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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마인드란 무엇일까? 법률을 전공하는 사람이든 혹은 일반 사회인이든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자료검색을 해보아도 별다른 설명이 없는 것이 우리 실정이다. 동어반복을 통한 설명은 독자를 설득하지 못한다. 왜 리걸마인드를 법조인들만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할까? 이 책을 읽기 전까지 항상 위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국어사전처럼 '리걸마인드란 무엇이다'라고 하지 않지만, 책장을 한 장 한 장씩 넘기면서 '아, 리걸마인드란 이것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해준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던 것이지만 그것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갈증이 심한 여름날,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시면 우리의 몸이 물을 끌어당기듯이 솔솔 스며드는 느낌, 이 책은 리걸마인드를 그렇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전달해준다.
일반 국민들, 로스쿨학생과 로스쿨을 준비하는 사람들,논술이나 수험준비를 하는 학생들, 사법시험 수험생, 변호사, 판검사, 기타 법조계 사람들 모두에게 참으로 반가운 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을 한 두장 넘겨보고 '읽었다'고 말하지 말 것을 먼저 이야기해둔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것을 권한다. 틀림없이 이 책은 눈에 잘 띄는 곳에 꽂아두고 틈틈이 다시 뽑아 읽을 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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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혹시나
내게 <리걸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을까 해서
억지로 꾸역꾸역 읽었다.
어쨌거나 책을 마지막까지 읽지 않고서
리뷰를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뇌는 소화불량으로 고생해야겠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간의 민주화로 인한 시대변화가 매우 불편했던
사람인가 보다.
밑의 출판사 리뷰와는 달리
이 책은 <리걸 마인드>를 기르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행정고시 공부를 하느라 나름 헌법과 행정법을 3년가량 공부했지만
정의로서의 법에 대한 관념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적어도 조중동문 일간지의 논조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면
이 책은 읽지 않기를 권한다.
차라리 리걸 마인드를 쌓고자 한다면
한인섭교수의 <정의의 법, 양심의 법, 인권의 법>을 읽기를
추천한다.
몇달 간 읽는 책 중 내게는 최악의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