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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 히잡을 처음 쓰는 날
"무슬림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 히잡을 처음 쓰는 날" 내용보기
무슬림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 히잡을 처음 쓰는 날   히잡은 이슬람의 여성들이 머리와 목 등을 가리기 위해서 쓰는 두건의 일종이에요. 흔히 차도르와 헷갈려 하기도 하는데 차도르는 몸 대부분을 가리고 히잡은 머리와 가슴 일부만 가린다는 차이점이 있지요.이 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브티하즈와 작가 S. K. 알리가 무슬림 소녀들에게, 그리고 아직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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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 히잡을 처음 쓰는 날

 

 

히잡은 이슬람의 여성들이 머리와 목 등을 가리기 위해서 쓰는 두건의 일종이에요. 흔히 차도르와 헷갈려 하기도 하는데 차도르는 몸 대부분을 가리고 히잡은 머리와 가슴 일부만 가린다는 차이점이 있지요.
이 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브티하즈와 작가 S. K. 알리가 무슬림 소녀들에게, 그리고 아직 색안경을 쓰고 히잡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자전적 이야기예요. 하템 알리가 그린 그림의 표정이 참 생생해서 아시야와 파이자 자매의 히잡 이야기가 더욱 실감납니다.

 

 

 

그런데 언니가 히잡을 처음 쓰고 등교한 날, 아이들은 마치 못 볼 것을 봤다는 반응을 보여요. 파이자는 왜 아이들이 히잡에 대해 속삭이는지 이해할 수 없지요.

 

 

 

하지만 히잡을 처음 쓴 언니는 강해진 느낌이에요. 언니의 친구들도 히잡을 인정하지요. 히잡은 그냥 히잡일 뿐이에요. 남들이 손가락질할 거리가 아니죠.

 

 

 


언니의 히잡은 햇빛 눈부신 날의 하늘 같아요. 늘 특별하면서도 평범하게 거기 있는 하늘 말이에요.
언니의 히잡은 바다가 하늘을 향해 물결치는 것과 같아요. 다정하고 강하게 내내 거기 있는 것이죠.
사람들이 히잡을 잘 이해하지 못해도, 히잡을 쓴 사람들이 스스로 누구인지 알고 있으면 괜찮아요.

 

 

 

 

 

 

 


이 그림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무슬림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이야기해요. 더불어 독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설렘을 느끼게 해주고자 하죠.
이 책의 저자 이브티하즈 무하마드는 히잡을 쓰고 올림픽 무대에 섰고 마침내 동메달리스트가 됨으로써 자신의 신념과 선택을 전 세계에 당당히 보여 주었어요. 무슬림 여성도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며 히잡에 대한 편견을 깬 그녀의 이야기, 더 나아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전파한 이브티하즈의 이야기를 "히잡을 처음 쓰는 날"에서 만나보아요^^

 

출판사 지원도서를 직접 읽고 남기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히잡을처음쓰는날 #이브티하즈무하마드 #SK알리 #하템알리 #보물창고 #히잡 #사회탐구그림책 #지구촌 #다양성 #포용성 #무슬림 #가장자랑스러운파랑 #신념 #용기 #정체성 #유대감

 

p********g 2020.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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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처음 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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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하나가 되어 지구촌이라 불리는 요즘...우리에겐 모두가 하나라 생각되지만... 무슬림 여성은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모습일 수 있다.그런 우리에게 히잡을 쓴 무슬람 여성 또한 우리와 같은 하나라는 것을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브티하즈 무하마드'의 자서전적인 그림책이다.   무슬람 여성의 전통 복장인 '히잡'은 얼굴만 겨우 내놓고 머리부터 가슴까지 큰 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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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하나가 되어 지구촌이라 불리는 요즘...

우리에겐 모두가 하나라 생각되지만... 무슬림 여성은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모습일 수 있다.

그런 우리에게 히잡을 쓴 무슬람 여성 또한 우리와 같은 하나라는 것을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브티하즈 무하마드'의 자서전적인 그림책이다.

 

 

무슬람 여성의 전통 복장인 '히잡'은 얼굴만 겨우 내놓고 머리부터 가슴까지 큰 천으로 가리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들은 히잡을 여성을 감추고 숨기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많은 무슬림 여성들은 자신의 종교적인 신념을 위해서 스스로 히잡을 쓰기로 결정한다.

 

 

이 책은 히잡을 쓰고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펜싱선수 '이브티하즈 무하마드'에 대한 자서전 적인 내용입니다.

히잡을 쓰고 올림픽에 출전하고 동메달을 따면서 자신의 종교적인 신념과 선택에 대해 당당함을 보여준 여성입니다.

히잡에 대한 편견을 깨고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생각을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이브티하즈 무하마드는 그해에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습니다.

 

 

파란색의 히잡의 색감이 아이들에게 하늘같은 느낌으로 더욱 아름답고 친근하게 받아들이기에 좋았다.

히잡을 처음 쓰는 언니 아시야와 동생 파이자의 아름다운 등굣길의 모습이 우리의 편견도 깨지게 하고

무슬림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인것 같다

또 나와 다른 생각과 모습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기회를 주는 좋은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0***5 2020.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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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처음 쓰는 날/이브티하즈 무하마드, S. K. 알리/보물창고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이브티하즈 무하마드, S. K. 알리/보물창고" 내용보기
사회 전반적인 통계로 보자면우리나라도 분명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고다양한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그 부분도 어디까지나 비교적 친숙한 국가에 대한인식이라고 보입니다.제가 대학생이었을 때, 캐나다에서 잠시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요.인종의 모자이크라 불리는 도시에서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여러문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아마 그 중에서 가장 낯설었던 게 이슬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이브티하즈 무하마드, S. K. 알리/보물창고" 내용보기

사회 전반적인 통계로 보자면

우리나라도 분명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고

다양한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 부분도 어디까지나 비교적 친숙한 국가에 대한

인식이라고 보입니다.

제가 대학생이었을 때, 캐나다에서 잠시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요.

인종의 모자이크라 불리는 도시에서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여러문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 중에서 가장 낯설었던 게

이슬람문화였을 것입니다.

'히잡'이라는 것도 몰랐고,

왜 써야하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았으니까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많이 하다보니

무엇보다도 그들의 '신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존중해주어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타인에 대한,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키워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한국사회의 특성상 쉽지 않은 일입니다. ^^

아이들과 처음 이책을 읽으면서 '히잡'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 까를 한참을 고민했지만,

오히려 아이들은 굉장히 예쁜 스카프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느끼는 듯 했습니다.

오히려 외적인 것 보다는 이야기에 더 집중했죠.

그래서 저도 종교나 인권문제는 차치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문화를 서로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아시야와 파이자자매는

학교에 처음 가는 날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 아시야 언니가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이

다가오게 된건데요.

예쁜 히잡을 같이 고르고 학교가는 날도

너무 설렙니다.

동생 파이자는 언니의 히잡이

햇빛 눈부신 날의 하늘 같다고 표현합니다.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게 느껴져요.

기대와 설렘과는 다르게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이

히잡을 보고 수군거리거나 놀립니다.

이런 상황을 예견했던 엄마이기에

자매에게 혹시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개의치 말라고 말해두었습니다.

마음에 담아 둘 말이 아니라고...

그런 말들은 그 말을 한 사람들 몫일 뿐이라고..

그래서인지 자매는 좀 더 씩씩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듯 하네요.

보통의 날과 똑같이 미소 짓고

더 강한 모습으로 자매는 손을 잡고 걸어갑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스스로 알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들도 알게 될 거래요

히잡을 처음 쓰는 날


세계화가 된다는 건,

우리가 세계로 나아가면서 국가간의 경계가 흐려지고 하나의 국가가 되어간다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세계로 나아가기 때문에

오히려 출신국가나

배경에 대해서 더 엄격해지고 편견에 휩싸이는 순간이 온다고 느낄 때가 있을 것입니다.

나중에는 아이들과 생소한 이슬람문화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이야기할 기회가 오겠지만,

지금은 자신의 문화를 스스로 존중하고 지키는 가치가 굉장히 소중하다는 걸 알게 해준 계기라면

충분한 것 같았습니다.^^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1985년 미국의 이슬람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 13세부터 펜싱을 했고, 2016년 리우올림픽에 미국 국가대표 사상 최초로 히잡을 쓴 채 출전하여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사회운동가, 강연자, 기업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자서전 『자랑스러운』을 펴냈으며, 완구업체 '마텔'에선 그녀를 모델로 히잡을 쓴 바비인형을 출시했다.

S. K. 알리

캐나다 토론토에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무슬림 문화와 삶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이다. 그림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의 자매처럼 언니와 함께 매년 개학 전날까지 가장 자랑스러운 색깔의 히잡을 찾아 선택하곤 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i 2020.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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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처음 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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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우연히라도 보게 되는 히잡.. 무슬람이란 종교를 가진 사람들중에 여자가 쓰는 히잡...이란 걸 알게 된 것도 사실 한참 후에의 일이다. 그냥 같은 여자로서 드는 생각은 얼마나 답답할까...벗고 다니면 안되는 건가...? 대부분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이쁜데 히잡을 벗으면 더 미모가 살아날텐데 ... 라는 것들이다 . 그렇게 해외 여행에서 해변가에서 만난 히잡도 서울 한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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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우연히라도 보게 되는 히잡.. 무슬람이란 종교를 가진 사람들중에 여자가 쓰는 히잡...

이란 걸 알게 된 것도 사실 한참 후에의 일이다. 그냥 같은 여자로서 드는 생각은 얼마나 답답할까...

벗고 다니면 안되는 건가...? 대부분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이쁜데 히잡을 벗으면 더 미모가 살아날텐데 ... 라는 것들이다 . 그렇게 해외 여행에서 해변가에서 만난 히잡도 서울 한복판에서 만난 히잡도 나에게는 강한 인상으로 다가왔다.

이 책을 접하게 된 이유도 히잡을 쓴 이들의 생각이 궁금했고 그림책이니 아이들이 접하기도 쉬워서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알려주고 싶어서이다.

이 책의 작가 이브티하즈 무하마드는 이책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사춘기가 시작된 12살 부터 히잡을 쓰기 시작하면서 겪게 되는 일들에 대해 그려나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리고 어떤 신념으로 이겨냈을지 이 책을 통해 어느정도 상상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신념을 지키고 결국 올림픽까지 나가 사람들에게 히잡을 쓰고 자신을 알렸다는 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실제로 미국의 이슬람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 펜싱 국가대표로 동메달도 땄다고 한다.

여기서 히잡은 단지 이슬람교의 알라신에 대한 예의가 아닌 어떠한 주변의 나를 힘들게 하는 역경이나 고통에 대해서 이겨낼수 있는, 나아갈 수 있는 신념과도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히잡을 웃음거리가 아닌 바다가 하늘을 향해 물결치는 것과 같다고 묘사하면서 주변의 시선이나 눈총에 굴하지 않고 다정하지만 강하게 내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라는 부분은 자신의 의지를 확고하게 지켜나가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는 간혹 남들이 보기에 튀지 않는 행동을 하려고 무단히도 애를 쓰면서 살아가고 있다. 정작 그들은 별로 신경쓰지도 않고 혹은 잠시 주목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잊고 말텐데 말이다. 나에게 하고싶은 의지가 있다면, 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남의 시선 먼저가 아닌 내가 중심이 되서 신념을 갖고 행동하라는 메세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도 뼈 때리는 말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그림들과 몇 안되는 문장들 속에 함축되고 깊은 여운을 주는 그런 멋진 책이었다. 히잡이라는 다른 문화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제 막 자기 주장을 펼치게 되는 사춘기 뿐만아니라 삼춘기 유춘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같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s******5 2020.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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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처음 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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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잡을 처음 쓰는 날 > 서평단이 되었습니다. 이브티하즈 무하마드.S.K.알리 글/ 하템 알리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출판사의 책 입니다.히잡을 처음 쓰는 날이란는 서평 이벤트를 했을때 소수민족의 차별을 다룬것 같아서 신청 했습니다.사실 히잡은 우리나에서는 생소하고 제가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지고 있어서 히잡은 여성만이 쓰는차별적인 것이다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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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잡을 처음 쓰는 날 > 서평단이 되었습니다. 


이브티하즈 무하마드.S.K.알리 글/ 하템 알리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출판사의 책 입니다.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이란는 서평 이벤트를 했을때 소수민족의 차별을 다룬것 같아서 신청 했습니다.


사실 히잡은 우리나에서는 생소하고 제가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지고 있어서 히잡은 여성만이 쓰는


차별적인 것이다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사실 본인이 좋다면야 무엇을 입던 신던 쓰던 상관이 없는데 종교적이며 전통적으로 여성에게만


강요하는것 같아 같은 여자로서 불쾌한 기분이 없진 않아요.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히잡에 대한 다큐였는데요. 거기에 나온 히잡은 눈만 빼고 모두 가린


히잡이였는데 한 변호사가 된 여성이 히잡으로 여자 얼굴을 모두 가림으로서 외모로 평가 받지 않아서


오히려 여성의 평등성과 능력으로 인정 받을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 히잡을 처음 쓰는 날 > 책에 나오는 히잡은 머리카락만 가리는 히잡이고 얼굴이 모두 나왔어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이것이 같은 히잡인지 알수가 없네요.


히잡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주었으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뒤에 작가의 말이 있어서 거기에 언급이 있을 줄 알았는데 왜 히잡을 하는지 종교적 이유인지 전통의 이유인지 얼굴은 왜 않가리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어요.


동생이 언니가 처음 히잡을 썻을 때 같은 학교 남자아이들이 놀리는것에 대해 기분 나쁜것을 표시하고


히잡을아주 자랑스러워 하더라고요. 그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히잡을 쓰면 강해진다고 말씀하시던데 어떻게 강해진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이 책은 우리나라에게 보기 힘든 히잡에 대한 것과 


언니가 처음 히잡을 쓰는 날 여동생의 행동과 생각을 솔찍하게 나타낸 부분이 참 좋았어요.


푸른색 히잡이 푸른하늘색과 같이 시원하고 넓은 느낌을 주고요.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YES마니아 : 로얄 y*******4 2020.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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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 첫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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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조금 더 넓은 세상을 품고 나아가길 원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푸른 하늘과 바다를 닮은 그림책 한 권 소개해요.보물창고의 [히잡을 처음 쓰는 날]♡'하템 알리' 그림작가님이 다양한 색을 성실하게 사용해주셔서 보는 내내 두 눈이 즐거웠습니다. 또 사랑스러운 두 소녀들의 마음이 담긴 글은 동글동글 참 이뻐요. 동글동글한 문장들에 담겨있는 마음의 주인공은 히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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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조금 더 넓은 세상을 품고 나아가길 원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푸른 하늘과 바다를 닮은 그림책 한 권 소개해요.
보물창고의 [히잡을 처음 쓰는 날]♡


'하템 알리' 그림작가님이 다양한 색을 성실하게 사용해주셔서 보는 내내 두 눈이 즐거웠습니다.


또 사랑스러운 두 소녀들의 마음이 담긴 글은 동글동글 참 이뻐요. 동글동글한 문장들에 담겨있는 마음의 주인공은 히잡을 처음쓰게 된 아시야 언니를 바라보는 파이자입니다.


한 편의 시같은 파이자의 독백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에 "너가" 기다려주는 "우리의" 시간에 대해 아이와 나누게 되었어요.


'나'의 입장이 아니라 '너'의 입장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는 꾸준하게 노력해야 하는데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그림책 읽고 대화하기>라고 생각해요.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을 읽고 진행된 아이와 나눈 내용입니다.


1. 히잡과 차도르 차이는 무엇인지[파키스탄에 다녀오신 지인에게 받은 차도르vs 최근 경험], 니캅 부르카 등 이슬람문화권의 여인들은 왜 몸에 스카프를 두르는지
2. 이슬람 문화에서 또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함은 무엇인지
3. 동북아시아에서 각 나라의 역사의 차이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를 만들어 낸 것처럼 서남아시아에서 각 나라의 역사의 차이가 어떻게 다른 문화 양식으로 나타났는지


아이들의 세계 문화 공부가 소통의 첫걸음이 될 수 있겠다 싶어요. 쉬운 그림책을 읽고 위의 질문들로 아이들과 독후활동하면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푸른 히잡을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으로 묘사하는 파이자의 마음은 어쩌면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가 만나는 그 곳에 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여.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 우리의 손 끝을 살며시 그 마음에 내미게 합네다. 평화롭게 함께하는 그 시간을 꿈꾸게 하는 [히잡을 처음 쓰는 날] 추천합니다.


보물창고에서 출간되고 있는 사회탐구 시리즈가 참 고맙습니다.
h******6 2020.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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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처음 쓰는 날 _ 차이가 차별을 만들지 않는 세상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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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게 된 <히잡을 처음 쓴는 날>제목과 표지만 보더라도 아이들 동화책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소재라는것을 알 수 있다.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미국 국가대표 최초로 올림픽에 히잡을 쓴 채 출전하여 펜싱 동메달을 딴 이브티하즈 무하마드,그리고 이 그림책의 주인공인 S.K 알리 가 함께 쓴 이야기이다. 우리에게는 그저 이슬림 문화로만 알려진 히잡. 나
"히잡을 처음 쓰는 날 _ 차이가 차별을 만들지 않는 세상이 되길!" 내용보기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게 된 <히잡을 처음 쓴는 날>

제목과 표지만 보더라도 아이들 동화책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소재라는것을 알 수 있다.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미국 국가대표 최초로 올림픽에 히잡을 쓴 채 출전하여 펜싱 동메달을 딴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그리고 이 그림책의 주인공인 S.K 알리 가 함께 쓴 이야기이다.

우리에게는 그저 이슬림 문화로만 알려진 히잡. 나 또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히잡을 쓴 여자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잘 알지 못했다.

곧 처음으로 히잡을 쓰게 되는 언니. 엄마와 함께 히잡을 사러 가는데

덩달아 신난 동생의 모습이 마냥 해맑아보인다.

평범한 등교길, 평범한 아이들, 처음으로 히잡을 쓰고간 언니.

동생 친구가 언니 머리에 쓴게 무엇이냐고 묻는 말에 순간적으로 '스카프'라고 작게 대답하는 동생..

그러다 바로 스카프가 아니라 '히잡'이라고 다시 말한다.

언니가 고른 색은 하늘의 파란 히잡.

하늘은 특별하면서도 평범하게 항상 그자리에 있다는 말이 상징적이면서도 너무나 따듯하게 표현을 한 것같다.

히잡은 나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중 하나이고 특별하지만 특이한건 아니다.

파란 히잡을 쓰고있는 언니의 표정이 평온하고 행복해 보인다.

동생과 언니에게 히잡은 아주 자연스럽고 자랑스럽고 당연한 것이지만

히잡을 잘 알지 못하고, 쓰지않는 다른 친구들은 수군거리고 놀림거리고 생각한다.

파란 히잡은 놀리고 비웃는 웃음거리가 아니고 바다가 하늘을 향해 물결치고 있는것이라는 말..

너무멋진 표현이다. 항상 우리 곁에있는 하늘과 바다에 표현한다는 것이 누구에게나 와닿을수 있는 표현인듯하다.

다른아이들의 이런 반응에 아이들이 속상할법하지만, 더욱 용기를 주는 엄마의 따듯한 말.

우리가 누구인지 스스로 알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들도 알게될거라는 말.

단순히 히잡 뿐만 아니라, 다수와 다르다고 차별받고 따돌림받는 사람들에게도 공감이 될 수 있을것같다.

우리도 모두 같을 수 없는 외모와 성격을 가진 특별한 사람들인데 어떤 기준으로 왕따를 만들고 괴롭히는지..

다름은 틀림이 아닌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우리모두.

엄마는 이런일을 미리 예상한듯 다른사람들이 마음 아픈 말을 하더라도 개의치 말라고..

마음에 담아 둘 말이 아니라고 딸을 위로한다.

엄마도 이미 겪었왔던 일이기에 더 잘이해하고 위로할수있다.

내가 누구인지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것은 상당히 멋진 일임에도 불구하고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하는 현실이 바뀌길 바란다.

한국에서도 종종 히잡을 쓴 사람들을 본적있지만 히잡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생각해보지 않았던것같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서

히잡은 그들의 전통을 지키고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표현방법이며 아주 자랑스러워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 또한 다르다는 이유로, 잘 몰랐다는 핑계로 누군가에게 쉽게 상처를 주진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해주는 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도 히잡을 잘 이해할수 있고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는것을 느낄 수 있을것같다.

YES마니아 : 로얄 p*****h 2020.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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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에 대한 편견을 줄여주는 그림책/히잡을 처음 쓰는 날
"히잡에 대한 편견을 줄여주는 그림책/히잡을 처음 쓰는 날" 내용보기
*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 입니다.-----------------------------------------------------'히잡'에 대해 갖고 있는 저의 이미지는 그렇게 밝지만은 않아요. 제가 믿고 있는 종교의 다름은 둘째 치고서라도 조금 무섭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저는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실체 없는 막연한 두려움이 서서히 사라지기를 기대하며 <히잡을 처음 쓰
"히잡에 대한 편견을 줄여주는 그림책/히잡을 처음 쓰는 날" 내용보기
*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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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에 대해 갖고 있는 저의 이미지는 그렇게 밝지만은 않아요. 제가 믿고 있는 종교의 다름은 둘째 치고서라도 조금 무섭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저는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실체 없는 막연한 두려움이 서서히 사라지기를 기대하며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브티하즈 무하마드와 S.K. 알리는 그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히잡을 처음 쓰는 날>에 담았습니다.그래서 그런건지 히잡을 처음 쓰고 학교에 가게 된 아시야 언니의 모습을 표현하는 동생의 문장 하나 하나가 시적인 추상성이 있으면서도 강력한 힘이 느껴졌습니다.

아시야 언니의 히잡은 속삭일 거리가 아니에요.
언니의 히잡은 햇빛 눈부신 날의 하늘 같아요.
하늘도 속삭일 거리가 아니잖아요.
하늘은 늘 특별하면서도 평범하게 거기 있잖아요.

아시야 언니의 히잡은 웃음거리가 아니에요.
언니의 히잡은 바다가 하늘을 향해 물결치는 것과 같아요.
다정하고 강하게 내내 거기 있을 뿐이에요.




그리고 히잡을 쓴 아시야 언니를 보고 마음 아픈 말을 하는 친구들을 만났을 때 아시야 언니와 동생의 행동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마흔여덟 걸음이면, 야유를 하는 남자애로부터 가뿐히 벗어나요.



우리 마음에 생채기를 내는 사람 또는 상황들에 이만큼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또 있을까요?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나는 나의 길을 가는 것. 이게 정답이죠. 앞으로는 마흔여덟 걸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사회탐구 그림책으로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회 현상들을 소재로 합니다. 문화의 다양성, 환경문제 그리고 난민까지. 사회 현상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m*****1 2020.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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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을 보고 나서는 꼭 이런 사진 한 장을 남겨놓고 싶었어요. 이왕이면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에 가서 이 동화책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제가 사는 곳은 바다에서 제법 먼 곳이라 하늘과 나무가 맞닿은 곳의 풍경 속에 이 동화책을 남겨놓았지요.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인종차별, 혹은 편견과 왕따에 관한 그림 동화책인데 아주 용기 있는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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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을 보고 나서는 꼭 이런 사진 한 장을 남겨놓고 싶었어요. 이왕이면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에 가서 이 동화책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제가 사는 곳은 바다에서 제법 먼 곳이라 하늘과 나무가 맞닿은 곳의 풍경 속에 이 동화책을 남겨놓았지요.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인종차별, 혹은 편견과 왕따에 관한 그림 동화책인데 아주 용기 있는 자매가 나오는 책이에요.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백인과 황인, 그리고 흑인이 섞여사는 듯한, 어쩌면 미국의 한 도시에서 일어난 이야기지도 모르겠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히잡을 쓰지 않는데, 한 자매의 언니만 히잡을 쓰고 등교를 하고 있어요. 히잡은 태어나자마자 쓰는 게 아니라 어쩌면 적정 나이가 되면 쓰게 되는 통과의례 같은 건가 봐요. 아직 어린 동생과 히잡을 쓴 언니, 동생은 언니가 너무 멋져보이나 봐요. 그런데, 친구가 언니가 머리에 쓴 저게 뭐냐고 물었을 때는 '스카프'라고 작게 소곤거리네요. 하지만 즉각 스카프라는 단어를 히잡이라고 좀더 크게 말해요.

히잡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히잡을 쓰는 사람들에게 히잡은 아주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돼요. 언니의 히잡이 햇빛 눈부신 날의 하늘 같다고 말하는 아이의 마음에서 히잡이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알게 하네요. 히잡은 강해진다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히잡을 쓰지 않는 문화권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낸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강해질 것 같아요.

 

히잡을 쓴 언니와 아이에게 히잡을 쓴다는 것은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건 아니에요. 나와 같지 않음에 손가락질하고 비웃기도 하지요.

우리가 누구인지 스스로 알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들도 알게 될 거래요.

히잡을 처음 쓴 날 중에서

히잡을 쓰는 사람들, 다수와는 다른 소수의 사람들이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면 결국 주위 사람들도 그들이 누구인지 알게 될 거예요. 이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에요. 히잡을 쓰지 않으니까 나와는 무관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우리는 결국 모든 사람들과 다른 사람이고, 그 다름이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니 내가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지를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에요.

히잡을 쓴다는 건 공주가 된 것처럼 멋진 일이고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것과 같아요. 하늘과 바다는 전혀 다르지만 둘다 굉장히 소중하잖아요. 히잡이 뭐냐고 물어보던 친구도 그림이 굉장히 멋지다고 큰 소리로 이야기한 것처럼, 내가 나의 문화를 자랑스러워하기 때문에 결국엔 주위 사람들도 그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될 거예요.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 때문에 손가락질하고 비웃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건 그 사람들의 몫일 뿐이고 우리는 비웃는 사람들에게서 가뿐히 벗어날 수 있어요. 내가 누구인지 숨기는 것보다 나를 드러내는 건, 굉장히 멋진 일이에요. 스스로가 누군이지 깨닫는 것은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지요!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히잡을 쓴 채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로 나왔던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동화책 속 자매처럼 매년 개학 전날까지 가장 자랑스러운 히잡을 찾아다니곤 했다는 작가 알리가 함께 쓴 자전적 이야기예요. 무슬림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서 다름 때문에 차별을 받는 독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에요.

한국에서도 종종 히잡을 쓰는 무슬림 사람들을 보곤 해요.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을 읽고 그들이 단순히 전통을 지키는 행동일뿐만 아니라 굉장히 자랑스러워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문화 차이, 혹은 개인간의 차이들이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을 아이들에게 읽어줘야겠어요.







* 보물창고 신간서평단으로 활동하면서 책을 무상으로 받아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l********d 2020.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 다름은 틀린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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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경기에서 미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 이브티하즈 무하마드는 히잡을 쓰고 경기에 나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때 인터뷰에서 "매우 아름다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한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녀는 흑인이고 여성이고, 무슬림이라는 점에서 제한이 많다는 것을 거론하면서 편견을 깨고 싶었다는 말을 남겼다. 그녀는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
"『히잡을 처음 쓰는 날』 다름은 틀린 게 아니에요." 내용보기

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경기에서 미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 이브티하즈 무하마드는 히잡을 쓰고 경기에 나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때 인터뷰에서 "매우 아름다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한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녀는 흑인이고 여성이고, 무슬림이라는 점에서 제한이 많다는 것을 거론하면서 편견을 깨고 싶었다는 말을 남겼다. 그녀는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스로 편견을 깨주고자 한 그녀의 용기는 많은 이들의 고정된 사고를 흔들어 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히잡을 처음 쓰는 날』 은, 언니가 히잡을 처음 쓰게 된 날을 떠올리며 무하마드와 언니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담고 있다. 언니를 향한 낯선 시선과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을 지켜나가는 언니의 당당한 모습을 그려낸, 동생 무하마드의 눈으로 만난 세상을 들려준다.

 

 

무슬람의 여성들이 사춘기 무렵이 되면 쓰게 되는 히잡, 언니는 이제 히잡을 쓰고 학교에 간다. 언니의 파란 히잡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할 요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언니는 당당하게 등교했고, 히잡을 "테이블보"라고 비아냥거리는 소리는 끊이지 않는다.

 

나와 다르면 틀렸다고 생각하는 그들, 나와 다르면 맘껏 질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그들, 언니는 그들 앞에서조차 당당했다. 이런 일을 미리 예상했듯 "혹시 다른 사람들이 마음 아픈 말을 하더라도 개의치 말아라. 우리 마음에 담아둘 말이 아니야."라고 엄마는 말씀하신다.

엄마는, 자매가 앞으로 살아갈 날이 평탄하지만은 않을 거라는 걸 안다. 이미 엄마가 겪어봤고, 겪어왔으며, 앞으도 또 겪어가야 하는 일임을 알기 때문이다.

 

언니의 히잡은 바다가 하늘을 향해 물결치는 것과 같아요.

다정하고 강하게 내내 거기 있을 뿐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히잡을 잘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엄마가 말했어요.

우리가 누구인지 스스로 알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들도 알게 될 거래요.

『히잡을 처음 쓰는 날』 중에서

 

 

우리는 몰랐다는 핑계와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다름에 대해 인정하는 것을 꺼려한다. 타인이 나와 다르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다름을 틀림으로 인정하고 질타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어둡잖은 편견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그들의 길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심어두기도 한다.

 

무하마드는,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의 자매를 통해 흑인, 여성, 무슬람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히잡이 갖는 의미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 또한 히잡을 쓴 많은 소녀들에게 당당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는다.

나와 다름은 말 그대로 나와 다를 뿐이다. 다름을 다름으로 인정하는 그 순간, 우리 모두는 마음의 평화를 누리게 된다. 또한 서로를 미워하는 것이 아닌 포용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향해 더 깊이 알 수 있게 되리라.

 

c******8 2020.10.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