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내면에는 오랜 시간 보고 듣고 익힌 것들이 경험이 되어 하나의 정신적인 작용과 행동의 발판이 된다.이것을 하나의 프레임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일상에서 자주 부딪히고 경험하는 다반사는 인습과 습관에 의해 자연스럽게 행동을 취하게 되지만 생경하고 위험부담이 가는 사안에 대해서는 멈칫거리는 것이 통상적일 것이다.이미 몸에 배여 고정적인 관념과 습관이 되어 버린 프레임은 개인의 성격과 취향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현대생활 속에서 자칫 부적응과 소외감을 느낄 수가 있어 개인 및 조직의 발전에 저해요소가 될 수도 있다.개인이 갖고 있는 프레임이 고유의 틀이고 정형화된 것이기는 하나 변화해 가는 시대의 흐름과 조류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때로는 용단을 내려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질 수 있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레이코프는 “프레임이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정신적 구조물이다. 프레임은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 우리가 짜는 계획, 우리가 행동하는 방식, 그리고 우리 행동이 좋고 나쁜 결과를 결정한다. 정치에서 프레임은 사회 정책과 그 정책을 수행하고자 수립하는 제도를 형성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진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것은 진보주의자들이 믿는 흔한 속설이다. 만약 바깥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실들 모두를 대중의 눈앞에 보여준다면, 합리적인 사람들은 모두 올바른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헛된 희망이다. 인간의 두뇌는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프레임이다. 한번 자리 잡은 프레임은 웬만해서는 내쫓기 힘들다.”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르는 것은 진실이나 훌륭한 대안·정책의 상세 목록들이 아니라 가치와 인간적 유대, 진정성, 신뢰,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프레임은 광고에서의 포지셔닝과 유사한 개념이다고 밝혔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 정의,상식이 꼭 필요한 사항이면서 시대의 요구이지만 실제로 표심을 가르는 것은 정치후보자들이 내놓은 대안.정책의 상세 목록이 어느 정도 반영이 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당과 후보자와의 인간적 유대,신뢰,정체성,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킨 결과가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나 나타나는 형상이 아닐까 한다.경험과 지식의 총합인 스키마가 개인의 프레임이 되어 조직과 사회,국가의 발전에 기여를 해야하지만 학연.지연.혈연으로 똘똘 뭉친 한국사회의 특수한 상황을 놓고 볼 때 과연 진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인가는 앞으로 유권자의 사고관념의 틀과 거시적인 안목이 절대필요한 사안일 것이다.그래야만 지금과 같은 오랜기간 두텁게 형성된 보수층과 소수계층이 다수층과의 상생과 정의,공평이라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잘못된 생각,관념의 틀을 벗어나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동의 질,판단의 질,지도의 질을 높여 나가는 점층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의 틀을 배양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 남보다 내가 더 낫다는 자존감과 개인의 오류에서 형성된 타인과의 차이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내가 잘되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기본적인 열린 마인드가 필요할 것이다.또한 변화하는 시대에서 확률 프레임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환경 변화와 추세에 민감해야 하고 자신의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원래 계획하던 목표와 과정을 우선 보류하고 우회로를 찾아 가는 현명한 처세가 키포인트일 것이다.
낯선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다.그것은 거창하고 훌륭한 목표가 결정짓는 것이 아니다.소소한 습관,날마다 실천해 나가는 작은 일이 쌓이고 쌓여 큰 결과를 낳듯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스스로 자기계발을 위해 남보다 앞서는 성실함과 근면성 그리고 착한 인성보다는 지혜로운 칼날로 문제를 풀어가려는 냉정한 시각이 이 시대에서 요구되는 뉴프레임이 아닐까 한다. |
|
스마트폰이 나오자 마자 서둘러 핸드폰을 바꾼 남편에 비해 나는 지금껏 피쳐폰을 가지고 다녔다. 전화와 문자를 대부분으로 쓰고 있는데 바꿀 이유도 없었다. 물론 돈이 많이 드는 점이 제일 불편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나만 스마트폰이 아닌 게 되자 이상하게 옆에서 불편해 하는 걸 느꼈다. 울며 겨자먹기로 얼마전 핸드폰을 바뀌고 나자 여기저기서 카톡을 보내왔다. 물론 알고 싶지 않은 이들도 있다는 점만 뺴면 놀라운 세상을 만난 셈이다. 그리고 낯설다.
낯설다, 조우한다는 등 제목만 봐서는 어떤 분야의 책인지 사실 가늠하기 어려웠다. 파란 하늘과 창문이 마치 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표지의 <낯선 것과의 조우>(2013. 8 좋은책만들기)는 사실 성공에 다가기 위한 처세법을 경영과 심리, 사회학을 오고가는 책이다.
많이 산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인간관계는 좋게 유지 하고 산다고 자부했는데 시대와 만나는 장소에 따라 사람과의 사이의 흐르는 넘을 수 없는 강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느낀다. 고정관념도 무시할 수 없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많은 이들과 대화하고 이해하려고 하지만 사실 그마저도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꼭 성공을 위해 당장 프레임을 바꿀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국한하지 않고 이 책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나의 프레임을 바꿀 수 있는지 말하고 있다. 나만 살고 있는 세상이 아니기에 나로 인해 남도 느낄 수 있는 고정된 프레임의 한계에 대해서도 고민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된다.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자아상의 프레임을 바꿔라, 정체성 보듬기, '착함'보다 '지헤로움' 프레임으로 바라보기등 다양한 프레임 훈련방법을 예시와 함께 나열하고 있다. 무엇보다 거창한 목표를 세울 것보다 소소한 것으로 자신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성공할 지름길이라는 점이 저자의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요즘 들어 부쩍 멀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 나로서는 관계 개선을 위한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와 닿았다. 감정의 사각지대 - 사람과 사람사이에 각자가 미처 보지 못하는 곳- 가 있음을 명심해야 타인의 행동에 화가 날 때 훨씬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상일은 내가 보낸 대로 돌려 준다
사필귀정이란 말처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결국 내게로 돌아온다고 저자는 말한다. 뭐 뻔한 이야기아니야 라고 지나치려고 했지만 먼저 내가 한 행동하나 말한마디가 결국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더욱 조심하고 인간관계에서 놓쳐서는 안될 부분이이었다.
눈 뜨면 매일 보는 가족부터 조금 더 나가 이웃과의 사이, 또 내 아이들의 친구들로 인한 더 넓어진 사회생활, 남편의 회사 동료, 종교활동으로 알게 되어 친하게 된 나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까지 하루라도 관계를 벗어나 살 수 없다. 내 인생의 성공이르는 길, 하루를 살더라도 마음편하게 사는 방법에 우리의 마음의 눈, 생각의 틀 프레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
|
『낯선 것과의 조우』를 읽고 내 자신 벌써 나이 60이 된다. 돌이켜 보건데 참으로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전환의 시기였으면 어려움이 많았던 시간이기도 하였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까지 이르렀으니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나 자신만의 고정 프레임이 내 자신을 얽매고 있지 않은지는 한 번 냉정하게 돌이켜 볼 필요가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이켜보면서 새롭게 다시 도전해보아야겠다는 다짐을 갖게 한 시간이었기에 소중한 독서시간이 되었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프레임이란 단어를 확실하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하였다. 프레임이란 책의 표현과 같이 이해하는 자와 이해 받는 자 둘 사이에는 깊고 넓은 강이 놓여 질 때 바로 그 강이다. 서로 강만을 바라보고 있다면 영원히 소통할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과감하게 그 고정 프레임을 깰 필요가 있는 것이다. 고정적인 자신에서 과감히 탈피하여서 매우 낯설고 새로운 것이지만 다가서는 도전하는 과정에서 뭔가 새롭게 시작하려는 의지와 함께 더 넓고 깊은 세상을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비록 미지의 세계가 두렵고, 무섭고 하지만 기꺼이 자신을 박차고 나가 부딪친다면 의외로 자신의 삶의 변화는 물론이고 운명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이라는 점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인간은 만물의 원동력이란 말이 있듯이 지금의 모든 것을 우리 인간이 만들어왔다는 것만 보더라도 우리 모두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을 확신했으면 한다. 확신이 섰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고 시도했으면 한다. 물론 쉽게 당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멋진 결실이 이루어지리라는 각심을 갖고 행동을 했으면 한다. 내 자신도 교사이기 때문에 우리 많은 학생들에게 이런 점을 수시로 강조하고 있다. 정말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생각을 깨우쳐 주고, 바로 실천의 모습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내 자신 사명을 다하는 날까지 계속사업으로 행하고 있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힘을 솟게 만들었다. 그리고 내 자신 행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한참이 우리 학생들에게 더 열심히 해라는 채찍처럼 다가왔다. 이와 같이 자신이 갖고 있는 나만의 생각틀을 과감히 넘어서서 새로운 낯선 것과의 조우를 통해서 자신의 프레임을 과감히 바꿔서 운명을 바꿀 수가 있다면 아마 최고의 인생이 되리라는 확신을 가졌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좋은 책을 통해서 자신을 과감히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
우리나라 경제가 최근 7분기 연속 1%미만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70년대 고도 성장기에 매년 8%대를 웃도는 성장율을 보여왔었고 어떤 해는 10%가 넘는 경제성장을 하기도 했었다. 지금 매년 8%가량의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이 그 당시 우리나라의 모습이었다. 그러던 우리나라가 4%대의 경제성장을 보이더니, 다시는 고도성장을 하지 못하고 그 4%대의 경제성장이 지상과제가 된 시대를 우리는 지금 살고 있다.
이런 경제상황은 참으로 낯설다. 몇년째 우리는 근대화 이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제침체는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그 한동안이 1-2년이 아닐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는 점이다. 일본처럼 20년이 넘는 극단적인 침체를 겪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가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일본의 인구고령화 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는 점을 이유로 들어,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더 심각하고 더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위에 일본보다 작은 인구, 북한요인의 변수가 더해지면 참으로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이 책 낯선 것과의 조우는 바로 이런 낯선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라고 설파하는 책이다. 우리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살아갈려면, 그 시대에 맞는 새로운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대다수의 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정신을 바짝차리고 무한긍정의 정신을 가지고 살다보면 역전의 기회를 가질수 있고, 심지어는 불황을 통해서 더 큰 기회를 얻을수도 있다는 주장을 하는데 비해서 이 책의 주장은 뜬금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 책은 일부 대기업,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앞으로도 쭈욱- 힘들게 살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이야기 하는 매우 드문 책이기 때문이다.
경제가 좋아지기는 어렵고, 그것은 우리나라만이 겪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전세계적인 자본주의의 단계가 바로 그러하고, 우리나라는 더욱 심한 구조적 요인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꿈같은 발전을 기대하기가 극히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변화된 시대에 맞는 프레임을 가지고 다른 시각으로 세상과 삶과 자신을 들여다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눈을 낮추고 살람을 줄이고, 앞으로도 주욱- 힘들 가능성이 높은 미래에 적응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쉽게 돈벌 기회를 찾지 말고, 연금도 믿지 말고, 긍정의 마인드를 갖다보면 언젠가 역전의 기회가 올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단지 씀씀이를 줄이고,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적은 것에 만족하는 삶을 살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참 낙담스럽다. 이런 내용을 다른 책에서는 들어본적이 거의 없기에, 적어도 이렇게 적나라하게 말하는 책을 만난적은 거의 없기에 당황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기에는 구구절절이 맞는 말이기도 한 내용인것은 어쩔수 없다. 그 힘들다는 소수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갈 미래 삶의 조건을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긴 하지만, 아무도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내용을 용감하게 설파하는, 그러면서도 그 힘든 미래를 맞을 방법과 준비를 알려주는, 논리의 전개와 책의 구성이 다소 투박하지만 또 그 점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그런 책이다.
|
|
책 제목 : 낯선 것과의 조우 저 자 : 김창훈, 홍승동 ‘프레임(Frame)은 심리학의 중요한 개념 가운데 하나다. 최인철교수는 저서 ’프레임‘에서 이를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이라고 정의한 바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 것일까? 일단 ’개념‘이란 단어를 생각해보자. 개념은 실재하는 어떤 존재의 특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나머지 부분은 버리면서 개념하시키는 것이다. 개념이 의미하는 원래의 그 것은 무한히 많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개념으로 정리되어 생각된다. 프레임 역시 마찬가지다. 세상은 여기든 저기든 어디에나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 세상을 우리의 눈으로 보기 전에는 우리에게 의미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보는 틀에 따라 세상을 불러줄 때 비로소 세상은 제 의미를 갖게 된다.“ “다른 프레임과의 교차 검증을 거치지 않고 나홀로 주장만 있는 프레임은 결국 실패하게 마련이다. 지금 여기에 프레임이 하나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런에 이 프레임과 정반대되는 내용을 가진 프레임도 존재한다. ...... 갈등을 겪지않은 프레임은 유약하다. 갈등을 이겨낸 프레임만이 굳게세 뿌리를 내릴 수있다. ....... 사람은 어떤 경우에 진정한 자유인으로 존재할 수있을까? ...... 쉽게 의존할 수 있는 상투적인 지금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라. 벗어나는 순간, 새롭게 맞이하게 되는 더욱 넓은 프레임의 세상을 경험하라.” “보통 사람들이 갈등하는 진짜 이유는 자신의 프레임 이외의 프레임을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번이라도 반대의 프레임을 가져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프레임이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며 후천적으로 습득한 것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비록 자신의 프레임에 익숙하더라도 그것을 고집하지 않는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프레임이의미있는 프레임이라 할 지라도 더 나은 프레임이 나타난다면 언제라도 새로운 프레임으로 대체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를 생각했다. 지금의 정치상황이다. 서로 대립하는 두 정당은 서로간에 오랜 친구이자 적이다. 사실상 인적구성도 크게 다르다고 할 수없다. 그런데도 싸운다. 어떻게 보면 한 쪽은 프레임을 바꾼 사람들이 상당히 있는 새누리당이고, 한쪽은 프레임을 바꿔보지 않은 민주당이다. 그리고 그런 두 개의 프레임을 기준으로 한 구조가 수십년되어왔다. 이제는 새로운 프레임이 필요하다. 두 개로 안되면 하나를 더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는 나의 사업이다. 양말과 신발의 오랜 구조에서 벗어나려고 하니 세상이 달리 보인다. 그건 내가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다. 그게 마음먹기부터 몇 년걸렸다. 그래야 한다고 하면서 쉽지 않았다. |
![]() 각자 가진 생각틀은 자라온 환경이나 성격으로 사람마다 다른듯하다. 그렇다보니 사람관계에서 서로의 생각틀을 인정하지 못하는데 오는 불신과 갈등이 가까운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깊어지는 모습도 종종 보게된다. 나 또한 모험을 그다지 즐기지 않고 순탄하게 가길 좋아하는 성격이라 무난한 결과에 만족하는 생각을 해내지만 뭔가 모험적이고 어떤 색다른 일을 함께 해야할 때 도전부터 해보려는 상대와는 맞지 않다며 거부감을 갖기도 한다. 뭔가 결정하기 곤란한 일이 생기거나 문제가 생기면 주변의 환경을 탓하기보다 먼저 나부터 점검하고 나를 돌아보는 마음이 바로 사고의 프레임을 전환하는 시작이라는 저자의 마음에 공감하고 싶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프레임을 갖고 있을까? 나는이 부분이 몹시 궁금해 자세히 보게되었다. 예전에 읽은 머시멜로우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코앞에 닥친 현실문제에 더 몰두하고 이익을 따지며 시간을 허비하는경우가 많지만 성공하는자는 조금 후의 혹은 미래의 욕구에 기초해 현재의 삶을 살아간다고 하는 부분에 나의 생활방식과 프레임은 어떠한지 돌아보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늘 사회에서 경쟁속에 살아간다. 승자와 패자는 늘 따르기 마련인데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것은 바로 승자와 패자가 똑같이 노력한 99도가 아닌 이 99도서 정점을 찍는 마지막 1도라고 한다. 물은 99도에서는 끓지 않지만 1도 높은 100도에서는 바로 끓는 이치와 같다. 나또한 그간의 패자가 되었던 경쟁에서도 늘 99도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안도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또 한가지 살면서 오류를 범했던건 그저 착하게만 살아왔다는 점이다. 거기다 더한건 내가 억울하게 오해받거나 문제가 도저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을때 나도 모르게 실속없는 눈물이 많다는 점이다.
저자는 우리는 보통 착하기는 쉽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 어려운것은 지혜롭게 착한 점이다. 착함이라는 칼이 아닌 지혜로움이라는 칼로 무장하고 어떤 일이 일어났을때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려고 하라는 부분은 내 머릿속에 정곡을 찌르는 듯한 메세지였다.
이 부분은 나에게 기존의 생각틀을 전환하도록 제시해 준 유익한 부분이라 적어본다. 그리고 현재 전업주부로 육아에 올인하다보니 인맥이란게 참 그러했다. 이웃지인들이 오히려 더 친근한 나이기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인맥관리는 형식적인 인맥관리가 아니었다. 프레임을 바꾸는 상대에 대한 배려로 질적인 전환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이다.
여러가지 인간관계를 맺고 사회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세상에 내 에너지를 제대로 보내는 방법을 알면 일을 할 때 머뭇거리기 보다 확실히 처신하고 생각하기 쉬워지리라 본다.
저자가 제시한 부분 중 몇가지만 든다면
1. 언제나 깔끔한 복장으로 사람을 대할 것 2. 상대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눌 것 3. 제 3자에 대한 부정적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4. 내가 상대를 판단하는데 들이는 노력만틈 상대 또한 나를 판단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이 부분은 종종 낯을 가리는 나를 위해 새겨두어야 할 지침이었다. [낯선 것과의 조우] 앞으로 더욱 인간관계가 복잡해지고 미래가 불안한 이시대~ 한번쯤은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
김창훈, 홍승동 공저 <낯선 것과의 조우> 좋은책 만들기
낯선 것.. 프레임.. 이 책을 보는 순간 요근래 나의 인간관계에서 발견하는 어떤 코드를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어느 부분은 맞아떨어졌다. 프레임을 통해 먼저는 나를 이해했고, 나의 인간관계를 살펴봤으며, 또 사회까지 둘러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대학생때 기독교세계관을 배우며 이미 프레임에 대해서는 접했었다는 것을 상기해 볼 수 있었다.
아는 세계에서 모르는 세계로 넘어가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클로드 베르나르
어른이 되어서일까? 요즘 지인들과의 대화 패턴을 떠올려 볼 때, 은연중에 자신의 의견이 옳으며 상대방의 잘못된 삶의 방식들을 뜯어고쳐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상대방의 행동이 참 마뜩잖은데서 출발한다. 나는 어떠한가? 물론 나도 그속에 포함된다. 그렇지만 그 의견에 대해 겉으로 화를 내며 볼쾌감을 나타내든, 속으로는 머리를 좌우로 도리질치고, 겉으로는 머리를 끄떡이며 헤어지든 간단히 상대방의 그 의견에 대해 전혀 동조하지 않는데도 사람들은 계속해서 너는 잘못됐다는 생각을 버리질 않는다.
이처럼 우리는 자신이 말하는 내용, 즉 자신의 커뮤니케이션을 상당히 객관적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나에게 분명해 보이는 그것은 오직 내 마음속 프레임들에 의해서 분명할 뿐 다른 사람에게는 분명하지도, 단순하지도 않은 것이다. 그래서 예전에 우리는 종종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을 형광등이라고 부르며 놀리곤 했었다. p.216
모두가 그랬다. 이외에서 예외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대화에서 절대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그저 단순한 뒷담화에도 전혀 반응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세상일은 의외로 간단하다. 내게서 나가는 대로 다시 내게 돌아온다. p.230
누군가 내 방식에 대해, 내 아이에 대해 이야기 할때 잠이 오지 않도록 내 속에서 부글거릴때가 있다. 상대방이 참 괘씸하게 생각되었다. 하지만 나는 그 사람에게, 또는 다른 이에게 속을 부글거리게 하는 이가 아니었던가? 저마다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서 예외일 수는 없었다.
상담에 참 많은 관심이 있는데 프레임이라는 단어 하나만 가지고도 세상사 살면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과 사람들을 어쩌면 이 프레임 하나로 이해해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갑자기 이해했다고 해서 당장 그 사람을 부드러운 관점으로 보게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마음속에서 한 수 뒤로 물러나 그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을 수는 있다.
애석하게도 인간은 완전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에 프레임을 이해했다고 해서 완전함을 갖출 수는 없다. 그래서 프레임의 한도를 넓히는 것도 쉽지 않고, 갑작스런 전환도 쉽지 않다. 그러기에 여전히 나의 지도안에 갇혀 전혀 새로운 길을 발견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저자는 자본주의라는 우리 사회를 들여보여 주며 프레임의 전환이 시급하며 단순히 안주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충고해 준다.
프레임의 전환이 절실한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자신의 프레임만 고집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그렇게 어쩔 수 없는 기성세대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살짝 나 자신이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굵으면서 소소하게 생각과 삶과 관계들을 정리해 주는 책읽기였다.
|
|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두려워하고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려는 습성이 있다고 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상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며 도전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보면 많이 볼 수 있던데 나는 전혀 그런 성격이 아니다. 익숙해져 편안하고 적응이 되고 안정적인 것들을 유난히 많이 선호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내가 낯선 것과 마주한 것마냥 낯설고 어색하면서도 반면 또 한편으로는 설레임도 엿볼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그동안 나만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이미 많이 길들여진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이를 쉽게 바꿀 수 있을까?
세상은 급변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도 나만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러다가 문득 나와 다른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편치 않고 무언가 괜히 트집잡고 싶어지는 이상한 못된 심보를 발휘하려 든다. 그런데 저자는 낯선 것들과 조우하지 않는 것은 새로운 세상과도 조우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그동안 새로운 세계와 조우하지 못하고 나만의 틀에 갇혀지냈던 것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동안 이러한 틀에 갇혀지냈기 때문에 이것을 하루 아침에 전환시킨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더욱 더 완강히 변화를 거부해왔다.
이 책을 보다보니 참으로 내가 세상을 좁게 바라보며 나만의 틀에 갇혀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새롭고 설레고 새로운 것들을 통해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쁜 경험을 많이 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조금은 서글퍼 지기까지 한다.
'이해하는 자와 이해받는 자 둘 사이에는 깊고 넓은 강이 놓여 있다. 사람들은 그 강을 프레임이라고 부른다.'란 글귀가 책을 덮으면서 눈에 들어온다. 강렬한 인상으로 남는다. 나는 이 나만의 프레임으로 때로는 이해를 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상대의 이해만을 받고 넘어갔던 적도 있으리란 생각이 들자 이제는 프레임을 전환하여 좀 더 새롭고 색다른 세계와 조우함으로써 나의 삶을 좀 � 풍요롭게 만들고 내 삶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프레임의 전환이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분명히 전달되어 온다. 그런데 그 속에서 예로 들고 있는 정치 부분이라든지 그런 이야기는 다소 나에게는 강하게 와닿지 못한 듯하다. 하지만 나처럼 변화를 두려워하고 안정된 삶만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
|
우리가 내면에 가지고 있는 '나만의 생각틀'을 넘어 낯선 것과 조우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세상과도 결코 조우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들은 살면서 인식의 전환이나 새로운 관점을 갖으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아마도 살면서 고정화된 자신만의 생각의 틀에서 모든것들을 비추어 생각하는 것에 대한 경계를 의미할 것이다. 주관적인 가치체계를 객관화시키는 작업또한 이 범주에 속할 것 같다. 우리는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세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만든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유전자에 변화에 대한 저항 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변화란 외부 또는 내부 압력에 대한 계획적 또는 비계획적 반응"을 의미한다고 한다. 일찍이다윈은 개인과 집단 그리고 사회전체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유기체는 항상 환경변화에 적응하면서, 서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변화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같은 장기간의 진화과정은 때때로 급진적인 변화에 의하여 큰 혼란을 겪게 되고 이에 적응하기 위하여 개인, 집단 그리고 사회전체는 획기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하게 된다. 여기서 획기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는 바로 혁신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변화는 상당히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 같다. 변화는 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생각의 틀을 어떻게 바꾸는지, 생각의 틀을 바꾸면 어떤 삶이 가능한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조직과 사회의 거대한 시스템에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우리들의 삶, 특히 타인들과 조우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도 그만큼 늘어났다. 현실의 인간관계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경우 일상의 삶에서 저마다 자신만의 생각틀에 갇혀 사는 우리들은 감각으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저자가 중점을 두고 이야기하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었고 특히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필수적인 각자가 가지고 있는 프레임을 뛰어 넘어야 한다는 사람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 책이었다. |
|
나는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다른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 한다고 생각하라” 물론 안 좋아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계속 나를 좋아 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를 대하면 나를 좋아 하는 사람에게 대할 때 내가 좋게 대할 것이고, 결국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혹시 나를 싫어하여 떠난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계속 좋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낯선 것과의 조우>를 저자는 이것을 프레임이라고 한다. 즉 자아, 세상을 보는 창이란 의미이다. 우리가 360도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있다고 치자 우리가 그 카메라를 사용하여 360도를 찍어낼 수 있을까? 절대로 없다. 내 생각 속에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단정짓고 있는데 어떻게 그 카메라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실제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왜? 내가 그 스마트폰을 볼 때 그런 기능이 있는지, 그런 기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믿음과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전화나 시계로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프레임이다. 우리는 이 프레임대로 산다. 나는 기기에 있어서 얼리 어답터이다. 최신 것들, 최신의 기능들을 받아들이는 편이다. 타자기도, 전동타자기도, 컴퓨터도, 노트북도, 스마트폰도 항상 앞선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생각이 젊은이들과 잘 통한다. 어른들, 옛 생각에 머물러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 답답하다. 왜 프레임 전환이 필요한가? 우리가 보는 세상대로 세상은 나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것이 진실이지 않을 수 있다. 생각의 프레임을 전환시키지 않고는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우리는 세상을 사는 지도를 제대로 가져야 한다. 지도 없이는 길을 찾아갈 수 없다. 사람의 성격을 형용사로 붙여보자. 가족들을 좋은 형용사를 붙여서 불러보자. 어느 순간에 가족이 그렇게 되어 있을 것이다. 내 아내는 막내를(아들) 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이라고 불렀다. 사실 눈도 작고, 키도 작고, 잘생긴 편이 아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불렀는데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정말 멋진 아이가 되었다. 남들이 다 그렇다고 인정한다. 좋은 형용사를 붙이면 그렇게 된다. 좋은 이름을 붙여라. 과거 공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공순이, 공돌이라고 불렀다. 좋지 않은 이미지로 부르니 그런 계층이 되었다. 어떤 사람은 스스로를 공돌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보았다. 이왕이면 엔지니어가 더 낫지 않은가?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프레임을 갖고 있는가? 마시멜로 이야기처럼 장기적인 프레임을 갖고 있다. 즉 단기에 승부를 보려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결국 반드시 성공한다는 프레임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실패를 해도 견뎌낸다. 결국은 장기적으로 볼 때 성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유연하라, 더욱 유연하라. 즉 생각을 유연하게 가져야 새로운 것에 적응하고 익숙해져 성공할 수 있다. 자신만의 생각에 틀을 만들어 다른 것들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결국 적응하지 못할 것이다. 대표적인 기업이 노키아이다. 먼저 터치폰을 성공시키고도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유연하게 기다리지 못함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확률이 말하는 대수의 법칙을 생각하라. 처음에 50%의 확률이면 4번 시도하면 97%의 성공확률로 올라간다. 이것은 실제이다. 프레임을 바꾸면 무엇이 달라지나? 사회 구조의 프레임이 바뀌고 있다. 바뀌는 프레임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거대한 전환이 초래하는 위기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학교에서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젠 영업, 인간관계만 잘해도 성공하는 사회다. 사회가 전환되었다. 적응하고, 프레임을 바꾸면 된다. 스티브 잡스도 비싼 등록금 주고 왜 학교를 다니냐 하면서 그만두었다. 오히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결국 성공에 이르지 않았는가? 이것이 바로 프레임의 전환의 힘이다. 피터 드러거의 네이밍 훈련은 참으로 멋진 말이다. 돈이 없어서 고생하는 대학생활-돈의 중요성을 체화하는 훈련의 시간, 신입직원으로 고생-사회적응의 완충지대, 대기업 정규직 같은 철밥통은 아니지만 임금은 비슷하고 대신 안정성은 좀 떨어지는 직업-플라스틱 밥통, 술만 들어가면 조폭으로 거칠어져 서민의 입장에선 조폭과 똑같은 두려움의 대상-주폭. 좋은 표현들이다. 내가 아는 어느 어르신은 아이들이 말을 안들을 때 이런 욕을 자주 하셨다. “이 빌어먹을 놈아!”가 아니라 “이 부자가 되다가 억만장자가 될 놈아!” 욕도 멋지게 하면 축복이 된다. 욕도 네이밍 작업이 되면 좋겠다. 사춘기 아이들은 문제아가 아니라 자기를 찾아가는 숭고한 시간으로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라는 표현으로 하면 어떨까? ‘엄마의 잔소리’가 아니라 ‘엄마의 단소리’로 명명하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프레임의 전환, 내 생각의 창대로 산다는 것, 생각의 틀을 전환하라는 말, 너무 중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 뇌는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니 어찌하란 말인가? 낯 선 것을 기피하는 우리의 뇌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오직 한 가지 밖에는 없다. 지속 반복 그래서 뇌가 익숙하게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낯설지 않게 느끼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