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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더반 주석 시리즈는 설교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 할 때 정말 유용하다 할 수 있다.
강해집을 읽듯이 쭉 읽어 내려 갈 수 있는 내용과 주해와 주석적인 내용도 뒷 받침 되어 있는 아마도 ... 현재 한국어로 나오는 주석중에 가장 밸런스가 잡혀있는 주석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문제점이 영 없는 것은 아닌데, 일단 원작? 원래 시리즈와 같은 디자인과 책 크기를 고수 하고 있어서 그런가 몰라도 책의 가격이 살벌하다 .. (비슷한 두께, 내용의 양의 다른 출판사 책과 비교해도 책 값 자체가 워낙에 비싸다.)
그리고 설교자를 지나치게 편하게 만들어주는 주석이라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그저 마지막 적용부분을 쭉 따라 읊어도 왠만한 노력이 깃든 설교 정도의 퀄리티?를 제공하는 주석이라, 설교자를 게으르게 만들거나, 불법을 행하게 만들수도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책갈피가 없다. 따로 사용해야 한다. 주석 특성상 쭉 읽어가는 것은 그 권을 공부할 때 말고는 필요할 때 찾아서 보는 것이 보통인데 그때마다, 다른 책갈피를 일일이 꼽아두거나, 접어두거나 해야하는데, 책이 상하지 않게 보는 것을 좋아하는 본인같은 사람에게는 책이 상할 수 있는 이런 환경자체가 약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다만 이런 불편한 점들에도 불구하고, 책 자체가 워낙에 좋은 책이고 시리즈라 .. 여유가 된다면 되는대로 구비하고 곁에 두고 싶은 시리즈이다. |