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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창작] 꽃을 그리는 화가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창작] 꽃을 그리는 화가" 내용보기
새로 바뀐 교육과정에 맞추어 리뉴얼 된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는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 연령으로 하며   아래와 같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꼭 필요한 6가지 테마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전 42권의 다채로운 세계의 창작동화 중 각쟁이네가 만나본 2권의 도서.     6개의 테마영역 중 " 호기심과 탐구력이 커지는 창작동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창작] 꽃을 그리는 화가" 내용보기

 

 

 

새로 바뀐 교육과정에 맞추어 리뉴얼 된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는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 연령으로 하며

 

아래와 같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꼭 필요한 6가지 테마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전 42권의 다채로운 세계의 창작동화 중 각쟁이네가 만나본 2권의 도서.

 

 

6개의 테마영역 중 " 호기심과 탐구력이 커지는 창작동화"에 속한

 

[꽃을 그리는 화가]를 만나보련다.

 

 


 

 

 

 

 

처음 [꽃을 그리는 화가]를 만났을 때

 

남자아이지만 꽃을 좋아하는 5살 아이에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역시나 아이는 제목만 보고도

 

"나도 나중에 꽃 그리는 화가가 될거야"라는 말을 먼저 했다.

 

 



 

 

 

[꽃을 그리는 화가]는 단순히 창작동화가 아니다.

 

루이 14세 시대에 마리앙뜨와네트와 나폴레옹의 부인이었던 조셉핀의 궁정화가였던 피에르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루이 14세와 마리앙뜨와네트, 나폴레옹과 조셉핀 그리고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들이 등장한다.

 

그렇다... 이렇게 꽃을 그리는 화가는 조금은 심오하고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이다.

 

5살 아이에게는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접하게 된다면 말은 달라진다.

 

초등 저학년에게는 창작도서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위인전기이자 역사적 이야기가 되는 책이

 

[꽃을 그리는 화가]이다.


 에이~ 5살한테는 너무 어렵네~ 하고 깊숙히 넣어둘 것이 아니라

 

5살에 맞추어 책을 보면 되는 것이다.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 대상 연령이 5세부터인데는 다~ 이유가 있다.

 

 

 

[꽃을 그리는 화가] 간지 부분이다.

 

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꽃이라며 좋아한다.



 

 

할아버지 아버지 때부터 화가집안에서 태어난 피에르는

 

수도원의 장식이나 초상화를 그리는 아버지와 달리

 

수도원의 정원과 숲에서 자라는 풀과 꽃에 대해 알고 싶어했다.

 

 

 

 

어버지는 피에르의 꽃 그림을 보며 고개를 저으며 성자나 영웅을 그리기를 권했지만

 

피에르는 집을 떠나 화가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교회나 시청의 훌륭한 그림을 보고 배웠지만

 

그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꽃 그림이었고 피에르의 자연스러운 그림은 사람들이 좋아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피에르는 자신의 바람과는 거리가 있지만 무대장식을 하는 형과 함께

 

무대에 꽃을 그리며 장식하는 일을 시작하면서 일이 끝나는대로 루이 14세의 정원으로 달려가

 

밤이 될 떄까지 꽃 그림을 그렸다.

 

 

 

 

 

어느 날 피에르는 유명한 식물학자 루이 브루텔을 만나게 되어

 

그에게 꽃과 식물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법을 배우고 그 덕분에

 

피에르의 그림은 놀랍게 발전할 수 있었다.

 

이후 브루텔은 피에르를 런던으로 데려가 유명한 과학자와 화가를 만나게 해주고

 

거기서 그림을 인쇄하는 새로은 방법을 배웠고 피에르의 책이 출판되자마자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피에르는 영국 왕실의 정원을 그리는 궁정화가가 되었다.

 

 

 

1789년 프랑스  나라 살림이 어려워지며 시민들은 굶주림에 지펴갔지만

 

왕과 왕비는 호화로운 생활을 하였고 결국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났다.

 

피에르는 어느날 밤 왕과 왕비가 갖혀있는 감옥에서

 

마이앙투아네트의 부탁으로 자정에 꽃 피운 희귀한 선인장을 그렸고

 

왕과 왕비는 곧 처형당했다.

 

 


 

이후 프랑스 시민들은 나폴레옹의 지도자로 꼽았으며

 

꽃을 사랑한 조세핀을 위한 그림을 그리게 된 피에르는

 

이 후 14년이란 시간동안 486점의 백합을 그려 백합에 대한 책을 완성하였다.

 

나폴레옹과 조십핀은 피에르의 책을 유럽 왕족들과 각국의 박물관, 미술관에 보내었고

 

나폴레옹과 조셉핀인 황제와 황후가 되자 피에르는

 

꽃을 그리는 궁정화가로 피에르를 임명하였다. 

 

 

 

 

하지만 아이가 없었던 나폴레옹과 조셉핀은 헤어지게 되고

 

슬픔에 잠긴 조셉핀을 위로하고자 피에르는 이 세상 모든 종류의 장미를 그려 책을 만들어 주겠다 약속했다.

 

조셉핀의 정원 "말메종"사람들은 조셉핀이 병에 걸리자 모두 슬퍼했고 그녀가 떠나고

 

피에르는 7년동안 장미만을 그렸고 그렇게 만들어진 책은 "장미의 렘브란트" "꽃의 라파엘로"라 불렸다.



 

 

1840년 6월 9일 아름다운 흰백합 그림을 마지막으로 81세의 피에르는 세상을 떠났다.

 

 


 

  여기까지가 [꽃을 그리는 화가]의 책 내용입니다. 
 

 

5살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었냐구요?? 저는 솔직히 잠자기 전에만 몇번 읽어주었지만

 

끝까지 읽어준 적은 없답니다. 3~4장 읽고 나면 아이가 잠들어버렸거든요.

 

이렇게 아이에게 잠이 들게 하기 참 좋은 책입니다 ^^:;;

 

5살 아이에게 읽어주기에는 글밥이 많고 책장의 장수가 많으며 많은 역사 속 인물과 사건들이 나옵니다.

 

그런고로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덕분에 엄마는 재미있고 읽고 몰랐던 프랑스 역사적 사건과 나폴레옹과 조셉핀의 사랑이야기.

 

궁정화가 피에르의 일대기에 대해 알게되었답니다.

 

그럼 5살 아이는 [꽃을 그리는 화가]를 안봤냐구요??

 

5살 답게 보았습니다.

 

 

 

 

책을 펼치자 마자 꽃그림이 가득한 간지부분을 보며

 

"나도 꽃 그리는 화가가 되고싶다"며 연신 예쁘다고 표현하는 아이입니다.

 

아이는 "피에르랑 나랑 똑같다. 나도 꽃이 진짜 좋은데~"라며

 

피에르의 꽃 사랑을 이해합니다.


 

 

아이는 책의 그림을 보며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또 하나!!! 이 부분에서 [꽃을 그리는 화가]가 왜 "호기심과 탐구력 창작동화"에 속하는지 알게되었답니다.

 

그림을 보며 이야기 만들어 가던 아이가 연신 질문을 쏟아내더란 말이죠.

 

 

"엄마!! 우리가 입는 옷이랑 달라!!"

 

"모자가 배모양이야~우리나라 사람 아닌가봐??어느 나라 사람이야??"

 

"엄마!! 이사람은 바이올린하고 저기는 피아노쳐~ 노래도 해~예쁜 치마 입었어"

 

"우와~사람이 말 타고 다닌다. 개도 있다"

 

" 돋보기. 돋보기~ 돋보기로 뭐 보고있지?"

 

 


 

 

질문들이 쏟아진다. 그렇다면 엄마는...

 

"옛날 프랑스 사람들은 이렇게 예쁜 옷을 입었데~은규가 입는 옷이랑 진짜 다르네~뭐가 다르지??"

 

" 이건 오페라~라는 거야. 배우가 노래하듯 이야기하면 이렇게 옆에서 악기를 연주한데~은규는 무슨 악기 연주해볼까?"

 

" 옛날에~ 은규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말을 타고 다녔데~ 왜 말을 타고 다녔을까??"

 

"돋보기로 뭐하는걸까?? 꽃을 왜 돋보기로 보는걸까??"

 


라며 아이의 질문에 꼬리를 달아주어 자연스레 생각하고 책 속의 이야기를

 

읽어서가 아닌 유추해 낼 수 있도록 함께 해 보았어요.

 

 

5살 아이는 이처럼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림 속에서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고 생각하며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를 접했다면

 

6살 7살이 되어 책을 조금씩 읽으며 이해하게 되고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어 다시 보게된다면... 역사공부 인물공부까지 하게 되도록 책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고로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 대상연령은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가 맞다.

 

 

 


 감기로 찾은 병원에 가서도 아이는 꽃과 관련된 책을 찾아온다.

 

자기가 피에르란다.

 

자기도 피에르처럼 꽃을 많이보고 꽃을 그리는 화가가 되겠다며 꽃 그림 찾기에 열심이다.

 

 



 

 

당연히 꽃도 그려야 한다.

 

간단하게 그린 그림을 보며 무슨 꽃이냐고 물어보니 " 봉숭아"란다.

 

바로 어제 봉숭아 꽃을 유심히 보더니 봉숭아 씨를 그렸나보다.ㅎㅎ

 

봉숭아라고 듣고 보니 무엇인지 난해했던 그림이 참 잘 그려보인다 ~

 


 

 

 

 

꽃을 좋아하는 아이가 꽃에 관심이 더 생기니 꽃을 찾아다닐 수 밖에 없다.

 

근처의 해바라기 꽃밭에가서 신이 난 아이다.

 

강아지 풀도 뜯어서 자세히 보고 흔들어보며

 

강아지 풀은 강아지 꼬리같이 생겨서 강아지 풀이란다. 기특하다.

 

정말 피에르의 후손같은 아이다 ㅎㅎㅎ


 

 

 

이제는 콩밭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피에르처럼 잎사귀들을 자세히 보더니... 두개가 틀리단다.

 

당연하지!! 하나는 콩잎이고 하나는 깻잎이니까 ㅎㅎ

 

이제 지나며 보이는 식물이나 꽃들을 자세히 보는 습관이 생긴 아이이다.


 

 

 

꽃 만들기도 해본다.

 

수수깡으로 해바라기 꽃 만들기에 초집중~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창작동화를 만나고 보니

 

5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더나아가 고학년까지 볼 수있는

 

역사이야기 인물이야기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창작동화이기에

 

오래토록 소장하고픈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m 2013.08.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