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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이 추리동화가 되었다. 난 사기를 친 재봉사도 나쁘고 임금도 어리석다고 비웃는 것에 그쳤는데 작가는 사기꾼 재봉사를 찾으러 나섰다는 게 기발하다. 게다가 임금은 열린 귀로 보좌하는 신하들의 말에 경청해야한다는 것과 신하들은 진실을 두려워하지말고 말할 수 있어야한다는 메시지도 좋다. 고학년 추리동화인데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를 느낄만 한 이야기이다. 패러디물은 기존의 것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참 재미있는 것 같다. 추리동화의 묘미인 반전 또한 기대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