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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슨 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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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도 사람처럼 이름이 있어요.이름을 부르면 더욱 또렷해 보이지요.손끝으로 만드는 여름 식물 이야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 날타로는 할아버지 댁에 수박을 들고 놀러 왔어요.수박이 시원해지게 수돗가에 두려고 하는데 마당에 예쁜 풀들이 잔뜩있습니다.타로는 할아버지와 함께 마당구경을 나서지요.  언젠가부터 저절로 자라난 잡초에는 이름들이 있습니다.그리고 잡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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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도 사람처럼 이름이 있어요.

이름을 부르면 더욱 또렷해 보이지요.

손끝으로 만드는 여름 식물 이야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 날

타로는 할아버지 댁에

수박을 들고 놀러 왔어요.

수박이 시원해지게 수돗가에

두려고 하는데 마당에

예쁜 풀들이 잔뜩있습니다.

타로는 할아버지와 함께

마당구경을 나서지요.

 

 

언젠가부터 저절로 자라난 잡초에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잡초라는 이름 대신

야생에서 자라는 풀이라고 해서

야생초라고 부르지요.

재있는 이름을 가진 야생초,

동물 이름과 비슷한 야생초,

고약한 냄새가 나는 야생초 등을

할아버지와 타로는 재미있게 구경을 합니다.

 

 

 

책에는 주변에 보기 쉬운 야생초도 있고

본 적이 드믄 야생초들도 있었다.

몇 몇 야생초의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 듣는 야생초 이름들이 훨씬 많았다.

책을 통해 풀이지만

각각의 이름을 알고 나니

야생초들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각 야생초의 중요한 생김새와 특징을

자수로 표현 했다. 실제의 야생초와 자수의

모습을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

자연과 함께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타로의 모습에서 따스하고 정겨움

또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0.10.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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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슨 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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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예전에 어렸을 때 식물이나 꽃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꽃 정원이나 멋진 식물들이 가득한 곳에 데리고 가면 진짜 멋지고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많아도 크게 좋아하거나 감명을 받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자주 식물들과 꽃들을 만나고 접하게 되면 좋아할 것 같고 산책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다보면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아 최대한 아이가 자연과 친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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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예전에 어렸을 때 식물이나 꽃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꽃 정원이나 멋진 식물들이 가득한 곳에 데리고 가면 진짜 멋지고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많아도 크게 좋아하거나 감명을 받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자주 식물들과 꽃들을 만나고 접하게 되면 좋아할 것 같고 산책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다보면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아 최대한 아이가 자연과 친해질 수 있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 어디에 나가고 방문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 어떻게 하면 자연을 알고 친해질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는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 책이 조금이나마 아이에게 자연을 만날 수 있게 해 줄 것 같아 이 책을 아들과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어어지는 어느 날 타로가 할아버지 댁에 놀러 왔어요. 타로가 수박을 선물로 가지고 왔고 개망초 옆에 있는 수돗가에 수박을 두자고 하자 타로는 '개망초'가 뭐냐고 할아버지께 물었어요.

할아버지는 수박을 물에 담그면서 하얀 꽃이 개망초라고 알려주셨어요. "예쁘다! 할아버지가 심은 거예요?"

"아니란다. 언젠가부터 저절로 자라난 거야. 사람들은 흔히 잡초라고 부르지."

"어, 잡초에도 이름이 있어요?"

"수박이 시원해질 때까지 집 근처에 있는 야생초들 이름을 좀 알아볼까? 재미있는 이름들이 아주 많단다."

이렇게 시작해서 타로와 할아버지는 여러 풀들을 만나게 됩니다.

강아지풀, 명아주, 도깨비바늘, 질경이

바랭이, 왕바랭이, 메꽃

어성초

다양하고 많은 풀들을 보고 나서 물에 담가 시원해진 수박을 할아버지와 타로는 맛있게 먹습니다.

아들과 함께 책을 보고 나서 원래 식물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풀들의 이름이 너무 읽기 어려워서 그런지 처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다가 그래도 아들이 보았던 풀들이 나오니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른 풀들도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어른인 저도 잡초라고만 생각했던 풀들이 이렇게 다양하고 여러가지 이름들을 가지고 있었는지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아들과 함께 신기하고 재미있게 책 보았습니다. 실제로 살아 숨쉬는 듯한 그림이 너무 좋았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책을 가지고 시골에 가서 책에 있는 여러 풀들을 찾아 보고 실제로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아들과 함께 나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서 자연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자녀가 식물에 관심있다면 이 책 꼭 자녀와 함께 읽어 보셨으면 좋아할 것 같아요.

k*******2 2020.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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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슨 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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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면 저도 항상 시골 외갓집에서 일주일 이상을 즐겁게 자연 속에서 실컷 놀다 왔던추억 있는 저는 이 동화에 푹 빠져 들고 말았어요.시골집은 있지만 너무 바쁜 아이들은 방학이라고일부러 1박 2일 이상을 머물다 오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그런 여름 추억 자체가 없다는 것이 늘 아쉬웠답니다. 전 자유를 주고 싶은데 현실은 그럴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아서 일부러 여름 되면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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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면 저도 항상 시골 외갓집에서 일주일

이상을 즐겁게 자연 속에서 실컷 놀다 왔던

추억 있는 저는 이 동화에 푹 빠져 들고 말았어요.

시골집은 있지만 너무 바쁜 아이들은 방학이라고

일부러 1박 2일 이상을 머물다 오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그런 여름 추억 자체가 없다는 것이 늘 아쉬웠답니다.

 

전 자유를 주고 싶은데 현실은 그럴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아서 일부러 여름 되면 캠핑이나 자연 체험 학습에 적극

참여해서 여름풀 이름 퀴즈 게임도 할 정도로 노력했죠.

 

 

키다리출판사 그림책 시리즈 너는 무슨 풀이니? 도서는

야생초 풀 이름을 알아보면서 단순하게 잡초 정도로만 생각

했던 우리 아이들도 식물학에 큰 관심을 갖게 도와줘요.

저는 외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있지만 할아버지 외할아버지와의

친밀한 추억 자체를 가질 수 없었기에 묘한 느낌을 이 작품을

아이들과 읽었는데 고운 자수 질감을 느낄 수 있어서 따뜻했답니다.

입체적인 느낌의 자수 작품이 가지는 매력이란 일반적인

삽화와 일러스트로 가득한 그림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는데

수많은 야생초 이름은 모두 동화 속에서 녹색 글씨로 표기되죠.

도서 속의 타로는 할아버지 집에 놀러와서 집 근처에 있는

야생초 이름 알아보면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진행하는데

동화를 읽으면서 저절로 식물학적 지식까지 쌓게 된답니다.

저절로 자라난 잡초 야생초의 이름을 알게 되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친근해지고 생명에 관심이 가게 되며 저절로 우리가

잊고 있었던 초록이 가득한 여름의 기억이 환기되어 행복하지요.

우리 주변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강아지풀이나 질경이 명아주를

비롯하여 항상 봤었지만 이름이 개여뀌인지 몰랐다는 다닥다닥

붙어 있는 꽃이 인상적인 식물까지 동화로 세상을 알아나갈 수 있죠.

생각해보면 우리 아이들이 항상 아파트 화단에서 볼 때마다

나팔꽃이라고 주장하던 메꽃의 구분과 함께 몇 번 이름은

들어본적 있는 까마중에 이름까지 재미있는 구렁내덩굴까지!

아이들이 저절로 식물 도감을 가져와서 자수 작품 속의 야생화

실사를 찾아 보며 그 과정에서 더욱 많은 현실과의 일체감을 작품과

함께 인지할 수 있어서 또 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더라구요.

이 작품 속에서는 여름 야생초가 가득 등장하지면 봄과 가을

심지어 겨울에도 다른 야생초가 자라난다는 동화 속 타로의 할아버지

이야기로 깨닫게 되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어 유익했답니다.

 이제 여름풀 이름을 아이들이 서로 알아맞히면서 생명력이

가장 강력한 에너지로 뿜어내는 계절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서 아이들과 같은 추억을 공유하게 된 것 같아요.

키다리출판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이달의 사락 t******0 2020.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는 무슨 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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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슨 풀이니? [너는 무슨 풀이니]는 작가분이 그림을 그린게 아니라 자수로 만든 책입니다.캐릭터에 눈, 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신기하게 캐릭터의 표정이 잘 느껴집니다.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뒷편이 바로 산인데요.아이들을 데리고 뒷산을 가면 아이들이 "이건 무슨 풀이야?" 라고 많이 물어봐요.알고 있는건 대답해주고 모르는건 네이버에서 사진으로 검색하는 기능으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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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슨 풀이니?




[너는 무슨 풀이니]는 작가분이 그림을 그린게 아니라 자수로 만든 책입니다.


캐릭터에 눈, 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신기하게 캐릭터의 표정이 잘 느껴집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뒷편이 바로 산인데요.


아이들을 데리고 뒷산을 가면 아이들이 "이건 무슨 풀이야?" 라고 많이 물어봐요.


알고 있는건 대답해주고 모르는건 네이버에서 사진으로 검색하는 기능으로 찾아보곤 합니다.



그리고 애들이 학교 방과후로 숲체험을 한 경험이나 선생님이랑 같이 숲을 갔다와서 배워 온걸 


저에게 반대로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저도 아이들도 제가 어렷을적보다는 자연을 접하게 되는 기회도 적고 


그에 따른 지식도 적은거 같아요.


제 아버지 그러니까 애들에게는 외할아버지는 정말 모든걸 척척 알려주곤 하셨던거 같은데 말이죠.



이 책에서도 할아버지가 나와요.



아이가 수박을 들고 신나서 어느 집으로 가냐 싶었는데..


그 집이 할아버지 집이었던거죠. 



할아버지 집은 주변에 해바라기가 둘러싸여 있고 수돗가 근처엔 아이로써는 이름을 모르는 예쁜 풀들이 피어 있어요. 



아이들은 물어보는게 다 비슷한가봐요.


저희 집 아이들도 이 풀은 뭐야? 이건 누가 심은거야? 라고 물어보는데 말이죠.



작가님이 정성들여 그린 그림으로 표현된 풀들도 참 곱지만


자수로 표현한 풀들은 생명력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야생초들은 곱기만한 풀들이 아니잖아요. 곱지만 거칠고 그 강인한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요.



책에 나와 있는 야생초들은


우리의 곁에서도 흔히 볼 수있는 아이들이예요.



계란꽃으로도 흔히 부르는 개망초, 청보랏빛이 고운 닭의 장풀, 강아지풀, 명아주, 옷에 잔뜩 붙어서 떼느라고 고생하게 되는 도깨비바늘, 질경이 등등 말이지요.



뒷산에 가장 많이 봤던 야생초는 노란 애기 똥풀이었네요.


이 책에서는 아쉽게 나오지 않았지만 말이어요.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뒷산 야생초 책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



 




키다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여름풀에 대해 담긴 자수 그림책
"여름풀에 대해 담긴 자수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참 좋은 예쁜 어린이그림책을 발견했다.<너는 무슨 풀이니?> 도서 표지부터 감성이 넘치는 귀여운 그림책. 이책은 사실 작가인 '나가오 레이코'가 식물의 그림과 사진을 보고 자수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대에박-! 진짜 놀랍다. 사실 나는 식물은 좋아하고 집에서 키우고 있기도 하지만, 자꾸 식물을 죽이며 식물 키우는 능력이 없는 똥손이고... 식물 이름도
"여름풀에 대해 담긴 자수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참 좋은 예쁜 어린이그림책을 발견했다.

<너는 무슨 풀이니?> 도서 표지부터 감성이 넘치는 귀여운 그림책.

이책은 사실 작가인 '나가오 레이코'가 식물의 그림과 사진을 보고 자수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대에박-! 진짜 놀랍다.

 

사실 나는 식물은 좋아하고 집에서 키우고 있기도 하지만,

자꾸 식물을 죽이며 식물 키우는 능력이 없는 똥손이고...

식물 이름도 잘 모른다.

그래서 아이들이 길을 가다가 이건 무슨 꽃이냐, 무슨 나무냐 물으면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많이 있다.


<너는 무슨 풀이니?>는 무더운 여름날,

타로가 수박을 들고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게 되고 할아버지 댁 주변

야생초의 이름을 알아가며 관찰해보는 내용의 그림책이다.




예쁜 자수 일러스트가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여름에 볼 수 있는 야생초의 모습을 담은 자수 그림과 함께 이름이 적혀있다.

사실 잡초에도 이름이 하나하나 있는 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익숙한 이름과 모습의 야생초도 보였고 처음 보거나 듣는 야생초도 있었다. 

나는 7세, 5세 두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아이들도 자수 그림과 함께 야생초들의 이름이 적혀있으니 관심 있게 살펴보았다.

 

여름풀 이름들을 보고 따라 읽어보기도 하며 아주 즐거워했다.

재미난 이름들의 야생초도 참 많았다.


너는 무슨 풀이니?>는 교과 연계해서 읽어보기 좋은 도서이기도 하다.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 여름 풍경의 여름풀들을 담은

자수 그림책을 보고 나니 따스한 햇볕 아래 물장구치는 느낌이었다.

예쁘고 예쁜 그림책 덕분에 여름의 야생초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네 :)

다른 계절의 야생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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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d*******1 2020.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는 무슨 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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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어다니다 보면 길가에 예쁘게 핀 잡초꽃들이 많이 보인다.아이랑 산책하다가 꽃이름이 무어냐고 질문해오면네이버에 렌즈검색으로 열심히 사진찍어 검색해보지만 잘 안나온다.그래서 "엄마도 잘 모르겠다."하고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그런 경우를 겪지 않도록 책으로 미리 봐두면 좋을 것 같다.귀여운 꼬마 남자아이 타로가 커다란 수박을 들고 할아버지댁에 갔다.마당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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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어다니다 보면 길가에 예쁘게 핀 잡초꽃들이 많이 보인다.

아이랑 산책하다가 꽃이름이 무어냐고 질문해오면

네이버에 렌즈검색으로 열심히 사진찍어 검색해보지만 잘 안나온다.

그래서 "엄마도 잘 모르겠다."하고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 경우를 겪지 않도록 책으로 미리 봐두면 좋을 것 같다.


귀여운 꼬마 남자아이 타로가 커다란 수박을 들고 할아버지댁에 갔다.

마당 곳곳에는 다양한 풀들이 자라고 있는데,

할아버지를 통해 이름을 배우게 된다.


잡초라고도 불리지만,

야생에서 자라는 풀이라고 해서 야생초라고도 한다.


그리고 풀의 이름이 낯설다보니 헷갈려할까봐 

풀이름에는 다른 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오른쪽페이지에는 야생초 그림과 그 옆에 이름이 표시되어 있다.

실제 사진이아니라 자수로 그려진 예쁜 풀들을 볼 수 있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오순도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그림체도 따뜻하게 느껴진다.


달맞이꽃이 나왔다.

요즘 아들이 유치원에서 꽃이름을 배우고 있다.

거기 수첩에 달맞이꽃이 있는 게 기억났는지 아들이 수첩을 펼쳐보였다.

유치원의 수업 과정과 연계가 되어서 더 좋았다.

책을 통해 달맞이꽃에 대해 추가로 더 알게 되었다.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라고 부르지."


도깨비바늘, 메꽃, 돼지풀 등등 다양한 이름을 배웠다.


아이가 마지막으로 책을 훓어보더니

"엄마 근데 왜 해바라기 꽃은 여기에 없어?"라며 물어보았다.

아이에게 이름아는 반가운 꽃이 그림에 있는데, 책 속에는 없으니 의아했나보다.


아이랑 야생초의 이름을 알아보는 좋은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e****5 2020.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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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너는 무슨 풀이니?
"[서평] 너는 무슨 풀이니?" 내용보기
#너는무슨풀이니이 책은 어느 무더운 여름날, 할아버지와 손주가 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에요.다정한 할아버지와 손주의 모습이 참 정답고 보기 좋았어요.타로가 수박을 들고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요.할아버지가 수박이 시원해지게 수돗가 개망초 옆에 수박을 두라고 말씀하시죠.그런데 타로는 개망초가 무엇인지 몰라 할아버지께 여쭙게 돼요.그러면서 할아버지와 함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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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무슨풀이니

이 책은 어느 무더운 여름날, 할아버지와 손주가 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에요.

다정한 할아버지와 손주의 모습이 참 정답고 보기 좋았어요.



타로가 수박을 들고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요.

할아버지가 수박이 시원해지게 수돗가 개망초 옆에 수박을 두라고 말씀하시죠.

그런데 타로는 개망초가 무엇인지 몰라 할아버지께 여쭙게 돼요.

그러면서 할아버지와 함께 다양한 풀들을 찾아보며 풀들에 대해 알게 됩니다.

할아버지 집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풀들을 돌아보며 잡초라고 불리는 

'야생초'들을 관찰하게 되었어요.



마당 곳곳에 피어있는 많은 야생초들~

개망초, 괭이밥, 강아지풀, 질경이, 도깨비바늘, 털별꽃아재비, 애기땅빈대,

메꽃, 거지덩굴, 어성초, 미국자리공, 까마중, 돼지풀, 달맞이꽃, 쥐꼬리망초 등

정말 많은 야생초들이 있었어요.

처음 들어보는 이름도 많았고요. 생김새와 다르게 이름이 무지 재밌는 야생초도 있었어요.


이름을 알기 전 '이쁘다'라고 생각했던 '거지덩굴'은 왜 이름이 거지덩굴이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그 이유를 할아버지가 타로에게 알려주셨어요.

거지덩굴은 굉장히 질기고 무척 힘이 세서 나무를 칭칭 감아 시들게 할 정도로 넓게 퍼진다고 해요.

이런 나쁜 덩굴이네요! 나무를 시들게 하다니!!

할아버지와 타로는 나무에 휘감겨 있는 거지덩굴을 잡아당겨 뽑았어요~!!!

박수~~~~참 잘했어요 타로~^^



할아버지 댁에 놀러 온 타로는 오자마자 할아버지 집 주위의 야생초들을 다 둘러보게 되었어요.

생각지 못한 식물 탐험 완료!!

한 바퀴 다 돌아 야생초를 관찰한 타로와 할아버지는

시원해진 수박을 먹으며 다음에 또 야생초를 함께 보자 약속하지요~

야생초 이름을 하나하나 자상하게 알려주시는 할아버지, 

이를 재미있고 즐겁게 듣고 함께 하는 타로의 모습이 정말 따뜻해 보였어요.



예전에 잡초에 대해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잡초는 정말 금방 자라고 어디에서든 자라고 생명력이 강하다.

화단에 키우는 꽃과 나무는 관리하기 어려운데, 들판에서 홀로 자라는 잡초는 알아서 잘 자란다.

왜 생명력이 약한 꽃들은 귀히 여기고 잡초는 뿌리째 뽑으려는 걸까?'

이 책 내용과 너무 동떨어진 엉뚱한 이야기죠? ㅎㅎㅎ

그냥 이런 생각을 하던 때가 있었어요~^^



이제는 잡초라고 부르지 않고 야생초라고 불러야겠어요.

혼자 알아서 잘 사는 야생초가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들고나가서 야생초를 찾아보는 놀이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너는무슨풀이니 #나가오레이코 #김윤정옮김 #키다리 #책세상 #맘수다

#야생초 #풀 #잡초 #여름풀 #이름 #여름 #할아버지 #추억 #자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j*****n 2020.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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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 [너는 무슨 풀이니?] 들풀에도 이름이 있어요~
"키다리 - [너는 무슨 풀이니?] 들풀에도 이름이 있어요~" 내용보기
저는 사계절 중에 봄과 여름을 가장 좋아하는데요.올해는 코로나 19로 봄과 여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아쉽게 보내서책으로 많이 달래고 있어요.오늘은 여름날의 작은 들풀과 들꽃을 사랑하는 분들과 아이들을 위한 책을 소개할게요.키다리 출판사 <너는 무슨 풀이니?>를 책세상맘수다 카페 서평단을 통해 만나 보았습니다. 수박을 들고 할아버지댁에 간 타로에게 할아버지가 말씀하
"키다리 - [너는 무슨 풀이니?] 들풀에도 이름이 있어요~" 내용보기

저는 사계절 중에 봄과 여름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19로 봄과 여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아쉽게 보내서

책으로 많이 달래고 있어요.


오늘은 여름날의 작은 들풀과 들꽃을 사랑하는 분들과 아이들을 위한 책을 소개할게요.

키다리 출판사 <너는 무슨 풀이니?>를 책세상맘수다 카페 서평단을 통해 만나 보았습니다.


 



수박을 들고 할아버지댁에 간 타로에게 할아버지가 말씀하십니다.

"허허, 수박은 할아비 선물이냐? 고맙구나.

시원해지게 저쪽 개망초 옆에 있는 수돗가에 두자꾸나."

하지만 처음 들어보는 '개망초'란 말에 타로는 궁금해집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 이름 없는 잡초 또는 야생초로 불리는 들풀들을 따라

할아버지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열매와 잎이 도깨비를 닮은 도깨비바늘,

줄기 끝이 복슬복슬 강아지 꼬리 같은 강아지풀,

나팔꽃 같지만 낮에 피는 메꽃,

달이 뜨는 밤에 노랗게 피어나는 달맞이꽃 등..

타로는 할아버지와 함께 재미있는 이름을 지닌 들풀들의 이름을 배우고 불러봅니다.





들풀들을 따라가면 지렁이도 있고 쥐도 보이고 매미도 보이고..

평소 지나쳤을 많은 것들을 보게 되지요.


타로는 어느새 시원해진 수박을 먹으며,

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계절마다 자라는 야생초를 다시 함께 보자며 다짐합니다. 

 




<너는 무슨 풀이니?>는 여러 가지 여름의 들풀들의 모습과 이름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책을 쓰고 그린 - 한 땀 한 땀 수놓아 이야기를 만들어간  

나가오 레이코 작가님의 자수 작품을 보는 즐거움도 꽤 크답니다.

한 자수한다는 분들은 이야기 속의 작품을 모사하여 수를 놓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그려진 삽화가 아닌 자수로 놓아진 삽화여서

더욱 새롭게 느끼고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보았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너는 무슨 풀이니?>에 나오는 들풀들을 찾아 산책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키다리 출판사 <너는 무슨 풀이니?>서평 마치고요.

예쁜 책 만날 기회 주신 책세상맘수다 카페와 키다리 출판사에도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

 

y******s 2020.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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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슨 풀이니? / 나가오 레이코 / 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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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나태주-풀꽃도시에서는 꽃 한송이 보기 힘들다고 하지만, 사실 길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름모를 풀꽃들이 가득 피어 있습니다.손톱만한 크기부터 꽤 큰 풀까지 크기도 모양도 다양한 들꽃들이 누구하나 바라봐주지 않아도 소담스레 피어 주변에 생기를 불어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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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풀꽃

도시에서는 꽃 한송이 보기 힘들다고 하지만, 사실 길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름모를 풀꽃들이 가득 피어 있습니다.

손톱만한 크기부터 꽤 큰 풀까지 크기도 모양도 다양한 들꽃들이 누구하나 바라봐주지 않아도 소담스레 피어 주변에 생기를 불어넣어줍니다.

아는 들꽃의 이름이 있나요?

실물을 보면 "아!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지만 막상 이름을 아는 들꽃은 흔치 않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 꽃 중에서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을 몰라주어도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들꽃들이지만, 이름을 불러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어른은 넓은 풍경 밖에 보지 못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어쩜 그리 자그마한 꽃들도 신기하게 바라보며 찾아내지요.

들꽃의 이름을 묻는 아이들에게 더이상 멋쩍게 모른다고만 하지말고 이름을 알려주고 같이 관찰해주세요.

아이와 더 즐거운 여름 산책시간을 만들어줄 예쁜 그림책 <너는 무슨 풀이니?>입니다.

타로가 할아버지 집에 놀러왔어요.

할아버지 집 주변에 가득 핀 들꽃에 관심을 가지는 타로에게 할아버지가 이름을 알려준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야생초를 관찰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요.

수돗가 옆에도, 돌 틈 사이사이에도 들꽃이 없는 곳이 없네요. 어쩜이리 생김새도 크기도 다양할까요?

풀꽃의 이름을 배우며 보낸 여름날의 추억을 타로도 할아버지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쁜 그림책을 이제야 발견했네요.

정말 너른 들판에서 이름모를 아름다운 들꽃을 발견한 느낌이에요^^.

책의 일러스트는 그림이 아니라 자수로 표현되었어요.

각 식물의 특징을 살려 하나하나 섬세하게 놓여진 수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들꽃처럼 자세히보면 볼수록 더욱 아름다운 일러스트예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제 산으로 들로 소풍 갔을 때 사랑스러운 들꽃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겠죠?

책을 들고 나가 책에 나오는 식물을 직접 찾는 보물찾기도 하면 더 좋겠지요! 늘 보던 길이 들꽃과 함께 새롭고 즐거워질 거에요.

흔하기 때문에 주목받지 못하지만 자세히 보고, 오래 볼수록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사랑스러운 들꽃처럼

꼭 반짝반짝 스타가 아닌 평범한 우리라도 매력이 있다는 걸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책의 뒷표지에는 이름을 적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자그마한 들꽃에도 이름은 있는 것처럼 이름을 불러주고, 이름 붙여주는 건 참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소박한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풀꽃처럼 어여쁜 그림책<너는 무슨 풀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c********4 2020.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기자기 예쁜 감성 그림책 - 너는 무슨 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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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며 자주 마주쳤을만한 작은 풀과 풀꽃들.자수로 한땀한땀 풀과 풀꽃이 가진 특징을 그대로 살려 책 속에 풀들을 심어놓았다.자수는 잘 모르지만, 유심히 그리고 찬찬히 살펴보니 수놓은 기법이 풀들마다 다르다. 그들을 오랫동안 정성들여 관찰하여 자수로 또 다른 생명을 불어넣어준 것 같았다.보고 또 봐도 아기자기 아름답고 예쁜 자수 그림책.너는 무슨 풀이니?나가오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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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며 자주 마주쳤을만한 작은 풀과 풀꽃들.

자수로 한땀한땀 풀과 풀꽃이 가진 특징을 그대로 살려 책 속에 풀들을 심어놓았다.

자수는 잘 모르지만, 유심히 그리고 찬찬히 살펴보니 수놓은 기법이 풀들마다 다르다.

그들을 오랫동안 정성들여 관찰하여 자수로 또 다른 생명을 불어넣어준 것 같았다.

보고 또 봐도 아기자기 아름답고 예쁜 자수 그림책.


너는 무슨 풀이니?

나가오 레이코 쓰고 그림




작가는 덴마크 스키루스 수공예 학교에서 자수를 공부했다고 한다.

주위에 프랑스 자수를 배우는 이들을 종종 만나곤 하는데, 그들이 만든 작품은 정말 정교하고 오묘해서 눈을 뗄 수 없었던 기억이 있다.

자수가 주는 매력을 한 번 맛봐서일까?

책에 담긴 멋들어진 작품들이 너무너무 감동스러웠다.


이야기엔 할아버지 댁에 놀러온 타로와 할아버지가 수박이 시원해질때까지 기다리며 할아버지 집 주변 풀들을 관찰하며 시작된다.

지나치며 한번 쯤 봤을 법한 풀들

그 풀들을 자수로 보며 이름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나뭇잎의 색깔도 조금씩 다르고, 꽃의 잎 방향과 결도 다른 자수 솜씨가 감탄을 자아낸다.


잡초라고도 하는 풀들은 야생에서 자라는 풀이라고도 해서 야생초라고도 불린단다.





괭이밥, 닭의장풀, 개망초, 강아지풀, 명아주, 질경이, 달맞이꽃...

작가가 일본사람이니 분명 이 책에 실린 야생초들은 일본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야생초들일 것이다.

이웃나라여서일까, 자연환경이 비슷해서일까.

우리네 시골 어딘가에서 마주치며 눈길을 끌었던, 한번쯤 들어봤었던 야생초들이어서 더욱 반가웠다.


특히, 야생초 이름 중에는 동물 이름과 비슷한 것이 많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된 재미난 점이다.


또한 나팔꽃과 비슷한 메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야생초이다.

나팔꽃은 밤에 핀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낮에 핀 나팔꽃과 비슷한 꽃은 메꽃이란다.

어렴풋 기억에, 낮에 나팔꽃이 피어 있어서 이상하다~~~했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을 미리 읽었었더라면, 메꽃이야~~라며 반가워했을 것 같다. ^^




책을 보다보면, 오른편에는 야생초들을 집중적으로 수 놓은 그림이 들어가 있고,

왼편에는 타로와 할아버지가 야생초들을 관찰하는 모습이 작게 들어가 있다.

이야기에 맞춰 타로와 할아버지의 행동이 생동감있게 수놓아져 있는데, 얼굴에 눈코입은 없지만, 그 표정이 그대로 상상이 되니

이 또한 신기하고 재미난 경험이었다.

(작가의 수놓는 솜씨가 얼마나 섬세한지 보면볼수록 놀랍다.)




타로와 할아버지의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가게 되는 구성이다.

작고 눈에 띄게 화려한 꽃들은 아니지만 여럿이 모여 활짝 피어 있으니 보기 좋구나~ 하는 할아버지 말씀처럼

이름을 알고 다시보는 야생초들은 보기 좋을뿐 아니라 길가다 만난다면 더없이 반갑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키다리 해바라기와 그 안에 시원한 수박을 먹고 있는 할아버지와 타로가 참으로 정겹다.

계절마다 다른 야생초들.

나가오 레이코가 손으로 피워내는 다른 계절의 야생초들은 어떨지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며 궁금해진다.


이 책 이외에도 '작은 풀꽃의 이름은'이란 책도 작가의 자수 그림책이라고 하니

시간내어 꼭 보리라 마음먹었다.


아이들과 함께 보며 책을 읽고 할아버지와 타로의 모습과 꽃들의 모습들을 자수로 놓은 작가의 솜씨를 감상해보는 것도 좋겠고,

풀의 이름들을 알아가며 실제 풀도 사진으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다.

(지금은 겨울이니, 밖에 나가 만나는 건 안되겠다...ㅠㅠ 내년 여름에 이 책을 다시 펼치리라~~~^^)


* 해당 글은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s*******y 2020.1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