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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여전한 실력을 증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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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와 롤링스톤즈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 외에도 세대를 바꿔가면서 등장하는   빅 밴드들의 계보는 바로 그 록이라는 큰 테두리로 정의할 수 있는 음악 장르가 계   속해서 진화한 과정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다른 어떤 장르보다도 더 오   랫동안 활동하는 그들의 모습들은 일종의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그리고 다른   어떤 장르보다도 그 모습이 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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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즈와 롤링스톤즈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 외에도 세대를 바꿔가면서 등장하는

 

빅 밴드들의 계보는 바로 그 록이라는 큰 테두리로 정의할 수 있는 음악 장르가 계

 

속해서 진화한 과정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다른 어떤 장르보다도 더 오

 

랫동안 활동하는 그들의 모습들은 일종의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그리고 다른

 

어떤 장르보다도 그 모습이 부러운 감정을 일으키게 한다. 그것이 바로 록이라는

 

장르이고, 그 록의 중심이 바로 밴드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몇년 동

 

안 다시 돌아오는 우리나라 록 음악을 대표하던 밴드들의 모습은 다른 어떤 소식들

 

보다도 더 반가운 마음을 갖게 한다. 그것이 한때의 유행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그

 

렇게 다시 돌아와 여전히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너무나

 

행복한 선물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밴드가 돌아왔다. 바로

 

시나위다.


  시나위는 부활과 함께 우리나라 록 음악의 초창기를 대표하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

 

부활이 한국적인 정서에 철저하게 녹아들어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면서 록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면, 시나위는 우리나라 밴드도 이 정도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밴드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더불어 시나위가 갖고 있는

 

의미 중의 하나는 다른 밴드들이 모두 활동을 중단하거나, 해체 그리고 긴 침묵의 시

 

간을 보낼 때에도 시나위는 멤버들을 교체해 가면서 가장 마지막까지 록을 불태웠던

 

밴드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여러가지 장르를 재해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오랫동안 우리나라 록 음악의 암흑기를 견딘 대표적인 밴드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시나위 이후에 제대로 자리를 잡고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린 밴드

 

는 YB였고, 홍대 인디 밴드들의 등장이 있기까지 우리나라 록 음악은 겨우 겨우 이

 

어나가는 암흑기였기에, 그 암흑기의 초반을 그래도 버틸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시

 

나위의 존재는 너무나 중요하다. 물론 지금은 서태지와 김종서를 데뷔시킨 밴드 정

 

도로만 사람들에게 기억될지도 모르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시나위라는 밴드였다. 그래서 이 시나위의 새로운 앨범은 더욱 반가운 마

 

음을 갖게 한다.


  시나위의 앨범 중에 기억나는 타이틀이 있다. '헤비메탈 시나위'라는 타이틀로 발

 

매가 되었던 앨범이었다. 당시의 유행하던 음악이 바로 헤비메탈로 대표되던 강한

 

음악이었던 것을 느낄 수 있는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타이틀

 

은 타이틀 이외의 것까지도 우리에게 알려준다. 바로 시나위가 갖고 있는 특별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타이틀이기 때문이다. 시나위는 바로 외국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을 음악을 하는 밴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후로도 시나위는 변화하는 록 음악

 

의 대세를 잘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것도 단순한 흉내가 아닌 우리의 것으

 

로 다시 소화한 모습이었다. 그런 점에서 시나위의 앨범들을 만나는 것은 록 음악의

 

변화를 하나로 정리해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그런 시나위의 특별함은 이

 

새 앨범에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모두 6곡의 이 미니 앨범에 담긴 곡들은 만약 초

 

창기와 서태지, 김종서가 함께하던 당시의 시나위를 생각한다면 조금은 약해졌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록 음악의 경향을 생각하고 다시 들어보면 록

 

음악의 현재 모습을 가장 잘 해석해서 우리식으로 다시 담아낸 음악들이라는 것을 느

 

낄 수 있다. 그것도 단 몇 곡이 아닌 신곡 6곡에서 고루 그런 것을 느낄 수 있다. 더불

 

어 마지막에 담긴 시나위를 대표하는 곡이며, 대부분의 시나위의 앨범에서 각각 다른

 

버전으로 만날 수 있는 크게 라디오를 켜고의 경우에는 21세기 버전이라는 새로운 편

 

곡으로 만날 수 있는데, 이 크게 라디오를 켜고만을 들어도 지금 시나위가 관심을 갖

 

고 있는 음악적인 방향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시나위는 시대의

 

변화와 음악적 경향을 잘 담아내면서도 결코 그 경향에 굴복하는 것이 아닌 재해석을

 

통해 자신들의 것으로 담아내는 모습을 그동안 보여주었고, 이 새로운 앨범에서도 마

 

찬가지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컴백한 다른 한국 록의 전설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현재 진행형의 시나위를 만나보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3.09.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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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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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시나위! 2006년 이후 오랜만에 새앨범 Mirrorview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7년만의 신보다. 록의 대부 신중현의 장남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끄는 시나위는 1985년에 데뷔해서 역사가 깊은 국내 대표 헤비메탈 밴드 이다. 1985년 1대 보컬 임재범과 함께 ‘크게 라디오를 켜고’로 돌풍을 일으켰고 그 후 김종서 김바다 서태지 등가요계의 화려한별들이 시나위를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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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시나위!

2006년 이후 오랜만에 새앨범 Mirrorview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7년만의 신보다.

록의 대부 신중현의 장남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끄는 시나위는 1985년에 데뷔해서 역사가 깊은 국내 대표 헤비메탈 밴드 이다.

1985년 1대 보컬 임재범과 함께 ‘크게 라디오를 켜고’로 돌풍을 일으켰고 그 후 김종서 김바다 서태지 등가요계의 화려한별들이 시나위를 거쳐갔다.

 이번 앨범에는 김바다 이후 오디션으로 새로 뽑은 제8대 보컬 윤지현이 함께했는데, 처음들었을때는 잘 몰랐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폭풍가창력과 독특하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이 인상적인 보컬이 아닐까 싶다.

더군다나 게이트플라워즈 박근홍, 로맨틱펀치 배인혁, 피아 옥요한, 내귀의도청장치 이혁 등도 함께 작업해서 탄탄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흡입력 강한 멜로디에 묵직한 하드록 그리고, 하나하나 특색이 강한  시나위식의 록음악들을 들으면 어느 록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시원하고 많은 젊은이들을 열광시키는 음악이 아닐까 싶다.

레젼드 정통 록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신스까지 조화를 이뤄 더욱 더 사운드가 매력적인 앨범이였다. 

 

추천곡: 슬픔의이유



k*****4 2013.08.11. 신고 공감 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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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나위~~~~!!!
"역시 시나위~~~~!!!" 내용보기
7년간의 기다림은 큰감동으로 보답해주었다가히 시나위였다멈추거나 뒤로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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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의 기다림은 큰감동으로 보답해주었다


가히 시나위였다


멈추거나 뒤로가지않는다!




k*****e 2013.10.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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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야...이 곡 너무너무 좋아요
"그건 아니야...이 곡 너무너무 좋아요" 내용보기
시나위,,사랑합니다 소중한 이 앨범 멋진 음악들... 그중에서도 전 "그건 아니야"가 제일 좋더군요.   가사와 멜로디와 연주가 가슴을 찌릅니다. 답답함을 날려주죠.... 사랑합니다...시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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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사랑합니다

소중한 이 앨범 멋진 음악들...

그중에서도 전 "그건 아니야"가 제일 좋더군요.

 

가사와 멜로디와 연주가 가슴을 찌릅니다.

답답함을 날려주죠....

사랑합니다...시나위

n*****a 2014.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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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귀를 휘감는 곡이 하나라도 있었더라면...
"단번에 귀를 휘감는 곡이 하나라도 있었더라면..." 내용보기
내게는 첫 번째 시나위 앨범인데, 나도 내가 어쩌다가 이 앨범을 샀는지 잘 모르겠다. 임재범의 보컬과 신대철의 기타 연주 빼고는 딱히 매력이 없다고 느껴왔던 그룹인데다 귀에 감기는 히트송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기에 앨범까지 사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예전 80년대 노래는 지금 그대로 들으면 너무 촌스러워서 굳이 예전 앨범을 살 이유는 없었으니까. 굳이 같다 붙이자면 최근
"단번에 귀를 휘감는 곡이 하나라도 있었더라면..." 내용보기

내게는 첫 번째 시나위 앨범인데, 나도 내가 어쩌다가 이 앨범을 샀는지 잘 모르겠다. 임재범의 보컬과 신대철의 기타 연주 빼고는 딱히 매력이 없다고 느껴왔던 그룹인데다 귀에 감기는 히트송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기에 앨범까지 사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예전 80년대 노래는 지금 그대로 들으면 너무 촌스러워서 굳이 예전 앨범을 살 이유는 없었으니까. 굳이 같다 붙이자면 최근 앨범이라는 게 이유가 되지 않을까. 촌스러움을 없앤 그들의 연주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말이다.

총 여섯 곡의 미니 앨범임에도 다채로움이 부족하지 않다. 다만 맘에 안 드는 부분들이 있는데, 우선 전통적인 락 밴드의 음악이라고 하기에는 만들어 낸 전자음이 너무 많이 쓰였다는 것. 아니 너무 많이 쓰였다는 게 문제가 아니고 곡의 거의 대부분이 그냥 컴퓨터로 만들어 낸 소리 같다는 게 정확할 거 같다. 첫 곡인 Mirror Room과 두 번째 곡인 Keep Me Inside가 좀 심한 편이다. 연주라기 보다는 컴퓨터로 만들어 낸 연주 같다고나 할까.

I Never Bow Down은 그나마 드럼, 베이스, 기타 위주이긴 한데, 베이스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왜곡을 준 건 별로 였다. 거칠기 짝이 없는 연주에 여리디 여린 보컬은 생각보다 쉽게 질리거나 피로하게 만드는 조합인데..

'슬픔의 이유' 처럼 목소리에 장난을 치는 노래는 장르 불문하고 싫어하는데, 다행히 멜로디나 연주는 굉장히 대중적이다. 진부하다 할 정도로. 목소리에 친 장난만 아니었다면…

'그건 아니야'는 랩 위주의 진행이 주가 되는 곡인데, 개인적으로 락 또는 메탈 배경으로 랩을 하는 음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이것도 패스.

마지막 21세기 버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는 아이러니하게도 이 앨범에서 가장 맘에 든 곡이다. 다소 심심하고 촌스럽던 오리지널과 달리 배경음악과 연주를 풍성하게 채운 덕분에 신나게 들은 곡이다.

그러고 보니 앨범의 색깔이 조금 보인다. Limp Bizkit 같은 밴드(?)들이 하는 음악 같다. 비트나 단편적 멜로디는 있지만, 우리가 쉽게 이야기하는 '노래'는 없는 음악. 유사한 분야의 음악에 익숙하고 또 즐긴다면 모르겠지만, 멜로디 위주의 음악을 기대한다면 분명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고 보니, 원래 시나위 곡들은 멜로디가 확 두드러지는 스타일은 아니었네...

YES마니아 : 로얄 b******s 2015.04.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