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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을 꿈꾸는 것이 더 현실적일 정도로 밑바닥 인생을 살던 사람이 새로운 삶을 위해 입장하는 '낙원' 주인공 설 또한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도박판에서 뒹굴다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낙원에 입장한 사람이다.
9권이다 |
| 설지후 흠집내기가 정황상 패러사이트 측에 동조하는 인간들의 짓으로 밝혀지지만 섣불리 알릴 수도 없는 처지네요. 거기다 그동안 설지후처럼 뛰어난 능력을 보인 다수의 어스인들 또한 모함 등으로 사라지거나 활동을 이어가지 못한 정황도 있네요. 이런 상황에서 설지후는 근거지를 옮기기로 하고 자금마련을 위한 유적탐사를 떠나네요. 탐사에서 얻은 보물을 마리아가 몽땅 들고 튄다니 너무나 현실적이라 오히려 믿음이 안갔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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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설지후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다시 재기할 수 있게 되었다. 항상 이 소설이 얘기하는 황금율법 그대로 설지후가 다른 이들에게 대접해준 만큼 다른 이들도 설지후에게 대접해주는 것 같아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또 다시 설지후의 원정이 시작된다. 설지후가 노력하는 것도 맞지만 역시 운이 참 좋은 남자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이렇게까지 사골 우려먹듯 뽑아내는 것 보면 정말 경이롭다. 특히나 마리안은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긴 하지만 등장할 때마다 빵빵 터지는 요소가 있어 참 재밌는 캐릭터 같다. 마리안의 꿈 얘기는 정말 다시 생각해도 재밌다. 작가의 상상력이 참 뛰어나다고 느끼는 게 어디선가 다 들은 듯한 스토리면서도 전혀 새로운 스토리로 다가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