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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그림책 [붕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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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믿고 보는 그림책, 북극곰 출판사에서 신간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책들이 출간되는 추세입니다. 직접 만져보거나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촉감책, 누르면 소리나 노래가 나오는 사운드북, 펼치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팝업북이 그러하지요. 귀여운 아기 그림책 <붕붕붕>은 표지에서부터 입 모양의 구멍이 나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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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

믿고 보는 그림책, 북극곰 출판사에서 신간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책들이 출간되는 추세입니다. 직접 만져보거나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촉감책, 누르면 소리나 노래가 나오는 사운드북, 펼치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팝업북이 그러하지요. 귀여운 아기 그림책 <붕붕붕>은 표지에서부터 입 모양의 구멍이 나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입의 크기는 차례차례 작아지면서 마무리가 됩니다. 어른이 봐도 즐거운 그런 느낌? 아이들도 신기한지 책을 읽는 내내 구멍에 손을 넣습니다.

붕붕붕의 주인공은 꿀벌입니다. 달콤한 봄날 아침 하늘로 날아오르는 꿀벌.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점심으로 꿀을 구해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요. 과연 엄마가 준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요? 가게에 가지 않아도 꽃을 찾으면 됩니다. 하지만, 꿀벌이 아직 너무나 어린지 모든 것이 꽃으로 보입니다. '아, 저기 다른 꽃이다! 붕붕붕!' 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꽃이 아니라 개구리, 뱀, 오리, 고양이, 원숭이, 강아지, 돼지라는 점입니다. 각각의 동물들이 등장할 때마다 꿀벌은 붕붕붕! 하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은 잊지 않습니다. 정말 예의바른 꿀벌이군요.

어쩐지 만나는 동물마다 꿀벌이 귀찮게 여겨지는가 봅니다. 특히, 뱀은 꿀벌에게 '계속 귀찮게 하면 널 물지도 몰라!'라면서 협박을 하거든요. 입을 벌리고 있는 뱀이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꿀벌이 만나는 동물들은 아기들도 함께 감정이입을 해서 만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입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자꾸 입으로 손을 넣어 확인하려는 것이 꿀벌을 먹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반영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붕붕붕! 아기 꿀벌은 마침내 꽃을 찾아 냅니다. 아이도 마지막 장면에서 안도감과 함께 꿀벌이 꽃을 찾아 꿀을 가져갈 수 있다는 생각에 박수를 칩니다.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미션을 주면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해도 좋으니 괜찮다고. 그렇게 이 책을 읽으며 이야기 해 주고 싶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그림책 <붕붕붕>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뚤린 구멍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영유아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w*********e 2020.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붕붕붕! / 델피뉴 슈드뤼 / 이순영 역 / 북극곰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56
"붕붕붕! / 델피뉴 슈드뤼 / 이순영 역 / 북극곰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56" 내용보기
붕붕붕! / 델피뉴 슈드뤼 / 이순영 역 / 북극곰 / 2020.06.29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56 / 원제 : Bzzz! (2019년)        책을 읽기 전  독특한 타공이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었어요.만나보니 보드북의 제본 형식을 가지고 있네요.귀여운 개구리 입으로 들어가면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줄거리         달콤한 봄날 아침이에요. 아기 벌이 붕붕붕! 하늘로 날아올라요.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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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 / 델피뉴 슈드뤼 / 이순영 역 / 북극곰 / 2020.06.29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56 / 원제 : Bzzz! (2019년)

 

 

 

 

화면 캡처 2020-11-02 101308.jpg

 

 

 

 

책을 읽기 전

 

 

독특한 타공이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었어요.

만나보니 보드북의 제본 형식을 가지고 있네요.

귀여운 개구리 입으로 들어가면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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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봄날 아침이에요. 아기 벌이 붕붕붕! 하늘로 날아올라요.

엄마가 점심으로 꿀을 가져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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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 붕붕붕! “안녕하세요, 꿀 좀 주실래요?”

“꽥꽥! 무슨 소리니? 난 오리야. 바빠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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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섭게 생겼네. 그래도 물어봐야지. 붕붕붕!

“만나서 반가워요. 꿀 좀 주실래요?”

“멍멍! 난 개야. 조심해. 난 갑자기 짖기도 하고 물기도 해.”

 

 

 

 


 

 

 

 

 

책을 읽고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책에 구멍이 있다는 것만으로 즐거워하지요.

평범하지 않는 책에 시각적으로 집중이 되고 호기심이 생기니까요.

하지만 구멍만 있다고 모든 책들이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요.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재미있고, 페이지마다 구성이 잘 짜여 있는 것이 기본이겠지요.

 

 

아기 벌은 꿀을 채집할 예쁜 꽃을 찾고 있지요.

아기 꿀벌을 따라 날아올라 꽃을 발견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꽃이 아니지요.

첫 번째로 아기 꿀벌이 발견한 꽃은 바로 개구리였지요.

'어떻게 개구리가 꽃이 될 수 있지....'라는 생각에 놀라움이 사라지기도 전에

두 번째로 발견한 꽃은 뱀이었지요.

이제는 놀랍기보다는 어떤 동물이 나올지 기대가 생기는 이유는 설명하기 어렵네요.

아기 꿀벌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표지부터 내지까지 모두 두꺼운 종이로 구겨지거나 찢김의 걱정 없이 책놀이에 활용할 수 있어서

<붕붕붕!>을 만난 아이들은 책을 놀이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둥근 모서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책을 볼 수 있게 세심한 배려를 했어요.

밝은 원색의 색감, 점점 작아지는 입으로 빨려 들어가듯 손가락이 먼저 가거든요.

 

 

독창적인 책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이 느껴지네요.

동물들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밝고 화려한 컬러감이 가득한 원색의 그림은 문장을 잘 설명하고 있지요.

일반적인 보드북이라면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기에 접하고 있어서 텍스트가 거의 없지요.

<붕붕붕!>은 세 문장의 텍스트이지만 반복적인 문장들이라서 어렵지 않아요.

또, 텍스트를 그림이 쉽게 시각적으로 잘 받쳐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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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뻗어 개구리의 입으로 가져가보세요.

꽃처럼 생긴 어떤 동물을 만나게 될지 모르잖아요

 

 

 


 

 

 

 

 

- 델피뉴 슈드뤼 작가님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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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델피뉴 슈드뤼 작가님!

<붕붕붕!>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그림책은 아니지요.

2012년 출판사 국민서관에서 <용감한 기사의 모험>과 <용감한 공주의 모험>을 출간했어요.

페이지의 모험마다 두 가지의 선택을 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독특한 책이었지요.

작가님의 자료를 찾다 보니 타공으로 만든 시리즈 보드북이 보이네요.

<Miam!>는 먹이 사슬, <Clair de lune>는 밤 이야기, <Rouge!>는 빨강에 관한 이야기라고 해요.

페이지를 열면 어떤 그림이 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 출판사 북극곰의 보드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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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북극곰에는 다양한 제본 형식을 가진 책들이 많지요.

타공하면 생각나는 <책 먹는 도깨비 얌얌이>, 독특한 덧싸개 <곰돌이 팬티>,

진짜 편지가 들어 있는 <괴물들의 저녁 파티>, <우리 집에 용이 나타났어요>가 생각나요.

그중에서도 보드북은 <붕붕붕!>과 <굴러굴러>이네요.

일반적인 규격의 변형된 책들은 그 의미를 잘 보면 더 재미있어지다고 해요.

여러분도 길고 짧고 둥글고 크고 적고 독특한 책을 만나면 왜 그런지 한 번 더 살펴보세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0.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붕붕붕!
"붕붕붕!" 내용보기
제목에 등장하는 의성어는 벌의 날갯짓을 묘사하고 있다. 즉, 아기 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꽃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이때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순차적으로 개구리, 뱀, 오리, 고양이, 원숭이, 개, 돼지 등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팩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 전까지 구멍을 뚫어 동물들의 입으로 묘사해놓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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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등장하는 의성어는 벌의 날갯짓을 묘사하고 있다. , 아기 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꽃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이때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순차적으로 개구리, , 오리, 고양이, 원숭이, , 돼지 등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팩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 전까지 구멍을 뚫어 동물들의 입으로 묘사해놓은 부분이다. 표지에서 가장 크게 뚫려진 구멍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차츰 작아지게 되며, 마침내 꽃을 만났을 때에 이르러 구멍은 없어지게 된다.

 

한편, 벌이 꽃을 찾아나서게 되는 이유는, 엄마가 점심으로 꿀을 가져오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페이지를 넘겨서) 새로운 동물들을 만날 때마다 꿀을 달라는 대사가 반복되며, 그러한 질문에 대해 각 동물들은 자신들은 꽃이 아니라 특별한 특징을 지닌 각 동물이라는 점, 가령 뱀의 경우 물지도 모르다고 하거나 개의 경우는 갑자기 짖을 수도 있다는 내용을 얘기하고 있다.

 

한편, 마지막에 이르러 길을 잃은 아기 벌은 아빠 벌이 부르는 소리를 따라 마침내 꽃에 도착하게 된다.

w*****g 2020.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아그림책 재미있는 입체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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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여운 그림책~입체 보드북 붕붕붕!입니다입모양이 시선을 확 사로잡지요^^점점 줄어드는 입모양은 왜일까~궁금하게 만드는 책표지에요    달콤한 봄날 아침이에요.아기벌이 붕붕붕!하늘로 날아올라요엄마가 점심으로 꿀을 가져오랬거든요예쁜꽃을 찾으러 떠납니다 오,예쁜꽃이다!붕붕붕!-안녕하세요,꿀 좀 주실래요?-개굴!뭐라고?난 꽃이 아니야 난 개구리야아,저기 다른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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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여운 그림책~입체 보드북 붕붕붕!입니다

입모양이 시선을 확 사로잡지요^^점점 줄어드는

입모양은 왜일까~궁금하게 만드는 책표지에요

 

 

달콤한 봄날 아침이에요.아기벌 붕붕붕!

하늘로 날아올라요

엄마가 점심으로 꿀을 가져오랬거든요

예쁜꽃을 찾으러 떠납니다

 

오,예쁜꽃이다!붕붕붕!

-안녕하세요,꿀 좀 주실래요?

-개굴!뭐라고?난 꽃이 아니야 난 개구리야

아,저기 다른꽃이다!붕붕붕!

-안녕하세요,꿀 좀 주실래요?

-쉭쉭!내가 꽃으로 보이니?난 뱀이야,

계속 귀찮게 하면 널 물지도 몰라

 

이번엔 진짜 꽃이야!붕붕붕!

-안녕하세요,꿀 좀 주실래요?

-꽥꽥!무슨 소리니?난 오리야.바빠서 이만!

아기벌은 무사히을 찾아 엄마에게 가져다 주었을까요~?

 

 

붕붕붕! 아기벌을 찾아 날아다니는 소리였군요

아기벌이 이쁜꽃을 찾아 꿀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벌을 좋아하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었는데요~

아기벌의 붕붕붕! "안녕하세요,꿀좀 주실래요?"이말이 반복적으로 나오니 운율감도 느껴지고 재밌는지 말놀이하며 따라했어요.게다가 입모양이 책을 넘길때마다 변하는 동물들 그림에 시선이 확 꽂혀요~노란색,빨간색,검정색,초록색 선명한색으로 나타내어서인거 같아요~몇가지 색만 사용했고 크게 크게 나타냈는데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동물을 표현하는 개굴,꽥꽥,야옹~등 다양한 의성어의태어가 들어있어서 이야기에 집중되고~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표현을 사용하며 언어발달 능력까지 자랄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어휘들이 재미있답니다.점점 줄어드는 입모양 입체적으로 표현된 책은 손으로 만져보면서 소근육발달도 시켜줄수도 있을거 같아요~영유아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동물그림책이자 보드북 붕붕붕!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i***u 2020.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붕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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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그림책 중에 촉감놀이를 하듯 만질 수 있는 그림책이 있다. <붕붕붕!>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보드북이다. <붕붕붕!>의 표지를 보면 웃고 있는 입이 큰 개구리가 보인다. 아이들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은 개구리의 입이다. 개구리의 입은 가까이 보면 계단 모양처럼 그 안에 작은 입들이 여러개다. 보드북을 한 페이지씩 넘길 때마다 다양한 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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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그림책 중에 촉감놀이를 하듯 만질 수 있는 그림책이 있다. <붕붕붕!>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보드북이다. <붕붕붕!>의 표지를 보면 웃고 있는 입이 큰 개구리가 보인다. 아이들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은 개구리의 입이다. 개구리의 입은 가까이 보면 계단 모양처럼 그 안에 작은 입들이 여러개다. 보드북을 한 페이지씩 넘길 때마다 다양한 입들이 말을 하게 된다.


따뜻한 봄날 아기 벌 하늘로 날아오른다. 엄마가 저심으로 꿀을 가지고 오라고 심부름을 시킨 것이다. 꿀을 사러 가게에 가지 않아도 돼고 예쁜 꽃만 찾으면 된다. 아기 벌이 꽃을 찾기 위해 날아가다 처음으로 본 꽃에게 꿀을 줄 수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꽃인줄 알았던 개구리는 자신은 꽃이 아니라고 했다. 아기 벌은 다시 날아서 만난 꽃에게 꿀을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이번에도 꽃이 아니고 뱀이라고 했다. 자꾸 귀찮게 굴면 아기 벌을 물겠다고까지 한다. 이번엔 진짜 꽃인줄 알고 꿀을 달라고 하자 또 꽃이 아니라 오리라고 했다. 아기 벌은 계속해서 날아가며 꽃에게 꿀을 달라고 하지만 누구도 자신은 꽃이 아니라고 한다. 오리 이후로 고양이, 침팬지, 개, 돼지 등을 만나지만 꽃을 찾을 수는 없었다. 아기 벌은 꽃을 찾아 꿀을 가지고 갈 수 있을까? 

 

그런데 <붕붕붕!>의 아기 벌은 이번 엄마의 심부름이 처음인 것 같았다. 아직 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고 그래서 꽃을 찾아 날아가는 동안 만나는 동물들이 꽃인줄 착각한 것이다. 아이들도 이런 심부름을 해 볼 것이다. 첫 심부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천천히 심부름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조심조심 걸어간다. 아기 벌의 심부름을 읽으며 아이들과 첫 심부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또 심부를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s********3 2020.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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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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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 델피뉴 슈드뤼 글, 그림 북극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입이 큰 개구리]가 연상되는 그림책 표지. 유아 보드북인 [붕붕붕!]의 주인공도 개구리일까요? 개구리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 책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제목 옆에 자리 잡은 꿀벌, '붕붕붕~'하고 소리내며 날아다니는 이 꼬마 꿀벌이 이 책의 주인공이랍니다. 파스텔 느낌의 은은한 색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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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

델피뉴 슈드뤼 글, 그림

북극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입이 큰 개구리]가 연상되는 그림책 표지.

유아 보드북인 [붕붕붕!]의 주인공도 개구리일까요?

개구리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 책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제목 옆에 자리 잡은 꿀벌, '붕붕붕~'하고 소리내며 날아다니는 이 꼬마 꿀벌이 이 책의 주인공이랍니다.

파스텔 느낌의 은은한 색감에 단순화된 그림도 이 책에 눈을 가게 했지만, 막내의 손이 이 책에 계속 머물렀던 것은 바로~ 이 책이 '구멍책'이기 때문이었어요! 책을 보는 내내 떠나지 않았던 막내의 꼼지락 거리는 손이 어디에 머물렀는지, 사진을 보시면 아실거에요.

 
 

그나저나, 꿀벌은 왜 개구리 옆에 있었던 걸까요?

첫 장을 펼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엄마가 점심으로 꿀을 가져오라고 아기 벌에게 말했나봐요. 스스로 점심을 마련하는 '아기' 벌이라니!

세 끼 식사를 준비하고 먹이다 보면 하늘에 어느새 노을이 내려앉는 것을 보는 엄마는, 엉뚱한 곳에서 엄마혼자 감격합니다^^

 
 

꿀을 얻을 수 있는 곳은 가게가 아닌 '꽃'이지요. 그런데, 아기 벌이 직접 꿀을 가지러 가는 것은 처음인가봐요.

아무리 '모두가 꽃이야~'하고 노래를 부른다지만, 먹을 수 있는 '진짜 꿀'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진짜 꽃'인데. 만나는 모두에게 꿀을 달라고 말하는 아기 벌은 꿀을 얻을 수 있는 꽃을 찾을 수 있을까요?

 
 

구멍이 점점 작아지고 책장이 넘겨질 수 록 책 읽어주는 엄마만 조바심이 듭니다. 이러다 해가 지는건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그 와중에도 아이는 행복합니다. 구멍이 점점 작아지는 것을 손으로 느끼는 것도 재미있고, 개굴 개구리, 쉭쉭 뱀, 꽥꽥 오리 등 의성어와 연결된 동물들의 이름도 재미있고, 벌과 동물들의 반복적인 대화가 패턴을 이루며 나오기에 다음에 어떤 말이 나올지 예상할 수 있거든요. 마치 내가 그림책 작가가 된 마냥 다음 장에 나올 말을 내가 먼저 알고 있다는 뿌듯함~! 다음 장에서 아기 벌이 만날 동물을 추측해보는 것도 재미있구요.

동물들이 자신의 특징을 말하는 모습을 통해 각 동물들의 특징도 알 수 있답니다.

아기 벌은 꽃을 찾아 꿀을 먹을 수 있을까요?

힌트 아닌 힌트를 드리자면, 이 책은 꿀벌 가족이 모두 등장하는 보드북이네요. 앞에서는 엄마가 아기 벌을 점심 꿀을 가지러 오라고 보내고, 마지막에는 길 잃은 아기 벌을 부르는 아빠 벌의 목소리가 들리는데요!

늘 아기와 엄마만 등장하는 그림책이 많았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빠'가 등장하는, 그것도 든든한 보호자로 등장하는 모습에 읽어주는 엄마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빠 벌이 등장하니, 아빠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할 꺼리가 생겼네요~^^)

뭐든 입으로 들어가기 바쁜 아가에게 주어도 겹겹이 뚫려 점점 작아지는 구멍이 신기한지 입에 물기보다 먼저 만져보는 책

재미있는 구멍이 있는 파스텔톤의 예쁜 아기 보드북 [붕붕붕!]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20.10.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