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엑셀사가 정발권이 완결. 살다보니 엑셀사가 완결도 보게 되네요. 완결답게 표지가 1권의 오마주.(보고 비교하니 작화의 발전과 세월의 흐름이 보여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정발로 끝까지 나올지도 불투명했던 작품이라 반갑고 출판사분들 수고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전권에서 제대로 완결이 될까 걱정됐는데 내용 완결성은 좋다고 볼만한데 떡밥 회수는 뜬구름 잡듯이 지나가서 좀 유감스럽네요. 뭐 내용을 읽다보면 어느정도 유추는 되지만 가장 궁금한거는 하얏트의 정체인데 이야기 전개를 봐서는 카밧푸와 비슷한 존재 같기도 하고 카밧푸와 비슷한 존재인 일파랏초가 만든 존재라는게 가장 비슷할지도 그리고 막판에 멘치가 조금씩 나와서 반갑네요. 최근권에는 잘 안 나왔는데 그래도 완결이라고 가끔씩 얼굴을 비춰져서 반갑고....대를 이은 비상식량은 꼭 회피하길. 재밌는 점도 많고 아쉬운 점도 많은 한권이었지만 잘 읽었습니다. |
|
와 드디어 엑셀사가가가 27권으로 완결을 보았습니다.ㄷㄷ 고전 만화인 엑셀 사가는 1997년에 시작한 조상님 격의 만화입니다. 당시에 이 작품의 원작 만화보다 애니메이션을 컴퓨터 통신으로 구해서 보던 생각이 나요 정말 정신 나간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했는데,,ㅋㅋ 오랜만에 이 작품이 생각나서 원작 만화는 어떤지 궁금해서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읽었는데 완결까지 잘 보았습니다. |
|
드디어 엑셀사가 20년만의 완결이다. 전자책으로라도 완결을 내준 대원한테 고마워해야하나...참 미묘한 기분이다. 어쨌든 그 동안 쌓이고 쌓였던 수 많은 떡밥을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기다려 마지 않았던 세계정복의 성공.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를 상상하게 해주는 결말. 명작이라고 하기에는 미안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충분히 수작의 반열에는 들 수 있는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어린 날에 엑셀사가를 보며 그렇게 배꼽잡고 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사실에 큰 가산점을 주고 싶다. 종이책으로는 완결을 볼 수 없지만 전자책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
|
드디어 완결 드디어 마침내 결국 이제야 비로소 완결 솔까 25권부터 e북으로 나오면서도 반신반의 했던 그 완결. 오래 걸리긴 했지만 완결은 내주겠다 한 약속을 지킨 대원 씨아이.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이 감동. 오버 스럽다 느끼겠지만 내 인생 만화중의 하나라서 그나마 최대한 자제하는 중. 이제 정말 다시 정주행 해야겠음. ps.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대원씨아이 님들덕에 버킷리스트 하나 지웠네요 |
|
오랜 연재였다. 뭔가 권리 문제가 있었는지 한국판은 더 늦었던 것 같다. 나야 전자책으로 느긋하게 모으느라 잘 몰랐는데... 암튼...사실 마무리는 매우 아쉽다. 일단 23권 쯤에서 최후의 공격을 할 떄부터 이 만화는 이상해졌다. 그동안은 긴 연재동안 색깔과 이미지가 계속 바뀌었어도 일관된 코드같은 게 있었고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는데. 마지막 습격전은 어째 내용 전개도 미적미적하고 필사적인 몸부림도 느껴지지 않는다. 작가분의 열정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랄까...분위기가 확확 변하고 엉뚱한 전개가 반복되어도 엑셀 사가 특유의 끈끈하고도 수상한 무언가에 끌려서 계속 보고 있었던 건데 그런 게 보이지 않는다. 결국 최후의 전투는 어중간하게 끝나고 아주 허무하게 세계 정복이라는 다소 허망한 결말로, 중간 중간의 수상한 복선들도 전혀 회수되지 않았고, 그동안 알송달송했던 부분은 알아들을 수도 없는 장황한 설명으로 마무리 지었는데, 어차피 오타쿠들이 알아서 고찰하며 '이건 이러이러한 뜻이다!' 라고 마음대로 멋지게 해석을 내놓겠지만, 아마 작가는 아무 생각도 못 하고 끙끙대다가 적당히 두루뭉실한 내용을 그려놓고서 '팬들이 알아서 해석하겠지!' 라고 던져버린 게 아닌가 싶다. 20권을 넘게 봐왔는데 겨우 이런 마무리냐! 라는 분노와 함께 별 2개를 주고 싶으나...이 작품을 어떻게든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사실 전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폭주 전개였으니까) 후하게 평가하고 싶다. 마지막에 '제발 이런 식으로 마무리 짓진 말아줘'라고 생각한 부분이 대부분 그대로 들어맞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