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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치구사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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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사보다 훨씬 정돈되면서 흥미로운 작가 특유의 드라마는 그대로. 지지부진하고 단순한 집안싸움이 아니라 더 좋고 다음 전개가 예상가지 않아서 다음권을 기다리게 된다. 5권부터 매회가 빅의 뒤통수의 연속. 벌써 다음권을 주문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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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사보다 훨씬 정돈되면서 흥미로운 작가 특유의 드라마는 그대로. 

지지부진하고 단순한 집안싸움이 아니라 더 좋고 다음 전개가 예상가지 않아서 다음권을 기다리게 된다. 

5권부터 매회가 빅의 뒤통수의 연속. 벌써 다음권을 주문해버렸다. 

s*****0 2015.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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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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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있는 사람을 보는 것만큼 즐거운 것도 드물다. 이 만화에 등장하는 아리스는 기초도 모르는 아이지만 막스와 비교당할 정도로 재능이 있다.   빅은 그것을 알고 아리스를 이용하고 아리스는 상처를 받는다. 천재인 막스가 아리스를 인정하면서 자신감을 찾는다.   클레어는 아리스를 아마도 좋아하는데 테오는 그것에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리스와 빅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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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있는 사람을 보는 것만큼 즐거운 것도 드물다.

이 만화에 등장하는 아리스는 기초도 모르는 아이지만 막스와 비교당할 정도로 재능이 있다.

 

빅은 그것을 알고 아리스를 이용하고 아리스는 상처를 받는다.

천재인 막스가 아리스를 인정하면서 자신감을 찾는다.

 

클레어는 아리스를 아마도 좋아하는데 테오는 그것에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리스와 빅의 갈등 봉합 대략적인 줄거리다.

 

오랜만에 나온 만화로 내용은 상당히 좋다.

몇달전 클레어처럼 큰 악기를 들고 버스를 탔던 조그만 여자아이가 생각났다.

 

열심히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것을 보니 학창시절에 예체능을 무시했던 기억이 난다.

예체능은 거의 공부를 안했는데 심지어 초등학교 4학년때 옆 짝궁의 음악 1문제를 커닝했다.

 

10개를 맞추는 것으로 10점 만점 문제로 7점을 받았다.ㅡ.ㅡ;

그러한 기억이 아직도 남을 정도로 예체능은 이론을 비롯해서 실기도 귀찮았다.

 

다만 음악이나 미술 체육으로 대표되는 예체능에 대해서 재능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노력이 부족하니 점수를 대폭 깍는 구실에 불과했다고 봤다.

 

어느 선생님들은 이 만화에 나오는 인물처럼 대단한 재능이 있다고 극찬해서 실기 점수는 만점을 줬지만

반대로 어느 선생님들은 노력을 안한다고 기본 점수도 주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니 무시를 했는데 예를 하나만 든다면

보통보다 나은 굉장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봐서 무감각했다.

 

한동안 친했던 친구를 말한다면 바닥에서 입지전적 능력을 보이고 마침내 결혼을 했는데

그 상대가 피아노 거장의 제자로 교수다.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했고 오라고 했는데도 관심이 없어서 가지를 않았다.

그 당시 정치인들과 경제인들도 많이 왔다고 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패스한다.

 

열등감 때문에 안간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그만큼 나 잘난 맛에 살았던 것이다.

그러니 이 모양 이꼴인데 신기하게도 왕자병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은 한번도 없다.ㅋ

 

대한민국 제일의 멍청이라는 말은 들었다.

이제는 많이 변했다.

 

예체능을 좋아하게 됐는데 아리스처럼 재능이 있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테오처럼 재능이 없어도 노력하는 이들도 좋다.

 

내 딴에 많이 발전한 것 같은데

사람들은 능력이 호랑이에서 양으로 변했고 천재가 병신이 됐다고 한다.ㅋ

 

원래 감각적이고 바닥인데 주위에서 착각을 한 것 같다.

하나만 든다면 돈을 우습게 봤지만 돈이 무서워진 것처럼 세상도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

 

추가:돈이 너무 없으니 돈을 원하는 희망보다 돈이 무서워지는 생각이 더 크다.

돈 없으면 왜 비참해지는지 상상으로만 생각했는데 요즈음 들어서 더 절실하게 느낀다.ㅋ

 

코스프레였으면 좋겠지만 진짜 없다.

책을 사면 그만큼 밥을 굶을 정도니 햄버거 세트도 그렇고 할인되는 곳을 잘알게된다.

 

얼마전 포인트로 일대종사를 봤는데 팝콘을 살려다가 그 돈으로 책 산다고 생각하고 안먹었다.

이렇게 하나 하나 불편하게 됐다.

 

능력이 있을때 돈을 조금 챙길 것을 그랬다.

이게 자꾸만 후회되는데 이미 버스는 떠나고 택시만 남았는데 정작 탈 돈이 없다.

 

세상의 모든 이들 즉 거장을 비롯해서 프로가 될 정도로 대단한 재능을 가진 이들도 우습게 봤는데

그것보다 못한 아마추어에게도 비웃음을 당할 처지에 놓이니 이것도 인생의 묘한 이치인 것 같다.

 

중2병을 경험한 적은 없고 세상 어떠한 힘과도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자체를 없애니

결과적으로 중2병과 같게 됐으니 그 수준에 맞게 만화나 판타지 무협이나 열심히 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a********r 2013.08.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