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출판사죠. 불혹이 지난 저의 유년시절에도 함께 했던 계몽사랍니다. 부모가 되고나서 계몽사의 책을 만나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번에 만나본 책이 용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창작동화였거든요. 인생을 가리켜 사람들은 항해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아주 많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만약에 저스틴처럼 망망대해를 항해한다면 어떤 일들을 경험하게 될까요? 배에 승선하는 일 자체가 엄청난 용기와 자신감을 필요로 하는 일이거든요. 이 책 저스틴의 항해는 우리 어린이들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해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스틴은 왜 친구 한 명 없는 낯선곳에서 항해를 하게 되었을지 궁금하죠?
저스틴은 집이 싫었고 자신이 살고 있는 섬 사람들도 모두 싫었다고 하네요. 섬 사람들은 메인 호를 보고 비웃곤 했답니다.
이 책은 저스틴처럼 세상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한 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스틴은 바다와 바람과 함께 있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했다고 합니다.
저스틴은 말합니다.
'내 친구는 바다와 바람뿐이야'
저스틴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바다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저스틴... 어떡하면 좋죠?
사람은 살다보면 누군가를 만나게 되지요. 누군가이 도움이 간절하게 필요했던 위기의 순간에 저스틴이 만난 사람은 누구였죠?
어린이 여러분이 힘든 순간에 도움을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여러번 읽을 때마나 각각 다른 느낌을 들게하는 책, 저스틴의 항해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험난하고 낯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을 통하여 세상을 항해하는 멋진 방법을 찾을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