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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물론이고 작화까지 정말 마음에 드는 만화였습니다. 인외 존재라서 19금 씬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대신 감정을 꽉 채우는 잔잔함이 있네요. 처음에는 막연하게 인외 존재에게 굴림 당하는 내용을 생각한 것도 사실인데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실망한 게 아니라 감정선이나 흘러가는 스토리의 깊이와 자연스러움에 감탄했습니다. 인외 존재와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이질감과 의외로 공통으로 느끼는 고독에 대한 표현이 너무 와닿아서 잡은 자리에서 곧바로 다 읽어 버렸어요.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동화를 읽은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저한테는 정말 최고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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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키 아케작가의 용의 부군 망국의 신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리뷰이므로 스포가 포함되 있으니 주의하세요 외골수 거만한 용과 왕족출신의 군대장의 BL이라고 해서 샀는데 용이 더 불쌍한 마음이 들었다 용은 부군이 자라는 걸 멀리서 보면서 외롤게 지내다 부군이 잘못될까봐 반려라는 어거지로 데려와 권속으로 만들어버린다 부군은 나라를 위한 맘으로 부군이 되었지만 나라는 스스로 지키는것이라는 용의 이야기에 깨닫고 용의 곁에 남는다. 15세이니 당연히 씬은 없지만 느낌이 좀 부족한듯하다 용과 부군의 생활을 좀 더 그려줬음하는 아쉬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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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나, 작품 홍보만 보면, 용이 인간을 성적으로 옭아매면서 몸정이 마음정으로 가는, 뭔가 떡신의 향연이 있을 것 같은 작품이었는데요... 15세 이상 관람가여서, 일단 거기서부터 이상했습니다... 하지만, 홍보글이 너무나 취향에 딱이었기에 사서 봤죠.
그런데.... 음.... BL이라고 하기엔, L은 그닥..... 좋게 봐줘서, 사랑의 한 형태인 '우정'쯤으로 봐줄 수 있을 듯합니다. 용이 인간을 옭아매는 방법도, 정말 용답게(?) 그냥 능력으로, 옭아매더군요....... 아니, 누가 그런 능력 자랑을 보려고 bl을 보나요......... 그럴거면, 그냥 판타지 만화를 본다고요..ㅠㅠㅠㅠ
하여튼, 내용 자체는 잘 만들었고, 재미도 있어서 별 4개 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9금 달고 둘의 뜨거운 매일을 담은 뒷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BL 카테고리에 계속 있으려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