 수 없다, 정말, 이 코믹스답게 끝나는 끝마무리 하며, 도중도중 튀어나오는 최고의 개그들, 그리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쉽게 말하자면 '엽기적인 모션과 개그들'이 나를 흥분의 도가니로 내몰았다. 이 만화책 한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취향을 휘잡았을까. 우리는 그들을 '하나나카지마 마사루교'의 '열렬한 신도'라고 부른다. 그리고, 나도 그중 하나다.
YES마니아 : 로얄 Z****a 2003.08.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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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마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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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많은 책을 읽기보다는 같은 책을 여러번 읽는 주의다. 물론 모든 책을 다 그렇게 읽는 것은 아니다. "재미있는"책에서만 한에서 그렇다. 이 [멋지다! 마사루]도 그 중 하나다. 책 얘기를 하기전에 잠깐 "코미디" 얘기를 해보자. 코미디라는 것은, 뭐 여러가지 정의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기로는 개연성의 파괴라고 생각한다. 기-승-전-결의 잘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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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많은 책을 읽기보다는 같은 책을 여러번 읽는 주의다. 물론 모든 책을 다 그렇게 읽는 것은 아니다. "재미있는"책에서만 한에서 그렇다. 이 [멋지다! 마사루]도 그 중 하나다. 책 얘기를 하기전에 잠깐 "코미디" 얘기를 해보자. 코미디라는 것은, 뭐 여러가지 정의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기로는 개연성의 파괴라고 생각한다. 기-승-전-결의 잘짜여진 이야기에 갑자기 돌발상황을 끼워놓으면 그 이야기의 파괴로 인해 웃음이 유발된다. 그리고 그 돌발상황을 반복하면서 하나의 전형을 만들어내면 그 자체로 하나의 코미디가 완성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윗세대, [일요일밤의 대행진]이나 [웃으면 복이와요]시절의 코미디이다. 그럼 요즘은? 이전의 코미디가 그냥 보여주는 코미디, 가만히 있어도 이해할수 있는 수동적인 코미디였다면 지금의 코미디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능동성이 필요해졌다. 가만히 바라보기만하면 저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지, 왜 사람들이 웃는지 모른다. 암호문을 해독하듯이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이해하고 웃을 수가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면 "우격다짐"식이랄까? 개연성도 없고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만들어 "원래 있었던 척" 시침을 뚝떼며 말하는 것은 기존의 코미디와는 다른 방법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재밌다는 것이다. [멋지다! 마사루]는 지금 코미디의 공식을 따른다. 아니 지금 코미디가 [멋지다! 마사루]의 방식을 따른다고 해야하나(이 책이 소개된 것이 97년경이고 죽어있던 코미디를 지금의 것으로 부활시킨 [개그톤서트]가 99년경에 생겨났으니 그 말이 맞는것도 같다)? 이 책은 말도 안되는 -정말 말도 안된다- 개연성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가고 있다. 장장 7권이나! 물론 20권 30권이 넘는 연재만화의 홍수 속에서 겨우 7권가지고 무슨 호들갑이냐고 얘기할 수도 있겠으나, 아마 이 만화를 읽게되면 '어떻게... 이런 내용으로 7권이나 연재를 할 수 있나'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될것이다. 정말 재밌는 것은 제 정상이 아닌 사람들의 얘기(주인공 마사루를 비롯한 "애교 코만도"부 부원들)를 정상인(후멍-요상한 이름이다. 마사루가 붙여준 별명이다)이 화자가 되어서 얘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후멍역시 이들과 동화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재미가 꽤나 쏠쏠하다. 또 이들은 전혀 논리에 맞지 않는 대사들을 남발해서 보는 이들을 쓰러지게 만든다. 잠깐 예를 들면, 갑자기 "날아가는" 마사루를 보고 부원들이 공포에 떨자 교장선생님이 결연히 한마디 한다. "나는 속도가 느리니까 걱정할 것 없어.... 하늘을 나는 것 정도로 당황할건 없어! 새도 잘 날잖아! 가자, 가!" ....... 할말 없음이다. 이 만화는 이런 개연성없는 내용과 논리에 맞지않는 생뚱맞은 대사들 그리고 아름다운(?!) 시구절(!!)로 범범이 되어 결국엔 "허무함"을 느끼게 하는 만화다. 지금껏 내가 뭘 읽었는지, 내가 왜 이걸 읽었는지 허무함에 자괴감까지 빠지게하는 꽤나 불량한 만화다. 하지만 몸에나쁜 불량식품이 맛있듯이 이 만화 꽤나 재미있다. 허무함 혹은 만화가 줄 수 있는 부조리를 느끼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읽는 것도 재미있을듯. 단, 너무 깊이 빠지지는 말 것. 잘못하다간 학교 및 직장에서 집단 따돌림을 받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s******a 2003.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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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싶으면 이것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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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한번 미치고 싶을때 이것을 봐라!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작품이다. 지저분한것은 아니다. 징그러운것도, 잔인한 것도 하니다. 그저, 한없는 웃음의 엽기일 뿐이다. 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한다. 당신의 즐거움을 깎아먹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인생이 파탄(?)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둔다. 내 친구는 이제 이것 일본판 전권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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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한번 미치고 싶을때 이것을 봐라!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작품이다. 지저분한것은 아니다. 징그러운것도, 잔인한 것도 하니다. 그저, 한없는 웃음의 엽기일 뿐이다. 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한다. 당신의 즐거움을 깎아먹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인생이 파탄(?)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둔다. 내 친구는 이제 이것 일본판 전권과 이 작가의 다른 소설을 소장하고 있다. 나만해도 이 만화의 애니메이션 판 전화를 소장하고 있다. 이정도는 아니라도 당신은 적어도 원츄를 입에 달고 살게 될 것이고 섹시코만도 부를 창설할 것이다!
m*******e 2002.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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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어서)" 내용보기
2. 패턴의 거대화와 마사루 글. 그림. 음악. 이걸 감상하는 사람들은 작품 내의 패턴을 유추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낀다.(굳이 말하면 지적 즐거움, 지적 유희란 단어가 쓰이고 있다.) (그럼 SF는 순전히 거대 조직화, 특히 자연과학쪽 패턴화에 극단적으로 치우친 장르일까?) 이걸 만드는 사람들은 당연히 패턴을 짜나가는데 매력을 느끼고 있다.(심지어 기타 학문연구의 즐거
"(이어서)" 내용보기
2. 패턴의 거대화와 마사루 글. 그림. 음악. 이걸 감상하는 사람들은 작품 내의 패턴을 유추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낀다.(굳이 말하면 지적 즐거움, 지적 유희란 단어가 쓰이고 있다.) (그럼 SF는 순전히 거대 조직화, 특히 자연과학쪽 패턴화에 극단적으로 치우친 장르일까?) 이걸 만드는 사람들은 당연히 패턴을 짜나가는데 매력을 느끼고 있다.(심지어 기타 학문연구의 즐거움 역시 이로 설명할 수 있겠군.) 어제(-_-), 패턴은 현상에서 규칙적으로 작용하는 질서라고 써 놓았다. 말 그대로다. 1, 2, 3, .. 도 패턴이지만 일어나서 밥먹고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자고 이런것도 패턴이다.(일상. 생활 리듬이라고도 하지.) 그러나 완전히 리니어하게 반복되는 박제같은 패턴만으로는 재미가 없다.(왜냐면, 이미 몇 차례 반복이 지나가기도 전에 뻔한 결론을 얻을 수 있으므로, 벽돌쌓기의 과정이 아니라 벽돌 들고 멍하니 서있기가 되어버리니까) (*딴 얘기지만, '일어나서 밥먹고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자고 하다가 어느날 일어나 봤더니 백만장자가 되어 있더라'는 해보고 싶은 패턴 벗어나기의 하나 ^^;) 좀 더 복잡한 패턴 얘기를 해 보자. [보기 4] 더글라스 아담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권 서두에 영국의 평범한 지구인 백수 1종이 등장한다. 그는 법적으로 보장이 덜 된 허름한 집에서 살다가 어느날 시(?)의 철거집행을 당한다. 그는 관에 항의하지만, 행정편의가 최우선순위인 평범한 관료주의자인 공무원은 "여러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도로를 내야 하므로 허름한 판자집 한 채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그의 집은 도로가 지나가는 한 복판에 서 있다.) "한 달간 철거 공지를 공고해 놓았다."라며 항의를 묵살하고 그의 집을 부수려 한다. 알고보니 책임자(공무원)가 한달 간 공고해 놓은 곳은 동사무소(?) 지하 1층의 사람의 출입이 거의 없는 방 한 쪽 벽이었다. 그는 집을 부수려는 중장비 차량 앞에 벌렁 드러 누워 공무집행을 방해한다. 이 때, 히피 행세를 하던 친구, 실제로는 외계인 무전여행객이 지구인 백수 친구에게 시간이 없다며 끌고 와 지나가는 외계인의 우주선(외계선?)을 히치하이킹한다. 왜 시간이 없냐면, 외계 행정 종족이 태양계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성간 통로를 뚫는 공사를 위해 태양계를 포함, 도로가 지나가는 곳을 레이저 빔을 한 방 쏘아 뻥 뚫어버렸기 때문이다. 항의 하는 지구인 백수에게 공무원 종족은 "이 도로는 여러 종족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므로 고작 변두리 조그만 지구 따위를 위해 철회할 수는 없다. 그리고 법적 절차라면 태양계에서 고작 00광년 떨어진 동사무소별(?)에 0년간 공고 해 놓았다. 민원 협의 기간이 이미 지났으므로 항의는 받아들일수 없다."라고 답한다. 이 때 사람들의 뇌리를 꿰뚫는 거대한 꼬챙이(두 별개의 사건을 연결하는)가 보이는가? 그럼 총 4권 예정인 '은하수의 히치하이커' 시리즈를 사서 읽어라!(아.. 성가시다. 귀찮다. 졸립다. =_= 뼈다귀만 건져 써야겠다.) 한 인간이 살아가며 습득하는 패턴은 어느 정도일까? 직접 겪는 패턴은 물론이거니와 간접경험으로 얻어지는 패턴 파악 능력은 과연 얼마만큼 복잡 다단해 질 수 있을까? 멋지다 마사루가 비틀어 짜는 패턴의 시공간은 대체 어느 정도일까? 이 글을 읽는 당신, 멋지다 마사루에서 전시대 이케다 리요코('올훼스의 창', '베르사이유의 장미' 작가)를 비롯하여 각종 격투기물, 스포츠물, 명랑물 기타등등의 소년 소녀 극화가 다다다닥 난도질 되는 것을 보았는가? 멋지다 마사루가 뼈를 발라 요리하는 것은 시대다. 만화의 시대. 그것도 정말 살점만 발라내어 대접한다. (젠장, 꿀꺽~) 아트 슈피겔만이 '마우스'를 그리기 위해 컷당 수십장의 파지를 만들어냈다지만, 마사루의 한 컷 한 컷이야말로 참을 수 없게 정밀하게 짜여진 치밀한 조합의 결과다. 주위를 냉각시키는 허망한 마사루의 첫등장. 알 수 없는 노래와 함께, 복도 창문으로 넘어 들어오는 마사루. '쟤 왜 저래?'의 표정으로 질려서 바라보는 급우들과 후밍.(아 이땐 후밍이 아니었군.) 그러나 우리는 멋진 주인공의 첫 등장을 골백번은 들여다 보지 않았던가?(이미라 '인어공주를 위하여'에서 주인공 서지원은 솔베이지를 휘파람으로 부르며 등장한다. 물론 그 밖에 후까시 주인공들이 첫 등장시 직접 o.s.t를 흥얼거리는 예는 무수히 많다.) 동시에 평범하지 않은 지점에서 등장하는 인물도 얼마든지 찾아볼수 있다. 담장을 넘어온다던지, 높은곳에서 뛰어내린다던지. 마사루가 온몸으로 튕겨내는 패턴들은 전 시대 만화계(?)의 유산 거의 전부다. 낡고 흔한 패턴.(안타깝게도 지금에 와서도 유효한 부분이 상당하다.) 마사루가 보여주는 것은 극적 효과로 치장된 만화의 부풀린 겉껍데기들을 현실에 가져다 놓는 것이다. (* 패러디에 패러디로만 끝났다면 마사루를 완츄할 일은 덜 할 텐데, 눈물겹게도 마사루는 마사루만의 그 무엇까지 갖추고 있다. 크와아악!) 마사루의 패턴 벗어나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한 보 이상 훌쩍 벗어나 있다. 패러디의 점철물이나 블랙코미디의 특성상 내용이 진행될수록 가속을 받아 점차 머리굴려야 할 일이 눈덩이처럼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마사루는 7권으로 완결할 때까지 전혀 나태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건 단순히 깜짝쇼에 의한 '엽기물'이라고 불릴 물건이 아닌 것이다. (피로와 잠 부족으로 인한 중간 생략) 그래서 마사루는 마사루인 것이다. (완츄-! (찡긋)) (* 동시에 그래서 '만화'를 특별히 애지중지 읽어오지 않은 사람들은 마사루가 왜 멋진가를 알 수 없는 것이다. 관계자 외 사람들에게 마사루는 '어리둥절' 할 뿐이니까. 패턴이고 자시고 말하기 전에. 아무리 포복절도할 내용이라도 서반아어로 쓰여진 유머를 읽고(?) 웃을 수 있는 한국인이 얼마나 될까? 스핑크스의 중력이 지구의 몇 배인지 모르는 사람이 하우프트만이 해링턴과 악수를 하며 악력을 높이기 시작할 때 다음 장면을 기대하며 실소를 흘릴 수 있겠는가?) (계속)
a******1 2002.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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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심해도 이렇게 멋지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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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마사루.. 정말 컬트 개그가 뭔지 알려준 만화이다. 진정한 컬트는 절대 '왜?'를 동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목적의식과 현실감각 없이도 인생은 멋질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너무 많은것을 알려고 하면 다친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가르쳐주는 마사루의 멋짐은 정말 최고이다. 마지막권의 '그때 너는 붉었다'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그래도 어느정도 마사루의 어린시절에 대한 실
"너무 한심해도 이렇게 멋지다니까!!!!" 내용보기
멋지다 마사루.. 정말 컬트 개그가 뭔지 알려준 만화이다. 진정한 컬트는 절대 '왜?'를 동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목적의식과 현실감각 없이도 인생은 멋질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너무 많은것을 알려고 하면 다친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가르쳐주는 마사루의 멋짐은 정말 최고이다. 마지막권의 '그때 너는 붉었다'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그래도 어느정도 마사루의 어린시절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는듯자칫할뻔도했을지도모를수도있는(헉헉..) 그런 어떤 무엇이 보일수도 있었지만-_-;;; 정말 어떻게 저런 녀석을 만들어 낼수 있었는지 정말 작가가 천재거나 아니면 생활이거나 둘중 하나지 싶은 생각이 든다. 워낙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스토리기에 심지어는 '이 사람 혹시 자다 일어나서 그냥 붓 가는대로 그리다보니 이렇게 된게 아닐까'하는 의심마저 든다(사실 아직 의심 안 풀렸다) 복잡하고 스토리가 짝짝 맞는 만화도 재밌지만 이런식으로 느슨하고 앞뒤 안맞는 스토리에 정말 말도 안돼는 주인공의 제멋대로의 행각도 정말 재밌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너무 어이가 없을때 터져나오는 실소가 갈수록 박장대소로 바뀌어 나가게 하는 작가의 템포조절 또한 이 작가의 천재성을 드러내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쨋든 정말 최고로 한심하지만 게다가 최고로 멋진녀석 마사루의 즐거운 학창생활(이라기에는 좀.. 많이.. 긴..)을 함께 즐겨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f********r 2001.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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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엽기! 역기? -부제:작금의 불온한 반마사루 기운에 대하여 논고
"엽기? 엽기! 역기? -부제:작금의 불온한 반마사루 기운에 대하여 논고" 내용보기
1. 유머. 웃음 유발의 기작 2. 패턴의 거대화와 멋지다 마사루 3. 엽기는 똥인가 설사인가 아니면 메주인가 1. 사람은 언제 웃나? 아모씨는 유머(웃음)란 '지구인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기 위한 외계인들의 음모'라고 웅얼거린 적이 있지만 이런 기초적인 메커니즘조차 파악하지 못했던 미개한 구시대의 소산이라 이해하고 넘어가자. 또 다른 유명하면서 본인과 안면 없는 옛날
"엽기? 엽기! 역기? -부제:작금의 불온한 반마사루 기운에 대하여 논고" 내용보기
1. 유머. 웃음 유발의 기작 2. 패턴의 거대화와 멋지다 마사루 3. 엽기는 똥인가 설사인가 아니면 메주인가 1. 사람은 언제 웃나? 아모씨는 유머(웃음)란 '지구인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기 위한 외계인들의 음모'라고 웅얼거린 적이 있지만 이런 기초적인 메커니즘조차 파악하지 못했던 미개한 구시대의 소산이라 이해하고 넘어가자. 또 다른 유명하면서 본인과 안면 없는 옛날 사람 모씨는 '웃음'은 '비틀릴 때'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가 든 예를 써서 '비참한 숙녀', '정숙한 창부' 이런 식으로 어긋난 상황이 사람을 웃긴다는 것이다. 맞는 말인데 아직 슬랩스틱에서 고품격 유머(?)로 뛰어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문] 자, 사람은 언제 웃을까? [답] 사람은 패턴에서 반 보 벗어날 때 웃는다. [문] 인심 쓰자면, 사람은 언제 데굴데굴 구를까? [답] 그건 간지럼을 태울때.. -_-... 가 아니라, '반 보 벗어날 걸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패턴에서 일 보 벗어날 때다. 패턴이란 무어냐. 바로 '한 치 앞을 아는 것' 이다. "1, 2, 1, 2, 1, 다음은 뭐게?" 이런게 패턴이다. 즉 일어나는 현상에서 '규칙성'을 찾아 질서를 파악하는 것이다. [보기 1] 신사복의 남자가 길을 걷고 있다. 뚜벅 뚜벅...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앗!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졌다! 이게 바로 유머계의 "Hellow, World!"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우스갯거리다. 근데 안 웃기다. 왜냐고? 잦은 남발로 식상의 도를 넘어 워낙 익숙해져 이런 상황 전체가 아예 하나의 패턴이 되어버린 것이다. 걸어가고 있는 신사 앞에 놓인 바나나 껍질을 보고 다음을 예측 못할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패턴을 벽돌쌓기라고 한다면, [보기 1]은 바나나 무늬가 그려진 하나의 벽돌이 되어버렸다고나 할까. 흔히 말하는 '반전' 이란게 패턴 벗어나기다. 그럼 '반 보'란건 어느 정도일까? 그건 "내가 예측할 수도 있었는데 미처 그 땐 생각하지 못했던 만큼"이다. [보기 2] 고양이 톰이 걸어오고 있다. 그 앞에 생쥐 제리가 바나나 껍질을 가져다 놓고 골목에 숨어 화면을 향해 키득거린다. 한 발 한 발... 제리의 기대에 찬 시선을 받으며 이제 막 바나나 껍질 위에 발을 내리려 할 때, "톰~ 밥 먹어라~" 는 주인의 목소리에 톰은 몸을 돌려 오던길로 총총히 사라진다.(여전히 재미없다. 그래서 미국 TV 만화는 지루하다?..;) 그런데 왜 딱 [보기 2] 만큼의 만화나 영화가 그렇게 쏟아지는 걸까? 패턴을 파악하여 대뇌피질에 데이터베이스화 해놓은 농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기 2] 정도로도 새로움을 느낄만큼-물론 거짓말이다. 요즘엔 이 정도는 경험이 부족한 얼라들에게나 통할까. =_= [보기 2]처럼 반 보 벗어난 정도로는 씨도 안 먹히는데 왜 사방에선 그런 영화나 만화나 글이 홍수일까? 답은 간단하다. 패턴 비틀기를 하는 사람들(작가, 감독, 연출가..)의 제작 능력이 그거밖에 안되니까다.(좀 처참당연식상한 결론이지.) 이제 한 보를 얘기하자. '개연성 있지만 상상을 초월한 것' 초심으로 돌아가 [보기 1]이 처음 등장한 때를 회상(?)해 보자. -누구나 바나나 껍질이 밟으면 물기로 끈적거려 미끈거릴것을 알고 있다. -누구나 신사복의 신사는 근엄한 체통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고있다. -누구나 길을 걷는 사람은 왼발과 오른발을 번갈아 한 발씩 전진한다는걸 알고있다. -그러나 멀쑥한 신사가 길을 걷다가 하필 바나나 껍질을 밟고 넘어질 것은 누구도 상상한 적이 없었다. [보기 1]이 던진 여파는 엄청났으리라. "바나나 껍질~ 으하하 바나나 껍질이래~!" "으하하 벌러덩 넘어졌어~ 길을 걷다가~ 하필 바나나 껍질이~" 이게 바로 통시성을 갖춘 '한 보'의 예다. 그만큼 인기 있고 그만큼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어진 끝에 지금은 전설처럼만 남았을 뿐이다. [보기 3] 노약자가 눈밭에서 위태위태하게 걷다가 넘어졌다. 이 정도는 장면이 시작되자 마자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의외성도 없으며(=패턴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고) 단순하고 그만큼 재미있지도 않다. 그러나 같은 상황이라도 몇가지 양념만 버무려주면 얼마나 달라지는가? 잘 미끄러지는 노약자를 안 미끄러져야 하는 건장한 신사로, 누구나 조심히 지나가야 하는 눈밭을 평범한 보도로, 사방 천지에 쌓여있는 눈을 하필 그 때 그 자리에 놓여있는 바나나 껍질로 바꿔보자.(말하자면, 남들이 평소에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 상황으로 점점 몰아가는 것이다.) [보기 3]을 맹맹한 찐 콩 이라 한다면 [보기 1]은 맷돌로 갈아 간수로 가라앉혀 응고시킨후 매운 양념으로 달달 볶은 마파두부라고 할 수 있다. 소재는 같은 콩이라도 저녁 식사로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하면 단연 후자다.(뭐.. 참 복있게 생긴 도에 관심 있으신 사람들은 예외로 하자.) 그러나 허구헌날, 365일 삼시세끼 마파두부만 먹어봐라. (생략) 아. 글이 길어지고 있다. 젠장. 짧게! 짧게! 짧게! (중간 기합) (* 다시 한 번, 왜 하필 바나나 껍질일까? 토마토 껍질(?)은 안 되었나? 그렇다. 토마토 껍질은 흔할 뿐더러, 담고 있는 사회적 의미가 전혀 달라진다. 바나나. 열대과일. 새롭고 즐겁고-경박하고- 연상효과로 원숭이가 딸려 나오는 것. 근엄한 신사께서 모르고 걸려 넘어져야만 하기에 딱 적당한 소도구 아닌가?) (계속)

[인상깊은구절]
(5권) "징그을 베엘~ 지~ 그을~베엘.."
a******1 2002.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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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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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엽기는 똥인가 설사인가 메주인가 창작의 역사는 고래로 부터 패턴과의 전쟁이자 동시에 새로운 패턴을 조합해 내는 것이었다. 동시대에 수용할 수 있는 패턴보다 2발 이상 건너 뛰는 사람들을 선구자라 하며 대체로 무명에 손가락질 받으며 비참하게 시들어갔다. 패턴에서 1 보 전진한 사람을 진정한 작가라 부르며 반 보 전진한 사람을 흥행사라 부른다. 무언가를 꿈꾸며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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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엽기는 똥인가 설사인가 메주인가 창작의 역사는 고래로 부터 패턴과의 전쟁이자 동시에 새로운 패턴을 조합해 내는 것이었다. 동시대에 수용할 수 있는 패턴보다 2발 이상 건너 뛰는 사람들을 선구자라 하며 대체로 무명에 손가락질 받으며 비참하게 시들어갔다. 패턴에서 1 보 전진한 사람을 진정한 작가라 부르며 반 보 전진한 사람을 흥행사라 부른다. 무언가를 꿈꾸며 만드는 사람들은 몸담고 있는 패턴계(?)에 치를 떨며 구세대 패턴의 잔재를 발치에서 떨쳐내려 몸살을 한다. 이 과정을 세분화 해 보면 가. 각종 패턴의 수집, 정리 (이건 평생 지속되는 두뇌활동으로, 소설을 예로 든다면 주구 장창 읽고 또 읽고 이런 것이다.) 나. 패턴의 반복 실행 (어릴 때 '나의 작품'이라며 쓰기 시작하는 글들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된다. 나름대로 오리지널이라 뿌듯해하며 쓰지만 알고보면 모두 어디선가 많이 봤던 패턴의 연속이다.) 다. 패턴 실험 (치기 어린 패턴 부수기, 패턴 비틀기, 패턴에서 1/4보 떨어져 보기, 패턴 부풀리기, 패턴들 조합 등등. 나중에 보면 대체로 누구나 비슷한 과정을 거쳤음직한 패턴 습작과정이다.) (* 패턴에는 근거와 개연성이 전제된다. 기존의 극히 단순한 패턴조차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답습만 하는 것을 '쓰레기'라 하고, 흐물텅흐물텅 푸념 늘어놓거나 무대포로 좌충우돌하기를 '배설물'이라 한다. 개인적으로 쓰레기는 봐줄 수 있으나 배설물은 딱 질색이다.) 라. 패턴의 창조 (흐하하... 신의 경지라 할 수 있겠다. 해 봐라.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다. '저주받은 걸작'이 되거나) (* 다와 라를 몸으로 직접 보여주는 사람들을 흔한 말로 '미친놈'이라고 부른다. 역시 창작과 광기는 무척이나 닮았나. =_=;;) 사실 엽기란건 이 시대만의 새삼스러운 돌출물이 아니다. 틀림없이 어느때 어디에서나 '새롭고 경박하고 즐거운 것'은 만들어져 왔으니까. 다만 요즘의 '엽기(라는 코드)'는 이미 선구자와 중구자(?)를 한참 지나 뒤늦은 후발주자들이 뒷북을 울리며 의미도 알지 못한채 제 꼬리물고 뱅뱅 돌기에 바쁠 뿐이다. '드래곤볼' 그린 일본 만화가의 대표작 '아라레'(제목 맞나? 안경쓴 힘센 여자애 로봇 이름인데)가 똥덩이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나무가지에 꽂아 들고 달리기 시작하면서부터 똥은 매우 친근하게(?) 여겨졌다. '드래곤볼'의 안구 튀어나오고 코피 터지는 장면만큼이나 남발되기 시작한 것이다.(이보다는 덜하지만 한동안 만화의 모든 초능력자들은 에네르기파 자세에서 자유롭기 어려웠다.) (표절에 표절! 표절에 표절! 지겹다 지겨워! 코딱지만한 자존심은 10원에 팔아치웠냐!) 똥. 일상에서 감춰져야 하는 것. 냄새나고 인상 찡그리게 하는 것. 일상의 파괴가 엽기다. 새로운 자극. 깜짝놀랄 만큼 '나'와 동떨어진 사고. 그러나 어쩌면 나 또한 생각해 볼 수도 있었을텐데 굳은 관제교육의 공장에서 다듬어지느라 감히 입도 뻥긋 하지 못했던 것. 자, 여기까지. 사람은 왜 웃나. 무엇이 사람을 웃기나. 무엇이 -본인을 포함하여-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가. 왜 안 웃기는가에 대해서는 워낙에 주옥같은 말들이 많으니까 난 이걸 써보았다. 끝으로, 이시카와 쥰, '만화의 시간'은 정말 괜찮다. 더글라스 아담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눈물날만큼 정말정말 괜찮다. 꼭 서점에서 사고 말테다.(인터넷에서 알아볼까나)
a******1 2002.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특급 엽기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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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화가 있었다니 감탄하구 또 감탄했다!!! 너무나도 괴상한 캐릭터와 말도 안되는 스토리가 절묘하게 어울려 웃음을 유발한다.종종 가다가 그림이 대충(낙서수준) 그려진 칸이 나오는데 어의가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대사과 압권이다! 출석체크 도중 에어리언을 외치질 않나 툭하면 원츄원츄 하는 우리의 마사루..엽기 만화를 원츄 하신다면 꼭 보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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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화가 있었다니 감탄하구 또 감탄했다!!! 너무나도 괴상한 캐릭터와 말도 안되는 스토리가 절묘하게 어울려 웃음을 유발한다.종종 가다가 그림이 대충(낙서수준) 그려진 칸이 나오는데 어의가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대사과 압권이다! 출석체크 도중 에어리언을 외치질 않나 툭하면 원츄원츄 하는 우리의 마사루..엽기 만화를 원츄 하신다면 꼭 보십시오!! 이런 개성이 넘치는 만화를 보기 힘들니다!!보다가 종종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야 정상입니다. 이 내용을 다 이해 한다면 당신도 엽기적인 사람이 될께 뻔합니다...암튼 초강추 엽기만화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i******2 2001.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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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해할수..있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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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가.. 멋지다 마사루라는.,.표지가 좀 구린 만화책을 보고 엄청 시끄럽게 웃어댔다.. 'ㅡ,.ㅡ;; 제가 왜이러냐'... 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나도한번봐바야지-_-;;' 하고 만화책 한권을 뺏어서 보게되었다.. 맨첨엔 1권부터 보질 않아서 애교코만도가 먼지도 미역이 먼지도 수염부는 또 먼지-_-;;;;; 아무것도 몰랐었다.. 그러나.. 알수있었던건.. 내친구가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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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가.. 멋지다 마사루라는.,.표지가 좀 구린 만화책을 보고 엄청 시끄럽게 웃어댔다.. 'ㅡ,.ㅡ;; 제가 왜이러냐'... 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나도한번봐바야지-_-;;' 하고 만화책 한권을 뺏어서 보게되었다.. 맨첨엔 1권부터 보질 않아서 애교코만도가 먼지도 미역이 먼지도 수염부는 또 먼지-_-;;;;; 아무것도 몰랐었다.. 그러나.. 알수있었던건.. 내친구가 그러케 미친듯이 웃어댄 이유였다-_-;; 증말 잼있다 지금도 마사루가 한 일을 생각하면 배가 근질거린다-_-;;ㅎㅎ 내 친구 말로는 마사루 보고 미친사람이(성격이 180도 바뀌는 사람..?) 있다고 한다,.. 7권까지 다 보게되었을때.. 내친구가 나한테.. ''너..좀 이상해졌다=_+'' ''헉'' 하지만 증말 잼있따-_-;; 글고 마사루를 이해 못하는 인간들이 이상하다 다 이해 된다-_- 글도 예측불허적인 그놈의 머리는 증말 웃기다~_~ 지금보니.. 말이 앞뒤가 안맞는것 같다.... 상관없다-_-
i***a 2001.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원츄!
"아이원츄!" 내용보기
발상부터 스토리전개에다 등장인물까지 모조리 다 일본스럽다. 그책을 보고 내동생은 날보면 언제나 아이원츄!를 해댔다. 어깨에 어깨를 부딪히는 그 몹쓸 짓이 너무도 싫어 나는 이 책을 보게됐다. 어깨의 완장을 어디서엔가 줏어와 그것을 착용하게 된 후로부터 머리가 길어진 마사루 참 황당하다. 귀엽지만 참 황당하다. 아이원츄며 엘리제의 우울 알지 못하는 사람은 진짜 모른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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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부터 스토리전개에다 등장인물까지 모조리 다 일본스럽다. 그책을 보고 내동생은 날보면 언제나 아이원츄!를 해댔다. 어깨에 어깨를 부딪히는 그 몹쓸 짓이 너무도 싫어 나는 이 책을 보게됐다. 어깨의 완장을 어디서엔가 줏어와 그것을 착용하게 된 후로부터 머리가 길어진 마사루 참 황당하다. 귀엽지만 참 황당하다. 아이원츄며 엘리제의 우울 알지 못하는 사람은 진짜 모른다. 얼마나 황당하면서 웃긴지.. 그부에 동참하는 선생님과 친구들 정말 일본이 아니면 그렇게 그런 내용으로 소화를 해 낼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나중탁구부처럼 정신없게 웃기는 만화책은 아니지만(사실 보다보면 이건 뭐야? 왜이래? 이걸 웃으라고 설마 그린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많이드는게 사실이다) 충분히 컬트적이며 엽기적인 만화책이다. 보통 만화를 보게 되면 여자들이 보는 장르와 남자들이 보는 장르가 (지금은 좀많이 융화되었다고는 하나) 확연히 구분되는데 그게 참 슬픈 현실이라 생각된다. 난 이 책을 읽은 중학교시절 이 책에 대한 얘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서 너무 외로웠기 때문이다. 동생과 얘기를 하는건 상상도 못한다. 왜냐면 내동생은 아이원츄!만 해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옷을 입고 깨끗하게 태어난 마사루를 다시금 조심스럽게 찾아가봐야겠다. 아이원츄!를 외치며..
i***e 2003.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